▲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31개소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봄철 화재 및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보험 가입 여부 및 보험금의 적정 보상한도 등을 확인하고 전기, 가스, 시설물 등을 수시 점검해 이용자 및 입소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 점검 대상 시설은 시에서 관리하는 장애인복지시설로, 장애인거주시설 15개소, 지역사회재활시설 7개소, 직업재활시설 9개소 등 총 31개소다. 점검 결과, 필요한 경우 시설의 보완과 개선을 요구하고, 이용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투명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관리를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장애인복지시설 안전 점검은 하·동절기 등 연 2회 이상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밖에 소방, 가스, 전기시설의 자체 점검 여부, 의무보험 가입 여부 등을 수시 점검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하고 있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생후 2개월~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전 세계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 중 하나이며 전염성이 강하다. 감염시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 장난감 등의 매개물을 통해 전파된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먹는 예방접종이다. 백신은 로타릭스와 로타텍 2종류로 백신의 종류에 따라 접종 스케줄이 다르다. 로타릭스는 2개월, 4개월 두 번 접종이 이루어지며, 로타텍은 2개월, 4개월, 6개월 세 번 접종이 이루어진다. 접종은 생후 8개월 안에 종료해야 하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는 외부 접촉이 많은 곳에서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높은 접종 비용으로 부담스러웠던 보호자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접종을 마치시길 바란다”며 “맞는 시기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시기를 지켜서 접종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안산시 단원구, 경로당 행정도우미 통해 행정 및 회계업무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안산시니어클럽과 함께 관내 경로당의 행정 및 회계처리 업무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현재 관내 경로당에 매월 55~6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안산시니어클럽에서 파견한 5명의 행정도우미는 운영비 등 각종 보조금의 회계처리 및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회계장부 작성, 운영비 집행방법 및 주의사항 등 어르신들이 평소 어려워하는 내용에 이해를 돕고 정확한 보조금 집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경로당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관내의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 관내 12개 동에 운영 중인 경로당 총 143개소에는 어르신 5200여 명이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구는 경로당 운영비 지원을 비롯해 개·보수 및 소방·전기안전점검, 냉·난방비 지원, 양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 연간 사업계획 수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14일 2023년 연간 사업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해나간다고 밝혔다. 운정3동은 주요 사업으로 ‘문화는 높이 GO! 사랑은 나누 GO!’를 추진하며, 사업은 ▲‘그림책 읽어주는 실버경찰대’ ▲‘실버농부 출두요~!!’ ▲‘행복한 무비 동행’ 등이 있다. 먼저 ‘그림책 읽어주는 실버경찰대’는 실버경찰대가 월 1회 지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며 자연스럽게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이며, 활동에 앞서 지난 14일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 그림책 고르는 방법, 어린이들과 올바르게 소통하기 등에 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운정3동 실버경찰대가 직접 심고, 수확한 감자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실버농부 출두요~!!’는 감자 나눔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안부를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하는 사업이다. ‘행복한 무비 동행’은 상·하반기 1회씩, 평소 문화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등과 영화관에 방문해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김
▲ 성백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안산문화재단 김홍도미술관은 2023년 3월부터 故장성순, 故성백주 화백이 안산시에 기증했던 작품들을 중심으로 상설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한다. 우리나라 추상미술의 선구적인 활동을 한 화가로서 1990년대부터 안산에서 활동했던 故장성순 화백은 2017년 안산시에 202점의 작품을 기증했고, 안산시 문화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2018년 대한민국예술원상을 수상했다. 장미화가로 일컬어지며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들며 화려한 색채와 자유분방한 구도로 작품세계를 구축했던 성백주 화백도 1990년대부터 안산에 정착하여 창작활동을 이어갔다. 성화백은 2018년 안산시에 100점의 작품을 기증했고, 2019년 단원미술관(현 김홍도미술관)에서 작품기증전을 개최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성백주 화백은 2020년, 장성순 화백은 2021년에 작고했다. 김홍도미술관은 2022년 단원미술관에서 김홍도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안산시가 소유하고 있는 김홍도, 강세황 등의 고미술 작품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세대 원로작가 장성순, 성백주 화백의 기증작품에 대한 가치발굴과 확장을 위해 연구하는 미술관으로서의 비전과 위상을 제시했다. 소장품 관리시스
▲ 은빛독서나눔이 활동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023년 산본도서관에서는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은빛독서나눔이 파견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산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실버동화구연가 양성교육을 수료한 어르신이 관내 12곳의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지원센터, 보육기관, 작은도서관을 방문하여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동화구연, 독후활동 등의 독서지도 활동을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은퇴한 어르신들의 자기계발 및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의욕을 높이고, 참여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감 증진 및 세대 간의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파주시 자원봉사 혜택 설문조사 실시...시민 의견 수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와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혜택에 관한 설문조사를 3월 17일까지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자원봉사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 또는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는 등 오프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설문조사 결과는 파주시 자원봉사 인센티브 및 혜택 관련 정책을 개선하는 데 활용된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자원봉사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 제도 개선 설문조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자원봉사 인센티브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자원봉사자 카드(자원봉사 멤버십 카드)를 소지한 경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은 할인가맹점 이용 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일정 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이 있는 모범봉사자의 경우 파주시 공영주차장 요금 50%의
▲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스마트운동실 예약제 운영 재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일부 시설의 운영이 중단됐던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시민과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원구 신길중앙로 17에 소재한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총 27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979.8㎡ 규모로 건립됐다. 개청 이후에는 간호사,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신길동, 백운동, 원곡동, 초지동 등 시의 서부권 시민과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을 위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시설이 미운영 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됨에 따라 스마트운동실을 예약제로 운영을 재개하고▲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측정 및 상담 ▲금연 상담 및 관리 ▲비만과 영양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요가·명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지난해 10월 ‘수원시 환경보건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수원시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내용을 논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환경수도’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선제적인 환경정책과 칠보치마 등 자연생태 복원, 선도적인 자원순환과 물관리 정책으로 환경을 살리고 삶의 질을 높이며 환경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와 실적을 올렸다. 이런 수원시의 시선과 관심이 환경보호를 넘어 시민의 건강으로 향하고 있다. 생활 속 다양한 환경 요소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지 않도록 관련 정책을 다듬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환경보건종합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지난 2020년 3월 지자체 최초로 수립했던 ‘수원시 환경보건조례’에 따라 환경보건으로 영역을 확장한 수원시의 중기 계획을 들여다본다. ◇수원시 일반 환경은 개선, 생활 환경은 악화 수원시는 환경보건종합계획 수립에 앞서 시민의 건강한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환경보건 요인을 관리하기 위한 기초조사를 진행했다. 대기 분야 위해 요인은 수원시에서 개선되는 양상을 보였다. 배출규제 강화와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증가하면서 이산화황(SO ), 이산화질소(NO ),
▲ 카셰어링 자동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2월 17일 차량공유서비스 확대를 위해 카셰어링 4기(2023~2025) 사업자(쏘카, 그린카, 피플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셰어링은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내 차처럼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공동이용 가능 차량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한 대의 자동차를 여러 사람이 나눠 쓰는 것을 말한다. 1950년대 스위스에서 사회운동 형태로 시작된 이후, 미국, 일본 등은 물론 전 세계에서 매년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시는 2013년부터 인천 전역에서 카셰어링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지난해 말 기준 카셰어링 주차장 5.7배(74개소→425개소), 카셰어링 차량 13.5배(123대→1,665대), 누적 가입자 수 141.9배(3,893인→552,608인), 1일 이용건 수는 55.9배(1,864건/일→599,685건/일)가 증가했다. 카셰어링 차량 1대 당 자가용 차량 14.9대 감소 효과와 연간 335억 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도 분석됐다. 이번 4기(2023~2025)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카셰어링 주차장 및 차량 등 기반시설 확
▲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이주배경청소년의 한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 수준별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오는 28일까지 14~24세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교육 ‘훈린(隣,이웃)정음’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수업은 한국어 이해 수준에 따라 자모반(11~12시), 초급1‧2반(13~16시), 중급반(14~16시), 단어1‧2반(16~17시)으로 구분되며,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학습실에서 평일 주 5일간 진행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단어반이 추가됐으며, 매일 제공되는 단어를 암기하고 시험을 보면서 한국어 어휘력을 높일 수 있다. 오는 3월부터는 정규 학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중 계속 모집하므로 수강하고 싶은 청소년은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로 전화(거나,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상담과 레벨테스트를 거쳐 수강반이 배정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홈페이지의 ‘커뮤니티→프로그램안내’에 게시된 ‘2023년도 수준별 한국어 '훈린(隣,이웃)정음' 겨울방학 특강(한국어수업) 참여자 모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나
▲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23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에 참가할 학급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은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의식을 키우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도록 내외국인 전문 강사가 학교를 찾아가 여러 나라의 문화, 지구촌 인권·환경문제, 국제개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등을 주제로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은 3~11월 중 학급에서 희망하는 날짜에 진행한다. 교육은 학급별 3차시로 이뤄지며 한 차시당 교육 시간은 80~100분이다. 신청 학급에서 내외국인 전문 강사가 강의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33개 학급(초등학교는 4학년부터 가능)을 모집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담당 교사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공문으로 수원시국제교류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지난해 다솔초·율전초·신성초등학교 등 11개 학교 26학급에서 62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1582명에 교육에 참여했다.
▲ 일산동구치매안심센터 중산분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고봉동에서 중산동으로 이전하여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중산분소는 2022년 12월부터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로 73-2) 2층에서 운영을 개시했다. 중산분소는 다양한 치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선별검사 △치매예방 프로그램 △인지, 운동, 음악, 원예, 미술 등의 쉼터 프로그램 △치매가족 교육 △치매 인식개선 등 다양한 치매케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내 분소 이전으로 중산동 치매안심마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동구 중산동은 지난 2017년 치매안심마을 ‘기억이 꽃피는 마을’로 지정되어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파트너 모집 등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 안산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입원·격리 통지를 받았다면 격리 해제 후 90일 이내의 생활지원금 신청을 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생활지원금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과 격리 치료를 받은 이들이 격리해제 뒤 받는 지원금이다. 신청기한은 격리 해제일 다음 날로부터 90일 이내이며, 정해진 기한을 넘기는 경우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신청이 불가해 유의해야 한다. 신청 기준은 지난 해 7월 11일 이후 격리자부터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만 해당되며, 기준 중위소득은 격리 해제일이 속한 달 전월에 부과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가구 내 격리자가 1명이면 10만 원, 2명 이상인 경우 15만 원이 정액 지급되며 유급휴가비용을 제공 받은 해당자를 제외하고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가구원만 신청이 가능하다.
▲ 이재준 수원시장(왼쪽)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오른쪽)이 지난 2월 10일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긴급구호금을 전달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민들이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에 두 차례에 걸쳐 구호금 2억 1000만 원과 후원물품 20t을 지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지난 2월 10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살리 무랏 타메르(Salih Murat Tamer)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수원시와 수원시의회가 협력해 마련한 긴급구호금 10만 달러(1억 2600만 원)를 전달한 바 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튀르키예가 요청한 물품(의류, 기저귀 등) 3.5t을 발송했다. 물품은 얀코사회적협동조합,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굿윌스토어 등이 후원했다. 수원상공회의소는 성금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지난 17일에는 수원시 공직자, 협업 기관 직원과 수원시새마을회·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영통발전연대·매탄3동단체장협의회 등 16개 단체와 개인이 모금한 7463만 원과 소비자교육중앙회수원시지회·사만사·법문화아카데미시민로스쿨·한국부인회수원시지회 등 14개 기관·단체가 후원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