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 사항 현장점검 중인 김미경 은평구청장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2023년 동(洞) 업무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 업무보고회는 16개 동 매회 100여 명 주민이 참여, 동별로 특색있게 꾸며진 2부 행사까지 진행됐다. 진관동 역사·문화에 대한 퀴즈쇼 도전 골든벨, 응암2동 상황극 이야기 콘서트, 응암1동 마을반상회, 신사2동 그린모아모아 사업 토의, 갈현2동 은평형 2050 탄소중립 토의 등으로 이뤄졌다. 기후 위기, 재활용, 탄소중립, 재개발, 이웃 간 소통 등 주제들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직접 참여해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 공감의 자리를 가졌다. 주요 현안은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하며 불편 사항을 살폈고, 다른 여러 건의 사항들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대한 해결방안을 찾아낼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동 업무보고회를 통해 주민들과 다양한 분야와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었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들을 가까이에서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역량에 맞춰 더욱 소통하고 변화하는 은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강석 송파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가 ‘송파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키움 프로젝트’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최근 연대와 상생을 가치로 고용불안, 양극화, 환경오염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송파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키움 프로젝트(이하 키움프로젝트)’를 운영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예비사회적기업과 청년기업을 배출하는 등 송파형 사회적경제기업 성공모델을 확산하며,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는 올해 ‘키움프로젝트’에 구비 1억 2천 만 원을 투입해, 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신청 기업의 발표 등 심사를 통해 6개사 내외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3천 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전문 경영컨설팅 및 교육 ▲송파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입주 공간 제공 ▲판로 지원 등 기업의 자립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기간은 최대 3년으로 연차별 사업 종료 후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소식지 『뷰티풀시흥』 제작을 위한 시민명예기자단을 다음달 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지난 2000년에 처음 발간된『뷰티풀시흥』은 매월 1만부씩 발행되고 있는 시정소식지다. 2월 현재 통권 236호를 발간하며 연혁을 이어가고 있으며, 취재·제작에 시민명예기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특히 ▲2023, 시흥은 지금 ▲기획기사 ▲문화가 있는 시흥 ▲시민과 함께하는 시흥이라는 4가지 테마로 다양한 생활, 문화 정보와 감성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월 다양한 이벤트로 독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시민명예기자 공개모집은 2021년 이후 약 2년 만이다. 시흥시의 소식을 알리는 일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 또는 시흥시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목록에서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명예기자의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13일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시흥시 시민명예기자로 위촉되면, 위촉일로부터 2024년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민명예기자는 시정소식지와 시흥시 블로그에 기사 게재를 할 수 있으며 그에 대한 원고료를
▲ 은평구, 은평배움모아 통한 온라인 자격증 강좌 콘텐츠 신규 공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은평배움모아를 통해 은평구민 누구나 무료로 학습 가능한 신규 자격증 강좌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제공한다. 시민의 역량 강화 지원뿐 아니라 나아가 일자리 창출 체계를 구축하고, 온라인 평생교육을 통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자격증 강좌는 총 4개 분야로 ▲직업상담사 2급 필기·실기 9개 과정 ▲청소년 상담사 3급 필기 6개 과정 ▲한자능력검정시험 1~4급 4개 과정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과정이다. 구민 학습 수요가 반영된 교육 콘텐츠로서 구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 및 이용 만족도가 좋아질 것으로 구(區)는 기대하고 있다. 은평배움모아는 은평구 지역교육 통합 플랫폼의 이름이다. 구내 학습정보 및 교육 콘텐츠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격 강좌 외에도 KEI 환경정책연구원과 연계한 양질의 구민 맞춤형 환경 콘텐츠와 주민자치, 부모교육 등 구민 평생학습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그간 학습자는 개별 사이트를 통해 교육 정보를 찾고 수강 신청을 해야하는 등 번거로움이 많았다. 이를 해소하고,
▲ 시흥시 은행동, 온 마을이 함께하는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개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은행동 독거노인은 온 마을이 함께한다’ 서비스 시행을 위해 은행동 유관단체원 60여명이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다. ‘은행동 독거노인은 온 마을이 함께한다’ 서비스는 “어르신들은 아이와 같다”는 생각에 착안해 은행동 온 마을이 함께 독거어르신들의 돌봄은 물론 TV 수리, 우편물 읽어주기 등 일상의 소소한 문제를 해결해 주고자 마련했다. 특히 봉사 대상자가 봉사자에게 수시로 연락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은행동은 최근 디지털 및 개인주의화 등 급격한 시대 변화에 더욱 소외돼있는 어르신들에게 단순 현금 복지 위주의 지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마음 복지를 펼치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함께 추진된 '행복한 길동무'사업 협약(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행동행정복지센터)으로 독거어르신의 건강관리 서비스는 물론, 동네관리소 집수리 사업 및 위급 시 은행동 '시흥돌봄SOS센터'사업과도 연계해 촘촘한 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 양천구, 지난해 배부된 상자텃밭 생육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천구는 도시농업 저변 확대를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재배 가능한 ‘직접 키워먹는 상자텃밭’ 1,300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분양하고, 다음 달 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5년 상자텃밭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4,453세트를 분양하며 지역 곳곳에서 도시농부를 양성해왔다. 매년 2: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일만큼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 분양물량은 지난해 610세트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1,300세트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1세트당 8,500원(1가구 1세트 가능)만 부담하면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자텃밭은 기능성 플라스틱 상자, 토양 50L, 모종(적상추 4주, 청상추 4주)이 한 세트로 구성돼 있어, 가정 내 자투리 공간만 있으면 초보자도 간단하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며,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 3월 중 최종 결과를 구청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선정 대상자가
▲ 개방형 커뮤니티시설 예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앞으로 서초구에서 진행되는 재건축 사업은, 재건축 단지와 외부를 연결하는 가로(街路)를 ‘생활공유가로’로 조성하고 이곳에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건축 사업의 효과를 입주민만이 아닌 지역 전체가 누리는 방향으로 공공기여를 강화하는 것이다. 아울러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구에서 지원하는 전문단이 각 사업장에 파견돼 적극 활약하게 된다. 서울 서초구는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서초형 주거정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주변과 조화로운 고품격 주거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서초만의 주거정비 기준 및 방향으로, 전성수 서초구청장의 민선8기 역점 공약사항과 철학을 담은 내용이다. 구는 ‘서초형 주거정비 관리방안 수립 용역’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해당 가이드라인을 완성했으며, 이달부터 지역 내 재건축 및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의 주거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모든 사업장에 적용한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서울시 아파트단지 조성기준(2020년)과 2040서울도시기본계획, 신통기획가이드라인 등 서울시 관련계획의 틀과 방향을 담았다. 가이드라인은 ‘공공성’, ‘신속성’, ‘사업성’의 큰 기조를 두고 △재건축
▲ 세운지구 입주민 환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가 관내 전입 주민을 위해 구 사상 처음으로 성대한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 대상은 올해 1~2월 입주를 시작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신축 아파트 주민이다. 중구의 인구는 약 12만 명으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적다. 낮에는 도심 속 생활 인구로 북적북적하지만, 저녁이나 주말이면 거리가 텅 비어 늘 사람의 온기가 그리운 도시다. 이런 중구에‘어마어마한 일’이 생겼다. 세운지구에 새로 들어선 아파트에 1,600세대의 이웃이 들어오는 것. 지난달 말부터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인현동2가 151-1 일대)에 614세대가 들어오고 있으며, 이달 말에는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입정동 189-1, 2-4일대)에 1,022세대가 차례로 입주하게 된다. 현재 중구 소공동이 1,268세대, 을지로동이 1,294세대임을 감안하면 중구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어떨지 짐작할 수 있다. 게다가 전입 주민의 60%가 40대 이하이니 구에서 반색하지 않을 수 없다. 중구는 1,600세대 입주민이 중구에 오래 남아 정착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입 주민 환영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24일 (금) 저녁 6시 30분 을지트윈타워 3
▲ 시흥 배곧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 클러스터 조성...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 배곧지구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흥시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육·해·공 무인이동체 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인재 양성을 통해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본부장 김규홍)와 협력해 시흥 배곧지구에 세계 최초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이달까지 배곧지구에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성공적인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업과 산업에 필요한 환경 구축뿐만 아니라, 생태계 조성과 융·복합 지원에 대한 방안도 함께 연구됐다. 또한, 학술연구와 기존사례를 바탕으로, 혁신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이해관계자와 수요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현실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목표와 차별화된 전
▲ 기후정상회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기후 위기 문제를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기후 정상회담’에 참가할 고등학생 단체를 21일부터 모집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고등학생 및 고등학교급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1,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시스템리더십교육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며, 1회 운영 인원은 30~60명이다. 참가자는 미국, 중국 등 6개 국가 대표, 환경운동가, 기자단 등 역할을 맡아 ▲기후변화 협상 목표 제시 ▲1·2차 협상 ▲협상 결과에 대한 피드백 등을 하는 ‘세계 기후변화 협상 게임’을 수행한다. 더불어 각 참가자의 진로와 기후 위기에 대한 연관성 등을 찾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운영방식은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 중 선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서 링크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기후 정상회담은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현이 전 세계적 관심사인 가운데 ‘기후 위기’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되어 참가 학생과 교사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시흥시 노루우물작은도서관, 새학기 독서능력 키워줄 '책 읽는 돌봄교실'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책 읽는 돌봄교실'을 시흥장현LH17단지 내 노루우물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다. 누구나 이용 가능한 '책 읽는 돌봄교실'은 접근성이 좋은 작은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 5일, 초등학생 방과 후 하루 5시간 이상 운영하는 작은도서관 '책 읽는 돌봄교실'은 아동 출·퇴 관리, 매일 무상 간식제공, 학습·숙제 및 일상생활지도, 주 2회 이상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풍성하게 지원함으로써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는 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작은도서관 선정을 위해 지난해 수요조사를 진행해 시흥장현LH17단지 내 노루우물작은도서관 1개소를 선정했다. 노루우물작은도서관의 '책 읽는 돌봄교실'은 현재 3월 오픈을 위해 돌봄 참여 아동과 돌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시흥장현LH17단지 내 노루우물작은도서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돌봄 참여 아동은 관내 초등학생 누구나 가능하며, 돌봄 자원봉사자는
▲ 시흥시 배곧2청소년문화의집, e스포츠 소속팀 활동청소년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여가를 넘어 문화콘텐츠로 자리한 e스포츠의 소속팀에서 활동할 청소년을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우리 일상에 새로운 영역의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e스포츠는 전략적 사고능력, 디지털 기술의 활용과 이해를 기본으로, 동료와의 소통과 협력이 필요한 활동이다. 개인주의와 비대면 생활이 일상이 되어가는 청소년들에게 e스포츠 활동은 협력, 의사소통, 사고력 및 스포츠 정신을 즐겁게 배우고, 형성할 기회가 돼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곧2청소년문화의집 e스포츠팀은 선수팀과 개발팀으로 구분해 모집 중으로, 선수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을 중심으로 e스포츠대회에 참가하고, 개발팀은 게임 개발 과정에 직접 참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e스포츠 관련 교육 지원, 프로리그 e스포츠대회 참관, e스포츠대회 기획 등 다양한 e스포츠 관련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14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두 분야에서 중복으로 활동 가능하다.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e스포츠에 대한 인식 개선과
▲ ‘한탄강수계 색도 개선 수질조사’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이 연말까지 한탄강수계 색도개선을 위한 하천 수질 조사를 포천천 등 24개 하천 52지점에서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인근 섬유·피혁공장에서 배출하는 산업폐수로 오염된 한탄강의 색도(물의 착색 정도를 표시하는 항목) 개선을 위한 것으로, 2020년부터 4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포천, 양주, 동두천, 연천 등 4개 시·군과 협업으로 한다. 조사 항목은 색도,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총유기탄소, 부유물질, 총질소, 총인 등 6개 항목이다. 매월 해당 시·군에서 시료를 채취해 오면 신속히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북부지원은 수질조사 결과를 도 환경부서와 해당 시․군에 제공해 하천의 수질오염도 현황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색도 수질개선 및 지도․점검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는 경기도 물정보시스템 뿐만 아니라 경기데이터드림에도 매월 수질조사 결과를 공개해 도민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29개 하천 60지점에 대해 726건의 수질 조사 결과를 시·군에 통보했으며, ‘한탄강수계 수질 평가 보고서’를 발간해 수질개선 정책에 활용토
▲ 수지구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구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수지체육공원 등 8곳에서 아침을 깨우는 무료 기체조 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료 기체조 교실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수지체육공원을 비롯해 죽전탄천변(현대홈타운 3차 2단지 후문 방면 탄천 진입로), 서봉숲속근린공원 농구장, 소실봉공원, 수지레스피아, 신봉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수지근린공원, 상현공원은 다음달 2일부터 강좌를 시작한다. 강의에선 체내 에너지인 기(氣)를 활성화하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간단한 동작을 알려준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만성 질환 예방은 물론 일상의 활력을 더하도록 돕기 위해 무료 기체조 교실을 준비했다”며 “많은 구민들이 기체조 교실에 참여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함께 걸으면 건강도 행복도 쑥" 시흥시, 주민주도 자율 걷기 동아리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가 중부권 지역주민의 걷기 생활습관 실천을 위한 주민주도 자율걷기 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체활동은 자발적 의지가 중요한 만큼, 시는 주민 스스로 동아리를 조직해 걷는 자율걷기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주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과 건강 증진을 높일 계획이다. 주민주도 자율걷기동아리 활동은 3~5인의 지인, 가족 등으로 자유롭게 구성하고, 주 1회 이상 자율걷기 활동 후 네이버 카페 '걷기홀릭 365'에 활동사진을 인증하면 된다. 동아리원으로 신청하면 사전·사후검사(혈액·혈당검사, 인바디), 운동프로그램 우선접수, 매월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11월에는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 전원에게 운동 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지속적인 걷기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아리 구성을 통해 걷기 환경을 조성하고, 이외에도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 걷기지도 제작 등 걷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중부권 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