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인 '2023 레인보우 아카데미'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일곱빛깔 무지개같은 명사 초청 특강이 열린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3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인 '2023 레인보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특강은 여행, 건강, 심리, 예술, 소통, 자녀교육, 인문 등 총 7가지 테마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무대에 오른다. 첫 번째 특강은 3월 16일(오후 2시~4시)에 여행작가 임택이 '낡은 마을버스의 세계 일주'를 주제로 강연을 선보인다. 임택 작가는 '마을버스의 세계를 가다'의 저자로, '유 퀴즈 온 더 블록', '세바시', 'TED' 등에서 강연도 하고 있다. 임 작가가 마을버스로 세계 일주를 하며 경험한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두 번째 특강은 4월 13일(오후 2시~4시)에 가정의학 전문의인 이동환 의사가 '건강한 삶을 위한 심신에너지 관리법'을 강의한다. 세번째 특강은 5월 18일(오후 2시~4시)에 김지윤 작가가 '슬픔을 말해도 관계는 괜찮아'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네번째 특강은 6월 15일(오후 2시~4시)에 양정무
▲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실태 점검 중인 동대문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는 2023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 놀이시설의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어린이놀이 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어린이놀이시설 점검대상은 ▲주택단지 226개소 ▲도시공원 41개소 ▲ 어린이집 20개소 ▲대규모 놀이공간제공 영업장 4개소 등 총 301개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구는 어린이놀이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체나 기관(부서)에'2023년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계획'을 전달하고 서울시와 연계하여 안전관리 의무이행과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2월말까지 어린이 놀이시설을 관리하는 사업체 또는 기관(부서)의 자체 점검결과를 수합하고, 관리가 미흡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는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검사·보험가입·안전교육 ▲안전점검 실시 ▲안전점검실시대장 기록보관 ▲안전검사 결과 합격표시 부착 여부 등이며 특히,'중대재해처벌법'시행과 관련하여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의무 이행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결과,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북부청은 20일 오후석 행정2부지사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신속 집행 점검 회의를 열고 상반기 적극 재정집행 방안을 논의했다. 북부청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2조 3,353억원 중 64.7%에 해당하는 1조 5,109억 원 이상을 6월 말까지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북부청사 소속 실·국별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향상을 위한 대책 및 대규모 투자사업에 관한 관심과 지속적인 관리 중점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도로·철도·교통·SOC 분야 등 대규모 예산사업의 전략적 집행관리를 통해 재정집행의 이월·불용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올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방재정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해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 북부청은 국고보조사업의 경우 관계부처에 신속한 자금교부 요청 및 사업추진 개선사항 조치 요구 등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구 아동 10명에게 운동화를 지원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지난 2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구 아동 10명에게 운동화(8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꿈나무 운동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경제적 이유로 새 운동화를 신지 못하는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운동화는 대상자가 선호하는 스포츠 브랜드 제품이다. 김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주눅들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 카드뉴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2023 김포예술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2023 김포예술활동 지원사업은 김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지속적인 활동과 새로운 창작을 지원하고자 총 6개 분야를 오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공모한다. ‘활동지원’ 부분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4개 분야에 대해 예술인 및 예술단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인 및 단체 지원 가능하며 건당 최대 지원금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창작지원’ 부분은 △시각예술 △공연·전통예술 2개 분야를 공모한다. 시각예술 분야는 주제전 및 그룹전을 개최 지원하는 신작 창작에 대해 지원금이 지급되며 공연·전통예술 분야는 해당 분야의 초연 공연 창작 지원금을 지원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김포시에 소재하고 있는 예술단체 또는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예술인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이번 김포예술활동 지원사업 공모 통합설명회는 오는 23일(목) 오후 7시 김포 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시흥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통해 활동 마무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가 지난 1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제5기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필승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장 및 송제니 아동참여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행사에는 아동참여위원 20여 명이 참가했다. 1부에서는 한 해 활동을 공유하고,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정책제언 내용을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고, 2부에서는 수료증 수여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지난해 4월 초·중학생 39명으로 구성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권리옹호 캠페인·시민참여 100인 원탁토론회·아동정책제안대회 참가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정책 제언 활동에는 △아동 놀이터 모니터링단 구성 △버스 내 유아용 좌석 안전벨트 설치 △등하교 워킹스툴버스 활성화 △청소년시설 추가 설립 등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흥시의 아동 대표로 시에 의견을 발표하는 등 아동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날 아동대표로 참석한 송제니 시흥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장은 “시흥시의 아동 대표로서 권리 보장을 위해
▲ 광명시 광명시민인권센터는 오는 20일부터 3월 28일까지 시 공무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광명시민인권센터는 오는 20일부터 3월 28일까지 시 공무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특별히 성(性)인권을 주제로 11회에 걸쳐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공적·사적 영역에서의 차별 및 침해사례와 2차피해 방지, 성역할 고정관념 개선을 위한 내용 등으로 구성되며, 이슈에 따라 5개 직급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권교육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인권감수성 및 성인지감수성을 높여 인권친화적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광진구청사(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진구가 관내 주간이용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매달 10만 원씩 급식비를 지원한다. 구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한 1억2천만 원을 투입,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새롭게 추진했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면서 관내 주간이용시설을 이용 중인 발달장애인 약 120명이다. 각 시설에서는 분기마다 교부받은 지원금을 활용해 발달장애인 1인당 월 10만 원의 급식비를 지급한다. 구에는 총 11곳의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직업재활시설, 주간활동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제공기관이 있다. 발달장애인들은 주로 낮에 이곳을 오고 가며 여가와 휴식, 직업훈련, 친목 등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얻는다. 급식비 지원을 통해 부담 없이 시설을 이용하게 되면서, 발달장애인들은 자립에 필요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가족들에겐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발달장애인이 식비 걱정 없이 낮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안양시의회,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위한 성금 200만원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양시의회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피해 복구지원에 힘을 보탰다. 시의회는 지난 20일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20명 의원들의 참여로 마련된 성금 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피난처, 식료품, 구호품 지원 등 현지의 피해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병일의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에서는 2022년 강릉·옥계 산불 및 수도권 폭우 피해 등 국내의 대형 재해 발생 시 성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 광명시는 '광명시 홍보관'을 새롭게 단장해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광명시 홍보관'을 새롭게 단장해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새롭게 문을 연 광명시홍보관은 ▲광명동굴존 ▲시정홍보존 ▲관광존 ▲미래도시존 ▲휴게존으로 구성되고 디지털과 영상시스템을 활용하여 광명시의 대표 관광지와 역사, 문화 등을 소개하는 한편, 홍보관 입구와 내부 바닥 등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하여 KTX광명역 주변 시설과 조화되면서 차별화된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TX광명역의 이용객이 날로 늘어가는 가운데 방문객들이 광명시 홍보관에서 광명시의 다양한 정보를 보다 알기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며, “KTX광명역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일상 속에서 색다른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홍보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명동굴존은 기존 동굴조형물을 활용하여 포토존을 조성하고, 동굴조형물 내부에 촬영 영상물을 통해 광명동굴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시정홍보존은 그래픽 패널을 통해 시 주요 정책과 시정현황을 소개하고 시정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그밖에 관광존에서는 광명시 관광명소, 견학·체험, 특화거리, 광명의 산 등을, 미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지난 16일 지적재조사사업 석정·후평·용강지구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고 1,295필지 113만 5,499.1㎡의 토지대장 및 임야대장 등 지적공부를 정밀한 수치로 새롭게 등록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 현황이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새로 측량해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도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작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안길 확보 및 맹지 해소 등 토지이용 가치를 상승시켰을 뿐 아니라 실제 현황에 맞는 경계를 새로 설정함으로써 경계분쟁을 해소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변경된 토지정보 관련 사항을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 의뢰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정산하는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경계 정비, 도로 정리 등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권을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한 △수송 △산업 △생활·취약계층 △기반구축·행정강화의 4대 분야 16개 역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3월까지 평소보다 강력한 대책으로 미세먼지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사전 예방적 관리대책’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특히 미세먼지 배출원별 기여도를 고려, 김포시 초미세먼지 주요 배출원 가운데 기여도가 가장 높은 ‘수송’ 분야에 집중, 배출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수송 분야 대표적 조치로는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이 있다. 계절관리제 기간 중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전국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이 제도는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된다. 김포시 주요 도로 3개 지점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단속이 시행될 예정으로, 적발된 차량에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운행제한을 실시한 결과 총 248건이 적발됐다. 지난 3차
▲ 광명도시공사,‘광명제16R구역 재개발 임대주택’ 첫 입주자 탄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제16R구역 재개발 공공매입 임대주택’의 첫 입주자 탄생을 알렸다.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 정책에 부응하여 관내 재정비촉진지구 내 재개발 공공매입 임대주택을 매입하여 공급 중이다. 작년 6월 광명제16R구역 재개발 임대주택 24호를 매입했으며, 해당 재개발사업 철거이주민을 대상으로 공급방식 사전안내 후 입주자 모집을 진행했다. 작년 12월 특별·우선공급 입주자를 선정하여, 지난 17일 첫 번째 입주가 시작됐다. 광명도시공사 관계자는“공사는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금회 입주하신 임차인들을 환영하며, 불편한 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광명제4, 15R 재개발 임대주택(9호)을 추가매입 및 공급할 예정으로 보다 많은 광명시민들의 주거복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연천소방서,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대비 투·개표소 안전컨설팅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소방서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월 8일 예정)를 대비해 관내 투·개표소에 대해 화재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컨설팅을 3월 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있을 투·개표소(전곡농협 등 12개소)에 대해 관계자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선거일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현장 행정지도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조합장 선거일 출동대비태세 확립 ▲관계인 대상 안전교육 등이다. 아울러 연천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은 20일 전곡농협을 찾아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대비 안전을 위한 종합 대책의 시작을 알렸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관내 조합원들이 안전하게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안전컨설팅을 추진하여 무사히 선거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폐업 봉제공장 수거지원하고 있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붉은색상의)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는 20일 관내 영세 봉제공장의 폐업에 따른 원단, 책상, 기타설비 등의 수거처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노인부부로, 고령 및 건강악화로 인해 봉제공장을 거의 운영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특히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요양병원 입원으로 약 1,400만 원의 병원비가 발생한 상황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봉제공장의 폐기물 처리비용이 1,000만 원 이상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어 처리할 엄두를 내지 못 하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동대문구청에서 이들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선 것이다. 해당 수거처리지원은 20일 9시부터 시작됐다. 장안2동 자율방재단 30명과 청소행정과 소속 환경공무관 20명이 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청소행정과 차량 8대(5톤 1대, 2.5톤 1대, 1톤 6대)가 투입되어 수거를 실시했다. 이필형 구청장 또한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태며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노부부를 위로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구민들이 삶에 대한 의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동대문구청이 곁에서 함께 응원할 것이다. 구민들의 사정을 귀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