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난해 12월, 마포청년나루 공간확장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마포구가 사회 초년생들의 직장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슬기로운 직장예절’ 온라인 특강을 마련하고, 오는 14일까지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마포구는 전체 인구 중 청년(만 19~39세) 비율이 서울시 평균(30%) 보다 높은 35%(368,331명 중 127,633명) 가까이 된다.(2023.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이에 청년층의 취창업과 일자리 지원을 위해 이번에는 MZ세대 신입사원을 위한 무료 취업특강을 마련했다. 강의는 마포청년나루(광역일자리카페)에서 운영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특강에서는 ▲비즈니스 매너 ▲보고서 작성법 ▲효율적인 업무시간 관리를 다룬다. 강의는 온라인 채용 포털 서비스 업체 인쿠르트의 이영하 대표 강사가 맡고, 수업은 온라인 실시간 ZOOM을 통해 진행한다. 첫날에는 신입사원이 자주하는 실수 10가지 사례를 통해 ‘비즈니스 매너’를 알려준다. 그밖에도 TPO(시간ㆍ장소ㆍ상황)에 맞는 인사법, 전화응대와 명함ㆍ악수 등의 기초 비즈니스 예절, 올바른 메일 작성법 등
▲ 안산시 사회적경제연대·시민 햇빛발전협동조합 LED 전등 553개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시사회적경제연대와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LED전등 553개(7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김혜영 이사장, 이창수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안산시사회적경제연대는 지난 2019년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시의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태양광에너지 발전을 통해 에너지 전환을 이루고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시민들의 출자로 2013년 설립된 이후 시민햇빛발전소 설치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해 실천하고 있다. 김혜영 이사장과 이창수 상임이사는 “LED등 교체를 통해 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들에게 이전보다 밝은 빛으로 희망을 선사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 ‘수원을 줍다’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플로깅 ‘수원을 줍다(수줍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을 3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이다. ‘수원을 줍다’는 3월 18일과 25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수원천 산책로 일대(5km)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수원시 청년과 예비청년(고등학교 2학년~만 34세)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로 15명을 선정해 개별 연락한다. 중복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11~12월, 수원 화성 행궁동과 장안문 일대에서 3차례 플로깅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청년들이 환경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플로깅 활동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해빙기 안전관리 강화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일부터 16일까지 22개의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토질 및 기초, 건설안전 등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시는 점검을 통해 흙막이 가설 구조물 등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공종 확인, 공사장 주변 건축물 축대·옹벽 등 인접 구조물 보호 조치 여부, 기타 현장 안전관리 실태와 현장 감리자의 업무실태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 총 70건의 지적사항이 발견됐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안전난간의 보호조치 △가시설 공정에 따른 근로자 추락 방지계획 수립 △지하 굴착 공사 중 주변 지반 침하계 관리 철저 △고압가스통과 산소통 분리 등의 시정 및 권고 사항이 나타났다. 시는 시정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하고 관내 유사 건설현장에 주요 지적사항을 공유해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각 현장의 건축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부실시공에 주의해주길 바란다. 지속적인 정기점검을 통해 대형 건설현장의 안전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 안산시, 이달 13일까지 2023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오는 13일까지 2023년 1기 안산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기초 교육 과정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3월 23일부터 4월 4일까지, 심화 교육 과정은 4월 6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과정별 30명까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QR코드나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 3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심화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창업 멘토링이 진행되며 수료한 시민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향후 사회적기업 지정 시 필요한 필수 교육으로도 인정 받을 수 있다.
▲ 휘경3구역 기부채납 건축물 ‘종합사회복지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두5구역 재개발사업으로 기부채납된 ‘동대문 구민행복센터’는 2014년 도서관과 어린이집으로 용도 결정됐지만, 2021년 준공 시점에는 지역 여건상 공공도서관 운영이 불가하여 도서관이 아닌 어르신일자리센터⋅지역아동센터 등이 들어섰으며 일부 공간은 수개월 간 공실로 남아 있었다. 동대문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기부채납 건축물에 대한 사전기획을 강화하고 품질을 높이는 체계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구는 ‘기부채납 공공건축물 건립 협의회’를 구성, 기획 단계부터 준공까지 ▲공공 건축물 계획 ▲시공 적정 여부 등을 수시로 자문 받으며, 정비계획 결정고시 후 ‘시설 운영계획’을 수립 및 관리하도록 하여 기부채납 건축물 관리에 건물 운영자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설계 공모’를 통해 구민의 요구를 설계에 적극 반영하고, 설치비용 보다 낮은 품질의 건축물을 기부채납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시설 설치비용 검증’을 철저히 수행하여 공공성 및 건축물 품질향상을 함께 확보할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시설용도의 수요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727만 원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성금 727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김미녀 회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관내 63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안산시 아동들의 권익향상은 물론 각종 지역 발전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번 성금전달은 63개 지역아동센터장과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들의 정성이 함께 모여 이루어졌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녀 회장은 “지진 피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세계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전해준 지역아동센터장님들과
▲ 주민설명회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가 인현‧진양상가 아케이드 1층 통로 개선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3월 8일 오전 10시 필동주민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상가 관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사업 필요성 ▲추진방법 및 진행상황 ▲1층 통로 왕복500m 구간의 개선 설계안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의 의견은 설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인현‧진양상가 아케이드 통로 개선사업은 서울시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중구가 수행하고 있으며, 2022년 10월 설계에 착수했다. 왕복 500m 구간에 걸쳐 바닥, 벽, 천장, 조명, 사인물 등을 교체하는 공사다. 소유주, 임차인,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 하고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구분소유자 2/3 이상 동의를 얻어 올해안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인현‧진양상가 1층 구간은 많은 주민들이 통행하는 공공성을 지닌 보행로인 만큼 충분히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예술인들의 대관료 부담을 덜고 시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2일(수)까지 ‘2023년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연장, 전시장 등 대관시설에서 진행하는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에 대해 대관료의 90%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 및 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공연장 대관료로 부담을 느끼는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고양시의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워터 코디가 한 업소에서 수질 검사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수질 검사원이 사회복지시설, 공동주택 등을 방문해 수질 검사를 해주는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워터코디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 수질검사 교육을 받은 ‘워터코디’(수돗물 수질 검사원)들이 11월까지(8월 제외) 사회복지시설, 공동주택 수용가(상수도를 이용하는 시설) 1만여 개소를 찾아가 수돗물의 탁도(濁度)·pH(수소이온농도)·잔류염소·철·구리·맛·냄새 등 7개 항목을 검사한다.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2월 선발한 워터코디 13명을 대상으로 휴대용 수질측정장비 사용법, 수돗물 관련 주요 민원사례 응대 방법 등을 교육했다. 워터코디의 현장 검사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상수도사업소 내 수질검사소에서 세부 검사를 진행한다. 세부 검사에서도 문제가 발견되면 건물 관계자와 함께 원인을 파악하고, 수질이 개선될 때까지 해당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2010년 8월 ‘수돗물 수질검사 방문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2022년까지 7만 2425차례 수용가를 방문해 현장에서 수질검사를 했다. 수원
▲ 이민근 안산시장, 도의원 정책간담회…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현안 논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지역 경기도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안정적인 도비지원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경기도의회 정승현, 강태형, 김동규, 김태희, 장윤정, 이기환, 김철진, 서정현 도의원,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선8기 들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시의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한 뒤 경기도의회 차원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안산지방법원 승격 ▲안산소방서 청사 이전 ▲초지역 환승센터 건립 등 정책추진에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과 주차장 고도화 ▲안산향교 복원·정비 ▲공공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부곡동·와동 노외주차장 고도화 ▲어촌관광편익시설 및 어항편익시설 조성 등 주민 숙원사업 등 도합 28건의 사업에 대해 도비 지원 등을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
▲ 올해부터 목걸이·신발깔창 등 착용 액세서리를 추가 선택할 수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손목 밴드형 배회감지기 ‘고양 안심 스마트밴드’를 지원한다. 발달장애인은 단순 배회나 실종이 사고로 이어져 인명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어 긴급상황 발생시 조기 발견이 가능한 안전장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고양시는 2021년부터 관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에게 손목밴드형 배회감지기를 지원하고 있다. 고양 안심 스마트밴드는 ▲안심존 이탈 시 알림 ▲긴급 호출 등 실시간 위치 추적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심박수나 산소포화도, 활동량(걸음 수), 수면건강상태(수면혈중 산소포화도) 등의 건강정보와 착용자의 안전을 위한 낙상감지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올해부터는 목걸이형, 신발깔창형 등 착용 액세서리를 추가로 선택 가능해 발달장애인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배회감지기와 2년 동안의 통신비를 지원받는다. 2년이 지나면 대상자 본인이 통신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연장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사업시행일 현재(2023.3.2.) 고양시에 1년이상 거주 중인 발달장애인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 수원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3년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환경안전관리 계획은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검사(자체) ▲환경부와 합동 지도·점검 ▲환경안심 인증제 홍보 ▲어린이 활동공간 확인검사 제도 운영 등으로 이뤄져 있다. 먼저 4월부터 6월까지 어린이 활동공간 중 모래놀이터 7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검사를 한다. 납·카드뮴·6가크롬·수은·비소 등 중금속과 기생충(란)의 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한다. 또 환경부와 어린이 활동공간 놀이시설 5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 관리기준(제1~6호) 적합 여부를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협회·연합회 관리자들을 대상으로는 ‘환경안심 인증제’(환경부 주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제는 환경보건법, 실내공기질관리법, 석면안전관리법으로 나눠진 어린이집 환경 관리 규정을 통합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기준을 충족하면 환경부가 인증서를 발급한다. 신축·증축(연면적 33㎡ 이상), 수선(연면적 70㎡ 이상) 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안전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하는 ‘어린이활동공간
▲ 동대문구청 직원들이 지난 24일 진행한 스트레스 측정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가 대민행정의 최접점을 맡고 있는 민원공무원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자 언제 어디서나 상담이 가능한 ‘내 손안의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대면상담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디지털 심리케어 방식을 도입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마인드카페-심리상담&마음 치유 플랫폼’을 통해 상담이나 코칭이 필요할 때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즉시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내 손안의 심리상담센터’ 사업 홍보를 위해 지난 24일 구청 지하 1층 직원휴게실 ‘쉼뜨락’에서 스트레스 측정 이벤트를 진행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폭언·폭행·기물 파손 등 민원담당공무원을 상대로 한 위법행위가 2018년 3만 4,484건에서 2020년 4만 679건으로 3년 새 33%나 급증했다. 구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웨어러블캠 33대를 도입해 민원실 및 동 주민센터에 배부했으며 특이민원 대응을 위한 모의 훈련 실시, 종합민원실 내 청원경찰 배치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처리
▲ 안산시립국악단, 아동·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음악회 성황리 마무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 시립국악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푸른ㆍ늘사랑ㆍ선부어울ㆍ드림아이ㆍ서부ㆍ수암ㆍ안산)에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아동ㆍ청소년들에게 국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정악 합주 ‘타령’을 시작으로, 대중가요 ‘마법의 성’, 동요 ‘참 좋은 말’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국악기(가야금, 해금, 아쟁, 장구, 대금, 피리 등) 소개 및 체험 ▲국악 장단 배우기 ▲진도 아리랑 등 ‘민요 따라 부르기’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낯설었던 여러 국악기들에 대해 새롭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방학 동안 센터에서 먼저 국악을 공부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춰 있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시키고 시의 우수한 문화적 자원인 시립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