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직원 일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 평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지난 3년간 복지관 운영 및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로 복지관 운영 및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에서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총 5개 영역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또한 평가 위원들은 시설의 장점으로 관리자의 리더십과 사업에 대한 열정이 높다, 매년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고 했으며, 종사자 인권보호 및 인권강화를 위한 체계 구축과 기관의 환경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것을 장점으로 평가했다. 이원형 관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이용자분들, 봉사자분들, 후원자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관의 장점은 더욱 강화시키고 개선점들은 보완해나가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 동두천시 중앙동,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종결 가구 사후관리 실태 점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종결 가구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3년 보건복지부 희망복지지원단 업무 지침에 따라 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에서 사례관리를 종결한 주민을 대상으로 추가 발생한 복지 욕구와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방문 점검 결과 대상자는 현재 취업하여 공과금과 월세 등의 체납이 없으며 생활안정 기반 또한 조성됐음을 확인했다. 중앙동장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모든 어려움이 해소된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는지 여부를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 찾기 위한 토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대학병원급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2월 17일 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안을 찾기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대학병원 위탁 운영을 통해 인턴-레지던트-전문의-교수진이 함께 진료·수술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의료진 부족 등의 문제로 진료 체계가 원활하지 못한 성남시의료원의 운영방식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렸다. 성남시의료원은 의사직 정원 99명 중 65명만 근무, 결원율이 34.3%에 이른다. 509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이지만 병상 가동률이 20~30%에 그치는 데다가 의사직이 전문의들로만 구성돼 있다. 이와 관련해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보건의료 노동계, 시의회, 학계는 서로 다른 의견을 냈다. 이용균 연세대 보건대학원 겸임교수는 “성남시의료원이 자체적으로 경영개선을 할 수 있게 한시적 경영개선 기간을 주거나, 그것이 안 되면 외부적 요인에 의해 개선해야 한다”며 “위탁운영을 맡기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극수(국민의힘) 성남시의원은 “서울시 산하의 보라
▲ 임병택 시장 현장중심 적극 행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장곡동을 시작으로 17일 대야동에 이르기까지 2주간 총 1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임병택 시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은 별도로 마련된 시민 의견 청취함과 건의사항 카드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고견을 전달했다. 신년인사회 주요 건의사항에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로·교통, 녹지, 체육시설, 주차장, 교육 등의 안건이 있었다. 지역별 관심사를 보면 △장곡동 장현1초 설립 △연성동 경로당 개보수 △신천동 수해복구 지원 △배곧1동 교통환경 개선 등이 제안됐다. 한편, 임 시장은 신년인사회가 끝나자마자 건의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행정 행보를 이어 눈길을 끌었다. 20일에는 연성동 하중2통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주민 20여 명과 자리를 함께했다. 임 시장은 그간 공간 협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내부시설 공사
▲ 양주시 백석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 백석읍은 백석읍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지난 17일 관내 청소년 4명에게 개인별 5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성실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해 주고 있으며 또한 관내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범지역 순찰, 단속, 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승복 회장은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 전달을 하게 됐다”며 “모금에 협조해준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상덕 읍장은 “항상 관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고양특례시 풍산동, ‘2023 풍산동 자원순환가게’ 운영 시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풍산동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14시~17시 사이에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풍산동 자원순환가게’가 열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자원순환가게란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고양페이로 보상해주는 재활용 유가 보상제도이다.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자원순환 가게에 주민이 깨끗하게 분리수거 된 PET(무색·유색·판)와 플라스틱류(PE·PP·PS·OTHER)를 모아서 가지고 오면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5,000포인트 도달 시 마다 고양페이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때, ▶무색 PET는 개당 10포인트 ▶유색·판 PET는 1kg당 150포인트▶플라스틱류 PE·PP·PS 1kg당 200포인트 ▶OTHER는 1kg당 150포인트가 적립된다. 자원순환가게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재활용품을 보상을 받고 낼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다. 재활용품을 배출하면서 포인트 보상을 받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어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풍산동 자원순환가게에 자원봉사활동으로
▲ 상수도 시설물 안전 점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해빙으로 인한 지반침하, 토사유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해빙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담당 공무원 및 누수복구 대행업체가 고양시 내 설치된 ▲송‧배수관로 ▲배수지, 조절지,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설물 운영 시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한층 더 철저히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각종 시설물 사건‧사고로 인하여 여러 지자체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고양시는 이번 ‘해빙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고양시는 동절기 사전점검을 실시해 배수지‧조절지‧가압장 등 36개소의 ▲자동제어시스템 ▲기계·전기 설비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및 시설물 운영상황과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 덕양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치과주치의 사업’ 운영에 앞서 덕양구 소재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참여 의료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시는 2023년 치과주치의 사업을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2013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예방진료·보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3,500여명의 아동이 구강보건예방서비스의 혜택을 받았다. 참여 아동은 대상자 요구에 따라 구강검사만 할 수도 있고△올바른 칫솔질 교육 △올바른 불소용액 양치법 △치아홈 메우기 △치석제거 △X-레이 파노라마 구강 촬영 등 치과주치의 서비스 전체를 이용할 수도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단골 치과에서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치과의료기관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아프고 상한 반려식물을 직접 찾아가 치료하고 고쳐주는 반려식물병원이 운영된다. 반려식물을 키우는 시민들을 직접 찾은 전문가는 반려식물이 어떤 이유에서 아픈지, 어떻게 치료하는지부터 앞으로 관리방법까지 하나하나 알려준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4월~6월 공동주택 12곳을 직접'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1인 가구 증가와 플랜테리어(planterior·식물과 인테리어의 합성어)가 인기를 끌면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다. 이와 함께 반려식물을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요구도 많아지고 있어 봄을 맞아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센터는 덧붙였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20명 이상 참여가 가능한 공동주택단지(아파트, 빌라 등)를 중심으로 우선 진행된다. 입주민들이 기르고 있는 식물을 가지고 나오면 전문가들이 영상 장비를 활용해 병해충 진단을 해주고 관리 방법, 분갈이 등 실제 재배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알려준다. 또 평소에 반려식물 관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바로 질문하고 답을 받을 수도 있다. 이를 위해
▲ 홍제천 – 홍지문 일대 역사문화 명소 조성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도시 곳곳에 흐르는 332km의 소하천과 실개천의 수변공간을 수(水)세권으로 재편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를 시 전역으로 확산한다. '25년까지 총 30개소, 1개 자치구 당 1개소 이상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시 전역에 흐르는 물길을 따라 지역의 특성을 담고 문화, 경제, 휴식·여가 등이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수변공간을 만드는 ‘수변활력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작년 4월 오세훈 시장이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 4개소 추진을 발표한 이후 약 10개월 만에 동작구 도림천, 서대문구 불광천, 성북구 성북천 등 총 20곳에서 수변활력거점을 차질 없이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4월 4개소(도림천, 정릉천, 홍제천 중·상류)에서 선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자치구 공모, 시·구 협력 사업 등을 통해 16개의 대상지를 새롭게 발굴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11월 선도사업 중 하나인 홍제천 중류 인공폭포 앞 ‘수변 노천카페’를 조성한 데 이어, 올 연말까지 다양한 테마를 가진 수변명소 5개소를 선보인다. 올해 시민
▲ 메타버스 서울 청년 메이트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메타버스 서울'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시정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담을 공유·전파하는 청년 서포터즈 ‘메타버스 서울 청년 메이트’1기를 오는 2월 20일 ~ 28일에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서울'은 서울시가 선보인 세계 도시 최초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경제, 교육, 세무, 행정 등 분야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행정서비스다. 올해 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서울시정 전 분야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서울 청년 메이트’는 대학생 및 청년들이'메타버스 서울'앱에서 다양한 콘텐츠 및 이벤트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서 일상의 언어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 메이트가 인스타그램 카드뉴스나 자신만의 가상 아바타로'메타버스 서울'에서 활동하는 유튜브 영상 등 직접 참신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로 소개한다면, 시민들은 보다 친근하고 편리하게 '메타버스 서울'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메타버스 서울 청년 메이트’ 1기 모
▲ 시 관계자가 영국 카디프대학교 및 싱가포르 사회과학대학교 연구팀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글로벌 학습도시 대표로서 국제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시는 지난 2월 16일 영국 카디프대학교 및 싱가포르 사회과학대학교 연구팀과‘일의 디지털 미래(Digital Future of Work)’라는 주제로 연구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6일에 진행된 인터뷰는 카디프 대학교의 데이비드 제임스 교수와 밀리 리 연구원, 싱가포르 성인학습연구소의 사하라 사딕 부팀장 그리고 고양시 관계자가 참여했다. 영국 카디프대학교와 싱가포르 사회과학대학교는 2019년부터 국제 공동 연구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술이 직업 및 노동 시장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과 평생학습의 역할 및 방향’을 연구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UNESCO의 추천을 받아 글로벌 학습도시로서 유일하게 도시 대표로 인터뷰에 초청됐다. 고양시는 2016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NLC)에 가입 후, 2019년 리더도시로 선정되어 전 세계 학습도시 간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양시는 시의 평생학습 인프라와 학습 현장의 변화와
▲ 웹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올해는 사계절 즐거움이 가득한 한강공원을 내 손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일에 동참해보면 어떨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23년 한강공원을 가꾸고 지킬 자원봉사자를 2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 자원봉사자 모집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손길과 목소리로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정화캠페인을 비롯해 안전한 공원을 만들기 위한 시설물 점검, 자전거 안전 주행 캠페인, 기초질서 확산 캠페인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자 모집은 총 7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개인 자원봉사자 180명과 단체 85팀을 모집할 계획이다. 먼저, 개인 분야의 경우 공원 시설물 안전을 집중점검하는 △시설물 점검 봉사단(30명), 자전거 안전 주행 캠페인을 펼치는 △한강자전거패트롤봉사단(60명), △밤섬 생태체험관 안내봉사단(30명)과 공원별 단체 자원봉사 활동을 인솔하는 △봉사활동 인솔리더(60명)를 모집한다. 올해는 ‘밤섬 생태체험관 안내봉사단’을 새롭게 모집한다. 서울 도심 속 람사르 습지인 ‘밤섬’을 마포대교 위에서
▲ 고양시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장학금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어려운 가정의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새마을장학금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신학기에 맞춰 총 60만 원을 마련했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근면 성실하게 생활해온 한부모 가정 2가구에게 각 3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황록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현정 화정2동장은 “따뜻한 화정2동이 될 수 있도록 항상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한 장학금은 한부모 가정 학생들에게 전달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디딤돌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화정지점, 화정1동에 사랑의 좀도리 나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화정지점으로부터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마련한 쌀 19포(10kg)와 성금 320만 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IMF금융위기 이후 서민들의 경제적 위기를 돕기 위해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밥을 지을 때 미리 쌀을 한 술씩 덜어내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것에서 유래됐다. 김해운 지점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좀도리 운동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선혜 화정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새마을금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쌀과 성금은 홀몸 어르신 등 복지 취약가구에 잘 전달해드리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