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소방서 옥정의용소방대 발대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소방서는 옥정신도시 인구 증가로 인한 재난 발생 증가 및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하여 지난해 10월 28일 옥정의용소방대를 설치 승인을 받았으며, 2월 17일 16시경 옥정119안전센터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정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옥정의용소방대는 정원 60명(남 30명•여 30명) 중 44명의 신규대원을 모집했으며, 결의문 낭독, 옥정의용소방대 ‘기’ 전수, 현판식 등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제1대 취임대장으로는 옥정남성의용소방대 박병규, 옥정여성의용소방대 진미경이 대장으로 임명(2023년 1월 1일) 됐다. 박병규, 진미경 대장은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방 활동 및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회천4동(회암동, 율정동, 옥정동)의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 서울시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 소재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사이(42)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 시즌1(관계맺음)'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학기 초) 관계맺음 △(사안 발생 시) 관계이음 △ (학기 중) 관계돋움으로 이어지는 총 4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새로운 학교폭력 예방교육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사이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 시즌1(관계맺음)'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신학년집중준비기간인 2월 13일~3월 7일까지 초・중・고 총 233개 희망 학교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교직원 대상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학교폭력 예방, 관계회복(조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개학 후 3월 13일~3월 31일까지 ‘새학기 학급 친구들과 긍정적 관계맺기’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과 18개의 전문단체가 포함된 ‘관계가꿈 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간다. 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간 활발한 소통을 유도하여 상호 협력의 학급 또래 문화가 만들어
▲ 서울디자인 2022 디자인단체 전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인근 상권에 웃음꽃이 피기 시작했다. DDP를 방문한 관광객들 덕분에 주변 상권을 찾는 관광객이 늘었기 때문이다. DDP와 연결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승하차 인원은 1827만 명(21년)에서 2134만 명(22년)으로 약 17% 증가했다. 역사 내 개별 상가 공실률도 69%(21년)에서 0%(22년)로 크게 줄었다. 동대문패션타운협의회 지대식 국장은 “최근들어 동대문을 찾는 사람들 중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많이 늘어났다며 오랜만의 활기가 상가들의 매출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DP 방문객은 작년 하반기부터 점차 증가세를 보여 현재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됐다. 완화된 방역 지침으로 DDP 대면 행사가 늘면서 방문객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2022년 DDP 방문객 수는 1,051만 명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됐다. 입국 규제가 완화(22년 10월) 되면서 DDP를 찾는 외국인 관람객도 늘어났다. DDP 종합안내소를 방문해 문의한 외국인 집계가 359명(21년)에서 2957명(22년)으로 723% 증가했다.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22년 9월)
▲ 일산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위원모집’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도해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생활 밀착사항을 주민 스스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주민대표 기구이다. 공고일 기준 탄현2동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 탄현2동 소재 사업장(관내 학교 기관 등 단체 포함) 종사자, 탄현2동 외국인대장에 등재된 외국인이 신청 가능하다. 신규위원 12인(공개추첨 6인, 추천모집위원 6인)을 모집하며,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공개모집 공고는 2월 17일~3월 9일 총 20일간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및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2월 27일부터 3월 9일까지 근무시간 내 주민자치 기본교육 이수증, 신청서 등 구비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접수하면 된다. 박병일 탄현2동 주민자치회장은 “분동으로 탄현2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이래 주민총회·마을축제 개최, 자치사업 추진, 분과활동 진행 등 활발한 활동으로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만큼 이번 모집으로 도약하는 탄현2동 주민자치회가
▲ 고양시 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1차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에 추진했던 특화사업 및 공모사업들을 서로 공유하고, 2023년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추진사업 및 일정들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정옥 민간위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방경화 일산1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늘 나눔을 베풀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따뜻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남동구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추진한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재 대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20일 남동구에 따르면 행안부는 최근 ‘2022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 결과를 통해 전국 467개 기관을 우수, 보통, 미흡으로 분류·발표했다. 전국 구 단위 기초자치단체 69곳 중 우수는 11곳으로, 남동구는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취약지역 분석’ 사례로 인천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남동구는 화재에 취약한 구민들이 집중된 지역을 파악, 재난에 대비한 행정을 집행할 수 있도록 데이터에 기반한 합리적 근거를 마련했다. 화재 발생 현황과 위험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이 보유한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가 활용됐다. △전통시장·석유판매시설·가스판매시설 현황 △주소지별 만 65세이상 1인 가구 현황 △결식아동 급식지원 현황 (남동구) △시군구 주민 만 명 당 화재발생건수(통계청KOSIS) △행정안전지수(행정안전부) △화재출동데이터 비상소화장치, 소방용수시설현황, 위험물제조소 현황(남동소방서,공단소방서) 등 17개 분야다. 구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취약지수와 화재취약시설지수를 각각 산정해 화재취약지역
▲ 고양누리새마을금고, 고양시에 사랑의 성금·쌀 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고양누리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 1천1백만 원과 쌀 1,000kg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고양누리새마을금고 김재진 이사장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누리새마을금고는 덕양구 삼송2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고양시 곳곳에 총 7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의 자산 신장을 위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김재진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100년의 서민금융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의 삶과 서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후원이 모여 더불어 함께 행복을 나누는 고양특례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정책효과 확인과 교통수요관리 정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 징수를 잠시 멈추기로 했다. 시는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2개월 간 단계적으로 혼잡통행료 면제를 실시하고, 교통량 분석 등을 통해 도심 진입 차량 억제와 혼잡 완화를 위한 효과적인 정책 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다.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1996년 11월 11일부터 10인승 이하 차량 중 3인 미만이 승차한 차량을 대상으로 평일 07시부터 21시까지 2,000원을 부과해 온 정책으로, 당시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도해 남산1‧3호터널 및 연결도로의 극심했던 교통혼잡을 완화시킨 서울시의 대표적인 교통정책이다. ’96년 당시 반포로와 한남로를 통해 도심으로 진입하거나 진출하는 차량으로 인해 교통 혼잡이 극심하여 이를 개선하고자, '도시교통정비촉진법'제35조에 의거 남산 1·3호 터널 구간을 교통혼잡지역으로 지정하고 혼잡통행료 징수를 시행했다. 시행으로 인해 남산 1·3호터널 통과 교통량은 ’96년 하루 90,404대에서 ’21년 71,868대로 20.5%가 감소했고 승용차의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2023년 시민체감 및 주력사업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용인에 변화를 가져오고 시민들이 이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논의에 나섰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이상일 시장 주재로 ‘2023년 시민체감 및 주력사업 보고회’를 열고 시민체감도를 높일 신규 발굴사업과 주력사업을 포함해 132건의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고회는 지난달 6일 용인시 새해 첫 간부공무원 회의에서 이 시장이 “창의적이고 민생에 보탬이 되는 사업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추가로 발굴해 추진해 달라”고 주문한 데 따라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종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방안’, ‘법률 근거 없는 관행적 규제 해소’, ‘보기 쉬운 공사계약 안내서 배부’, ‘소규모 생활밀접시설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 실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보고회는 실·국·사업소·구청별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상일 시장은 “공직자들과 회의도 하겠지만 ‘찾아가는 행복소통 시장실’ 운영 등 시장이 직접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 자리에서 의견을 드리려고 한다”며 “공직자들에게
▲ 기본구상(안) 예시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코원 부지와 연계한 세텍(SETEC, Seoul Trade Exhibition & Convention) 일대 복합개발계획을 위한'양재천·탄천 합수부 일대 저이용부지 마스터플랜용역'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코원에너지(49,109㎡), 세텍(40,444㎡), 동부도로사업소(52,053㎡)부지로 총 면적 약 14만㎡이며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와 연계한 미래융합혁신축 확산을 목표로 주변지역 개발정책 분석을 구상할 예정이다. 신(新)국제문화복합지구 조성을 위한 본 용역은 지난달 26일 공고했으며 오는 21일에 제안서를 접수받고 용역결과는 2024년 2월에 나올 예정이다. 주 내용은 역세권에 입지한 대규모 부지의 성장방안과 도시계획변경 타당성, 적정 도입용도, 지역기반 시설 검토이며 양재천과 탄천 합수부 일대 저이용부지의 통합개발 구상으로 대상부지의 점진적·융합적인 활용방안을 담는다. 또한 지난달 6일 국토부에서 발표한 '국토부 도시계획 혁신방안'의 복합용도구역을 검토하여 전시·문화·업무·주거 등이 복합된 국제명소로 개발하고 양재천과 탄천이 합류하는 지형적 특성을 살려 시민을 위한 수변친화 생
▲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관련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에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서울시가'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실제 엄마아빠들의 목소리를 들은 결과 임신·출산 가정은 “가사노동이 힘들다.”, 영유아 가정은 “육아 때문에 개인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은 엄마아빠가 퇴근 후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설거지, 세탁 등 집안일을 도와줌으로써 가사노동의 부담을 덜어주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54억 6천만원을 투자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13,000가구에 가구당 6회의 가사서비스(1회당 4시간, 단가 약 7만 원)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25개 전 자치구에 가사서비스를 제공할 역량 있는 서비스 운영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월 22일~3월 8일 서울시 누리집에 공고하고, 3월 7일부터
▲ 일산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2월 20일부터 고양시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1기 생활과학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한국항공대학교 과학전문 강사의 강의 및 각종 실험으로 진행되는 체험형 과학수업으로서, 과학의 원리를 실생활에서 접하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이번 1기 생활과학교실은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금요일 15시~15시 50분 총 9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재료비는 3만 6천원으로 2월 20일부터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우주탐사의 시작! 로켓 ▲회오리 감자의 비밀 ▲화석 만들기 ▲탄소제로 챌린지 ▲강낭콩 기르기 등의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석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해 온 생활과학교실을 오랜만에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게 된 만큼, 과학에 흥미를 느끼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철희 백석1동장은“관내 학생들을 위해 생활과학교실을 개설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생활과학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과학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일산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해빙기를 앞두고 관내 옹벽, 토사사면 등 공사 중인 개발행위현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해빙기인 2월부터 4월 사이에는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약화되면서 토사면, 옹벽, 석축 등에서 붕괴·전도·낙석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인명사고와 재산피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일산동구는 절·성토 등의 행위가 이루어진 개발행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이달 20일부터 3월 말까지 중점 점검기간으로 정했다. 중점 점검대상은 ▶2022년 일산동구 개발행위허가지 61곳과 ▶2021년 미준공 된 개발행위 허가지 4곳 중 토사면 및 옹벽이 설치된 공사지이다. 구 관계자는 “해빙기에 취약한 기초 지반, 절·성토부, 굴착사면, 옹벽, 석축 및 싱크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고양특례시 고양동, 용인대태권도장·석사태권도장으로부터 라면 기탁 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고양동에 소재한 JTA용인대태권도장·용인대석사태권도장으로부터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라면 900개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아이들이 나눔의 행복을 알아가는 한걸음을 내딛고, 나아가 베풂을 행하는 미래 주역이 입력한 한 개의 나눔 코드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철우 관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발견한다면 조건 없이 손을 내밀 수 있는 어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기탁했다. 또한 이철우 관장은 “작은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전달받은 분들이 소외된 존재가 아닌, 지역주민의 관심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본인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기에도 벅찬 아이들이 주위를 돌아보는 시선을 통해 귀한 마음으로 준비한 선물은 받는 이들의 빛이 될 것이다”며, “이번 선행은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돼 뜻깊은 의미를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고양동이 작은 주민들의 지지와 응원에 부흥하는 복지사업을 행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자동차 및 건설기계 부문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추진 중인 조기폐차 사업의 대상을 4등급 경유차 및 비도로용 건설기계로 확대해 본격적인 대기질 개선에 나선다. 서울시 초미세먼지 농도에 대한 배출원별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자동차가 28%, 건설기계가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28% ' 난방 27% ' 비산먼지 24% ' 건설기계 20% ' 생물성연소 2%) 시는 지난 2005년부터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등 저공해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총 507,918대의 저공해 조치를 마쳤다. 그간 조기폐차 보조금은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에 한해 지원됐다. 시는 지난해 9월 '더 맑은 서울 2030' 종합계획을 통해 ’25년부터 4등급차의 사대문 안 운행을 제한하고 ’30년에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와 발맞춰 금번부터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시작한다. 4등급 경유차의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5등급 경유차와 비슷한 수준이다. 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