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에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시 문화체육관광과는 20일 관련시설 및 기관·단체와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재 안성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체 쓰레기 중 종량제봉투에 음식물쓰레기나 재활용쓰레기가 담긴 경우가 3분의 1이 넘어가고 있어 생활쓰레기 수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시 문화체육관광과는 체육시설업종, 노래연습장 및 PC방·게임장 취약시설과 문화예술단체, 관광사업체, 체육회 등 관련단체를 대상으로 ▲종량제봉투에 음식물쓰레기나 재활용쓰레기 담지 않기 ▲종량제봉투 사용 및 배충시간·장소 준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중점 안내해 공동체의식과 환경의식을 높였다. 이인범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각 가정과 회사에서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달라”며 “성숙한 시민의식과 준법정신으로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고양특례시 고봉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 후원물품 전달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유로마트 중산점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라면 70박스)을 기탁 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직접 후원물품을 가져온 자유로마트 중산점 조득현 이사, 이기문 고봉동장, 조명휘 고봉동 주민자치회 회장 및 위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 받은 후원물품은 고봉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자유로마트 중산점 조득현 이사는 “이번 식료품 후원이 겨울철 난방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자유로마트 중산점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지원과 이웃사랑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신 자유로마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과 그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우신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17일 열린 용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에는 약 30만명의 청년(만18세이상~만39세이하)들이 터전을 잡아 살아가고 있다. 9개 대학 약 8만2000명의 재학생까지 고려한다면 청년의 숫자는 더 늘어난다. 용인특례시가 올해 청년들을 위해 295억원을 투입한다는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각 담당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과 관련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책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 청년담당관에서 수립하고 있다. 청년위원ㆍ시의원ㆍ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된 용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장이 최종 확정한다. 지난 17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계획이 확정됐다. 시는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주거 ▲교육(능력개발) ▲복지ㆍ문화 ▲참여ㆍ권리 등 5개 분야, 68개 사업에 295억원을 투입하는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관련해, 청년들이 원하는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희망케어 프로젝트, 창업공감 원스톱 서비스 등을 새로 선
▲ 서울시,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쿠폰` 신청하세요...선착순 2만 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두 아이를 키우는 A씨 부부는 작년 10월 서울시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신청에 성공했다. 퇴근길에 집 근처 편의점에서 도시락・샐러드 같은 간편식과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어 부담도 줄었고, 저녁 준비시간이 확 줄어든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늘었다. 올해는 매월 신청을 받는다고 해 신청날짜만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사업’은'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하나로, 엄마아빠가 퇴근 후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도시락, 밀키트 등을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 10월 ㈜GS리테일과 함께 사업 개시 이후 이틀 만에 신청 마감한 바 있다. 사업을 이용한 엄마아빠들은 “이미 재료 손질이 다 돼있어 간단하게 요리만 하면 돼서 저녁식사 이후에 아이와 더 많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아기 보느라 밥 챙길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런 지원사업 정말 반갑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올해는 3월부터 신청을 통해
▲ 상반기 교(원)장(감) 통합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상반기 교(원)장 및 교(원)감 통합회의를 운영했다. 통합회의에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240여 명이 참여하여 2023학년도 신학기 준비를 위한 자리로 운영됐다. 이번 교(원)장(감) 통합회의는 통상적으로 3월 초에 운영되던 통합회의를 2월 중순으로 대폭 앞당겨 실시한 것으로, 학교교육과정의 안정화 지원을 위해서는 조금 더 발 빠른 안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의거 실시하게 됐다. 회의에서는 IB 프로그램 및 AI 활용 미래교육 등 경기도교육계획을 반영하여 새롭게 추진되는 광주하남의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학교자율과제,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신학기 교육과정 준비과정에서 학교에서 지금 확인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참여한 교장은 지역청에서 발 빠른 안내로 학교교육과정 안정화를 선도적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자율과 균형으로 미래를 함께하는 광주하남교육'이라는 광주하남의 비전을 전하며 “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교육과 역량 중심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행복
▲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효자지점, ‘사랑의 좀도리 운동’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고양동부새마을금고(효자지점)에서 쌀 10kg 30포와 후원금 320만 원(20만 원씩 16가구)을 관내 저소득 46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사랑의 좀도리운동’에는 조재현 효자동장, 이성진 새마을금고 효자지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린 것이다. 이성진 새마을금고 지점장은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진행하게 돼 기쁘고 작지만 소중한 온정이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새마을금고 직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과 후원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가 3고(고물가·고금리· 고환율)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취약계층·소상공인 등을 비롯한 경제 전반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민생경제 활력 회복 대책’을 가동한다. 이번 대책은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예산 신속 집행, 취약계층 보호 안전망 강화, 소상공인·자영업자 위기 극복 및 내수 회복 견인, 선제적 투자를 통한 성장 동력 마련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우선 대규모 투자사업, 물품구매 등 경기부양 효과가 큰 예산 39조 원 중 24.2조 원(62.1%)을 상반기에 투입한다. 이는 연간 예산을 상반기에 집중하여 경기 회복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로써, 이로 인해 발생하는 부족한 예산은 추경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상반기 중 50억원 이상 투자사업의 65%를 집행하고, 중소기업 물품 등 구매 예산과 보조금 등 민간에 직접 지원하는 예산의 60%를 선제적으로 집행한다. 또한, 신속 집행 효과의 지역 체감도 제고를 위해 자치구, 공사·공단에 대한 지원 예산의 65%도 조기 지원한다. 취약계층의 교통비·주거비 등 경제적 부담 완화, 일자리 공급, 주거 안전망 강화, 긴급복지 확
▲ 도로 재비산먼지 측정 차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미세먼지가 높은 계절에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 중이다. 특히, 도로변 고농도 미세먼지 노출 저감을 위해 77개 미세먼지 ‘중점관리도로 구간’을 선정하여 도로 재비산먼지를 관리하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 발생이 잦은 12~3월에 평상시보다 강력한 저감 대책을 상시 시행함으로써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여 시민 건강 보호에 기여하고자 ’19년 12월부터 시행 중이다. 서울시는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 주거 구간 인접도로, 일 교통량 25,000대 이상 도로, 도로 미세먼지 기준(200㎍/㎥) 초과 이력이 있는 도로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59개의 집중관리도로를 선정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집중관리 도로 구간 내 상습 민원 지역, 주택 및 유동 인구 밀집 지역, 관광지역 등을 고려하여 ‘중점관리도로 구간’ 77곳을 선정하고 관리하고 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실시간 측정 차량의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로 오염된 도로에서 차량 주행 시 발생되는 10㎛ 이하의 도로 재비산먼지 발생 저감에 기여하고
▲ 고양특례시 중산1동, 건강먹거리 ‘전통 장 담그기’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주민들과 함께 ‘햇살가득 자연 닮은 전통 장 담그기’체험을 실시했다. 전통 장 담그기는 중산1동의 특화사업으로써 점차 잊혀가는 우리 먹거리의 우수성을 체험하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활동이 재개되어 오랜만에 주민들이 화합하는 자리로 더욱 의미가 크다. 김영희 중산1동 부녀회장은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이 벌써 10년차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옛 먹거리를 전통 방식으로 되살리고, 가을에 장이 익으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계속 체험이 이어질 수 있도록 부녀회 및 주민들과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담근 장은 오는 4월 된장과 간장을 분리 숙성하고, 10월에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 2023년 서울시 청년정책 캘린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2월 20일 서울시청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중장기 청년정책 로드맵'청년행복프로젝트'에 기반한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 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ㆍ조정하기 위하여 설치된 위원회로, 서울시장-민간위원(김만기 위원) 공동위원장 수행, 총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위원(만19~39세) 8명 포함, 서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국무조정실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확정 예정, 2023년에는 총 54개 사업, 약 8,900억원이 연간 투입될 예정으로, 일자리·복지·문화·금융·참여 등 청년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다각적인 정책지원이 올해도 이어진다. 주요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들인 청년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청년문화패스 ▲소위 깡통전세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한 상황에서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전월세보증보험료 지원 확대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청년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취업사관학교 확대 등이다. 총 54개 사업 중 신혼부부·청년 임차보증금 지원(913억→
▲ 화서2동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회의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하고 지역 복지자원의 발굴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관내 어린이집원장, 노인복지관 생활관리사,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통장, 주민 등 19명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지원사업▲홀몸어르신을 위한 생일축하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어르신 나들이 등 화서2동의 상반기 특화사업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도한 구미아 민간위원장은 “생활고로 안타까운 뉴스를 접할 때마다 가슴이 철렁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우리 동네에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더 찾아보고, 목소리를 듣고, 손을 잡아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전통 장 담그기'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가 이달 28일까지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 ‘마을 장독대’ 참여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비용은 2만 원이다. 조원2동 ‘마을 장독대’는 건강 발효식품인 저염장(염도가 낮은 된장ㆍ간장)에 대해 배우고 전통 방식으로 직접 담가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열린다. 메주, 소금, 물로 ‘장 담그기’(3월), 숙성된 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하는 ‘장 가르기’(4월), 완성된 장을 이웃과 나누는 ‘장 나누기’(10월) 순으로 이어진다. 일정이 마무리되면 자신이 직접 담근 장을 가져갈 수 있다. 한 사람당 된장 3kg, 간장 700ml 정도다. 함께 담근 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연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 같은 ‘아파트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음을 나누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많이 참여하셔서 건강에 좋은 전통 장도 담그시고, 이웃과
▲ 평택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과 세부 교육사업에 대한 합의를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란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미래에 지역사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협약을 통해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자 기존 혁신교육지구 명칭을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변경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학수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미래교육협력지구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물적 자원의 공유 등에 협력한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교육 발전을 위해 평택시와 경기도교육청, 평택교육지원청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 안성시 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배달 생신축하 떡케이크 전달사업'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 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행복배달 생신축하 떡케이크 전달사업”으로 2월에 생일을 맞은 독거어르신 6가구에 떡케이크를 전달했다. “행복배달 생신축하 떡케이크사업”은 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매월 가정을 방문하여 해당 월에 생일을 맞으신 어르신들에게 떡케이크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1월 마을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2023.12월까지 총 45명에게 전달하게 됐다. 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옥희 위원장은 “관내 생일을 외롭게 지내실 수 있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챙겨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단순히 물품 전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추후 지원 대상자 건강 및 안부 확인 등 모니터링 과정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조준희 삼죽면장은 “생신축하 떡케이크 사업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직장인을 위한 비대면 건강 교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직장 생활 및 육아 등으로 보건소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비대면 건강 교실은 명상, 운동, 요가의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주 2회씩 6주간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비대면 플랫폼을 이용한 홈 트레이닝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운동, 요가 프로그램은 홈 트레이닝에 필요한 교육 용품이 제공되며, 명상 프로그램은 참여율에 따라 상품이 증정된다. 지난해 비대면 건강 교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직장 생활을 하는 여성으로서 시간을 내서 운동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에서 꾸준하게 운동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비대면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건강 생활 실천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대면 건강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