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 '행복듬뿍 밑반찬 및 국 나눔보듬사업'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35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복듬뿍 밑반찬 및 국 나눔보듬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월 1회 동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메뉴 선정부터 식재료 구입, 음식 조리, 음식 포장, 방문 배달까지 하는 신장동 복지특화 사업이다. 이날 손수 만든 봄동김치, 오이부추무침, 찜닭에 업무협약기관(본가왕뼈감자탕오산세교점, 송호욱병원, 세교요양병원)에서 각각 우거지해장국,장조림, 요구르트 후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음식이 취야계층에 지원됐다. 김영동 동 협의체 위원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에 행복바이러스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의정부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는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내에서 주택을 물색하면 GH에서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23. 2. 10.) 기준으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1순위 수급자(생계, 의료급여), 만 65세 이상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등록장애인뿐 아니라 2순위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 또는 100% 이하 장애인과 국가보훈처장의 추천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포함한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 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9회 재계약이 가능하며(최장 20년 거주), 지원한도액은 1억 3,000만 원으로 입주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5%를 부담해야 한다.
▲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헌옷수거행사'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신북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8일 헌옷수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북면 체육문화센터에서 마을별 시간을 정해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30개리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많은 양의 헌 옷을 수거했다. 송용규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신북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발생한 수익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참여해 주신 신북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수익금은 신북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수익금으로 적립되어 어려운 이웃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이 2023년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상반기 강좌는 3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3개월간 12회에 걸쳐 성인 30명과 유아 및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인 대상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하는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 ‘퇴근길 생활영어회화(초급)’ 15명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미술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일상을 담는 드로잉 강좌’ 15명을 모집한다. 유아(6~7세) 및 초등 1~2학년 대상 강좌로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과 3시 30분 진행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배우는 영어’ 수강생 각 10명씩 총 20명을 모집한다. 초등 3~4학년 대상 강좌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진행하는 ‘만들며 배우는 문화유산’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 초등 4~6학년 대상 강좌로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진행하는 ‘명화를 삼켜버린 그림책 강좌’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송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단,
▲ 오산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 성금 800여 만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금된 800여 만원을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청 직원들의 지진피해 구호 모금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오산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대지진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란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오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류 등 긴급 구호물품 기부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구호 물품이 모집되는 즉시 현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이와 별도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긴급 구호물품 보내기 및 특별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접수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오산시청 희망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조속히 피해를 회복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기부에 적극 동참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종합스포츠타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충분히 치룰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2025년 경기도 체육대회와 2026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유치에 뛰어든 서태원 가평군수는 언제든지 대회를 열 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그 뜻을 알리고 있다. 가평군은 낮은 재정자립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년간 종합운동장 시설개선, 한석봉 체육관 등 다목적체육관 건립, 야구장 및 축구장, 테니스장, 국궁장 등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1000억 원 이상을 집중 투자하는 등 스포츠 환경을 개선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경제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또 군은 사계절 청정자연과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리적 이점 등 지역특성을 활용해 매년 20여 개 넘는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로 활력이 넘치는 가평을 만들어 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년간 50개 가까운 전국대회를 유치해 선수 및 가족 등 6만여 명이 가평을 찾는 등 스포츠 전원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왔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올해 1월 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단을 출범했다. 2018․2019년 대회 유치에 고배를 마신 군으로선 세 번째 도전으로 6만
▲ 포천시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7일, 가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계획에 관한 사항인 분기별 정례회의 실시여부, 청소년 관련 캠페인 실시, 생활 부조사업(장학금) 시행, 관내청소년을 위한 특수 사업시행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영식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2023년 청소년지도협의회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답했다.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힘든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생활부조사업(장학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의정부시보건소,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거동 불편 및 거리상 등의 이유로 직접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은, 쉽게 치매 선별검사는 물론 치매 예방 체조 및 333 예방수칙 등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내 경로당 및 노인대학, 복지관 등 어르신 다중 이용 장소가 있는 곳이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와 운영 일정 조율을 통해 진행한다. 치매 선별검사는 독립된 공간에서 면대면 약 15~20분간 실시하며, 지남력․기억력․언어기능 등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하게 된다. 검사 결과는 즉시 확인이 가능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어르신들은 별도 예약으로 치매 확진 여부를 위한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는 권역마다(흥선․호원․신곡․송산) 운영 중이며,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 조호물품 제공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 안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양시가 만안구 박달1동과 석수3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복지팀'을 추가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해 1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만안구 안양2·6동, 석수2동, 동안구 관양1동 등 4개 동을 포함해 총 6개 동에서 ‘찾아가는 복지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복지팀은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보건, 주거, 교육, 고용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팀으로 행정복지센터의 기존 맞춤형 복지팀과 복지 업무를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찾아가는 복지팀은 위기가구 1945세대를 발굴해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위기가구에 필요한 공적 급여, 후원금품 지원은 물론 LH,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위기가구별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보건, 주거, 고용 등 여러 분야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연계하고 집중 관리한 통합사례대상자도 176세대에 이른다. 대상자의 위기 극복을 위해 개최한 민·관 통합사례관리 회의만 132회에 달한다. 특히, 찾아가는 복지팀은 주민과 소통이 많은 통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주력했다
▲ 김병수 김포시장이 17일 오후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3 시정설명회’ 참석, 시민들을 향해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당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17일 민선 8기 시정구호인 ‘통(通)하는 70도시 우리 김포’가 접목된 김포비전을 시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하는 ‘2023 시정설명회② 남부권’ 편을 개최했다. ◆ 김포 남부권 발전 방향 키워드 ‘미래도시’ 주목 김포시는 17일 오후 7시 사우동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2023 시정설명회-남부권 편’을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 현장에는 사전 신청한 고촌읍, 김포본동, 장기본동, 장기동, 사우동, 풍무동, 구래동, 마산동, 운양동 등 남부권 주민 200여 명이 자리했다. 김포시 홍보대사 문소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설명회는 김포시 홍보영상으로 시작해 김병수 시장의 시정계획 설명, 시민과의 대화로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시정계획 설명 시작에 앞서 “민선
▲ SK북한산시티아파트 제1경로당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성금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가 삼각산동에 위치한 SK북한산시티아파트 제1경로당에서 15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성금 기탁식’을 갖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세건 SK북한산시티아파트 제1경로당 회장은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성의를 표하게 됐다”며 “두 나라의 재난을 위로하고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국에는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지역 구조 활동을 위해 기금 전액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청년층에 더 많은 기회 제공을 위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들이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일반행정 직렬 공무원 선발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우수 인재 추천제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에는 기존에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경쟁임용은 있었지만, 기술직 공무원 선발을 위해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등학교 같은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생에게만 응시 자격이 주어졌었다. 경기도가 올해 시범 도입할 일반행정 직렬 우수 인재 추천제는 일종의 경력경쟁임용제도 가운데 하나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종합고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를 수습 직원으로 선발하는 제도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사람이 응시 대상이다. 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수습 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은 국어·영어·한국사 3과목으로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시험으로 진행되지만, 문제출제는 인사혁신처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행 9급 공채선발의 필기시험은 5과목이다. 면접을 거쳐 수습 직원으로 선발되면 일정 기간 수습 기간 근무 후 심사를 통해 임용 예정
▲ 남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대공원에서 이어지는 장수천 일대가 주민들이 발 담그며 쉬어가는 안전한 산책로로 조성된다. 인천시 남동구는 20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장수교 일원 경관개선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남동구 장수동와 만수동에 걸쳐 있는 장수1교~장수4교 구간 약 700m 길이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진행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관련 용역업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기간 진행된 지역주민 및 자문위원과의 4차례 회의 결과와 인천시 경관위원회 심의 결과 등을 반영한 최종 설계(안)에 대해 설명했다. 최종 설계(안)은 5개의 세부 사업으로 나눠 주민들이 장수천에 발 담그며 쉬어가는 안전한 산책로를 만들어가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먼저 담방마을, 진흥아파트 등 주민 유입이 많은 구간에는 자전거와 보행자 동선을 분리하고 안전 위험 구간에 감속 유도 디자인을 적용,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장수천 하천변에는 꽃밭을 조성하고, 장수천 주변 농경지와 산책로를 분리해 경관을 개선하며, 주민들이 장수천을 체험할 수 있는 수변 친수 체험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장수
▲ 오산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우리 이웃 살피고 알리고’캠페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주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우리 이웃 살피고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대원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원동 복지살피미’와 대원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뭉쳐 대원동 일대 상가 및 거리를 방문해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 포스터 및 홍보 물품 등을 전달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의 이웃을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아직까지 복지 사각지대의 안타까운 소식을 뉴스를 통해 전해 듣고 있다. 우리 모두가 복지살피미가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사연을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모천우 공공위원장은“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대원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대원동 이웃들이 꼭 필요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인천시교육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신뢰도 높은 성고충 사안 처리를 위해 올해부터 학교 내 성고충심의위원회를 시교육청으로 일괄 이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2023년 성 사안 처리 전문지원단 위촉식과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 내 성 사안 처리 지원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 성 사안 처리 전문지원단은 ▶여성 인권 분야 전문가 ▶교육 관련 상담 전문가 ▶법률 전문가 ▶경찰 등 성 사안 처리 전문성 있는 인력 37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학교와 교육기관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성 사안 자문과 컨설팅 ▶성 사안 조사 ▶상급성고충심의위원회 위원 활동 ▶학교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강사 활동 등을 통해 성 사안 처리를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통한 학교 안정화와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학교 현장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