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3개구 보건소가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산후도우미)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최소 5일 ~ 최대 25일까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산모건강관리, 신생아건강관리, 정서지원, 가사지원 등을 집으로 방문하여 도움을 준다. 산모건강관리는 부종관리·영양관리·유방관리·좌욕지원·체중관리 등을, 신생아건강관리는 모유수유 성공지원·목욕·기저귀교체·배꼽관리·각종 용품소독 등 위생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응급상황 발견·대응 및 감염예방·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산모의 정서상태도 돌본다. 산모와 신생아의 식사준비지원과 생활공간을 청소하고 간단한 의류세탁 등 가사지원도 받을 수 있다. 사회서비스 신청기간은 분만예정일 40일 전부터 분만 후 30일 이내이며,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신청 및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미숙아·선천성이상아의 경우 퇴원일로부터 30일 이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이용권은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되고, 태아유형·출산순위· 소득유형(기준중위소득 150% 기준)·서비스기간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되며 본인부담금 또
▲ 2023 체력증진교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체력증진교실’을 2월부터 6월까지 운영 중이며, 모집정원을 확대하여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동구체육회가 주관하고 강동구가 지원하는 ‘체력증진교실’은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관내 성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천호아우름센터(구천면로 297-5, 2층)에서 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갖춘 전문 강사 인력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영 시니어 운동클럽’은 어르신(만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칭 위주의 고령층 맞춤형 프로그램이며, ‘바디밸런스+코어운동교실’은 성인(만19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G.X 근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시간대별로 각 2개의 반으로 운영한다. 지난달 16일부터 모집한 결과 상반기 체력증진교실 참가자는 현재 총 59명이며 ‘영 시니어 운동클럽’ A반(오전 10시)이 마감되는 등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상반기 체력증진교실은 구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정원을 80명으로 확대하여 참가자를 상시모집한다. ‘영 시니어 운동클럽’ B반(오전 11시) 및 ‘바디밸런스+코어운동교실’
▲ 북한산성 중성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에는 어떤 문화유산이 있을까. 고양특례시는 세계문화유산 서오릉과 서삼릉, 보물 태고사 원증국사탑, 사적 북한산성과 행주산성 등 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유적과 유물을 품고 있다. 또한 시가 보유한 89개 국가·도 문화유산과 66개 향토문화유산은 역사문화도시의 위상을 탄탄하게 뒷받침한다. 시는 문화유산 정책·보존팀을 구성해 국가유산의 원형을 드러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북한산성 세계유산 등재를 함께 추진하고, 고양의 대표 유적을 디지털 기술로 복원하는 등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 대표 성곽유산 ‘북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가까이 북한산성은 1711년(숙종 37년)에 높고 험준한 북한산 지형을 이용해 쌓은 11.6Km의 석성이다. 서울 한양도성, 탕춘대성과 연결돼 유사시 왕과 백성이 피난할 목적으로 축조한 거대한 ‘수도방어성곽’이다. 북한산성 안에는 북한승도절목, 산영루 등 9개 문화유산과 중흥사 등 8개 전통사찰이 있어 수도권 최대의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도 불리며 내부는 모두 고양특례시 관할이다. 시는 문화재청과 함께 지난 2015년 북한산성 종합정비계획을 수립
▲ 동작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작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돼 고독사 등 위험에 놓인 취약가구 위기 안전망을 민‧관이 협력하여 구축한다. 지난해 8월 대방동주민센터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취약가구와 동행인을 1:1로 결연하는‘동작동행네트워크’사업을 구 전역으로 확대‧시행한다. 동행인은 ▲결연가구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안전을 확인하며 ▲비상시 연락 가능한‘연락망 구축’으로 위험 상황에 신속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 또, ▲고독사, 경제, 돌봄위기 등 상황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 신용 등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연계 등 위기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한다. 현재, 500여명으로 구성된 동행인은 880여 취약가구를 돌보고 있으며 돌봄대상가구는 상시 발굴하고 있다. 동행인으로 활동하고 싶은 구민은 동 주민센터에서 수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동작동행네트워크’사업의 체계적인 운영과 실질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조례도 제정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구는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마쳤다”며 “주민들께서도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상수도사업본부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3년 수질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분야·요인·시기별 최적의 정수시설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수질관리 직원역량 강화교육과 사업소의 평가점검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수질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취수장에서 수용가까지 이어지는 수돗물 생산관리, 시민 신뢰도 향상, 전문가 정책 참여 등 분야별 관리체계를 포함한다. 또한 원수수질이 변화하는 시기별로 관리 방안을 수립해 조류 및 소형생물을 원천 제거하고, 연휴·우기·동절기 등 취약 시기별로 수질관리 방안을 마련해 365일 공백없는 수질관리를 목표로 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집합 실습 교육을 재개해 수질관리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수사업소 간 업무교류와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수질관리 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8개 분야 세부 계획에 따라 ▲116억 원의 예산 투입을 통해 취·정수시설과 수질검사 장비를 개선하고 ▲원수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검사를 강화해 그 결과를 시민대표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돗물평가위원회, 홈페이지, 반상회보 등을 통해 대시민 공개하며 ▲조류 발생, 고탁도 원수유입 등 원수수질 악화에
▲ 119이음콜 발신정보 서비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의 끊임없는 혁신 노력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매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는데, 2022년에는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 10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결과 시는 △기관장의 혁신비전 제시와 확산노력 △조직문화 혁신 성과 추진 △자율혁신과제 △주민참여 활성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협업추진 성과 등 6개 지표가 다른 자치단체에 비교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시가 자율혁신 과제로 제출한 ‘119 이음콜’ 소방차량 출동정보 알리미 서비스와 인터넷 납부 시스템을 활용한 ‘수입금 처리 방식 개선’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119 이음콜’은 출동하는 소방차량의 소속을 신고자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해 주는 서비스다. 사고지역으로 출동 중인 소방대원(화재·구조·구급 등)이 정확한 현장정보 파악을 위해 신고자에게 전화할 경우, 신고자는 출동 중인 소방차량 소
▲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 시니어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마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세대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일환으로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일상 속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서관 전자책 활용 ▲유튜브 콘텐츠 활용 ▲온라인 쇼핑 및 배달 앱 사용법 ▲스마트폰으로 은행 업무 보기 ▲길찾기 앱 활용하기 ▲건강 관리 앱 활용하기 ▲키오스크 활용법 등 어르신들이 실제 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은 3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안산시미디어라이브러리 누리집이나 전화로 선착순 10명까지 가능하다.
▲ 고양시-경기신용보증재단,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2023년 고양시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이날 고양특례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2023년 처음으로 시행되는‘고양시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개업일로부터 2개월 이상 경과한 개인신용평점 879점 이하의 고양시 소재 중·저신용 소상공인 업체 당 최대 1억원 한도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고양시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에 이어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을 위해 도입한 사업이다. 기존 사업과는 별도로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총 150억 원 한도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1개 업체당 보증금액도 기존 사업의 지원한도 최대 5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대폭 상향하여 신용보증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를 위해 고양특례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신용보증이 필요한 중·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완화된 기준으로 보증서가
▲ 안산시 성호박물관, '성호학당 고전강독'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고전강독 강의를 통해 옛 성현의 지혜를 배우고 성호 이익 선생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2023년 성호학당 고전강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성호 이익 선생은 안산이 낳은 조선 후기의 대학자로 시는 실학사상을 꽃피운 성호 이익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성호문화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강좌는 성호 이익 선생의 공부법에 따라 입문과정인 ‘맹자’와 연구과정인 ‘주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3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성균관대학교 한국주역대전편찬 수석연구원을 역임한 김병애 교수가 ‘주역’을 강의하고,3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이승용 연구교수가 ‘맹자’를 강의한다. 강의접수는 이달 21일부터 선착순으로 40명까지 전화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입문과정의 경우 3만2천 원, 연구과정은 4만2천 원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은 무료로 교육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04년부터 2019년까지 ‘성호학당 고전강독’ 강좌를 운영하며 총 1천7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 고양시, 2023년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3월부터 6월까지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도시공원, 주택단지, 어린이집, 식품접객업소, 놀이제공업소 등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 60개소다. 시는 민간전문가와 담당공무원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관리 법적의무 이행 및 시설물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검사·보험가입·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점검 실시 확인 및 안전점검실시대장의 기록 보관 상태 ▲안전검사 결과 합격표시 부착 여부 ▲시설물의 휨·틀어짐·부식 구조물의 변형·나사 풀림 여부 ▲바닥재의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안전관리 실태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시정명령 또는 이용금지를 통해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마인드톡톡'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에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고양시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청년마인드톡톡’을 운영한다. 청년 시기에는 학업, 취업, 대인관계 등의 문제로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과적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으나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 부족과 정신과 치료에 대한 거부감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센터는 청년들이 쉽게 정신건강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관내 청년 공간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조기정신증,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의 문제를 점검을 위한 마음건강평가 실시 및 심리 상담과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청년 공간 운영 장소는 ▲청취다방(화정터미널 2층)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덕양구 원흥동)이다. 센터 소속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월1회 방문하여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속 상담을 원할 경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이어갈 수 있다.
▲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사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가 올해부터 암치료 부작용으로 탈모를 겪고 있는 암환자에게 가발 구입비의 90%,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항암치료 중 발생한 탈모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줄여 자존감과 치료 의지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보건소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 중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로 가발이 필요한 인천시민으로,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탈모가 심해 가발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서가 있어야 한다. 오는 12월 8일까지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의사소견서와 함께 가발 구입 영수증과 신청서를 각 군·구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해당 사업을 위해 확보된 예산은 총 3,500만원으로 시·구비를 각각 50%씩 지원하는데, 예산 소진 또는 접수기한 이후 신청건에 대해서는 다음 해에 소급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암을 극복하기 위해 힘든 치료과정을 겪어온 환자들이 이번 사업으로 정신적 고통을 줄이고 치료의지를 높이은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양특례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방문 신청을 농지 소재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방문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미신청자 ▲작년 신청 정보에 변동이 있는 자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 등으로 농지소재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 농지는 종전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하는 농지이며, 하천구역이나 농지전용 등을 받은 농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2016년~2019년에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기존 수령자와 후계농업인, 전업농업인, 신청 연도의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 대상 농지를 1천㎡ 이상 경작한 신규대상자 등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중 선택해서 신청해야 하며, 소농직불금은 소규모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농가에 정액 120만원을 지급한다. 해당 요건은 ▲농가 내 모든 지급대상 농지의 면적 합이 5천㎡ 이하 ▲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영
▲ 청렴해피콜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민원인에게 담당 공무원의 업무 관련 청렴도를 직접 묻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청렴 해피콜’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렴 해피콜’은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민원인)을 대상으로 담당공직자가 적극적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 처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제도다. 계약금액 2천만 원 이상 공사・용역, 연간 1천만 원 이상 보조금 지원, 인허가 분야 등 민원 7종과 관련된 민원업무를 대상으로 공정성, 투명성, 적극성, 기타 불편사항 등을 묻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사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방식을 문자→이메일→문자발송의 단계별 조사로 응답 누락을 방지하고 시 내부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수도 및 소방 분야 설문 대상의 교차 점검을 분기별로 진행해 응답자의 중복 조사 피로도를 완화했다. 시는 설문을 통해 접수된 민원인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해당 부서에 즉시 통보해 개선하는 등 ‘청렴체감도’측정 저해 행위를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김재범 시 감사관은 “청렴해피콜 운영으로 인천시 청렴도 향상과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 제고를
▲ 공사 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전에는 전기장판을 제일 세게 틀어놔도 추워서 잠이 안 왔는데, 이제는 방문이랑 베란다 문이 잘 닫혀서 바람이 안 들어와요. 보일러 약간만 틀어도 집이 따뜻해서 잠을 아주 푹 자고 있고요. 문턱도 다 없어져서 왔다갔다 걷기도 편해졌어요.” 난방비 부담과 불편한 거동으로 홀로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께 온기 가득한 새 보금자리가 생겼다. 지역의 한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가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개보수 프로젝트를 진행한 덕분이다. 해당 업체는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아울디자인이라는 곳이다.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 인테리어 공사를 이어오던 중, 이번에는 회사가 자리 잡은 지역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기로 마음먹고 마포구와 손을 잡게 됐다. 구는 소득, 연령 및 건강상태, 주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자를 추천했다. 30년 된 반지하 빌라에 홀로 살고 계신 87세 어르신 댁이었다. 어르신은 지난 7일, 공사가 끝난 집을 확인하며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이렇게 좋은 일을 해줬는데, 물 한잔도 주지 못해 너무 미안하다”면서 “집이 너무 좋아졌는데, 내가 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