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엠티아이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쌀 100포 기탁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2일 ㈜엠티아이로부터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0포(10kg)를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단원구에 소재한 ㈜엠티아이는 반도체 공정 등에 적용되는 케미컬 및 소재 전문 제조기업으로 3년 연속 기술신용평가 최우수등급 인증을 받은 우수기업이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박성균 대표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의 그늘진 곳에 사랑의 빛을 선물하듯 어려운 이웃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안산시, 단원어울림학교 개강…어르신 인생 2막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2일 단원어울림학교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진행된 이번 개강식에는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명연 국민의힘 단원갑 당협위원장,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인생 2막을 향한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어 단원구노인복지관의 2023 ESG 지속가능 복지경영 실천다짐 선포식이 진행됐다. 단원어울림학교는 매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취미, 건강, 정보화, 문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여가생활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문해, 노래, 댄스, 운동, 미술, 스마트폰 및 컴퓨터 교육 등 총 69개 강좌가 운영되며 오는 7월 6일까지 18주간 1학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8월부터 12월까지 2학기가 운영된다. 이민근 시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강좌 및 프로그램을 개설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박진영병원으로부터 이동노동자 쉼터‘휠링’에 자동혈압계 기탁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2일 박진영병원으로부터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에서 사용할 자동혈압계(시가 13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고잔동에 소재한 박진영병원은 척추관절 전문 병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지속 동참해왔다. 이번에 기탁한 자동혈압계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용하는 노동자들이 혈압관리를 통해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질병 발생위험을 낮추는 데 일정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진영 대표는 “자동혈압계가 이동노동자들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하는 노동자들이 자동 혈압계로 간단하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 할 수 있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될 것”이라며 “기부해준 마음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화답했다.
▲ 안산시, 안산제일교회로부터 사랑의 성금 1천200만 원 기탁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제일교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천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안산제일교회는 다양한 사회복지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다문화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허요환 담임목사는 “코로나 19와 고물가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함을 나누어 주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관내의 어려운 분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간담회에서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마포구가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무료 중개 지원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이재민, 시설보호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중 의료급여대상자가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거래금액 1억 이하의 전·월세 임차 계약을 체결할 때 지출한 중개수수료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지원 금액은 전·월세 거래금액이 5천만 원에서 1억 원 이하인 경우 최대 30만원, 5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동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와 함께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부동산정보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가뜩이나 높은 생활물가에 이사비용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의 작은 틈새까지 세심히 살펴서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2019년부터 무료중개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지난해까지
▲ 관악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상위 30%에 해당하는 73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지표 중 하나로 시행되던 적극행정이 처음으로 단독 평가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주민체감도,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등 5대항목 16개 세부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특히 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안전하게 공존하기 위한 ‘전국 최초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조성’과 실종 아동을 신속하게 수색 및 조치하는 ‘실종 아동 실시간 추적 관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주민이 체감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적극행정 구현에 앞장섰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의 입장에서 한번 더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한 노력과 성과가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으로 ‘살기
▲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꿈시장 개최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공모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돼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판로 부족과 낮은 브랜드 인지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기반 확충이 필요한 시군구의 민·관 협력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사회적경제 기반 강화를 위한 ‘청소년 대상 인식 확대 사업’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분야 교육과 기업 탐방, 모의창업스쿨 등을 진행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 향상,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인식 강화, 사업모델 개발 등의 체험을 제공하며,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일자리창출 협약, 인턴십 운영으로 인력난과 취약계층의 취업난 모두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구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불황으로 위축되고 있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 총력에 나서고 있다. 민·관 협력을 통한 주민과의 상생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지원 ▲판로지원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3월 14일 오후 6시까지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업(UP), 공감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 내 성별 인식격차를 해소하고, 자라나는 세대가 양성 평등한 의식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내용이다. 자유 공모를 통해 참신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관련 단체의 다양한 사업 시도를 지원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로 단체별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별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주제는 ‘청년·청소년 대상 양성평등 문화 확산’으로 단체가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을 자유롭게 구성·제안하면 된다. 참여 희망 단체는 14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yeji12@gg.go.kr)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순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남녀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시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 용인시장배 시민리그전 챔피언은 누가 차지할까? 용인특례시는 3월 4일 처인구 남사읍 남사야구장에서 열리는 야구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년 용인시장배 시민리그전' 12월까지 레이스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용인시장배 대회를 시민리그전으로 운영해왔다. 일회성으로 치뤄지는 토너먼트 방식보다 리그전 방식이 보다 폭 넓은 시민 참여가 가능하고, 생활 체육 활성화에 보탬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야구(3월~11월)와 배드민턴(7월~12월) 2개 종목만 운영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종목 개최가 취소됐다. 올해는 축구 종목이 새로 편성돼 야구, 족구, 배드민턴, 축구 등 4개 종목에서 시민리그전이 펼쳐진다. 야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남사야구장에서 펼쳐진다. 약 80개팀(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족구는 4월부터 10월까지 족구장 5곳에서 펼쳐지며, 약 50개팀(500여명)이 참여한다. 배드민턴은 4월부터 11월까지 3개 구의 전용경기장에서 700여명이 참여해 최강자를 가린다. 축구는 5월~6월 중 3개 구의 전용경기장에서 40팀
▲ 작년 12월 19일 이순희 구청장(오른쪽 가운데)과 관계자들이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온도탑 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는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총 15억 5백만원을 모금해 당초 목표액의 150%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강북구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 지역 내 다양한 기업·단체, 개인 기부자들이 참여해 총 1,162건, 성금 7억 1400여만원, 성품 7억 9100여만원 등 총 15억 500여만원이 모여 당초 목표액보다 5억여원을 더 모금했다. 이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올해 모금액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려는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모금된 쌀, 김치 등의 성품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즉시 전달했으며 성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지원 할 예정이다. 강북구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 "3월부터 건강관리 해볼까?" 시흥시 신현동, 건강 측정 프로그램 선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지원으로 지난 2일부터 ‘자기혈관 숫자알기’ 프로그램을 시민과 함께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말까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지역주민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대신 행정복지센터에서 편하게 건강측정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구성했다. 30세 이상 지역주민이면 현장 방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 건강측정(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고지혈증) 및 1대1 맞춤 건강교육(영양상담, 금연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결과에 따라 추가로 1개월에 한해 물품 대여(혈압, 혈당기, 염도계)를 할 수 있다. 김선욱 신현동장은 “건강 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신현동 주민들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 주민들이 매월 무료 건강 상태 측정으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공동주택(방학동삼성래미안아파트)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약속‘ 캠페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환경 분야 지방보조사업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탄소흡수원 조성 ▲탄소발생원 관리 총 3개 분야다. 먼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분야는 다중이용시설이나 공동주택 등에서 ‘도봉구민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 약속’ 캠페인 실시와 ‘탄소공(Zero)감(减)마일리지 가입’ 등을 홍보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구민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내용으로 최대 1,500만 원까지 단체별로 차등 지원한다. 탄소흡수원 조성 분야는 그린커튼 조성과 탄소흡수를 위한 녹지조성 사업 등으로 최대 46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끝으로 탄소발생원 관리 분야는 탄소 발생이 많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원과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는 사업으로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도봉구에 소재하면서 환경보전 사업 등을 수행하고자 하는 회원 50명 이상의 비영리 법인(단체) 및 환경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지난 2월 28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4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맞춤형복지팀장 45명이 참석했다. 동(洞)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위원장 협의회 회장에는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인 신원철 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이날 위원장 협의회는 2022년 동별 협의체 특화사업 결과 및 우수사례, 2023년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06년부터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온 신원철 위원장은 2016년 동 협의체 발족 당시 위원을 거쳐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의 선제적 복지활동에 앞장서왔다.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가 운영되는 동안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공공과 민간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위원장 및 동 협의체 모든 위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 건조한 날씨에 산불 잇따라... 시흥시 '산불위기 경보' 상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 곳곳에서는 봄철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시흥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감시 및 단속 집중 강화에 나섰다. 이는 산불 발생 증가, 건조 특보 확대 및 영농행위 등에 따른 소각산불 예방을 위해 정부가 지난 2월 26일 15시를 기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한 데 따른 조치다. 기상여건상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는 작은 소각행위의 불씨가 큰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논과 밭, 공장지대에서 불법소각을 하지 않는 등 안전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소각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은 매년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초래하므로, 쓰레기는 분리수거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넣어 처리하고, 영농 부산물은 파쇄,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처리해야 한다. 불법소각행위 등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산림보호법'제53조에 의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박정헌 시흥시 녹지과장은 “산불재난은 막을 수 없지만, 소각으로 인한 산불은 충분히 예
▲ 창동 상아1차아파트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는 3월 2일, 창동상아1차아파트에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을 통지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창동상아1차아파트는 5개동 694세대로 이루어진 아파트 단지로 1987년에 준공됐다. 아파트 시설 등이 노후되고 주거환경이 악화돼 2021년부터 안전진단을 추진했으며 작년 10월 안전진단 용역을 완료하고 ‘조건부재건축(D등급)’을 받아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단계를 남겨뒀었다. 하지만 올해 1월 5일, 국토교통부의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개정·시행에 따른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가 의무사항에서 해제되면서 ‘조건부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아도 지방자치단체가 판단해 적정성 검토 필요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구는 2월 3일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열고 논의한 결과 적정성 검토가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지난 2일, 창동상아1차아파트의 재건축을 확정했다. 이로써 수개월이 걸리는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단계를 단축해 신속한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이후, 방학3동 신동아1단지 재건축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