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방정환교육지원센터 7층 강당에서 열린 신춘방정환학술포럼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17일 오후,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창간 100주년을 기념하는 신춘방정환학술포럼 ‘어린이를 보아 주시오’가 열렸다.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와 (사)방정환연구소의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어린이'의 역사적 발자취를 살펴보고, 이 시대의 어린이를 재조명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부 축하무대, 2부 학술포럼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어린이'에 실린 시와 아동극을 바탕으로 한 어린이의 시 낭송과 서울독서교육연구회 책고리이야기마당극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2부에서는 (사)방정환연구소 장정희 이사장의 '어린이'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사)방정환연구소는 방정환의 첫 동화회가 알려진 것보다 1년 앞선 1921년 9월에 이루어졌음을 밝히기도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는 방정환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어린이들이 배우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교육의 큰 축으로 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지금은 제2센터 건립을 준비 중이
▲ 송파대로 위치도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가 송파의 얼굴인 ‘송파대로’를 명품거리로 조성하기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인근 주민 대상으로 21, 22일 ‘송파대로 명품거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송파대로를 서울 동남권을 대표하는 명품거리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송파대로’는 잠실대교 남단~성남시계로 이어지는 총길이 6.2km의 10차선 도로이다. 잠실역과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가락농수산시장, 문정법조단지, 동남권 물류센터 등 송파의 명소와 주요 시설을 잇는 관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19일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쾌적하고 품격과 활력이 넘치는 명품거리 송파대로’ 조성을 목표로, 권영걸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자문위원회와 함께 기본구상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추진 방향을 ▲쾌적한 보행녹지 거리 ▲활력 넘치는 일자리 ▲품격있는 디자인 거리 조성으로 정하고, 기존 공간 재배치와 가로환경 개선, 상업지역 확대 및 고밀개발 추진 등으로 도시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구는 세부계획 수립 전
▲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취약 가구에 이사비 50만 원을 지원하며 올해 ‘취약 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취약 가구에 이사비 50만 원을 지원하며 올해 ‘취약 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취약 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매년 관내 취약 계층에게 필요한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는 후원금을 2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늘려 관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해당 가구의 욕구에 맞게 생필품 및 가전제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첫 대상자인 허○○ 님은 “재개발 구역에 살고 있어 급하게 이사하게 되어 걱정이었는데 꼭 필요한 때에 이사비를 지원해주어 매우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재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 가구의 욕구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저소득가정에 요긴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사업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재개발을 앞두고 우
▲ 백암면의 한 승마장에서 학생승마체험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초중고교생, 학교 밖 청소년 등 청소년 1441명에게 승마체험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10일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경기도 학생승마체험 경기도 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원하는 승마장과 요일을 선택한 후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승마장 8곳에서 1회 60분 상당의 승마 강습을 10회까지 받을 수 있다. 강습비 32만원 중 70%인 22만 4000원을 지원받게 되며, 나머지 30%인 9만 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는 관내 승마장은 8곳으로 이들 시설은 경기도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을 받은 곳이다. 기흥구 지곡동에 1곳, 나머지 7곳은 처인구 모현·백암·원삼·포곡읍에 있다.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청소년에게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이 동물과 교감하며, 체력증진까지 할 수 있는 승마 체험에 신청하시길 기대한다"며 "미래 세대와 축산산업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명시는 지난 18일 광명 소하도서관 강당에서 '제1기 광명시 꿈꾸는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지난 18일 광명 소하도서관 강당에서 시의 생생한 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어린이의 눈으로 보고 전달하는 '제1기 광명시 꿈꾸는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행사는 어린이기자단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와 기자단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린이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올 한 해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살고있는 광명시를 많이 알아가면서 여러분의 생각과 눈으로 바라본 우리들의 이야기를 많이 알렸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어린이기자단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아이들은 광명시장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기자로서의 활동 목표와 자랑하고 싶은 광명시의 모습, 광명시와 나의 꿈·희망·미래를 주제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광명시는 앞으로 꿈꾸는어린이기자단으로 활동하는 아이들이 광명시를 널리 알리며 어린이 자신과 지역사회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함께 꿈꾸고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어린이기자단이 취재한 기사는 광명
▲ 사진 1. 2월 18일 발대식을 마치고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선수들과 서포터즈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2월 18일 독산고 탁구 전용관에서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단원들은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경기 시 참여해 응원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지난해 8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서포터즈 신청을 받아 46명을 최종 선정했다. 서포터즈 단원들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꾸려졌다. 서포터즈 단원에게는 응원 시 필요한 유니폼, 응원 도구, 대회 입장료를 지원한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2017년도에 창설돼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3년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의 시즌 첫 경기는 3월 1일 화성시청과의 경기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서포터즈분들의 활동으로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선수들의 사기 증진은 물론, 구민들의 탁구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 장현지구 복지증진 위한 업무협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가 장현지구 내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6일 해성산업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내 나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는 시흥시 전역의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식료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물적 지원뿐만 아니라 인적 지원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아름다운 선행을 펼치고 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장현지구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식료품 등을 정기 후원함으로써 소외 이웃을 보듬는 복지 안전망을 탄탄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오승석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복지혜택이 제공돼 누구도 소외된 이웃 없이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나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등을 위한 경로식당 이용자를 모집하는 등 소외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 협약식 후 답례품 공급업체 관계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가 선정한 16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수원시는 올해 초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공개 모집했고, 지난 1월 2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농축산물 ▲가공식품 ▲시 캐릭터 상품 ▲원데이 클래스(일일 강좌) ▲공예품 등 5개 분야의 17개 업체를 공급업체로 선정한 바 있다. 농축산물 분야 선정 업체는 수원농협경제사업장(정다미), 수원화성오산 축산업협동조합(한우 세트)이고, 가공식품 분야는 ▲꿈틀협동조합(수원화성 참기름·들기름) ▲㈜남문통닭(수원왕갈비통닭) ▲㈜노스모크 위드아웃 파이어(커피 박스) ▲㈜마음샘(차·커피) ▲수원양조협동조합(행궁둥이) ▲수원화성빵 ▲㈜일공일오컴퍼니(과자) ▲행궁다과(수원약과) 등 8개 업체가 선정됐다. 수원시 캐릭터 상품 분야 선정 업체는 ㈜
▲ 미래교육 양주포럼 토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8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에서 ‘미래형 양주교육청 신설과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양주시의회 강혜숙의원(국민의힘, 비례), 주민 등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시ㆍ군별 인구 및 세대현황에 따르면, 양주시 인구는 2013년(1월 기준) 200,328명, 2023년(1월 기준) 245,451명으로 2013년 대비 23%가 증가했고, 앞으로도 옥정ㆍ회천 신도시 등 개발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양주시의 교육ㆍ학예에 관한 사무는 동두천시 지행동에 위치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담당하고 있어, 인구수와 학생수가 증가하는 양주시에 교육지원청이 신설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는 통합교육지원청의 현황과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해 발표하면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직원의 1인당 공문 생산량, 학교폭력심의위원회 개최현황 및 처리일수, 양주시의 인구소멸지수 등을 통해 양주시의 인구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양주교육지원청은 반드시 신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
▲ 영통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 원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비행행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와 원천중학교 일대에서 학교폭력예방 안내문 배부 및 순찰 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학교폭력, 흡연 등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거리홍보를 실시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를 대상으로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윤두원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세미나실에서 역량 강화 교육 및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세미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30명과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 및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사회적협동조합 마을로’의 손석환 이사장을 초빙하여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주민자치에 대한 기본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을 만나는 과정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교육에 이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올해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자치 계획 수립 과정을 분과별로 직접 기획해보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재인 일직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자치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시간이었다”며, “주민을 더욱 적극적으로 만나며 현안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총 여섯 번의 역량 강화 교육 및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회의를 열어 특화사업을 논의한 후 8개 사업을 확정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각 읍면동에 설치되는 단체다. 협의체는 지난 16일 회의를 열어 특화사업을 논의한 후 8개 사업을 확정했다. 기존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반찬지원 사업(동백마을 찬찬찬) ▲저소득층 충치 치료 지원(우리동네 미소주치의) 외에 ▲웃음가득, 다둥이네 신바람 ▲오늘은 우리집 외식하는 날 ▲구구팔팔 건강더하기 맞춤 지원 ▲시원바람, 행복바람, 여름나기 ▲한가위 한상차림 온정 꾸러미 ▲온기충전 따뜻한 겨울나기 등 사업을 운영한다. 구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특성과 시기를 고려한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복지 울타리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 포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차단방역 신속 대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지난 18일, 시에서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군내면 구읍리 포천천 인근 쇠기러기 폐사체 1마리에서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고병원성(H5N1)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을 설정하고 운영한다. 폐사체 검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이내 지역을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격리, ▲억류, ▲이동제한, ▲소독, ▲교통차단, ▲출입통제명령 등을 실시해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예찰지역에는 ▲전업농 26농가 2,751,590두, ▲비전업농 75농가 2,324두 등 101농가에서 총 2,753,914두의 가금류를 사육한다. 방역대 내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실시하고, 검출지점 인근에 안내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사람과 차량을 통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9일 새벽 AI 발생 현장을 방문해 “시는 이동제한, 차단방역 등 야생조류 AI 발생에 따른 모든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것이며,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긴밀히 협조해 AI 확산방지
▲ 신현동, 봄맞이 관내 마을 정화활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신현동 분회는 지난 17일 싱그러운 봄기운을 느끼며 포동 시민운동장에서 봄맞이 마을정화 활동에 힘을 쏟았다. 이날 마을정화 활동에는 신현동 관내 16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 20여 명이 참여해 집게와 봉투를 챙긴 후 활동 구역을 정해 진행됐으며, 시민 운동장 곳곳에서 차 범퍼, 플라스틱 등 다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장순 신현동 분회장은 “깨끗하다고 생각했던 포동 시민운동장에 생각지도 못한 쓰레기가 많아 놀랐다. 신현동이 마을정화 활동의 모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갖고 곳곳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 함께한 김선욱 신현동장은 “신현동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포동 시민운동장이 한결 쾌적해져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신현동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도박물관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 도민 대상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는 2월 14일 오후 경기도박물관 소회의실에서 ‘경기도박물관-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 지식 공유 및 대중성 강화’를 위하여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물관과 연구소 두 기관은 업무협약(MOU)을 통해 대중 참여 학술프로그램에 대한 상호협력, 역사.문화 등 공통관심 분야에 대한 상호 지원, 기타 각종 학술 정보 공유 및 협력 등을 약속했다. 그리고 협력의 일환으로서 앞으로 3년간 경기도박물관에서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공동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경기도박물관은 2023년도 상반기 박물관대학을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와 함께 운영하기로 하고 주제 및 강사진 선정, 일정, 운영방식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첫 공동 주제는 ‘인류 역사를 바꾼 전쟁’이라고 밝혔다. 김기섭 관장은 “도내 교육기관,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도민(대중)에게 우수한 연구진, 흥미로운 주제와 알찬 내용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