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건강위한 재활 운동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의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노년기 재활 및 통증 완화를 위한 재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노인복지관 기능회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중 운영되고 있는 재활 운동프로그램은 기수별 총 12회기(1기수 1월~4월 / 2기수 5월~7월 / 3기수 8월~10월 / 4기수 10월~12월)씩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 물리치료사가 직접 진행, 관리하며 △퇴행성질환 예방과 자세 교정을 원하는 어르신을 위한 ‘바른체형반’과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해 재활과 통증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재활운동반’으로 나눠져 있다. 물리치료사는 혈압, 혈당, 인바디검사, 통증 정도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기초 건강 상태를 파악한다. 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3~5명의 소그룹으로 반을 구성해, 그룹별로 50분간 수업이 진행된다. 바른체형반은 총 12명의 회원이 매주 목요일마다, 재활운동반은 총 18명의 회원이 월~금 주 1회 참여하고 있다. 보다 개별적이고 집중적인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참여 전·후 근력과 유연성, 평형성 등 신체기능을 평가해 객관적으로 건강 상태를 파
▲ 안내책자를 보며 문화재를 살펴보는 어린이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구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재 안내책인 '관악구 보물찾기 문화재편'을 제작, 배포했다. 구는 호림박물관, 서울대학교 규장각, 서울대학교 박물관 등에서 보존, 관리하고 있는 문화재들을 소재에 따라 분류하고, 사진과 함께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담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내책에는 국보 17건, 보물 89건, 사적 2건, 천연기념물 1건 등의 국가지정문화재를 비롯해 국가등록문화재, 서울특별시 지정문화재 등 총 132건의 자료가 수록돼있다. 이외에도 낙성대공원, 강감찬전시관, 박종철거리,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관악아트홀 등 구의 문화와 예술이 담긴 주요 명소를 부록으로 제공한다. 간편하게 소지하고 다니며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휴대용 소책자 형태로 제작해 각 동주민센터와 주요 관광지, 문화시설 등에 배포했으며,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E-book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관악구 보물찾기 문화재편'을 통해 관악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구민 여러분들이 쉽게 접하고
▲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17일 안산갈대습지 미개방 구역의 토사 유입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방문해 조사 활동을 벌였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17일 안산갈대습지 미개방 구역의 토사 유입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갈대습지 미개방 구역에서 진행된 현장활동에는 특위 박태순 위원장과 설호영 부위원장,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박은정 위원이 참석했으며, 안산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들도 동행해 특위 활동을 지원했다. 갈대습지 미개방 구역은 지난해 8월 폭우로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지에 쌓아둔 토사가 유입돼 습지가 훼손되는 피해를 입은 곳 중 하나로, 특위는 앞서 지난해 9월에도 인접한 갈대습지 개방 구역을 방문해 한차례 조사활동을 벌인 바 있다. 이날 위원들은 당시 제외했던 미개방 구역에 대한 현장활동을 통해 구역 내 상당한 면적의 습지가 토사로 덮여 훼손된 상태라는 점을 확인했다. 위원들이 직접 측정 기구를 사용, 습지의 피해 면적을 측정하기도 했는데 피해 용적이 총 3만 5천여 입방미터에
▲ 광명시 광명3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6일 광명시장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6일 광명시장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은 시장 주변 미관을 해치던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중점적으로 제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단체원은 “전보다 깨끗한 시장 거리를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활동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하여 청소에 참여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3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올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활 방식 확립을 위한 청소년 계도와 광명3동 주변 길거리 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 인천테크노파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의 녹색기후산업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 대기, 폐기물, 수질, 탄소 저감 제품 또는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와 유해 물질 저감, 에너지 효율 향상 등 중소기업이 보유한 녹색기후기술의 사업화를 돕는 사업이다. 인천TP는 제품개발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성능·신뢰성 시험, 소비자 평가 및 인증 등 기술 사업화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4천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기술개발, 시작·시제품 제작, 지적 재산권 확보, 평가·인증, 디자인, 교육, 마케팅, 컨설팅 등 아이디어 창업에 들어가는 비용도 한 기업에 2천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다음 달 3일까지 인천R&D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녹색산업센터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자연 친화를 바탕으로 하는 녹색산업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에 이은 사업화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체 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세훈 시장은 17일 오후 5시 10분 노들섬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과 4자 협의체(서울시, 환경부, 인천시, 경기도)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지난해 유정복 인천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두 차례 만나 수도권 지역 내 현안을 논의하며, 수도권매립지 관련해선 4자 협의체를 정상 가동키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회담을 통해 서울시와 환경부, 인천시, 경기도는 수도권매립지 환경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폐기물 발생 감량, 재활용 확대 등의 정책 적극 이행 ▴충분한 처리용량의 소각시설을 적기에 확충(3개 시・도) ▴환경부의 적극적인 행정・재정 지원 ▴4자 합의 이행 논의를 위한 국장급 회의 정례화 등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오 시장은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수도권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로, 2015년 체결한 4자 합의사항을 계속해서 이행해 나가는 등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축에 전방위적으로 적극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2026년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시한’까지 3년여 밖에 남지 않은 만큼 다시 한번 4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강남구청과 함께 2월 21일 10시에 대치평생학습관 5층 강당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학교생활 미리보기”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안내를 통해 자녀를 처음 초등학교에 보내는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 교사가 초등학교 일과 생활, 교육과정과 교과에 대한 안내 및 학부모가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해 교육 현장의 실제적인 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 함해나 할머니 이야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하와이 초기이민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함해나 할머니 이야기'의 접수를 오는 2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이민사박물관의 유아 단체 교육프로그램인 '함해나 할머니 이야기'는 유아들에게 어려운 이민의 역사를 하와이 초기 이민자인 함해나 할머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개발됐다. '함해나 할머니 이야기'는 실존 인물이었던 함해나 할머니의 이민의 여정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학습의 효과를 높였으며, 교육과 관련해 할머니의 이야기와 함께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가 포함돼 있는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터넷으로 별도의 비용없이 신청 가능하다. 상반기는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3월 10일까지 접수 후 추첨을 통해 단체를 선정하며, 하반기 접수는 9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이민사박물관의 홈페이지에는 시민들이 한국 이민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동영상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박물관 상설 전시도 가상현실(VR) ‘이민자들의 발자취를 따라서’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김상열 인천시 한국이민사
▲ 이승로성북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북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 노력과 성과가 뛰어난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2개로 평가한다. 성북구는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6대 구정 목표를 수립하고 현장 행정을 분석하여 생활에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는 ‘생활 공감정책’을 기반으로 쾌거를 이뤘다. 특히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자율추진 혁신 과제, 혁신 우수사례 도입 및 확산, 혁신 사례 국민체감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사례로는 ▲고령자 주거문제를 청년인재가 참여해 주택 개조, 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 등을 수행하는 휴먼서비스 기반 프로젝트 ‘어르신 케어안심 사업’과 ▲불법유해업소 밀집거리를 청년창업거리로 조성한 ‘삼양로 청년 창업거리 조성사업’,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주민의 안전은 물론 일상의 편리까지 챙긴 ‘친환경 도로 열선 설치 사업’ 등이 있다. 이번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향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등 다
▲ 영통구, 사회복지담당공무원 직무능력강화 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구·동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사회복지담당자 직무능력강화 및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사업별 주요 개정사항 및 핵심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기준 중위소득 5.47% 인상(4인가구 기준), 재산기준완화, 주거급여 기준 중위소득 46%→47%로 확대, 기초연금(단독 307,500원 →323,180원) 및 장애수당(재가 4만원→6만원, 시설 2→3만원) 인상 등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가 강화됐다.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 한부모, 차상위, 기초연금 등 지침교육을 시작으로 사업별 업무처리절차 및 협조사항 안내, 개인정보보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복지욕구의 증가로 복지가 다양화·세부화되면서 최일선에서 이웃과 직접 소통하는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업무를 잘 이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
▲ 서울특별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10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번 초미세먼지 고농도는 2월 17일부터 대기 정체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18일 20시 주의보가 발령됐고 19일 강수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고농도가 해소된 것으로 밝혔다.
▲ 경기도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10명 중 7명은 자연 재난이나 사회재난 회복 과정에서 한국인과의 차별적 처우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주민들은 정부와 지자체의 재난 대응 역량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지만, 외국인에 대해서는 정보제공과 소통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는 지난해 6~7월 중국·러시아·베트남·나이지리아 등 27개국 출신 외국인 주민 430명을 대상으로 한 ‘2022 경기도 외국인 주민 재난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태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의 44.9%는 경기도에 사는 외국인이 재난을 당할 위협이 한국인보다 크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가 외국인의 안전에 소극적이고(30.6%), 한국 정부의 재난안전 정보가 다국어로 번역되어 있지 않다(26.9%)고 답했으며, 외국인에게는 안전한 환경을 선택할 자유가 별로 없다(24.9%), 외국인은 한국 사회로부터 고립돼 있다(10.9%)는 응답도 있었다. 재난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외국인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어려움(복수 응답)으로는 한국인과의 차별적 처우가 72.4%로 압
▲ 안산시,‘김홍도 장사 씨름대회’지속 유치… 대한씨름협회와 MOU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조선시대 화가 단원 김홍도의 도시 안산에서 오는 2024년까지‘김홍도 장사 씨름대회’가 지속 개최될 전망이다. 안산시는 단원 김홍도 콘텐츠를 더욱 알리기 위해 대한씨름협회와‘김홍도 장사씨름대회’개최 기간 연장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0년 7월 김홍도장사 씨름대회의 안산 개최를 위해 대한씨름협회와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10월 첫 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해 제2회 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2021년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최되지 않았다. 안산시와 대한씨름협회는 이번 연장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김홍도 장사씨름대회 개최를 기반으로 단원 김홍도의 고장인 안산을 알리고, 침체된 민속씨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협약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김홍도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경 열릴 제3회 김홍도 장사씨름대회에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교 4·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교 4·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 철산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성을 키우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깨닫게 해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매년 겨울방학마다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독서교실은 ‘마을과 더불어 어린이 시민’을 주제로 다양한 자료와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써 필요한 태도와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나와 이웃이 어울려 사는 마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해결하기 위한 토의하는 수업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우리 어울려 지내요’, ‘정치? 멀지만 가까워요!’, ‘반갑다 민주주의야!’, ‘틀리다? 다르다!’, ‘민주주의 꽃은 바로 나, 선거!’, ‘우리 이웃은 누굴까?’, ‘우리 마을이 이랬으면 좋겠어요!’ 등 민주주의와 마을공동체에 관한 7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마지막 시간에는 마을의 불편한 점을 찾아보고 개선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종강일인 1
▲ 경기도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올해 총 15개 도시정비사업 등에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으로 총 107억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은 2012년부터 도시·주거환경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치·운용되는 기금으로 시․군별 기본·정비계획 수립, 안전진단, 빈집정비, 사용 비용, 소규모 주택 정비, 단독주택 집수리 사업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한 도시정비사업과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은 지난해 도내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도시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자금 확보가 어려운 사업 초기 소요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본·정비계획수립 용역비와 안전진단 비용을 중점적으로,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노후주택 150호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사업별 지원 내용은 ▲기본계획 3건(9억 3천만 원) ▲정비계획 6건(4억 원) ▲빈집정비 1건(3천만 원) ▲안전진단 1건(1억 7천만 원) ▲사용 비용 1건(8천만 원) ▲소규모 주택정비 2건(국비 포함 86억 원) ▲단독주택 집수리 1건(5억 4천만 원) 등이다. 도는 2021년 42억 원, 2022년 88억 원 등 2012년부터 11년간 총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