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중구의회(의장 강후공)는 2월 17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5명으로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308회 임시회에서 선임됐으며, 대표위원인 중구의회 손은비 의원을 비롯하여 김두홍 세무사, 남준일 세무사, 안민규 회계사, 전한영 회계사가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20일간 중구청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효율성, 적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강후공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조례 개정을 통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결산검사가 가능해진 만큼 위원님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구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고, 손은비 대표위원은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을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적법하고 타당하게 집행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우리 구 재정 건전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집행부에서는 '지방회계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라 결산검사위원의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 은평구가 불광동 향림마을에 ‘향림경로당’을 개소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가 어르신 친목 도모 등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불광동 향림마을에 ‘향림경로당’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지난 16일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시의원,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 공간조성 경과보고,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북한산 자락에 있는 향림마을은 경사로가 다소 있어, 가까운 곳에 경로당을 조성해달라는 어르신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이에 구는 고지대 거주 어르신도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장소에 새롭게 ‘향림경로당’을 조성했다. 지난해 공간 확보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매입임대주택 무상임대 업무협약을 맺었고, 최근 시설 새 단장을 마치고 이번에 경로당 문을 열 수 있었다. ‘향림경로당’은 연면적 45㎡ 규모로 내부에는 방 2개,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춰있어 작지만 아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사립경로당으로 지정돼 안정적 운영을 위한 운영비, 양곡 등도 지원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향림마을 어르신들의 뜻이 모여 아늑하고 멋진 공간이 탄생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함
▲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2023년도 사업계획 논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목희수)는 지난 16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2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바르게살기위원회 연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금년에 생활쓰레기 수거 및 무단투기 폐기물 처리 등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바르게살기 캠페인,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 2023년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체사업을 기획했다. 목희수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토론으로 이번 월례회의가 금년도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2023년에는 송내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바르게살기 캠페인’, ‘취약계층 홈클리닝’ 등과 같은 자체 신규사업을 추진해보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송내동장은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쾌적한 송내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올해도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계획한 신규사업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수도권매립지 현안 해결을 위해 4자 협의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2월 17일 오후 서울시 노들섬에서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 및 향후 4자 협의체(환경부-3개 시‧도) 운영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대체매립지 조성 등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4자 협의체(환경부장관-3개 시‧도지사)가 직접 소통에 나선 것이다. 이날 인천광역시장을 포함한 4자 협의체 기관장은 수도권매립지 환경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폐기물 반입량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위생적인 매립 등 주변 환경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일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했으며, 생활폐기물 직접매립 금지에 대비하여 폐기물 발생 감량, 재활용 확대 등 정책을 적극 이행하여 수도권매립지 매립량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기로 했다. 특히, 3개 시‧도는 충분한 처리용량의 소각시설을 적기에 확충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환경부는 적극적으로 행정‧재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대체매립지 조성 논의를 조속히 착수하고, 4자 합의 이행을 위한 실질적인 문제 논의를 위하여 국장급회의를 정례화하기로 결정했다.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오후 서울 노들섬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과 함께 수도권매립지 현안과 향후 4자 협의체 운영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대체 매립지 조성 등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4자 협의체(환경부 장관-3개 시‧도지사)가 직접 소통에 나선 것이다. 이날 환경부 장관과 3개 시‧도지사는 수도권매립지 환경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폐기물 반입량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위생적인 매립 등 주변 환경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일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 또 생활폐기물 직접 매립 금지에 대비해 폐기물 발생 감량, 재활용 확대 등 정책을 적극 이행해 수도권매립지 매립량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기로 했다. 특히 3개 시도는 충분한 처리용량의 소각시설을 적기에 확충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환경부는 적극적으로 행정‧재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대체 매립지 조성 논의에 조속히 착수하고, 4자 합의 이행을 위한 실질적인 문제 논의를 위해 국장급회의를 정례화하기로 결정했다.
▲ 불법 유해업소 밀집 거리를 청년 창업거리로 변화시키는 서울 성북구의 ‘삼양로 정비 및 길음청년창업거리 조성’정책이 ‘2022년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삼양로 정비 및 길음청년창업거리 조성 정책 담당 공직자와 함께 이승로 성북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불법 유해업소 밀집 거리를 청년 창업거리로 변화시킨 서울 성북구의‘삼양로 정비 및 길음청년창업거리 조성’ 정책이 ‘2022년 지방정부 정책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관하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최근 3년간 지방정부가 독자적으로 시행한 정책 중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타 지방정부의 모범 사례가 되는 우수정책을 발굴·시상하여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자 제정된 상이다. 삼양로는 지역의 대표적인 불법유해업소 밀집거리로 주민으로부터 외면받는 거리였다. 성북구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행정-주민-경찰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는 등 삼양로의 변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18년부터 2023년 2월 현재까지 삼양로 일대 총 37개 유해업소 중 20여 개 업소의 폐업을 유도했다. 이와
▲ 동천동 주민자치위원회 텃밭수익금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립동천자이2차어린이집 원생들이 바자회와 모금활동 등으로 모은 성금 44만4690원을 동에 기탁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배우고, 이를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6일엔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화심)가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고싶다며 성금 59만4000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난해 위원들이 손수 텃밭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지난 8일에도 폰뎀킨트 몬테소리 원생과 관계자들이 동을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112만9580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해 준 지역주민들께 감사하다”며 “기탁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실무협의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는 경기도, 경기문화재단과 함께‘양주 회암사지(사적)’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민호 도의원, 박재용 도의원, 경기도 문화유산과장, 문화유산활용팀장, 양주시 문화관광과장, 세계유산추진TF팀장,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 문화유산팀장 등 관계 공무원과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면서, 앞으로도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연구, 홍보 등 참석자들이 원팀으로 긴밀이 협업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양주 회암사지 유적’은 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했던 불교 선종 문화의 번영과 확산을 증명하는 고고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됐다.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가 있는 유산들을 대상으로 충분한 연구와 자료 축적 등을 통해 앞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는 예비목록이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반드시 잠정목록
▲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적합' 가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17일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난해 11월 21일 경기도·경기도의회가 체결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2월 7일 도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하여 정책역량 검증이 실시된 것이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는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시작으로 경제수석비서관실 농림수산식품비서관, 한국국립농수산대학교 총장, 아주대학교 부교수,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청문위원으로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해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질의했으며, 원장 임명 이후 정책방향에 대한 제언도 덧붙였다.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기관장으로서 기관을 운영하는 데 있어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원장으로 임명된다면 조직 안정을 위해 깊은 고민과 대책 마련을 해주기를 거듭 당부했다. 또한, 경기도
▲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오산시에 장학금·생필품 2억 2,880만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는 지난 17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희망나눔 연결운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및 컴퓨터 전달식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 및 장학금 및 생필품 전달식은 지난해 12월 이권재 시장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상생 교류 정책협약 체결 시 지역사회 나눔 확산 방안을 위한 제안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와 관련해 윤태길 도의원은 “민·관 협력을 통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나눔문화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총 2,88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관내 20명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매월 5만원 씩 24개월 동안 지원되며, 120만 원 상당의 컴퓨터가 4명(1년차 2명, 2년차 2명) 학생에게 전달된다. 이 밖에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업무협약 이후에도 다양한 현물(생활용품 등)을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 이후 ‘주는 행복, 받는 기쁨’ 사랑 나눔 물품 전달식도 이어졌다. 기탁된 물품은 마스크 79,200장, 샴푸를 비롯한 생필품 2억 원 상당으로 종합사
▲ 치유농업 조례안 2건(이숙자·신복자의원 개별 발의)에 대한 정책토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2월 16일 ‘치유농업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완성도 높은 입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치유농업은 농업과 치유가 결합된 개념으로,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으며 작물 재배와 수확 등 농업을 이용한 체계적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현대인의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도모하는 ‘치료를 위한 농업 활동’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2020년 제정된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추진단이 주무부처로써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여 치유농업 확대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있다. 하지만 서울시는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과 치유농업사 양성 등 점진적 확대를 해오고 있지만, 조례를 통한 지원과 활성화에 대한 근거는 미비한 상황이었다. 이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숙자 위원장과 신복자 의원이 「서울특별시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각각 발의하면서 치유농업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확인
▲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힘·강남3)이 17일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제2기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에서 인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운데 김현기 의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 소재 8개 대학과 연계해 운영한 ‘대학생 인턴십’ 제2기 인턴 19명이 23년 2월 17일 수료식을 끝으로 지난 6주간의 인턴십 과정을 마무리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대학생 인턴십은 현장학습 및 실무실습을 통해, 대학생의 의정활동에 대한 역량 강화,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및 대학 학점 인정해 주는 전국 광역시도의회 최초 청년 참여사업이다. 인턴들은 직접 상임위원회에 소속되어 시의원, 입법조사관 등과 함께 의정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인턴십은 오리엔테이션, 정책과제연구수행,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정책아이디어 발표회 등 각종 평가를 통해 우수인턴 5명을 선발했다. (※ 최우수상 이화여대 조윤지, 우수상 한성대 전용재, 우수상 광운대 신수아, 장려상 이화여대 윤시원, 장려상 덕성여대 김민경) 최우수상을 받은 조윤지(이화여대, 4학년) 인턴은 “인턴십을 통해 서울시의회가 수행하는 적극적인 시정감시와 삶의 현장을 반영하는 조례
▲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자기소개서 멘토링·진로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구직 청년을 3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3 진로설계 컨설팅 1기’와 ‘자기소개서 멘토링 1기’에 각각 구직 청년 8명이 참가할 수 있다. 진로설계 컨설팅은 청년의 직업적성·직무역량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이재형 잡생각연구소 대표가 1:1로 맞춤형 진로설계 상담을 해주는 것이다. 개인별로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진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기소개서 멘토링은 참가자가 지원하고자 회사 양식에 따라 기술한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전문 직업상담사인 백성희 강사가 1:1로 첨삭해주는 것이다. 보완할 부분을 알려주고, 지원자의 강점이 잘 드러내는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도록 지도한다. 자기소개서 멘토링, 진로설계 컨설팅 1기는 3월 7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8시에 비대면(온라인) 1:1 강의로 진행된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 ‘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예비 청년(고2)부터 34세 청년까지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19~34세 청년이 우선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 양주시, 제3기 인구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인구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2023년 제1회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제3기 양주시 인구정책조정위원회는 위원장인 금철완 부시장을 포함한 5명의 당연직 위원과 시의원, 인구정책 관련 분야 전문가·교수 등 분야별 식견이 있는 9명의 위촉직 위원 등 총 14명으로 꾸려졌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2023년 양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인구정책 추진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회의에서는‘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 사회’라는 비전과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는 시민 모두의 행복 동행 도시 조성’의 목표로 수립된 2023년 양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위원들과 공유했다. 시행계획에는 ▲든든한 출산지원,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일·가정 함께하는 사회, 가족 모두의 행복 증진, ▲인구변화 대응 기반 마련, 인구정책 인프라 형성, ▲공백없는 사회참여 확대, 건강한 고령사회 구축, ▲만족하고 살기 좋은 도시, 지속적 정주여건
▲ 오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찾아가는 건강매니저’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만성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시설‘늘푸름’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매니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매니저’는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체성분 검사를 측정하고, 운동과 영양 상담 등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사전 검사의 중요성을 알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매달 기업체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원스톱 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방문은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전문인력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사 인력이 협력해 장애인시설을 이용하는 20여 명에게 검사 및 상담을 완료했으며 오는 23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경 늘푸름 대표는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저희들에게 여러 검사와 상담까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검사받으신 분들이 무척 좋아하셨고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 건강증진과장은 “긴 코로나19로 그간 소외됐던 분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스스로 만성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