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 중앙동,‘1:1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 서비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6일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협력해 관내 주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리적, 경제적, 신체적 제약으로 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상담을 운영하고 있는데, 과도한 부채로 해결이 어려운 채무조정 상담 뿐만 아니라 금융복지, 법률상담까지 하고 있다. 상담에 직접 참여한 한 시민은 “원금보다 연체이자가 많고, 소득은 제한적인데 채무를 상환할 길이 막막해서 가슴을 짓누르는 압박감이 컸는데, 상담을 통해 많은 정보와 해결방법을 알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취약한 정보 접근성 때문에 악성부채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을 위해 애써주신 센터 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금융취약계층이 빚없는 가벼운 마음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 김승원 의원(오른쪽부터), 백혜련 의원, 박광온 의원, 이재준 수원시장, 김영진 의원, 이병진 민주당 수원시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채명기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가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경제가 쇠퇴하고 있는 수원시가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1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1분기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경기도 수부 도시인 수원시의 각종 경제 지표가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다”며 “2022년 기준 재정자립도는 44.19%로 도내 31개 시·군 중 7위, 재정자주도는 55.73%로 27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시 경제가 악화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인해 기업들이 지방으로 떠나기 때문”이라며 “그나마 수원에 남아있는 우량 기업들도 규제가 덜한 지자체로 회사를 옮기려고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수원시는 ‘과밀억제권역’으로 분류된다. 과밀억제권역에서 법인을 설립하면 부동산 취득 중과세 등으로 인해 비용이 다른 권역에 비해 많이 든다. 과밀억
▲ 홍보안내문(광적도서관 『하루 끝, 인문학 수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 광적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27일까지 재즈와 현대미술의 이해와 의미를 돕기 위해‘하루 끝, 인문학 수업’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과 영화로 만나는 재즈 인문학’과 ‘동시대 예술의 상상력’ 2개 강좌로 구성됐다. 다양한 작품들을 바탕으로 재즈 음악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문학과 영화로 만나는 재즈 인문학’ 강좌는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총 4회 매주 수요일 저녁에 진행한다. 현대미술의 구성과 의미에 대해 이해하며 그 감동과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동시대 예술의 상상력’ 강좌는 오는 4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총 4회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각 프로그램당 15명이며 ‘재즈 인문학’은 오는 16일부터, ‘동시대 예술의 상상력’은 오는 3월 9일부터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적도서관 야간 인문학 강좌를 통해 하루의 마무리를 재즈 음악과 현대미술과 함께 하며 삶을 풍요롭게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 배부른 돼지저금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13일 오전 10시, 검은 롱패딩 차림의 앳된 여학생이 할아버지 손을 잡고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 들어왔다. 그리곤 묵직한 돼지저금통 하나를 두고 순식간에 되돌아 나갔다. 담당 공무원이 다급히 따라 나가 물었더니 학생은 “그냥 기부하러 온 거예요. 많진 않지만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학생은 또 “할머니께서 중학교 입학 기념으로 뭔가 좋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코로나 때문에 힘든 분들이 여전히 많다고 해서 저금통을 생각했어요”라며 해맑게 웃었다. 학생은 이름을 밝히기도, 기념사진 한 장 찍기도 끝내 거절했다. 저금통에서 나온 돈은 38만 3540원. 10원짜리 동전부터 꼬깃꼬깃한 지폐까지 꼬박 1년 남짓 용돈을 아껴 모은 것이다. 지난해 초 할머니와 함께 TV에서 이웃돕기 기부 프로그램을 보다가 자신도 뭔가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모으기 시작했다고 한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우리 학생의 예쁜 정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우리 이웃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따스함을 잔뜩 머금고 배부른 돼지저금통 덕분에 저와 우리 직원들 모두의 마음까지 훈훈해졌다”고 말했다.
▲ 장안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올해 진학하는 저소득 가구 예비 초중고대학생 30명에게 ‘입학 축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모두 370만 원이다. 초중고 입학생 23명에게 10만원, 예비 대학생에겐 20만 원을 각각 축하 꽃다발과 함께 전달했다. 주민자치회 정경모 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더 큰 학교에서 학업에 전념하면서 눈부신 미래를 일궈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인기 위원장은 “쉽지 않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리 꿈나무들이 쑥쑥 자라나는 데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학생들의 반듯한 성장을 위해 늘 관심 가져주시는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오산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계묘년 새해 시민과 백년동행을 위한 눈높이 소통에 나선다. 오산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6개 동을 순회하며 올해 시정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대화로 소통하는 ‘2023년 계묘년 백년동행 소통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4대 시정 방침 등이다. 이번 소통 한마당은 각계각층의 시민을 직접 만나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직접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시민들로부터 접수된 건의 사항은 부서 검토를 통해 답변하는 등 즉각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민의를 수렴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우리가 바라는 일류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협력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백년동행 소통 한마당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오산시, 2023년 2월 시민시상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는 17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민시상식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경기도지사 표창은 선행도민으로 선정된 ▲용기순씨(대원동통장협의회) ▲추경무씨(남촌동통장협의회)가 수상했다. 이어 매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유공자를 선정하는 시정발전 유공자는 ▲이수봉씨(시민감사관) ▲이호영씨(화홍운수) ▲조상희씨(택시운송업) ▲고경란씨(오산시 외삼미동) ▲김영환씨(오산시 부산동) ▲강찬구씨(롯데건설 스카이러브봉사단) ▲김삼수씨((주)드림이앤지) ▲김명자씨(대원동통장협의회) ▲김영자씨(남촌동통장협의회) ▲김현정씨(책을품은도서관)이 선정되어 각각 오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바쁘게 뛰어다니신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며,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하고, 더불어 “요즘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해 안타까운 소
▲ 제25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진구의회가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9일 추윤구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회기에 돌입한 의회는 10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사했다. 13일과 14일에는 연석회의로 올해 구정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주요 사업들에 대한 효과성과 타당성을 검토했다.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최종 원안가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추가 세입 예산 56억 원과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된 10억 원을 포함하여 총 66억 원 규모이며 기정예산 대비 0.72% 증액 편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에 32억 원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5억 원 ▲구민 생활활력 제공 사업 7천 8백만 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도시개발 관련 용역 등 18억 7천 5백만 원 등이다. 제2차,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구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장길천 의원은 구정질문을 통해 자양4동 모아타운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지
▲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을 시설을 견학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17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했다. 2022년 4월 개관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내삼미동)은 생활·산업안전, 교통안전, 사회 기반·자연재난 안전, 야외·농촌 안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안전체험장과 어린이안전동화마을, 응급처치전문체험장 등이 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황은식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장과 면담한 후 안전체험장을 둘러보고, 함께 견학한 안전 관련 부서장들과 수원시 안전정책에 접목할 방안을 논의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10.29 참사, 튀르키예 지진 등으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공직자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 다중이용시설 근무자,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재난안전, 교통안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특히 심폐소생술(CPR)은 일회성 교육이 아니라 시민들이 완전히 체득할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며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과 연계해 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이어 “수원에서 가까운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을 안
▲ 우종혁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국민의힘·삼성1동,삼성2동,대치2동)이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주관한‘제19회 지방의회 우수조례선정대회’에서‘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매년 지방자치제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제(개)정한 조례 중 우수한 조례를 발굴하여 표창하고 있다. 심사는 각계각층의 교수진으로 이루어진 우수조례 선정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해당 조례의 창의성, 합법성, 효과성, 대응성, 구체성 등을 객관적을 평가한다. 한국지방자치학회의 ‘지방의회 우수조례선정’은 지방자치 관련 단체와 언론사들이 주최·주관하는 의정대상 및 우수조례 경진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우종혁 의원이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조례는 지난해 11월, 전국기초의회 최초로 제정된'서울특별시 강남구 이에스지(ESG)경영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강남구와 산하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에 이에스지(ESG) 경영 도입과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례이다. 이에스지(ESG) 경영은 `Environment` `Social` `
▲ 남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발달재활·언어발달 서비스 사업을 위해 바우처 서비스 제공기관 11개소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발달재활·언어발달 서비스 사업은 가족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성장기 장애아동에게 적절한 발달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 부모의 자녀에게 필요한 언어발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월 22만 원에서 월 25만 원으로 바우처 기준단가를 인상하고 서비스 사업량을 확대함에 따라 지역 내 이용자들의 선택권 보장과 서비스 다양화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행기관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비스 제공인력의 전문성, 서비스 질 등을 면밀하게 심사해 제공기관의 지역적 분포 및 대상자의 적정 규모 등을 고려해 대상자 수 대비 제공기관 수가 적은 지역에 수행기관을 우선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 기관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남양주시청 장애인복지과 발달장애지원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 트랙터 실습 및 안전 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임대 농기계 이용 편의를 위해 오는 3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5일간 트랙터 및 농업용 관리기 안전이용 및 운전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는 별도의 운전 교육기관이 없으나 매년 농기계 안전이용 교육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안전수칙 준수 및 조작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루에 20~3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안전 사용법, 기본적인 작동원리 등 농업기계 조작법 교육 및 농기계 운전 연습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남양주 시민이면 누구나 오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전화로 접수 가능하며, 교육 신청 등 이번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축산지원과 농업기계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태채 농축산지원과장은 “영농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기계은행 임대빈도가 높은 트랙터와 관리기 기종으로 현장에서 실습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업기계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농업기계은행은 농기계 임대서비스를 운영하
▲ 겨울철 화상병 예찰 활동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배, 사과 재배농가 306호, 63ha 면적을 대상으로 이달 중 국가지정 검역 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의 겨울철 사전 궤양 제거 및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배, 사과 등을 재배하는 농가는 과수화상병의 병원균 월동처가 되는 ‘궤양’을 발견한 즉시 제거해야 하고, 과수화상병 의심 궤양은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또한, 전정도구는 70% 알코올을 이용해 전정도구 날을 90초 이상 담그는 등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작업복과 신발은 과수원 출입 전후 소독해야 한다. 작업복은 60도 이상의 물로 세탁해 타 과원 전염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동계 예찰을 시작으로 과수화상병 증상이 발현되는 5~10월까지 총 4회 예찰을 추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여름철 과수화상병에 걸린 과수목은 꽃이 마르고 잎자루를 따라 갈변이 나타나며 어린 가지는 갈고리 모양으로 휜다. 또 우윳빛과 갈색빛의 세균액이 나타나며, 불에 탄 듯한 마른 증상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겨울철 사전 궤양제거는 화상병 발생을 막는 최고의 방어이므로 배, 사과 재배 농업인은
▲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17일 수원시 체육진흥과, 청년청소년과 소관 6개 산하기관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수원FC를 언급하며“시민구단이라는 명목에 맞게 서포터즈 ‘리얼크루’에 시민들을 더 충원하면서 전문화해나가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며 ‘시민 모두 함께하는 체육 문화 만들기’를 강조했다.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은 “남수원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체육시설이 부족하다”라며 “수원 시민들이 형평성 있게 문화 및 체육 시설을 이용하여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은 “장애인 중에도 생활체육 선수들이 많은데,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력 단련 시설은 거의 없어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해달라”고 장애인 선수를 위한 투자를 요청했다.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도 “장애인체육회의 직장운동 경기부에 경기종목을 새로 연구하고 추가하
▲ 남양주시, 2023년 장기요양기관 보조금 집행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다산홀에서 노인요양시설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장기요양기관 보조금 집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으로 올해 6월 22일 전까지 노인 학대 예방 및 안전 관리를 위해 모든 노인의료복지시설의 CCTV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앞두고 보조 사업자의 보조금 집행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보조 사업 이해하기’라는 주제 아래 노인요양시설 기능 보강 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 보조 사업 추진 계획, 보조 사업의 개요 및 업무 흐름도, 보조금 교부 신청, 보조금 교부 결정 및 사업 수행, 현장 확인 및 보조금 교부, 실적 및 정산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 진행을 맡은 노인복지과 김진하 노인시설지원팀장은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보조 사업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보조 사업 매뉴얼 숙지를 당부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보조금 집행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