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시가 시 전역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교통·환경·주거 문제 등을 해결하는 의왕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왕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기본계획, 중장기발전계획 등 완료된 과제와 추진 중인 과제 현황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민선8기 공약, 도시개발 사업 등 지역 여건을 먼저 분석하고 타 지자체에서 계획·시행 중인 우수 스마트 도시계획 사례와 중앙 및 시도 상위계획을 수집 분석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의왕시만의 특화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동별 다양한 계층의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리빙랩(주민의견 수렴 워크숍) 과정을 접목할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김영수 부시장은 “각 실과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서비스 사업의 지역 연계 방안 등을 고려할 계획”이라며 “스마트 도시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혁신적인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서울의 청년문제를 심층적으로 발굴하고 청년세대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여야가 손을 맞잡고 청년특별위원회를 하루빨리 출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2015년 11월 청년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조례 마련 이후, 청년 당사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일자리, 복지,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되고 있는 서울시 청년정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7차례의 기간 연장을 하여 2022년 6월까지 위원회를 운영한 바 있다. 그동안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는 청년 자살예방 및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간담회와 청년정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청년센터와 캠퍼스타운 현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고 청년일자리 기본 조례, 청년 기본 조례,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과정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2023년 2월 기준, 17개 시·도의회 중에서 청년정책과 관련된 특별위원회가 구성된 지방의회는 충청남도가 유일하다. 이에 박 의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친절·안전운전 실천다짐 결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이 운영 중인 온누리이동지원센터는 지난 16일 한탄강어린이교통랜드에서 친절 운행과 교통안전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인명사고 및 물적사고 발생률을 최소화하고 이동지원센터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교통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운전원들은 반복되는 업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친절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친절·안전운전 행동강령을 낭독했다. 또한 교통약자의 어려움을 공감하기 위해 송승원 이사장과 신규직원이 휠체어의 안전장치 체결에서부터 탑승과 하차에 이르기까지 안전과 편의에 문제점은 없는지 직접 체험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반복적으로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안전임을 다시 한 번 직원들과 공유했으며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해 다양한 고객맞춤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침수, 화재 등으로 인한 재난재해지역 집수리 보조금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집수리 지원 범위를 침수, 화재 등 취약 거주시설로 확대하고, 취약 거주시설의 주거환경이 우선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봉준 의원은 지난 여름 폭우로 인해 침수가 발생한 다수의 저층 거주시설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수리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현장들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서울시 공무원 및 전문가들과 수차례 머리를 맞대어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재난재해지역 주민들의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침수, 위생, 화재 등에 취약한 저층주택을 “취약 거주시설”로 정의하여 이러한 취약 거주시설에 대하여 주거환경이 우선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시장에게 책무를 부여했으며,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외의 취약 거주시설에 대해서도 보조 및 융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이봉준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침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저층
▲ 신둔면 2023년 1차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조사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 신둔면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1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를 2023년 2월 17일(금)~ 3월 17일(금)까지 찾아가는 방문상담 등을 통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탈락가구, 금융연체가구, 건강보험료 및 공과금연체로 단전·단수 위기가구, 주거취약가구, 의료위기 가구 등의 사유로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가구로 총 33명이며 위기사유를 확인 후 대상자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 안내하고 공적·민간자원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최현규 신둔면장은 이번 조사로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과, 위기가구 가정방문을 통해 위기상황을 파악하여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굿네이버스 경기용인지부와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용인특례시는 굿네이버스 경기용인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아동학대예방, 아동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NGO 단체다. 국내 52개 지부와 해외 38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재학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협약안에는 아동 인권 존중과 권리 존중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시는 용인시 아동참여위원회의 아동권리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굿네이버스 경기용인지부는 아동권리 옹호활동과 권리교육 등 아동참여위원회 운영을 돕고,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워크숍과 회의 등을 진행한다. 신재학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님과 시에 감사드린다"며 "용인에 있는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이 서울 3배 면적에 달하는 용인, 이천, 여주를 모두 맡고 있어 어려움이 많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금) 급식담당자(영양(교)사) 87명을 대상으로 개학 대비 급식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고양교육지원청 소속 김민선 급식팀장을 강사로 초빙하고 학교급식 위생관리지침서를 통해 급식담당자의 위생관리 능력을 증대시켰다. 2부에서는 2023년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급식실 위생·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급식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한편,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 운영을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행·재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공·사립유치원 급식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급식 운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2월 20일(월)부터 3월 6일(월)까지 2주간 온라인 연수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며, 4월부터 관내 유치원 및 학교 125교 급식실 대상으로 컨설팅 및 위생·안전
▲ 연천군, 시설관리공단 공사 전환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은 17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송승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사 전환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향후 발생 되는 지역개발에 전문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의 공사 전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10월 착수해 올해 1월 중간보고가 이뤄졌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주요 의견들을 토대로 제시됐던 의견을 반영해 공사 전환 기본계획을 보고했다. 군은 공사 전환 추진단을 구성해 공사 전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준비를 진행하고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공사 전환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추진단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공사 전환을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한다”며 “행정은 추진단과 연계해 민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추진단과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력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추진사업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
▲ 지진피해 긴급구호 물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구호 물품을 모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구호 물품 모집은 2월 13일부터 사흘간 각종 홍보를 통해 진행했으며, 의왕시자원봉사센터에 물품 접수처를 마련하고 의왕소방서 고천여성의용소방대가 기부 물품 분류와 박스 포장 등의 활동에 힘을 보탰다. 센터는 신사모(의왕 신협 봉사단) 외 14개 자원봉사단체 및 동아리와 의왕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으로 모아진 방한용품, 겨울의류, 이불, 담요, 생필품 등 기부물품 30박스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지정한 물류센터로 전달했다. 또한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 주식회사에서 500만원 상당의 담요, 의왕도시공사에서 300만원 상당의 여성·아동위생용품을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전용복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회복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새솔동 지역 학부모 간담회 참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의회는 2023년 2월 16일 송린이음터에서 새솔동 지역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하여 교육환경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송옥주 국회의원, 이홍근 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새솔초등학교 교실증축과 새솔동 지역의 교육환경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김경희 의장은 “교육 환경 개선사업 중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가장 의미있는 방안으로 선정되길 바란다.”며, “교육 당국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지혜롭게 모으는 데에 화성시의회도 함께 할 것”이라 전했다.
▲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 태극공원 입양 후 봄맞이 환경정비 박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 창전동은 16일 오전 11시 관내 태극공원에서 창전동-창전동부녀민원봉사대 간 소공원 입양 협약식을 체결하고, 향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기로 협의 했다. 이날 협약식은 창전동통장단 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다. 창전동은 관내 공원이 10개 소재한다는 점과 공공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정기회때 발전협의회 회의를 통해 『공공시설 입양제』를 실시하고 있다. 창전동부녀민원봉사대(회장 정선옥) 10여명은 태극공원 현장에서 협약식을 체결한 후 환경정비와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창전동부녀민원봉사대는 매월 저소득가정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이는 1986년 이천읍때 구성하여 민원실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김장나눔행사, 삼계탕 봉사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왔다. 이날 공공시설입양에도 동참하여 주변 쓰레기는 물론 운동기구와 벤치등 섬세한 부분까지 오염을 제거하는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를 지켜보던 주변의 주민 김모씨는 ‘봄을 맞아 공원이 밝아지고 그동안 운동기구가 눈·비로 인해 지저분했는데,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것 같다’고
▲ 남양주 대한민국행복한동행, 이웃 사랑 나눔 실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대한민국행복한동행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대한민국행복한동행은 지난달 19일 설맞이 떡국떡 등 식료품 꾸러미를 남양주시 금곡동 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전달했다. 전영숙 총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원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한민국행복한동행은 한부모,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자원봉사는 우리 지역을 좀 더 따뜻하고 정이 넘치게 만드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전영숙 총회장님을 비롯한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금곡동 주민들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 거제시의회, 우수 도서관 시설 벤치마킹 위해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우수 도서관 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 대표 복합 문화 공간인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동수 위원장을 비롯해 최양희, 이미숙, 안석봉, 한은진 의원은 자연 채광과 개방감을 중시한 정약용도서관의 공간 구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도서관 건축의 방향과 미래를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수 위원장은 “정약용도서관은 대한민국 대표 도서관으로 손꼽히는 우수 도서관”이라고 평가하며, “거제시에 준비 중인 도서관 건립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정약용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약용도서관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약용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경기 동북부 소재 도서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5월 개관 이후 전국 137개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 관계자 829명이 벤치마킹을 위해 정약용도서관을
▲ 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3일까지 지역농산물의 수요 확대와 농업인의 생산한 가공제품의 확대를 위해 ‘2023년 농산물 임가공 및 포장재, 디자인 지원사업’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통신판매업, 즉석가공식품 제조업 등 사업자·판매업 허가를 득한 관내 거주 농업인·농업법인·농업인 단체이다. 농산물 가공비과 포장재 제작비, 디자인 개발비 등을 최대 500만원~1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자부담 50%를 부담하는 조건이다. 센터는 오는 3월 중 사업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월 3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양주시 농업정책과 농식품유통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전춘 소장은 “가공시설이 없는 소규모 농업인에게 임가공비 지원, 포장재 및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하고 농업인의 소득의 안정적인 판매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2023년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옥외광고사업자의 판로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상공인 및 관련 단체이며, 자사광고 광고주가 안양시에 등록된 옥외광고사업자에게 간판 등 광고물을 제작·설치를 의뢰하는 경우이다.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광고수행계획서 등을 작성해 안양시청 건축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yoon478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간판 훼손·노후도 ▲간판 종류 ▲관내 영업기간 등의 배점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하고 대상자 발표는 3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지원대상에서 대기업 프랜차이즈점, 부동산업, 보험업, 신용조사 및 추심대행업, 금융업, 약국, 사행성 업종, 일반유흥주점업 등은 제외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되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