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공원, '사라져가는 우리 곤충 지키기' 곤충교실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대공원은 봄 방학을 맞아,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어린이와 가족 등 서울동물원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라져가는 곤충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이 진행되는 장소는 곤충관 내 실내 관람장으로 곤충표본 이외에도 살아있는 곤충, 양서류, 파충류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곤충 교실에서는 국립생물자원관(인천 소재)이 소장하고 있던 멸종위기 야생생물 표본 8종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의 곤충 표본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멸종위기야생 생물 보관 허가를 통해 서울대공원에 반입될 수 있었고 이후 국립생물자원관 곤충전문가가 직접 서울대공원 곤충해설사들을 대상으로 해당 표본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멸종위기 8종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산굴뚝나비와 큰홍띠점박이푸른부전나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두점박이사슴벌레, 왕은점표범나비, 홍줄나비, 물장군, 물방개, 참호박뒤영벌이 해당된다. ‘생태계에서 곤충이 사라진다면?’ 코너에서는 ‘사라져가는 곤충을 지켜주세요’ 책자를 통해 생태계에서 곤충의 중요성과 멸종위기 심각성을 알리고곤
▲ 2023년 거점센터 매니저 보수교육 장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자원봉사자 45명이 참여한 가운에『2023년 거점센터 매니저 1차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강연을 맡은 스위치온 김난희 대표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 즉 자발성과 공동체 이익을 위해 실천하고 연대하는 품격있는 시민으로서 자원봉사의 가치를 피력하며 그 플랫폼에 시민을 초대하고 실천하도록 돕는 곳이 바로 거점센터라고 전했다. 또한 문제를 인식할 수 있는 사회적 감수성과 주도성, 상호주체와의 협력성, 전문성을 매니저의 역량으로 꼽았다. 매니저들은 튀르키예 지진, 인구절벽, 돌봄, 기후위기 등 최근 사회 이슈들에 주목하며 올해 추진할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보수교육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올해 진행 일정과 운영 매뉴얼을 공유하고 2023년 매니저 조직의 6개 팀 임원을 선출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유선종 센터장은“자원봉사를 통해 살기좋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자원봉사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지역을 바꾸는 힘! 그 중심에 자원봉사 거점센터가 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23'별모래 P!CK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2022년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 전석매진의 흥행돌풍을 일으킨 연극'러브레터'를 3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직 두 사람이 주고받은 편지로 관객을 바라보며 333통의 편지를 읽어 나가는 독특한 형식으로, 배종옥, 장현성 두 배우가 섬세한 표정과 목소리로 연기해 관객의 상상력을 끌어올린다. 2021년 새롭게 선보였던 '별모래 P!CK시리즈'는 대중 친화적이며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관객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 스테디셀러를 엄선하여 선보인다는 의미의 ‘P!CK’을 시리즈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2021년에는 연극 '오만과 편견', 송소희와 두번째달 콘서트 '모던민요'를, 2022년에는 뮤지컬 '유진과 유진', 뮤지컬 '앤 ANNE', '이자람 판소리'를 선보이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023년 첫 번째 작품 연극 '러브레터'는 전 세계 다양한 공간에서 공연된 작품이며, 현재까지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국가에서 공연된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편지로만 이뤄진 독특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연극으로 유년
▲ 고양특례시 탄현1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탄현1동 일대에서 일산서구청 희망복지팀과 겨울철 주거취약지역 현장 합동점검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주상복합주택 건물 관리소, 편의점 관리자들에게 생활이 어렵거나 위기사유 발생이 우려되는 대상자 발견 시 동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건물 관리인 및 이웃의 제보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개입이 이루어졌던 이전 다수의 사례가 있기에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 및 신고체계 형성은 매우 중요하다. 양현종 탄현1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시해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답역 ‘정원 승강장’의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공간이 영화와 드라마 등 촬영지로서의 인기를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216건의 촬영지원이 이루어져 코로나로 주춤하던 2020년(66건), 2021년(86건)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했다. 이틀에 한 번 이상은 지하철역 어딘가에서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2023년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올해는 더 많은 촬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민의 일상 속에서 지하철 공간은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배경이다. 지난해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나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도 서울지하철은 주요한 배경 중 하나였다. 외관이 밝은 공간과는 달리 어두침침한 디스토피아적 공간이기 때문에 유명한 촬영지도 있다. 2호선 신설동역에 있는 ‘유령 승강장’과 5호선 영등포시장역의 유휴공간이다. 두 공간 모두 과거 도시철도 계획상 준공됐으나 그 계획이 취소되면서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공간이다. 콘크리트가 노출된 가공되지 않은 그대로의 독특한 공간 분위기로 인해 최근 드라마ㆍ영화의 주요 소재인 포스트 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 배경을
▲ 고양시,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간호사·사례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일산서구청과 관내 11개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간호사 및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보건소는 동 간호사 및 사례관리담당자들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의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사 배치에 따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관련하여 의료사각지대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치매조기검진 공백을 해소하고, 치매환자 사례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동 간호사 및 사례관리 담당자의 치매관련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교육은 ▲치매환자 응대법 ▲인지선별검사(CIST) 실시 방법 ▲진단․감별검사 절차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안내 ▲인고지능(AI)케어콜 ‘말벗 로(老)벗’ 사업 안내 등 치매예방 및 관리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
▲ 계양구 드림스타트, 2023년 제1회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7일 계양구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 역할,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한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 협력 기구로서, 구 공무원과 학계·민간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윤환 구청장의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전년도 사업 운영 결과, 2023년 사업추진 계획,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지난해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277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사례 관리를 실시하여, 신체· 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 대해 총 43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그간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던 프로그램을 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아동 233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포승시네마'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영화치료를 통한 힐링타임 프로그램 ‘포승시네마’를 운영한다. 포승시네마는 친숙한 매체인 영화를 통해서 정서적 치료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첫 영화 상영은 겨울방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28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알라딘’을 상영한다. 다만 센터 사정에 따라 영화가 변경될 수도 있다. 영화 ‘알라딘’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아랍의 설화인 알라딘과 마법의 램프 이야기에 기반을 둔 작품이다. 관람 신청은 선착순 20명 접수이며 무료 관람이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2층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기 위해 ‘포승시네마’를 기획했다”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포천시, 2023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혁신 공모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을 실현하고자 2016년부터 시행해 온 행정안전부 대국민 공모사업과 연계한 포천시 자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 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개선 제안 등이다. 다만, 민원성 제안, 단순 서식 개선, 복지 확대 등 규제 관련성이 없는 제안 건은 제외된다. 공모 접수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접수현황에 따라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포천시에 접수된 과제는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중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장과 총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포천시 자체 공모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포상 기회를 제공해 규제혁신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이 실감하는 시민주도형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고물가, 난방비 급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기업과 생업 경영환경 속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규제혁신
▲ 포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오는 2월 21일부터 노후 경유차 등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액은 총 41억여 원으로, 기존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뿐만 아니라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량(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 미부착)과 굴착기, 지게차도 신청 대상에 추가됐다. 신청 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등기우편 및 전자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신청서와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일로부터 10일 이내 지원 가능 여부와 지원금액이 기재된 조기폐차 대상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부터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이 4등급 차량까지 확대됐다.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센트럴꿈 어린이집 이웃 나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15일 세류1동 소재 센트럴꿈 어린이집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즉석밥 5박스와 컵라면 11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가 뜻을 함께하여 가정에서 정성껏 모은 저금통을 모아 구입한 것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원생들의 기특한 마음도 같이 전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어린 원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준비한 후원물품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며 “이웃 나눔에 동참해주신 센트럴꿈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후원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 동두천 한끼한죽, 상패동 소외계층 가정에 따뜻한 죽 제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한끼한죽에서는 최근 생활고를 호소하는 상패동 독거노인 20가구에 죽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끼한죽 정우영 대표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치킨을 후원하는 등 평소에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복지 틈새계층 가정에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정 대표는 “어르신들은 이가 안 좋으셔서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후원받기를 원하신다고 들었다. 어르신들이 제가 준비한 죽을 드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농촌주택 개량사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옹진군은 올해 농촌주택 개량사업 신청(융자지원)을 오는 3월 13일까지 군청 및 각 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하여 주택 개량과 신축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시중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주택은 연면적 150m2이하 단독주택이며 대출한도는 최대, 신축은 2억원, 증축·대수선은 1억원, 취득세액은 280만원까지 면제이고, 지적측량 수수료도 30%를 감면해준다 옹진군 관계자는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거복지가 향상되고 농촌 활성화를 통한 도서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양예술창작공간 입주 작가의 작품(스페이스 아케이드(부분), 이세준作, 2023)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에서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에 입주한 작가들이 연초부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시는 예술창작공간 1기 입주작가 3명이2023년 각종 시각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전했다. 고양시는 지난해부터 시각예술을 위한 창작공간으로 ‘해움’과 ‘새들’을 운영하고 있다. ‘해움’은 기존 호수공원 내 위치한 고양 600년 기념전시관을 리모델링한 것이며 ‘새들’은 한강 하구의 신평군막사를 리모델링한 것이다. 시는 예술창작공간을 운영하며 입주 작가들에게 개별 창작공간과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행한 2023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청년예술가생애첫지원' 부문에 ‘해움’의 황민규, ‘새들’의 전지홍 작가가 선정됐다. 해당 공모는 만 39세 이하 청년 예술가를 대상으로 예술가의 안정적인 예술 현장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어서 예술계 진입을 독려하기 위해 서울에서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술인을 지원하는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해움’의 오제성, ‘새들’의 황민규 작가가 선정됐다. 매년 전국의 많은 시각예술가가 관심을 보
▲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안전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옹진군은 다가오는 영농철을 맞이하여 이번 2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찾아가는 현장서비스인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는 농기계 수리센터가 없는 도서지역이 대상이며, 대청도,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 자월도, 이작도, 승봉도, 문갑도 등이 해당된다. 순회수리 일정은 대청도를 시작으로 약 3개월 간 진행되며 총 50회 정도 순회가 이뤄진다. 농기계 순회수리는 농기계 수리 전문 인력과 순회수리 차량이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소형농기계(보행관리기, 경운기, 동력살분무기 등)를 수리해주고, 기종별 점검사항과 안전사용 요령 등을 교육하는 현장밀착형 서비스로 제공된다. 신청방법은 면별로 홍보될 수요조사 기간에 농업기술센터, 각 지구지소 및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벌초 대비 예초기를 집중 점검·정비해주는 ‘예초기 점검의 날’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정우현 소장은 “작은 섬까지 찾아가는 순회수리를 통해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기계 배달 및 대행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도 추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