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진행된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지난 8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안심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의거해 성동구청의 안전·보건관리자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위주로 안전·보건교육과 한파 등 재해유형별 대비교육, 성희롱 및 디지털성범죄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성동구는 지난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공공일자리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한파에 대비해 장갑이나 핫팩 등 방한물품을 배부하는 등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사업 종료 시까지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안전교육과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무지개학교 오리엔테이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족이 학교나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의사소통 수단인 언어일 것이다. 강동구는 지난 13일 ‘무지개 한국어학교’ 봄학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 한글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범죄예방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 등 인권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소모임 활동도 진행했다. ‘무지개 한국어학교’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다문화 가족이 한국어 학습을 통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적응은 물론 가족구성원과의 의사소통 능력 증진, 국적취득과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 수업을 통해 한국어숙제 지도 및 한국문화체험, 글짓기 대회 등 다양한 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학기제로 총 4개 과정이 운영되며, 올해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총 2회에 걸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 구는 한국어 교육은 물론 부모교육, 자조모임, 통번역
▲ 파주중앙도서관, 3D프린터 동아리 ‘DO IT’회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중앙도서관은 3D프린터를 중심으로 창작활동을 하는 동아리인 ‘DO IT(두잇)’의 회원을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2021년 11월 리모델링 후 재개관한 파주중앙도서관은 5층 공간에 메이커스페이스(Story&)를 신설한 후 3D프린터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메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3D프린터 중심 메이킹 동아리를 운영하며, 동아리 회원이 되면 창작활동에 필요한 3D프린터 기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3D프린터 전문가의 기술 코칭 등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파주중앙도서관 3D프린터 프로그램 수료자 또는 3D설계 및 3D프린터를 다룰 줄 아는 시민이며, 동아리는 3월 25일부터 매월 1, 4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단순한 체험형 활동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상을 현실에서 만들어가는 창작활동이 지속되길 바라며 메이킹 특화 동아리를 기획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마포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마포구는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수탁기관 모집을 오는 20일까지 재공고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관내 노동자, 특히 취약계층 노동자의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0년 2월 설립된 시설로 위탁사무에는 △근로자의 근로여건 실태 파악 △근로자 복지서비스 제공 △근로 법률 상담, 교육 일자리 사업 안내 및 취업 지원 사업 △합리적이고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위한 정책 및 사업 개발 △취약계층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 △그 밖에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무가 포함된다. 응모자격은 사무소가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법인 또는 단체로서, 최근 3년 이내에 노동 분야 사업 추진(문화, 교육, 홍보, 연구 등) 실적이 있으며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른 노동조합 및 노동 분야에 적정한 능력을 갖춘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마포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갖추어 직접 방문(마포구청 10층 일자리청년과)하여 제출하고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중순경 수탁기관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재공고를 통해 책임감과 전
▲ 불법촬영기기 설치를 점검하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점검, 점검장비 대여 홍보활동 등 마포구가 오는 21일까지 지역 내 불법촬영 예방활동에 참여할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의 ‘2022 범죄분석’에 따르면, 2021년 발생한 성범죄 사건 중 두 번째(17%)로 많은 유형이 불법촬영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범죄 역시 서울시에서만 전년보다 300건 이상 늘고 있어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점차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운영한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다중이용시설의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등을 점검하는 자원봉사단이다. 민간시설 관리인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점검 장비를 대여하는 사업을 홍보하며,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활동도 맡는다. 모집인원은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이 가능한 여성 10명이며, 여성폭력 예방활동에 역량 있는 시민단체 회원이거나 불법촬영 예방에 관심이 있고 시민감시단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정신건강 전문의 상담 받는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상담이 필요한 고양시민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 등 정신건강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상담은 매주 사전 예약을 통해 이뤄진다. 예약이 완료되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만나 현재 마음 상태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소견을 들을 수 있다. 약물 처방은 하지 않으며, 진료기록이 남지 않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고 필요시 관내 병의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 결과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상담을 거쳐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 이태원 사고 등 재난과 관련된 심리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평소 우울감, 불안,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다면 부담 없이 센터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023년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30개 분야 재난대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대규모 재난상황의 효율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1월 10일부터 2월10일까지 자연재난 8개, 사회재난 18개, 주요상황 4개 분야에 대해 각 부서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해 파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즉각 구성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갖추게 됐다. 이번 위기관리 매뉴얼의 주요 개정·정비사항은 ▲조직개편으로 인한 부서 명칭 개편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을 위한 실무반별 담당자 현황 추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NDMS 등록 현행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도 예시 반영 등을 통해 파주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력이 강화되도록 했다. 또한, 시는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정비된 매뉴얼을 재난상황실에 비치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개선사항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정비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바탕으로 실제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매뉴얼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필요한 사항을 시정하고 보완해 현장 대응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온라인 스토어 청년창업자 홍보마케팅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16일, 청년 창업자의 온라인 판로개척 및 매출증대를 위해 온라인 스토어 청년창업자 홍보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온라인 스토어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은 최근 전자상거래시장 확대에 따라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과 온라인 홍보‧마케팅 교육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재)경기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어 진행했다. 교육은 파주시 청년(예비)창업자 8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토어 창업 지원 사업 소개 ▲네이버 블로그 상위노출‧스마트플레이스 지도등록 마케팅 전략 ▲매출 증대 판매 운영 전략 등의 내용을 다뤘다. 당초 40명, 1회 과정을 계획했으나 신청 인원이 급증함에 따라 80명, 2회 과정(회당 각 40명)으로 확대해 진행했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파주시 온라인 스토어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의 시작을 알리게 됐다”며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만족스러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인당 연간 300만원의
▲ 담근 전통 장-인천시민공원사진가 백운기 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월미공원 양진당에서 한국형 전통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한 전통 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지돼 3년 만에 진행되는 장 만들기 행사는 2020년도에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된 인기 있는 체험행사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참가자를 접수 받고 3월 25일에는 장담그기를, 5월 20일에는 장가르기를 진행해 내년 1월 말 장을 수거할 예정이다. 총 모집 인원은 45명으로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신청은 월미공원사업소 월미문화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최종순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 먹거리인 된장과 간장 담는 법을 계승하고, 전통의 맛을 도시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알려드리고자 하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현대유람선 만찬행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코로나19 일상회복과 함께 대규모 포상관광 단체들이 인천으로 향하면서, 인천의 관광과 마이스에도 훈풍이 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6월까지 대만·태국에서 오는 포상관광단체 약 2천여명이 인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달 19일부터는 대만 글로벌 자동차회사 임직원 350명이 10여 차례로 나눠 인천을 방문한다. 이들은 송도 경원재 호텔(5성급)에서 숙박을 하고, 강화에 위치한 막걸리 체험장인 금풍양조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어 6월에는 대만의 건강식품 회사 임직원 400여명이 인천의 유니크베뉴 (특색있는 마이스 행사 개최지)인 인천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현대유람선을 활용해 자체 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다. 또한 4월부터 6월까지는 태국의 글로벌 마케팅 회사 및 식료품 회사 임직원 약 1,300여명이 순차적으로 인천을 방문한다. 이들은 3박 4일 전 일정동안 인천의 호텔에서 숙박하고, 월미바다열차, 강화 전등사 등 인천의 특색을 엿볼 수 있는 관광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와 공사는 지난해부터 인천의 유니크베뉴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마이스 행사 개최지를 발굴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매·신평·대화 배수펌프장 성능강화 고양특례시는 올해 자연재해 저감을 위한 방재시설(배수펌프장) 성능을 확대하고 시민안전 확보에 나선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기록적인 강수량 등 새로운 기상패턴에 대응해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올해 방재시설 성능강화를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인 예산 120억여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 강매 배수펌프장 증설, 신평 제1배수펌프장 리모델링 및 유수지 확장, 대화펌프장 신설을 추진한다. 기존펌프장 23개소에 대해 노후설비 정비 및 유지관리 사업도 추진한다. 강매 배수펌프장 증설공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비 34억원을 추가 확보했고 노후 설비 교체를 위한 특별교부세 20억원도 확보했다. 시는 올해 주요 23개 사업에 대해 합동설계단을 편성·운영한다. 신속하게 설계 및 발주, 합동감독 등을 실시하여 조기에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5월~10월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해대책기간으로 운영되는 배수펌프장의 특성상 6월 이전에 공사를 마쳐야 하기 때문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사전대비태세 확립과 예방사업에 철저를 기하여 갈수록 강력해지는 여름철 기상
▲ 이민근 안산시장, 염태영 부지사 면담 "경제자유구역 지정 협조" 당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Korean Free Economic Zones) 지정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제조업 중심의 도시 경제를 신산업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6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면담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글로벌 앵커기업을 유치해 지속 가능한 4차산업 혁신도시 구축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민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2차산업 위주인 안산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IT·로봇·수소·신재생에너지 등 혁신 성장 동력을 발굴해 안산이 미래 산업의 중심지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위치적 여건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라며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용역에 시의 입장을 잘 반영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 늘리고 인구유입까지 '일석이조’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1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도 탄소중립 시대 실현을 위해‘공단 2045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국가 탄소중립 목표보다 5년 더 빨라진 인천시 탄소중립 정책의 적극적 실행을 위해 공단 2045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주요 실행계획으로는 ▲탄소중립 클러스터 지정·운영, 바이오사업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확충, CCUS기술 도입 등의 4대 핵심과제와 ▲인천시민 자율적 참여, 탄소중립 교육, 개도국 지원, 바이오가스 생산설비 구축,수소·태양광·발전연료전지·바이오가스 생산설비 구축, CCUS기술 적용 등 17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탄소중립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하수시설 8개소, 소각시설 3개소, 자원회수 1개소를 시설별로 3개 분야의 운영을 총괄하는 소장을 중심으로‘온실가스 감축위원회’도 출범 시켰다. 이번에 구성된 온실가스 감축위원회는 공단 탄소중립 추진 목표에 맞춰 각 시설별 특성에 맞게 단계별 추진과제를 추진하고, 2045년 탄소중립 달성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인천 유일 환경전문 공
▲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4·16 재단이 인천가족공원내에 있는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추모관에서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제주생존자 작품전시회를 2월 20일부터 3월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세월호 참사 당시의 악몽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과 치유하고픈 아픔을 붓과 카메라 등을 통해 작업해 온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세월호 참사로 인한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제주 생존자들이 작품 활동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그렸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자리이다. 이 밖에도 재단은 세월호참사 9주기를 맞아 인천지역 시민단체들과 연대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노랑드레 언덕조성, ▲인천 추모문화제, ▲세월호선체방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원 시 안전예방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홈페이지 메인 화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는 시민들의 마음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24시간 누구나 마음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마음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인천시 정신건강지표에 따르면, 2021년 스트레스 인지율은 29.5%로 2020년 32.8%에 비해 감소해,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인한 정신건강 지표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2022년 6월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에서 발표한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득감소·고립 등 현실적인 문제로 인한 자살생각률은 9.7%에서 12.7%로 증가했다. 시는 비대면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2021년 8월, 온라인 마음건강 관리 시스템인 ‘마음으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그동안 내 마음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돌봐주는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결과, 2022년 한해동안 18만 6,956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마음으로에서는 마음건강 항목을 1:1 및 상황별로 선택 제공하는 ▲25종의 마음건강 검사와 ▲마음의 힘듦으로부터 자유로움을 주는 온라인 마음회복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마음건강 검사의 경우 검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