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바로 경관디자이너" 시흥시, 시민경관참여단 28일까지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일상 속 경관 현안을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까지 제시하는 ‘2023 시흥시 시민경관참여단’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경관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시민경관참여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발대식(3월)을 시작으로 ▲전문가 초청 경관교육(4월) ▲4개 권역별 소모임(5월~10월) ▲수료식(11월) 순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권역별 리더를 중심으로 소모임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등 참여 시민들이 스스로 시민경관참여단을 운영하게 함으로써 주인의식 향상과 성취감 고취에 주안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경관 중 개선할 주제를 직접 선정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습과 토의를 거쳐 이를 사업화한 후 시에 제안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형을 넘어 시민주도형 경관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경관참여단을 새롭게 운영하게 됐다. 본 사업에서 발굴된 시민 제안은 향후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시민참여 경관계획 재정비 추진을 위해 2018년~2019년 '시흥시 시민경관공감단'
▲ 은평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담당과 신규직원 65명을 대상으로 ‘2023. 매니페스토 직원특강’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담당과 신규직원 65명을 대상으로 ‘2023. 매니페스토 직원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공약사업 담당과 신규직원에게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약속 이행의 중요성과 적극적인 공직자 역할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지속가능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매니페스토 운동’을 주제로 매니페스토 운동의 역사와 민주주의, 공약관리 및 공약이행 우수사례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팬데믹, 경제위기, 자연훼손, 기후변화, 고령화와 양극화 등 대전환의 시대에 지속가능한 도시변화 모색 방안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70개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공약 이행과 지속가능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직원들과 합심할 것”이라며 “구민과 소중한 약속인 공약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해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높은 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율을 설정하고 전략적인 재정집행 총력전에 돌입한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경기 위축 시기에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지출로 민생경제를 안정화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구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행정안전부 제시율보다 4.3%p 높은 60%로 설정했다. 구는 재정집행 대상액 2,696억 원 중 1,618억 원을 상반기 내 신속하게 집행하고, 특히 일자리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구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부문은 1분기 중 694억 원을 집행해 공공부문의 재정지출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상반기 확장적 재정집행을 위해 긴급입찰, 선급금 집행 활성화, 계약 관련 심사 기간 단축, 수의계약 한시적 확대 등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해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재정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여 투자사업 집행 및 장애요인 해소 등 재정 집행상황을 중점 관리한다. 한편, 구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강력한 의지와 적극적인 재정운영의 결과 지난 4년간 7회 연속 ‘지방재정
▲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8일부터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들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월에 열린 꿈과 직업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그림 25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위치한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2월 18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이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아트스퀘어는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복합문화 공간이다. 아트스퀘어에는 다목적 문화공간과 회의실, 전시실 등이 갖춰져 있다. 공연과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앞으로 구는 다가오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맞이하여 봄꽃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형성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순수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여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빛나는 꿈을 영등포가 힘차게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제로웨이스트당: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 연구 활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2023년 우수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란 자발적으로 모임을 형성해 정기적인 학습과 토론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는 학습 공동체이다. 구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2007년부터 우수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총 264개의 동아리를 지원했다. 2022년에는 22개 동아리(신규 동아리 13개 포함), 248명 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20개 이상 동아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이다. 학습동아리는 성인 5인 이상, 구민 70%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매월 1회 이상 관내에서 정기적인 학습 활동을 해야 한다. 구는 동아리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다수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규(미지원) 동아리 ▲202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종료 후 결성된 신규 동아리를 우선 선발한다. 우대 사항은 ▲동아리 회원 수 10인 이상 ▲월 2회 이상 활동 ▲월 2회 이상 재능 나눔 활동 등으로 가산점이 부여된다. 지원 금액은
▲ 류 구청장(가운데)이 체험 교육에 참여한 아동, 학부모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신내동 중랑행복1농장의 딸기스마트팜에서 친환경텃밭 딸기체험 교육이 열렸다. 지역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체험은 딸기 재배 과정을 배우고 직접 관찰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딸기를 체험하고 맛보며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배울 수 있는 보람과 즐거움에 대해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농업을 구현해 모든 구민들이 도시농업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난 2월 15일 장위2동 주민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백미 후원 전달식이 있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북우리아이들병원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하고 훈훈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백미(20kg) 200포를 장위2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백미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1인 가구와 한부모가정에 전달됐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서 소아 전문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년 백미 등 물품 후원과 장학금 전달 등으로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환 장위2동장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나눔 활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성북우리아이들병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살피려고 노력하는 장위2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지난 16일 도내 특화 어린이집인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입소 전 교육인 ‘슬기로운 부모의 어린이집 준비’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이란 더욱 세심한 보육이 필요한 0~1세 영아를 위해 교사 대 영아 비율을 1대 2(만0세반) 혹은 1대 3(만1세반)으로 줄인 곳으로,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특화 어린이집을 2008년 전국 최초로 개설해 현재 313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날 부모교육은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정혜원 센터장을 강사로, 처음 어린이집을 보내는 부모에게 ▲부모됨의 의미 ▲영유아 발달 ▲어린이집의 이해 ▲적응의 의미 등을 안내하며, 부모의 올바른 역할 정립을 돕고 영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차후 0세아 전용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위치 및 정보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영미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경기도 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차별화된 지원체계를 통해 경기도의 안전한
▲ 풍덕천1동 관계자가 웃음꽃 어린이집 원아 등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관내 웃음꽃 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87만960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집 원생들이 등원하면서 현관 입구에 있는 저금통에 고사리손으로 하나둘 넣은 동전을 모은 것이다. 채 원장은 “원아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집 원생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 (가칭)동진학교 조감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랑구 신내동에 특수학교인 (가칭)동진학교가 들어선다. 구는 지난 15일 열린 제3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학교 및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도시계획시설(학교) 결정(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연면적 16,662㎡ , 총 18학급, 학생 111명 규모로 건립 예정인 동진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운영된다. 졸업 후에는 취업을 목적으로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의 수업을 진행하는 전공과도 운영된다. 동진학교가 건립되면 장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던 서울시 동부 지역 지적장애 학생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진학교는 2024년 착공, 2025년 개교를 목표로 건립된다. 학교와 함께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연면적 4,98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다양한 복합 편의 시설이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수영 강습 등에 활용될 수영장을 설치, 지상 1층에는 지역주민들이 문화 교류 공간으로 사용 가능한 지역커뮤니티센터가 자리 잡는다. 2층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들의 직업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평생교육센터가, 지상 3층에는 농구, 탁구,
▲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 활성화 꾀하는 시흥시, 2023 서울국제스포츠·레저 산업전서 홍보활동 '총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가 2월 16일부터 2월 1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스포츠·레저 산업전(SPOEX)’에 참가해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 홍보에 나선다. SPOEX는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등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수중·수상 스포츠, 헬스·피트니스, 캠핑·아웃도어, 익스트림 스포츠 등이 전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톱(TOP)3에 속하는 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다. 이번 SPOEX 참여를 통해 시흥시는 ‘서핑부터 다이빙까지 해양레저가 모두 있는 곳’이라는 주제로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의 7개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아울러, 전문 서핑강사로부터 관람객들이 직접 배울 수 있는 서핑 체험관도 동시 운영해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관광지로 도약하는 시의 노력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과 오는 4월 중 개장할 35m 깊이의 다이빙풀 등 수도권에서 다양한 해양레저·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고 있는 시
▲ 15일 발대식에 참석한 류경기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랑구가 15, 16일 양일간 ‘2023년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개최된 발대식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들의 선서와 교통안전 예방교육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우리도 일할 수 있다’는 결의를 다지며 자긍심을 갖고 사업에 임할 것을 선서했다. 교통안전 예방교육은 스쿨존 교통지원 봉사자 등으로 활동하게 될 어르신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중랑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실시됐다. 저소득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 발생을 막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자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지난 12월 참여자 모집을 실시하고 기초 연금 소득 인정액과 세대주 부양가족, 전문가 상담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합산 점수에 따라 총 2,449명을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공익활동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3가지 분야에서 아이 돌봄, 노노케어, 실버카페
▲ 도봉햇빛나눔발전소 1호기(초안산 근린공원 주차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가 2023년 취약계층 긴급 난방비 지원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겨울철 난방비 급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300가구에 5만 원씩 전기요금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지원금은 대상자의 은행계좌로 2월 17일까지 입금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구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햇빛나눔발전소 5개소에서 생산한 태양광 전력 판매대금과 가상발전소 운영 수익금으로 조성된 도봉구 기후대응기금으로 마련됐으며, 2019년부터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기수혜자 제외)으로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쿠폰 지원 ▲에너지 바우처 지급 ▲LED 조명 무상 교체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가스시설 부적합시설 개선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 나눔 복지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전기요금 지원은 친환경 기후대응기금을 활용한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전기요금 지원과 함께 사회적 약자와 시설 등 대상 별로 신속하게 긴급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효율적인 지하수 보전관리를 위해 미등록 지하수 사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진신고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자진신고 대상자는 지하수법 제7조 및 8조에 따라 지하수를 개발·이용 허가를 받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자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시흥시청 생태하천과로 제출해 신고하면 된다. 이번 기간에 자진 신고하는 자는 지하수법 제37조와 같은 법 제39조에 따른 의무 위반에 대한 벌금·과태료가 면제되며, 이행보증금, 준공신고, 수질검사서 제출 등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자진신고기간 내에 미등록 지하수를 신고하지 않으면, 지하수법 제37조 1호 및 제39조 1호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벌금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부 및 시흥시의 전수조사로 파악된 미등록 지하수시설 중 상당수가 아직 자진신고를 하지 않고 있으며, 환경부가 허가한 자진신고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서둘러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어르신, 떡국 드시고 건강하세요" 시흥시 배곧1동 자원봉사지원단, 새해맞이 행사로 기쁨 전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배곧1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16일 ‘2022년 뇌활성화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관내 경로당 어르신 80여명을 초대해 새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동 자원봉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했던 2022년 뇌활성화인지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매주 운영해,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던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즐거움 드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뿐만 아니라 경로당 어르신도 함께 초대해 진행했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등 공연팀의 지원으로 신나는 공연과 더불어, 자원봉사지원단 회원들이 직접 끓인 떡국을 대접함으로써 잔칫집 분위기 가득한 즐거운 시간이 됐다. 행사에 초대받은 한 어르신은 “작년에 프로그램 활동을 하면서 웃는 시간이 많았는데, 봉사단에서 새해 인사를 챙겨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김연희 위원장은 “봉사의 참뜻을 알고 나니, 기쁨이 배가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그들의 삶에 활력을 주는 활동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