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제373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6일 상수도사업소와 도시디자인단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상수도 미공급 지역에 대한 질의를 하며“배수관로가 없어서 수도가 미공급되는 곳은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완료하여 미급수 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를 적극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목욕탕 요금 감면해준 것을 언급하며 “전국적으로 폐쇄하는 목욕탕이 많이 있다”며 “지원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목욕탕 협회와 간담회를 통해 협의하여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은 광교정수장 내 고도처리시설 오존접촉조 방수·방식 공사 예산이 제품의 성능 신뢰도가 낮아 불용처리 된 것을 지적하며 “타 지자체 우수사례가 언론에 보도되는 경우가 있으니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우리 시도 이런 기술 도입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서수
▲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2월 14일 의원연구실에서 미래청년기획단으로부터 서울시 내 고립·은둔 청년 종합지원대책 추진계획 내용을 보고 받았다.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은 제315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단 행정사무감사 이후 언론보도를 통해 사회적 문제로 인식·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에 76.2%가 공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보고에서는 특히, “고립·은둔 청년을 정의, 이를 바탕으로 사회 인식조사, 전수조사 등을 통해 논리적이고 단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고심한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김 의원은 평가했다. 서울시 청년정책 조정위원이기도 한 김 의원은 청년정책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주거 및 금융 취약 청년 계층 지원사업(청년 이사비, 중개 수수료 지원)에 대해 “일회성 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철저한 후속 조치를 통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미래청년기획단 청년사업반장은 ▲고립·은둔 청년 발굴 네트워크 구축 ▲사업지원 및 서비스 제
▲ 성남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시는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2월 17일과 20일, 양일간 복지 담당 공무원 160명이 참여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여 복지대상 가구의 위기도 분류에 따라 연간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해 위기상황 지원 및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마련된다. 첫날은 분당구청, 두 번째 날은 수정구청과 중원구청을 찾아가 각 2시간 30분씩 교육하며, 교육 대상은 3개 구청 팀장과 담당자, 50개 동 맞춤형복지팀장과 담당 공무원 등이다. 이들 복지 담당 공무원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연간 모니터링은 고독사, 질병, 장애 등의 위기 정도와 돌봄 체계 유무에 따라 1단계부터 4단계로 분류해 상담 계획을 수립하고 월, 분기, 반기, 연 단위로 가정방문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도 수급 탈락·중지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상담을 실시해 또다른 위기상황 재발을 방지하는 등 적극적인 위기 대응에 나선다. 성남시는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내어 지원하고 돌보는 ‘찾.지.돌’ 복지안전망 운영을 통해 두텁고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
▲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태릉 일대와 연계해 경춘선숲길을 제2의 대학로, 젊음의 거리로 조성을 추진한다. 16일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서울시가 광운대, 과기대, 서울여대, 삼육대, 인덕대, 육군사관학교 등 대학이 밀집된 지역 특성을 반영해 동북권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한 ‘경춘선숲길’을 제2의 대학로로 조성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시가 박 위원장에게 제출한 “경춘선숲길 활성화 계획”에 따르면, 시는 과거 향수와 젊음이 공존하는 경춘선숲길의 특성을 살려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연구용역과 시설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계획을 시로부터 보고받은 박 위원장은 “오랜기간 철도로 단절되고 소외되어 주변환경이 열악했던 당시 공릉동 일대에 주민 여가시설과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제7대 서울시의원(2006~2010) 재임 시부터 오세훈 시장과 함께 경춘선 폐선부지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 노력한 결과, 광운대역에서 서울시계에 이르는 연장 6km, 면적 약 17만 8천㎡ 에 이르는 경춘선숲길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이웃한
▲ 이용욱 의원, 파주시 북한문화예술단체 임진강예술단 애로사항 청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이용욱 의원(민주, 파주3)은 16일 파주상담소에서 임진강예술단(북한문화전문예술단체)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진강예술단 백영숙 대표는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2023년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원했으나, 탈북민으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 절차가 많이 있어 사업추진 여부와 세부사업계획 진행에 한계가 있음을 토로했다. 이용욱 의원은 “파주시 탈북민으로 구성된 북한문화예술단체인 임진강예술단이 문화교류를 통해 남북의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탈북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신청에 앞서 세부적인 컨설팅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임진강예술단이 향후 진행하게 될 다양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소관 상임위인 경제노동위원회 차원에서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진강예술단은 파주시에 정
▲ 화성시가족센터,튀르키예에 구호물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가족센터와 화성형아이키움터 10개소가 지진으로 이재민이 발생한 튀르키예에 구호물품을 보냈다. 지난 15일 화성시가족센터 직원들은 아이키움터 이용객들과 시민 총 650여 가족이 모아온 옷가지와 신발, 텐트 등 총 740박스, 6톤 분량의 물품들을 인천 물류센터로 옮겼다. 해당 물품들은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세계시민으로서 튀르키예의 아픔에 공감하는 가족들이 희망을 모아왔다”며, “이들의 마음이 전해져 용기를 잃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 돌봄 품앗이 공동체 공간 ‘화성형아이키움터’는 최근 개소한 동탄늘봄점, 동탄호연점 등 총 1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만12세 미만의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화성시, ‘풍수해 보험으로 재난에 대비하세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가 기후 온난화 등으로 잦아진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 보험’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각종 자연재해로 발생한 재산 피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보험료의 57%를 정부가 지원하며, 지자체가 13%, 자부담이 30%로 부담 없이 재난을 대비할 수 있다. 특히 화성시는 시민들의 안전망 확보를 위해 자부담 비용의 40~70%까지 추가로 지원해 준다. 보험 가입대상은 소상공인 사업장, 온실, 주택으로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도 신청 가능하다. 풍수해 보험을 운영하는 보험사는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총 7개 사이다. 이 중 5월 25일까지 메리츠화재를 통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기후난민 국제구호기관인 W재단의 후원금을 통해 보험금 가입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후원금이 소진되거나 타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경우에는 주택은 최대 9%, 소상공인은 규모에 따라 최대 30%까지 자부담이 발생한다. 신광호 안전정책과장은
▲ 경기도친환경농업 연구회 정기총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가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도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 정기총회’를 16일 열었다.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는 2019년에 창립되어 친환경 농업인들의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생산 취약 농산물의 친환경 안정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개발 및 현장 접목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그동안 연구회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친환경 마늘·사과·당근·대파 재배 매뉴얼 개발 및 유용 미생물 실용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탄소격리형 배추 뿌리혹병 친환경 방제 연구를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에서 가장 수매량이 높은 품목인 감자의 친환경 안정생산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는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최장규 연구사의 기후변화 대응 경기지역 감자 재배 기술 특강을 시작으로, 도 농기원 개발 친환경 재배용 벼 신품종,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역특화작목 홍산마늘 재배전략, 도 농기원의 친환경농업 연구성과 및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서 벼, 마늘 등에 기존에 보급된 친환경 재배 기술을 사용하는 농가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분야
▲ 이혜원 의원,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 및 경기도 노인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계획 관련 정담회 진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15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파크골프관계자와 제1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 및 경기도 노인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기도파크골프관계자는 제1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 및 경기도 노인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계획에 따른 대회 기간, 경기 일정, 참석인원 등 대회 개요 및 경기 종목에 대한 설명, 고령화 시대의 국민건강 증진의 삶의 질을 향상하며 활기차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여 명랑한 사회 기풍을 진작시키고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고자하는 목적에 대해 추가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대회개최에 따른 지원 가능 부분 및 절차 등 확인, 검토하며, 도의원으로서 대회가 개최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김선영 의원, 전국 광역자치단체 공무직노동조합협의회 정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월 1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협의회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전날 개최된 경기지역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협의회 정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자리이며, 김선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청공무직노동조합 황미영 위원장, 경북도청·광주광역시·부산시청·충북도청·대전광역시·전북도청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전국 광역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별 공무직 현황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공무직 처우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담회 주요 내용으로 ▲ 전국 공무직 처우 개선 조례 제정, ▲ 공무직 워크샵·체육대회 등 추진, ▲ 공무직노동조합 활성화 방안, ▲ 공무원 친선체육대회 공무직 참여 확대 등이 논의됐다. 김선영 의원은 “이번 정담회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일선에서 보람된 일을 하고 계시지만 고용불안과 차별임금 등 애로사항을 겪고 계신 공무직의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의회 차원에서 공무직의 인권, 처우가
▲ 남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자동차 소유자가 사망할 경우 상속자를 대상으로 상속 이전등록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현행법상 자동차 소유자(1%지분 포함)는 사망 시 사망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상속 이전을 반드시 해야 하며, 기간 내 등록하지 못하면 최고 50만 원까지 범칙금이 부과된다. 또한, 상속 이전등록을 하지 않은 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운행 정지 명령을 받을 수 있고, 운행하다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차량 상속 이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 부족으로 상속 이전을 방치해 범칙금 대상이 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라며 “사망신고 시 유족에게 자동차 상속 이전 안내문을 지속적으로 발송하고 현수막을 제작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해 상속 미이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상속자들이 기간 내 상속 이전등록 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월 상속 이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총 693건의 상속안내문을 발송했다.
▲ 정명근 화성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가 2023년 친환경 전기·수소차 민간보급사업의 추진을 위해 총 4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023년 화성시의 민간 전기차 보급대수는 전기승용차 1,782대, 전기택시 220대, 전기화물차 376대, 전기버스 40대, 수소승용차 406대 등 총 2,824대를 지원한다. 특히 주행거리가 길어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상용차 부분의 친환경차 전환 확대를 위해 전기택시 및 전기화물차에 대하여 시비로 추가 보조금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수소자동차 보조금은 지난해보다 500만원이 줄어든 3,500만원으로 조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보조금 신청방법 및 지원절차는 환경부 업무처리지침이 확정되는 2월 중 화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미세먼지 배출원 중 31.3%를 차지하는 수송부문의 탄소중립을 이루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 정책이 매우 중요하며,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는 2월 24일 금요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자동차 급발진 사고원인 및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향후 사고방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언론을 통해 강릉에서 할머니가 운전하는 차량이 급발진 의심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손주가 사망하는 등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어 급발진 원인과 대책에 대한 공론의 장을 형성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귀중한 자리이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교통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YouTube Live 방송으로 실시간 생중계 예정이고, 박중화 교통위원장 개회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격려사, 윤종장 도시교통실장 축사와 함께 김종길 서울시 의원이 사회로 참석할 예정이고, 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 발제 후 이상용 변호사, 박병일 자동차명장,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 박진혁 서정대 자동차학과 교수, 김상신 서울시 교통운영과장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자동차 급발진 사고의 정의, 국내외
▲ 기획경제위원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6일 대외협력사무소와 기획조정실 소관 3개 부서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재식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은 동 행정복지센터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점심시간 휴무제’를 언급하며 “현재 시범운영하고 있는 5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 현황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문제점 파악에 그치지 말고 민원 사전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도 점심시간 휴무제와 관련하여 “점심 휴무 시간대를 모든 동에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인접 동끼리는 시차를 둔다면, 대면이 필수인 민원에 대해서는 인접 동 대체 방문으로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제언을 이어갔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은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하여 “내실있는 주민참여예산의 시행을 위해 사업을 이끌어가는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들에게도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며, ‘진정 주민들이
▲ 인천시교육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2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등급 상승한 ‘나’등급(우수)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원 행정체계 ▶개별민원(법정,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처리 실태 ▶민원 만족도 평가 등 5개 평가 항목 19개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평가 지표 중 기관장의 민원 행정 성과와 민원행정 관리조직, 사회적 가치 구현 등 6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ONE-STOP 민원기동대’ 운영하는 등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제증명 민원 무료 우편 발송 서비스 등으로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우수 등급 선정은 전 직원들의 협업과 소통의 결실로 이뤄낸 성과”라며 “직원들이 교육수요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최상의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