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FT 디지털 아트 관련 업무 협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플레이놈과 NFT 디지털 아트의 대중문화 확산과 지역 문화 자원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NFT 디지털 아트 기반 대중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문화자원의 NFT·블록체인 기술 활용 및 작품 대중화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암호화폐의 일종이다. ㈜플레이놈은 3월 7일부터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미국 슈퍼치프 갤러리와 ‘NFT Korea Festival’을 공동 주최하는 NFT 마켓플레이스 기업이다. 남동문화재단은 올 하반기 소래 아트홀 전시공간 화·소에서 인천지역 최초로 NFT 디지털 아트 전시회를 개최, 미디어아트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구민들, 특히 예술대학 학생이나 지역예술가들이 디지털 아트를 기반으로 한 최신 문화예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성억 ㈜플레
▲ 가평군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평군이 취업률 향상 및 취업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군은 공간적 제약으로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직업상담사가 직접 찾아 구인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와 구직자들을 연결하는 등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상담소에서는 취업 상담 및 알선을 비롯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군 일자리센터 지원업무 및 계층별 취업프로그램 안내 등 취업 관련 정보를 함께 제공함으로서 맞춤형 취업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첫 운영되는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는 이달 20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2일 설악면 눈메골광장, 24일 북면 하나로마트지점에서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6개 읍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취업지원 서비스 확충을 위해 연중 취업 연계 및 일자리 상담을 비롯해 중․장년층 및 청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권역별 채용박람회 등을 열 계획이다. 또한 지역에 적합한 공공일자리 발굴 지원을 위해 공공․장년․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공공재정일자리 10개 사업에 80여명을 참여시킬 예정이다, 특히 군은 올해 공
▲ 오산라이온스클럽, 독거어르신에 차렵이불 60채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 14일 오산 라이온스클럽이 세마동, 남촌동,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지역사회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차렵이불 20채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라이온스클럽은 46년의 역사를 가지고 스스로 재정과 시간을 투자해서 봉사하는 단체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이불은 세마동, 남촌동, 초평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장재흥 오산 라이온스클럽 대표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소외된 어르신들에 봄과 같은 따스함과 행복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오랜동안 나눔을 실천해 오신 라이온스클럽의 손길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인천시 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동구가 에너지 비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도권 밖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지원에 나선다. 최근 연초부터 이례적인 한파와 에너지 비용이 급등함에 따라 정부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지원대책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제도권 보장 가구 외 취약계층에 대한 추가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동구 차원에서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게 됐다. 동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구 구민 기부 적립금 4,000만원을 활용, 각 동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발굴해 이달 안으로 총 400세대에 가구당 1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어려운 취약계층이 많아 혹시 제도권 밖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특별지원 대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공동모금회에 기부해주신 기부자들의 마음을 담은 후원금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되어 보다 많은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 다산꽃다비유치원, "선생님은 방학 때 메타버스로 출근해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꽃다비유치원은 15일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미래교육 AR ‘씽킹플레이’ 연수를 진행했다. 스마트 신개념 상상놀이 공간인 ‘씽킹플레이’는 비나 눈, 황사와 같은 환경적인 요인의 제약 없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으며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놀이 속 흥미와 관심을 스스로 이끌어 내 유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게 해주는 놀이공간이다. 이날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4면을 이용한 확장현실 실감체험 멀티미디어룸에서 ▲AR인성동화 ▲AR생태활동(관찰탐구·체험학습) ▲신체활동 ▲체험활동(공간 및 안전체험·미디어아트) ▲컴퓨팅 사고력 활동 ▲미디어 아트체험 총 6가지 콘텐츠로 구성된 ‘씽킹플레이’ 프로그램을 함께 연구하고 토의했다. 연수에서 공간체험 콘텐츠 중 바다를 체험한 허정은 교사는 “정말 바닷가에 와 있는 기분이 들고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 생물 등 자연을 오감을 통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4차원의 신비로운 세상에서 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발휘해 창의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유아들과 함께 할 생각을
▲ 수원시 영통구, 지역 시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5일 영통구 지역 시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3년 주요업무 및 구정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시의원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영통구 지역 시의원 11명과 김용덕 구청장, 이상희 대민협력관 및 간부공무원 13명이 참석해 올해 주요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영통구의 발전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수원시의회가 협력하여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김용덕 구청장은 “올해 1월 영통구청장으로 부임 후 첫 시의원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구 의원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더 살기 좋은 영통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적십자 특별회비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동구 만석동 적십자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75만원을 전달했다. 특별회비는 만석동 적십자봉사회 30만원, 통자자율회 20만원, 주민자치회 및 365재가센터 각 10만원, 통장자율회장이 5만원을 기탁해 총 75만원을 마련했다. 정애련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른 단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곤 만석동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로 작은 보탬이 되어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피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관내 단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 관내 단체들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지난 15일 성금 410만원을 전달했다. 매탄3동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고 통장협의회는 성금 160만원, 매탄4지구 상가번영회는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강진 피해지역의 식량과 의약품 등 구호물자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신 관내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예기치 못한 재해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수원교구 원천동 성당 업무협약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천주교 수원교구 원천동 성당과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원천동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원천동 성당 장찬헌·아넬로 본당신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현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가 포착하지 못하는 위기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 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장찬헌·아넬로 신부는“성당을 다니시는 분들은 그래도 형편이 괜찮으시다. 성당에 다니다가 발길을 끊으신 분들 중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으로 안다. 성당에서도 그분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계기로 삼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협력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지자체에서 가정방문 등 위기가구 누락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실거주지와의 불일치 등으로 발굴에 어려움이 있다. 따뜻한 복지공동체 원천동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깔끄미 특공대 방역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동구 만석동은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1인 가구에 ‘쓱싹쓱싹 깔끄미 특공대’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쓱싹쓱싹 깔끄미 특공대는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사업으로 지역의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발굴, 청소·방역 및 정리·정돈 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날 방역 대상은 만석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발굴한 중장년 1인 가구로 동구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해 사회공헌사업으로 집 내부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오염된 살림을 깨끗하게 세척했다. 만석동 지사협은 집안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윤석일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청소나 방역이 필요하지만 요청하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복지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적기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순덕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된 일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튀르키예·시리아 피해극복 성금 50만 원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극복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난 13일 간석1동 주민자치회 정례회의에서 남동구 차원의 구호 활동에 동참하자는 데 뜻을 모으면서 이뤄졌다. 김분자 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튀르키예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하루빨리 지진 피해를 극복하고 안정된 삶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혜영 동장은 “최근 뉴스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을 보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인간의 고통을 봤고, 인간의 고통인 재난 극복을 위해 서로서로 함께하는 마음과 행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간석1동 직원과 자생 단체들의 작은 도움들이 쌓여 지진 피해 지역에 희망의 새싹이 돋아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한 전통 고추장 만들기, 홀몸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이웃돕기 반찬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정비 TF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16일 파주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성매매집결지 정비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파주시 9개 부서와 파주읍,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여성인권센터 쉬고가 참석해 기관별, 부서별로 수립한 시기별 세부추진계획를 논의했다. 지난 1월 2일 김경일 시장의 성매매집결지 정비계획 결재 이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상반기까지의 구체적인 일정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특히 성매매집결지가 최종적으로 폐쇄되는 시점까지 성매수자의 출입을 차단할 수 있는 단속초소와 CCTV 설치․운영 등의 환경개선, 성매매 피해자의 탈성매매와 자활 기반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 그리고 성매매 근절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여성 인권 유린의 현장을 걸어보는 “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여행길 걷기”를 통한 반(反)성매매 문화 조성에 대해 TF가 모든 힘을 쏟기로 결정했다. 김진기 파주 부시장은 “성매매는 명백한 불법행위이지만, 성매매집결지가 오랜 시간 존치해 왔기에 성매매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 아직도 잔존하고 있는 것 같다”며.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여성인권센터 쉬고가 협력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 연천군자원봉사센터, 튀르키예·시리아 재난 구호물품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연천군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후원으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3~14일 자원봉사단체를 통해 구호물품을 지원받았다. 구호물품은 점퍼를 비롯한 겨울의류, 담요, 이불 등 방한용품 위주로 선정했다. 품목 및 오염도별 분류, 상자 포장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정성을 보탰다. 구호물품에서 제외된 물품은 연천군새마을회가 진행하는 헌옷 모으기 사업에 활용,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옷을 직접 수거해 주신 자원봉사 단체와 한걸음에 달려와 분류 작업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어 가능한 활동이었으며,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 단체 및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구호품이 도착하여 이재민 및 난민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짧은 기간동안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구호물품을 적극 지원해주신 자원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 연천군이 보낸 마음이 지진으로 피해 입은 이재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 포천시, 청성산 종합개발 계획수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지난 15일 백영현 포천시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성산 종합개발 계획수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성산 종합개발사업은 문화·체육시설 설치뿐만 아니라 등산로, 산책길 등 시민들의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포천의 상징 문화재인 반월성을 고려한 기본구상안과 개발대상지 내 활용 가능한 자원, 도입시설 및 입지 검토 등 다양한 개발구상을 수립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청성산 주변여건 반영과 지역특색을 극대화하는 사업방향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시장은 “청성산 종합개발을 통해 청성산의 산림을 보존하고, 지역주민과 포천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대표 문화·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청성산이 포천시의 역사·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의왕시, 백운밸리~운중동 간 14번 마을버스 개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시는 백운밸리 지역의 대중교통 편의 개선을 위해 학의동 백운밸리에서 성남 운중동을 오가는 14번 마을버스를 오는 20일부터 개통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백운밸리~판교를 운행하던 360번 성남 시내버스 폐선으로 인해 백운밸리에서 판교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성남시와 협의를 통해 노선 신설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개통하는 14번 마을버스는 롯데타임빌라스~백운밸리~학현마을~새터마을~원터마을~운중초 구간을 왕복 운행하며, 운행 시간은 평일 기준 5시 30분부터 22시까지, 2대의 버스가 25~50분 간격으로 하루 28회 운행한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노선 신설로 시민들이 겪는 불편이 일부나마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