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계양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17일까지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 참여를 통한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 중이며 모금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로 일괄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과 난방용품 지원, 피해 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이게 된다. 또한 계양구는 관내 기관과 산하단체는 물론, 많은 구민이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 운동을 확대하고 대한적십자사 등과의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직원들의 아름다운 선행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신속한 구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포천시 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 2022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전 영역 A 등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 소재 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시행한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장애유형별 및 중증장애인 거주시설과 장애영유아 거주시설이 포함된 전국 604개의 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뜨는집은 시설 및 환경부분, 재정 및 조직운영 부분, 프로그램 및 서비스 부분, 이용자의 권리 부분, 지역사회 관계 부분, 시설운영 전반적인 부분 등 총 6가지 평가영역 44개 지표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장애인거주시설 운영에 대한 전문성 검증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실천을 증진시키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부분과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장애인 자립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던 부분들이 인정받게 되어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장애인거주시설)에서 전 영역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게 됐다. 해뜨는집은 장애인거주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함께 최근 탈시설 정책으로 인하여 시설 장애인들의 다양한 서
▲ 양주시 회천4동, 옥정신도시 전입신고는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 회천4동은 2023년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를 앞두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위해 온라인 전입신고 홍보에 나섰다. 동은 지난해 대규모 입주에 이어 올해 유림노르웨이숲 아파트 단지를 필두로 1만여 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입주기간 중 전입신고, 각종 민원서류 발급 증가에 따른 민원창구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온라인 전입신고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온라인 전입신고는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정부24’ 앱 또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확정일자·임대차신고는 금융인증서만 있으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은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하고, 신규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홍보물을 게시·배부할 계획이다. 홍보물은 입주사무소에서 입주증 발급 시 배부하고 아파트 출입구 및 승강기 게시와 입주자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도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시민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 시청사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촌자원의 고부가가치 마케팅 및 브랜드화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며, 농장주의 실전 역량개발을 위한 팜파티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참여할 체험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를 결합한 것으로 농장주가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로 만든 음식, 농촌문화 체험, 농산물 정보 제공 및 판매 등을 기획, 연출하는 농가 기획형 행사다. 농촌체험을 활용한 마케팅의 일종이다. 팜파티운영 프로그램 운영과정에서는 ▶팜파티 제작을 위한 이론 및 참여농가의 실무역량배양 ▶팜파티 기획 및 설계 ▶팜파티에 적용할 물품 제작 ▶프로그램 진행 운영 등의 노하우를 배우고 직접 팜파티를 진행해 볼 계획이다. 희망 농가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2월 17일까지며, 신청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또는 체험농가 실적자료다 .
▲ 이권재 오산시장, 지역 종교지도자와 신년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3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지역사회 종교지도자와 신년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신년을 맞이해 시민 통합과 시정 운영에 대한 종교 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에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이어 15일 간담회에는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장외 임원 7명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로 지난 3년간 지역사회가 큰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종교단체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 종교계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포용하며 사회통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틀간 간담회를 통해 이권재 시장은 시정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고 의견들을 청취했으며,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합의 문화와 사회통합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종교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보다 활발한 시정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시책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 더 노력해달라”며 “최근 심각한 물가상
▲ 가평군, 공직자 정책역량강화 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평군은 조직 구성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17일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7~8급 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산하고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정책역량개발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에서는 ▶보고서 작성 및 보고 기술 등 스마트 워크 스킬 강의 ▶ 머그컵 및 머그화분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공무원 개개인의 잠재된 적극적 역량 개발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또한 ▶그림 읽어주는 남자 이창용의 미술기행 등 생각을 깨우는 인문학 강의 등으로 행정환경의 복잡․변동성 확대에 따른 공직 대응역량을 제고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강의는 7~8급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성한 것으로 기존 일률적으로 실시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급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신규 공무원 88명을 대상으로 정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초년생으로서의 창의성을 정책기획 및 업무추진역량으로 배양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규 공직자들은 군 및 각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실효적 정책개발을 위한
▲ '변화와 공존의 땅, 남양주' 표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립박물관은 3기 신도시 왕숙1,2지구 개발로 인해 사라지는 마을의 역사 문화 자산을 기록한 '변화와 공존의 땅, 남양주'를 발간했다. '변화와 공존의 땅, 남양주'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추진된 ‘왕숙 1,2지구 마을 기록화 아카이브 조사’ 용역의 결과물로, 신도시 개발로 인한 도시 발전과 생활 양식의 변화 등으로 사라져 가는 마을의 역사 문화 자산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왕숙1,2지구를 중심으로 조선부터 근·현대사 역사를 조사하고 주민 소장 자료 수집, 구술 채록, 사진 및 영상 촬영·제작, 마을 기록화 책자 발간 등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이 잘 드러나면서 마을이 갖고 있는 의미와 가치가 담길 수 있도록 추진됐다. 남양주시립박물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소장 자료 500여 점을 수집하고 영상 ‘남양주의 시간’을 제작했으며, 앞으로 수집된 자료를 활용해 특별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 시민의 추억이 담긴 공간과 생활 양식 등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기록으로 남겨 보존함으로써 남양주 역사의 주인공으로서 시민들의 자긍심
▲ (재)포천문화재단, 2023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포·도·당’ 사업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오는 23일, 포천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2023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포천에 도착한 당신의 예술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포천문화재단이 설립된 2021년부터 포천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공모지원사업 ‘포도당’에 대한 설명회다. 2023년도에 추진될 4개 분야의 지원사업을 포함하여 상세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도 공모지원사업의 총 지원금액은 1억 7천만원 규모로, 지원분야는 ▲전문예술,▲청년예술, ▲생활문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이다. 지원대상은 포천시 거주(소재) 예술인 및 예술단체, 생활문화동호회(동아리), 문화예술 교육 관련 종사자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예술 교육까지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포천시 지역예술 활성화에 매진할 예정이다. ‘포도당’ 사업설명회는 2023년도 지원사업의 취지, 대상, 일정, 규모, 지침 등 세부적인 사항을 전달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의견 청취의 시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문화예술에 관
▲ 청춘의 삶을 찾아가는 백세대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고령화로 인한 사회활동의 감소와 그에 따른 조기치매예방과 우울증을 예방하고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청춘의 삶을 찾아가는 백세대학’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건강백세대학은, 인천 제2시립 노인치매 요양병원(원장:정영호)과 협업을 통해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25회기로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인우울증 및 치매 검사 실시한 후 종이공예, 리본공예, 원예치료와 신체 역량강화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영호 인천 제2시립 노인치매 요양병원장은 “건강증진 교육사업은 건강에 유익한 생활양식 및 건강 잠재력을 함양하고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발견, 관리함으로서 개인의 건강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둔다.”고 전했다. 김은필 물리치료사는 “노화로 인한 신체 기능의 감소로 유발되어지는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울감 감소와 치매를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인구의
▲ 성동구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2023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4년 연속 산불피해 제로(zero)’를 목표로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성동구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증가하는 등산객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산불예방과 산불발생 시 초동대처를 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주말·휴일도 예외 없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방재차량은 항상 만수상태를 유지하고 등짐펌프 등 진화장비를 비치하여 산불 발생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갖추는 한편, 직원·자율방범대로 구성된 진화대 총 821명을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공고히 구축했다. 또한, 비상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서·군·경, 산림항공대와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담뱃불 등 실화 방지를 위한 올바른
▲ 종로구는 이달 13일부터 카카오톡으로 민원 대기 순번을 알려주는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지난 13일부터 '민원 대기번호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하고 민원인 편의를 크게 높이고 있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여권 신청 또한 급증, 현장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려는 취지다. 서비스 이용은 여권민원실 키오스크에서 종이 번호표를 발급받는 대신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 구에서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대기번호, 대기인수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준다. 순번에 따라 최대 3회까지 알림톡을 발송하며, 종이 번호표 역시 기존과 같이 발급 가능하다. 구는 알림톡 서비스를 여권민원 창구에서 시범 운영한 뒤 효과분석 및 이용자 모니터링 등을 거쳐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가족관계등록 창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 수를 구청 누리집에 접속해 누구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민원 대기 현황’, ‘온라인 민원 번호표 발권 서비스’도 3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종로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 경기도교육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교육시설 사업 설계 공모 운영 개선안을 16일 안내했다. 교육시설 사업 설계 공모제도는 우수 공공건축물 조성 목적으로 학교, 체육관, 직속기관 등 도내 교육시설 신·증축 사업을 진행할 때 공개 경쟁으로 설계안을 선정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학교시설 사업 설계 공모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설계 공모 운영 개선안을 마련해왔으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운영기준안은 2023년 2월 7일 공모 공고분부터 적용된다. 개선안에 따르면 불공정행위 적발 시 처분일로부터 5년간 공모 참가를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하고, 심사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심사위원 자격을 교육시설 관련자로 조정·확대한다. 또한 공모 참가자의 권익 보장을 위해 공모 참가자의 저작권을 명확히하고, 입상작에 대한 적정 보상비 보장, 입상작 선정 제한 기준(위원회 의결 시)을 완화했다. 이외 주요 개선안으로는 ▲심사위원 녹화본 30일 보관 후 파기(심사위원 개인정보 보호) ▲입면계획, 동영상 컬러 사용 등 제안공모 표현 제한 완화 ▲실격기준 명확화 ▲심사 절차 명확화 ▲심사서류 간소화 등이 있다. 도교육청은 공모 심사위원 인력은
▲ 민원 도우미 1:1로 매칭해 민원서비스 안내하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작구가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대민접점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미흡한 민원 관행을 개선하고자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으로 매년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관리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총 3개 항목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했다. 구는 장애인, 노약자 등 취약계층 전담 창구 운영, 옴부즈만 제도와 민원조정위원회를 통한 주민 소통 강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 도우미를 1:1로 매칭해 방문부터 퇴실까지 민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구는 ▲수어통역 화상전화기 설치 ▲외국인 전담 통역관 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민원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청년층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구청 민원실 내 별도의 비대면 창구를 마련해 온라인 민원서류를 무료로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이번 평가에서 동작구가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노력
▲ 강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서구는 난방비 급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난방비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집은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종일 난방을 하여 난방비 부담이 큰 시설이다. 하지만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정부의 특별지원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아 난방비 폭등에 따른 재정상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 이에 강서구는 구비 1억 1천만여 원을 투입, 국공립 어린이집 92곳, 민간어린이집 76곳, 가정·직장어린이집 134곳 등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 312곳을 대상으로 시설 규모에 따라 난방비 2개월분 32만 원~40만 원을 특별지원한다. 구는 연간 냉·난방비 96만 원~120만 원을 지원해왔으나, 계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 부담이 늘어나 난방비를 추가 지원하게 됐다. 김태우 구청장은 “난방비 특별 추가 지원은 난방비 폭등에 따른 어린이집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영유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쳐 나가며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은평구에 출퇴근 맞춤형 버스 8701, 8773번이 신설 운행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출퇴근 시간에만 다니는 맞춤형 버스 8701, 8773번을 신설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녹번역 일대 신축 아파트 입주 등 최근 늘어나는 주민 교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출퇴근 맞춤형 버스 8701, 8773번을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한 버스는 출퇴근이 집중되는 평일 아침과 늦은 오후 시간대에 운행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다니지 않는다. 8701번 버스는 은평 뉴타운에서 연신내, 녹번역, 서소문까지 잇는 약 27km의 노선을 운행한다.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 30분부터 10분 간격으로 3회, 오후 퇴근 시간대에는 오후 5시부터 10분 간격으로 3회 운행한다. 8773번 버스는 녹번역에서 은평구청, 백련산힐스테이트 등을 지나 홍대입구역까지 이어지는 약 15km의 노선이다. 출근 시간대인 오전 6시 30분과 오전 7시 40분, 퇴근 시간대에는 오후 5시 30분과 오후 6시 40분에 운행한다. 그간 구는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면서, 요구 사항이 노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와 지속해서 협의했다. 그 결과 이달부터 출퇴근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