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복지계획 ‘우리가 만드는 연수복지마을’ 시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가 지역의 복지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발굴해 해결하는 2023 마을복지계획 ‘우리가 만드는 연수복지마을’을 본격 시행한다. 구는 지난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마을복지계획수립지원단을 구성하고 역량강화교육, 맞춤형 컨설팅, 모니터링 등을 지원해 15개 전동에서 2023년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올해에도 성공적인 사업 실행을 위해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을 재원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동별 최대 280만 원, 15개 동 총 2천992만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의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각 동 협의체는 오는 23일부터 ▲집수리 지원 ▲냉난방 용품 지원 ▲밑반찬 지원 ▲건강음료 배달 ▲LED 초인등 설치 ▲말벗 지원 ▲반려 식물 지원 등 동별 추진 일정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홀몸 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설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마을복지계획은 계획부터 추진단계까지 공공·민간·주민이 함께 지역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체계를 구축해 마을 단위의 복
▲ 에너지 보물찾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키워나가고자 기후변화·신재생에너지 현장체험 교육의 장 ‘능골근린공원 에너지마루’(상일동 536외1필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에너지마루는 2016년 9월 고덕천에 개장 후 2019년 11월 상일동에 위치한 능골근린공원으로 이전하여 운영 중이며, 개장 이래 2만 5천여명이 방문하며 기후변화·에너지 현장체험 교육의 장이자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야외학습장인 태양, 바람, 물, 힘, 바이오에너지 다섯 주제의 마당에서는 재생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와 에너지 순환에 대해 놀이를 통해 스스로 체험하고 학습하면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다. 평일에는 에너지 보물찾기, 에너지 올림픽, 에너지 삼형제 환경인형극 등 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주말에는 소재 구조대, 자원순환 DIY 만들기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에너지마루 플리마켓, 지구를 사랑하는 에너지마루 이벤트 등 3개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2023년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능골공원 생태플로깅, 에너지마루에
▲ 축구교실 진행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취약계층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특히 장애인과 취약계층 유·청소년 등이 참여하는 생활체육교실에 대한 안전 대비가 더욱 필요함에 따라 올해부터 보험 가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가입한 안전보험은 1인당 1개 사고에 대인 1천만 원, 대물 및 치료비 1백만 원 한도까지 보장한다. 비교적 높은 보장지원으로 체육교실 운영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수강생의 부담을 줄였다. 적극적인 체육교실 활동을 가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취약계층 생활체육교실은 체육활동에 접근하기 어려운 관내 장애인 및 저소득 유·청소년 등을 위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이다. 배드민턴, 음악줄넘기, 클라이밍 등 9개 종목 11개 교실로 구성됐다. 관내 복지시설, 공공 체육시설 및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생활체육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한 생활체육교실이 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동구 붉은벽돌 건축물 밀집지역 지정현황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는 뚝섬역 남측 일대를 붉은벽돌 밀집지역으로 신규 지정하여 붉은벽돌 건축물 건축‧대수선 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규 지정지역은 뚝섬역 남측, 왕십리로4길 일대(면적 27,970㎡)로 2026년까지 구비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신축, 증축 및 대수선 시 총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서울시 주거 문화 역사의 상징인 붉은 벽돌집은 1980년~1990년대에 대규모로 조성됐다. 서울숲길 일대는 저층의 붉은 벽돌집 사이에 개성 있는 공방과 갤러리, 카페 등이 들어서면서 ‘아틀리에길’이라는 별칭도 생겼다. 이에 성동구는 아틀리에길의 상징인 붉은벽돌 건축물을 발굴해 건축자산으로 보전하고자 2017년 '서울특별시 성동구 붉은벽돌건축물 보전 및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했다. 구는 서울시로부터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숲길 일대 건축물 30호를 대상으로 붉은벽돌 건축물 조성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해당 지역 내 붉은벽돌 군집지가 형성됐고, 특색있는 도시경관으로 인해 젊은 층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 명
▲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마포구가 모든 가구에 가정용 분리수거함을 보급하기 시작했다. 이는 구가 소각장 건립의 대안으로 제시한 ‘올바른 분리배출과 생활폐기물 전처리’를 가정에서부터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사업으로, 도화동을 시범 지역으로 정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해 생활쓰레기 성상분석을 통해 종량제 봉투 안에 든 쓰레기의 64%가 재활용으로 분리배출 가능한 것을 확인했고, 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분리배출을 홍보했더니 생활쓰레기가 57% 가까이 줄어들기도 했다”면서 “올바른 분리배출 정책이 마포지역 전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동 단위로 홍보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15일, 도화동 주민센터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동의 9400세대 전체를 대상으로 가정용 분리수거함 배부에 들어갔다. 분리수거함은 20리터짜리 재활용품함과 같은 규격의 일반쓰레기함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이 쉽고 정확하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종류별 재활용 방법과 쓰레기 배출요령을 담은 안내 리플릿도 함께 배부하고 있다. 구는 해당 세대에서
▲ 자전거 수리센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는 오는 3월부터 구청 및 지역 내 1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잇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지난해 총4천506건(무상 2천129건, 유상 2천377건)이며 월별평균 이용실적은 564건으로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전거 수리와 함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사업 참여자에게 자전거 수리 기술을 전수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연수구는 올해도 정해진 일정에 따라 매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개 팀을 구성해 제1팀은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상시 운영하고, 제2팀은 15개 동을 순회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타이어 펑크, 오일 보충, 브레이크 점검 등 부품 미사용 시에는 무료고, 일부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경우에는 공임을 받지 않고 교체해 주고 있어 주민들이 자전거 수리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으로 집에서 잠자고 있는 자전거를 수리해 자원을 재이용하게 하고 자전거의 생활화는 물론 주민의
▲ 서대문구 ‘다자녀가족 입학축하상품권’ 신청 안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대문구가 올해부터 다자녀가족 입학축하상품권을 확대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는 셋째 자녀부터 10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지급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둘째 자녀에게 10만 원, 셋째부터는 20만 원 상당의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입학 아동으로, 입학일 기준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단, 다자녀가정의 ‘첫째아’는 해당하지 않는다. 아동의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 1년 이내(올해 입학 아동의 경우 2024년 2월 29일까지)에 신청해야 지급받을 수 있다. 참고로 구는 3월 한 달을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했다. ‘보조금24’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며, 등본으로 다자녀가족임이 확인되지 않으면(첫째 자녀와 동일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는 경우 등)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파일 첨부. 구는 다자녀가정 여부와 해당 초등학교 재학 사실을 확인한 뒤, 보호자 명의의 스마트폰에 ‘서울Pay+’ 앱을 통해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 연수구보건소·연수구의사회, 만성질환 관리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 보건소가 지난 14일 연수구의사회(회장 고희창)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수구보건소와 연수구 의사회의 상호 협력을 통해 만성질환 등록 관리대상자를 발굴 및 연계함으로써 만성질환 지속 치료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활성화(치료 및 등록관리율 제고) ▲보건사업 연계 활성화(만성질환자 합병증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민관합동 홍보 캠페인(인지율 제고)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이다. 최근 인구의 고령화 및 생활습관의 변화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지속적 증가하고 있고 심뇌혈관질환은 사망원인 2위로 고혈압, 당뇨병 등 꾸준한 관리가 선행되지 않으면 중증 합병증 발생 및 의료비 비용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만성질환자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의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환자가 주기적인 교육 및 상담 등 적정관리가 필요한 경우 보건소 운동, 영양, 절주, 금연 등으로 대상자를 연계 의뢰
▲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지난 2021년 해빙기 재난 취약 시설 점검에서 현장을 살피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해빙기를 맞아 한국가스안전공사, 은평소방서 등과 함께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겨울 동안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하 반침, 토사 유출, 축대 벽 균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점검이다. 구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유관기관 함께 LPG 충전소·판매소, CNG 충전소, 고압가스시설, 대형병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대규모 굴착공사장 등 15개 사업장을 둘러본다.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등 개연성을 없애기 위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선다. 중대한 법령 위반 시엔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이후 개선 완료 시까지 지속해서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과 근무자들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마을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한산성면장 및 직원(팀장)들과 주임록 의장, 허경행 부의장, 의회사무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민원 및 현안사항을 논의하고자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12개 읍면동 새해 방문을 실시했다. 방문일정은 14일 남종면, 퇴촌면, 남한산성면, 송정동을 시작으로, 15일 광남1동, 광남2동, 경안동, 탄벌동을 방문하고 16일, 오포1동, 오포2동, 능평동, 신현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도척면, 곤지암읍, 초월읍, 쌍령동은 지난 1월 31일 이미 방문하여 이번 방문일정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주임록 의장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한 만큼 현장의 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이번 읍면동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 면서 "최일선에서 민원행정 처리하느라 고생이 많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에 제시해주신 다양한 현안사항 및 의견들은 의정활동에 적극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동연 지사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 동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향사랑기부, 함께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고향 음성·천안과 경기도 오산·구리, 힘을 합친 전라북도에 기부했어요”라는 인증 챌린지 판넬을 든 사진을 올렸다. 김 지사는 “김관영 전북도지사께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지목해 주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동참합니다”라고 동참 배경을 밝히면서 “저는 지난 1월 6일 경기도 남·북부의 오산과 구리, 제가 태어나고 자란 충북 음성, 아내를 대신해 충남 천안에 기부했고, 1월 17일 상생협력을 체결한 전라북도에도 기부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 고민 끝에 다음 챌린지에 오세훈 서울시장님과 김미경 대표님을 지목합니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함께 동참해주고 계신 서울시 오세훈 시장님과 ‘김미경TV’ 김미경 대표님의 화답을 기대합니다”라고 다음 릴레이 동참자를 지목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17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경기·전북 상생발전
▲ 은평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가 아동이 행복한 은평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3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아동정책을 상징하는 ‘내일의 희망인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은평’을 비전으로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복지 향상과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0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취득했다. 이후 다양한 아동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관리하고 있다. 올해 시행계획은 기본계획의 목표 이행을 위한 3년 차 연차별 시행계획이다. 지난해 추진실적을 검토해 기존 우수한 점은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는 것을 중점으로 올해 계획을 수립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건강 ▲참여 ▲안전 ▲교육 ▲돌봄 등 5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3개 추진과제, 64개 세부 사업을 구성했다. 앞으로 구청 각 분야 19개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한다. 구정의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계획에 주요 현안을 반영했다. 새로운 사업으로 친구야 놀자 창의프로그램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LED 바닥신호등 설치 등 11개 사업을 추가했다. 은평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2,573명을 선발한다. 도는 16일 2,573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2023년도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공고했다. 시험계획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11명 ▲8·9급 2,311명 등 25개 직류에 총 2,322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42명 ▲7급 23명 ▲8·9급 186명 등 30개 직류 251명을 뽑는다. 도는 올해도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284명과 저소득층 81명을 채용한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3회 경력경쟁임용시험(기술계고)에서는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61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9급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응시자격 기준이 변경돼 졸업자의 경우 졸업일과 최종시험(면접시험) 예정일 사이의 기간이 1년 이내인 자만 응시가 가능하다. 또 7급 공개경쟁시험 한국사 과목을 대체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인정 기간이 기존 5
▲ 파주시 탄현도서관, 겨울방학 어린이독서교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2월 15일~16일 2023 겨울방학 어린이 독서교실 ‘신문 읽는 아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신문과 책, 그리고 인터넷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로 관심 정보를 탐색하고 가공하는 과정을 통해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것을 돕고자 기획됐다. 탄현도서관 사서가 직접 진행한 이번 어린이 독서교실은 11명의 초등 4~6학년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1~2차시로 나눠 진행됐다. ▲1차시에는 게임을 통해 도서관 이용 방법을 배우고, 탄현도서관 소장 어린이신문을 함께 읽은 후 관심 기사를 스크랩했으며 ▲2차시에는 기사 관련 도서관 자료나 인터넷 정보를 탐색해 추가 정보를 정리·발표한 후 결과물을 전시하고 수료증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인터넷의 단편적인 정보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소장 중인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자유롭게 탐색하며, 신문과 책을 통해 깊이 있는 정보를 찾아보며 미디어와 뉴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상록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올해 첫 차량공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매 입찰은 도합 19대의 고액 지방세 체납차량을 비롯해 불법운행차량(속칭 대포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차량공매는 고액체납 차량이나 대포차 그리고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연체해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차량을 강제점유 후 매각하는 체납처분의 마지막 절차다. 이를 통해 불법대포차량으로 벌어지는 각종 범죄 등 사회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매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찰기간 개방된 공매차량보관소(와~스타디움 주차빌딩 3층)에 방문하면 해당 차량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공매 특성 상 실물 간 편차가 크고 낙찰 후에는 환급이 안되므로 반드시 실물확인 및 이전등록 제한 여부를 확인 후 응찰해야 한다. 상록구는 지난해 차량 69대를 공매해 2억1500만 원을 상회하는 낙찰가를 통해 총 6천500만 원 가량의 체납 지방세를 정리한 바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안산시는 공매의 모든 과정을 공무원이 직접 수행해 시민의 성실한 납세의식을 고취시켜 타 시·군에도 체납세정 모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