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가 도 31개 시군 가운데 이천시, 안산시에 이어 세 번째로 출자·출연기관장과 시장의 임기를 일치시킨다. 15일 시에 따르면 오산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장의 임기를 시장의 임기와 맞추도록 하는 ‘오산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15일 제27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개정 조례안은 시장이 임명하는 출자·출연기관장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 가능하되 시장의 임기가 만료되거나 궐위된 때에는 기관장의 남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그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본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시 관계자는 “지방선거 이후 발생하는 소모적인 인사 갈등을 해소하고 기관장과 시장의 임기 동일화로 시정에 대한 책임과 추진 동력을 확보하여 시정 운영의 능률성과 안정성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조례의 적용 대상 기관은 2곳으로 오산문화재단과 오산교육재단이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기관장의 임기가 3년으로 보장되므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 오산 중앙동,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풋foot하게 건강하게’재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14일 관내 대동아파트 경로당에서 건강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풋foot하게 건강하게’라는 건강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자 건강프로그램인 이 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관내 경로당에 방문해 발건강 관리에 대해 교육하고 발 마사지 및 발 지압 방법에 대해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엔 경로당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운데 간호직 공무원이 안부 확인도 하며 혈압, 혈당을 체크하는 등 건강 상담도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94세)은 “발 건강에 대해 알게되서 좋았고 알기 쉬운 발 그림 교육자료와 지압 양말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2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16곳에 건강프로그램을 월 2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복지와 건강 통합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위, 대상지 4개소 현장 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가 2월 14일 통학로 개선 대상지 4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특위는 제3차 활동으로 현장방문에 앞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갖고 시민참여단 3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로써 시민참여단은 기존 4명에 더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어 김선옥 위원장이 직접 통학로 개선 대상지 4개소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방문에는 김선옥 위원장, 이상훈 부위원장, 박소영 위원, 김진영 위원, 관계 공무원, 시민참여단, 전문가자문단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푸르지오5차~소래초를 시작으로 e편한세상시흥센텀하임~대야초, 대야역두산위브더파크~대야초, 신천초등학교 앞을 방문하여 실태를 점검하며 보도 확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안심승하차존 설치 등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서는 주변 상인 및 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참여단, 전문가자문단 등과
▲ 오산시, 한신대학교 오산 코딩·AI 교육공동체 업무협약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월 15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관내 학교 관계자 및 학생·학부모등 100여명이 참석해 오산시, 한신대학교와 코딩·AI(인공지능)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신대학교가 디지털 새싹 캠프 공모사업(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SW·AI 아트(ART) 코딩 캠프’에 세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것을 계기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코딩·AI 교육 강화 필요성에 뜻을 모아 추진됐으며, SW·AI 아트 코딩 캠프 성과공유회를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산시장, 한신대학교 총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하는 ‘오산 코딩·AI 교육공동체’를 구성하고, 교육공동체 운영 방안 협의를 위한 운영위원회와 협약기관 실무위원회, 거점교, 교사지원단, 코딩·AI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운영한다. ‘오산 코딩·AI 교육공동체’는 올해 상반기 개소 예정인 △코딩·AI센터 운영, △코딩·AI 거점교 선정을 통한 초·중·고 단계별 교육
▲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 왼쪽부터 신승균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신상진 성남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시는 2월 15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옛 혁신교육지구)는 지역사회와 학교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이날 서현동 소재 성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집행된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신승균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미래교육협력지구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에 협력한다. 성남시는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올해 97억원(교육청 예산 17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성남시내 158곳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특성화 사업, 학생주도 미래 설계, 디지털 역량 교육과정 운영 등 14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 김경일 파주시장, ‘철도혁명 시대’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 계획 발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오늘(15일), 경의중앙선 금릉역에서 교통이 편리한 파주시를 위한 철도망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친수공간 조성사업,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비계획,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에 이어, 네 번째 현장브리핑이다. 김경일 시장은, 3호선 연장의 출발역인 금릉역에서 철도망 비전을 제시한 만큼, 3호선 파주연장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국가철도망에 반영된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의 민자적격성 통과를 위해 모든 행정을 총동원하고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해 반드시 성과를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포공항·부천·시흥·안산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서해선(대곡소사) 파주연장 사업은, 올해 상반기 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남북 고속철도 연결로 ‘평화도시 파주,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KTX·SRT 문산 연결 사업,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사업으로 반영된 통일로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추진하며, 철도망의 획기적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서울까지 20분으로 수도권 생활권 시대를 열어갈 GTX-A 파주~삼성 노
▲ 우만1동, 맞춤형복지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복지센터·관수원시드림스타트센터·관수원시 아동보호전문기관·관수원시장애인복지관·관수원시 청년청소년과 청소년안전망팀 등 5개 기관의 사례관리 담당 실무자 등 11명이 모여 아동방임, 경제, 정신 등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위기 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그간의 기관별 진행상황을 서로 공유하고 개입방법을 재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가구는 월세체납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숙할 가능성이 높으며,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아 아동방임으로 보호처분을 받은 상황으로, 긴급지원 같은 경제적 지원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정상적인 발달을 위한 치료적 개입, 부모의 자녀양육기술 지원 등 복합적인 복지욕구가 있는 가구이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저소득 주민에 대한 통합사례회의로 민·관이 협업하여 해결방안을 찾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며, “2023년에는 사례관리사업에 더욱 역점을 두어,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 이웃이 위기를 극복하
▲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겨울방학‘SW·AI교육 새싹캠프’마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는 아이들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체험 및 디지털 역량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교육’디지털 새싹캠프가 참가 아동들의 큰 호응 아래 일정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함께자람센터 17개소를 이용하는 아동 초등학생 총 347명을 참여한 이번 캠프는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교육프로그램으로, 새싹 캠프 선정기업인 ㈜에프엔제이(SW, IT교육콘텐츠개발전문에듀테크기업 대표 정재엽)의 지원으로 교육비는 무료로 열렸다. 캠프는 9~10일까지 함께자람센터 8개소 아동 172명, 13~14일은 9개소 175명으로 2회로 나눠 열렸으며, 프로그램은 SW·AI 신기술 이해 등 이론과 일상 속 신기술체험, 내 손으로 만드는 게임패드, 로봇팔을 이용한 얼굴 인식 프로그램 설계, 인공지능 음악대 악기연주, 합주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번 체험 활동에서 노트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블록에 연결해 움직이는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하
▲ 인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3년도 제1회 및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총 632명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직급별로는 7급 23명, 8급 14명, 9급 584명, 연구사 9명, 지도사 2명 등 632명이며, 임용예정 기관별로는 시(市) 및 8개 구(區) 559명, 강화군 34명, 옹진군 39명이다. 시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정비율보다 높은 비율로 구분모집을 실시한다. 장애인 40명(6.3%), 저소득층 20명(3.7%), 기술계 고졸(예정)자 11명(30.6%)을 별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행정9급 1명을 구분모집하며, 응시자격은 북한이탈주민 중 가족관계 등록 창설 후 3년 이상 경과한 자여야 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 보훈청 추천 대상자는 시설관리9급 4명, 운전9급 4명을 특별채용한다.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10일(원서접수 3.13. ~ 3.17.), 제2회 임용시험은 10월 28일(원서접수 7.17. ~ 7.21.) 실시되며,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인천의 거주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23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1인 가구 안부 확인(THE 가까이) 사업’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올해 장애인 복지 일자리 신규 특화 직무로 ‘1인 가구 안부 확인(THE 가까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가족 단위 변화로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생기는 사회·경제적 위기 상황과 지역사회에서 고립돼 발생하는 고독사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LH 주거행복지원센터(가운 1단지, 가운 2단지, 진접 16단지, 장현행복주택 2단지) 4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 총 8명을 배치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는 LH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1인 가구(1인 가구에 준하는)로 확인된 370여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복지 취약계층에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민·관 협력으로 마련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1인 가구 안부 확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상길 관장은 “장애인복지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독사를 방지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남양주시, LH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
▲ 김선영 의원, 공무직 애로사항 및 발전방안 의견교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기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월 1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지역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협의회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선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공무직노동조합 황미영 위원장, 수원시·성남시·광주시·하남시·가평군·연천군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경기지역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시·군별 공무직 현황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공무직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담회 주요 내용으로 ▲ 시·군 공무직 처우 개선 조례 제정, ▲ 공무직 워크샵·체육대회 등 추진, ▲ 공무직노동조합 활성화 방안, ▲ 공무원 친선체육대회 공무직 참여 확대 등이 논의됐다. 김선영 의원은 “공무직 전환과 변화의 과도기에서 도와 31개 시·군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공무직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 공무직의 인권, 처우에 대한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 의정부교육지원청, 3개 대학교 2023 고교-대학 연계 고교학점제 지원 MOU 체결(을지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14일과 15일 지역 소재 경민대, 신한대, 을지대와 협력하여 ‘2023 고교-대학 연계 고교학점제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정부 소재 3개 대학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 고등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개설 지원, 교원 연수기관으로서 역할 확대 등을 위해 대학의 교육인프라를 투입하게 된다. 한편 교육지원청과 대학의 교육협력은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하는 고교학점제의 안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14일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와 의정부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의정부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각각 협약서를 체결했다. 또한, 2월 15일 경민대학교(총장 직무대리 홍지연)와는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협약서를 체결했다. 김진선 의정부교육장은“2023년 입학생부터 적용하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 대학과의 협력으로 다양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학습의 수준을 높이고 학생의 과목
▲ 오산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는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내달부터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겨울 철새 이동 시기 등을 고려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구제역 항체가 유지를 통한 질병관리 등 가축전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예방관리의 중요성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국내 발생 우려가 있는 주요 가축전염병 9종(구제역, 아까바네병, 조류인플루엔자, 광견병 등)을 병류별 접종 시기에 맞춰 연중 실시한다. 특히 소 아까바네 등 모기 매개 질병은 기온변화를 고려하여 모기가 본격적으로 출현하기 전에 조기 공급하여 우선 접종하고, 가금 질병 주요 발생 시기 전후로 종합비타민 등 면역증강 약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예방접종 약품은 농가 대표, 공·개업 수의사, 축산 관련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선정하여 관내 위촉된 공수의를 통하거나 자가접종으로 실시하며, 반려동물의 광견병 접종은 수의사 처방제 적용 대상으로 거주지 인근 동물병원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상·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계획은 4월, 9월 중 시 홈페이지 별도 공지 예정할 예정이다. 구자흥 농축산정책과장은 “고위험 가축전염병 및 인수공통전염병 청정지역
▲ ‘2023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신청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는‘2023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지역주민 공동체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내 동일 행정동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는 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며, 시청 일자리정책과(성호대로 141)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유형은 ▲공간조성 ▲공동체 활동 2가지가 있으며 예산 규모는 총 9000만원이다. 먼저 공간조성 유형은 주민이 스스로 확보한 공동체 활동공간에 시설개선이 필요한 주민 모임을 선정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동체 활동 유형은 3단계로 나뉘는데, 1단계(씨앗기)는 새내기 주민모임에 개소당 300만원, 2단계(성장기)는 공동체 활동 공모사업에 1회 참여한 경험이 있는 주민모임에 개소당 500만원, 3단계(열매기)는 공동체활동 공모사업에 2회 참여한 경험이 있는 주민 모임에 대하여 개소당 1000만원을 지원한다. 시에서는 지난 10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16~17일 이틀간 공모사업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이 예정돼 있다. 관심 있는 공동체들은
▲ 국회 견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제6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국회의사당을 찾아 민주주의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국회 견학은 어린이·청소년의원 71명과 정명근 화성시장, 권칠승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국회의원이 되어 직접 법을 만들어 보는 의정체험을 하고 본회의장을 참관하며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정 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아동정책으로 바라는 점과 궁금했던 것들을 공유했다. 정 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며, “여러분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화성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6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각 50명씩 총 100명으로 구성돼 오는 9월까지 정책토론, 아동권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