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5 공원녹지계획 추진 로드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일 공원녹지 행정(2035 김포시 공원녹지기본계획) 편을 소개했다. ◆“녹색에 물들 70도시 김포 공원녹지 미래상 공개” 민선 8기 김포시정 구호인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의 녹색 비전이 공개됐다. 이는 '공원녹지법'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현재 2035년을 목표로 하는 김포시 공원녹지의 중장기적 미래상을 제시하여 더 푸르고 아름다운 녹색도시 김포시를 실현하고자 함이다. 이번 2035 공원녹지기본계획의 미래상은 ‘시민 삶에 녹아드는 한강을 품은 푸른 도시 김포’로, 시의 변화상을 토대로 김포의 특성 및 정체성을 담아냈다. 4가지 핵심추진 전략으로는 ▲모두가 누리는 녹색복지 실현 ▲지속가능 건강한 도시숲 ▲걷기 좋은 생태이음숲 조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민참여공원으로 2035년 70만 시민에게 보다 수
▲ 구리시,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구리지부로부터 기부금 전달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달 28일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구리지부로부터 아동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김명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매달 50만 원씩 추후 1년간 정기 기부되어 드림스타트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는 건전한 유흥음식업 문화와 업권 보호를 위해 창립된 단체이며, 경기도지회 구리지부는 2010년 위스타트사업 후원기관으로 협약을 맺고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매월 정기기부를 한 바 있다. 김명회 회장은 “유흥음식업을 운영하며 관내 취약계층과 더불어 살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겨울철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김명회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기적으로 전달해주시는 기부금은 드림스타트 가구에 잘 전달해 드리고, 시 또한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
▲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이사비 지원에 관한 근거규정을 마련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주민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부위원장은 서울시에 사는 저소득층의 경우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비율이 낮아서 자주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으므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에 이사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저소득층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조례안을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19~39세 사이의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연간 40만원 상당의 이사비 및 중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을 2022년 9월부터 추진하고 있고,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거나 재해우려로 이주가 판단되는 지하층(반지하 포함)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 등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입주지원, 보증금, 이주비 등을 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저소득층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조례 개정에 의의가 있다. 2021년 국토교통부
▲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초등천문과학캠프’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창의융합적 사고 확장을 위한 비숙박형 ‘초등천문과학캠프’를 운영했다. 초등천문과학캠프는 관내 초등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1회기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우주개발역사와 로켓의 원리, 태양계 등 천문과학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회기에는 경기도 양주시 소재의 천문우주과학교육센터 ‘송암스페이스센터’를 방문하여 아시아 최초 챌린저러닝센터(challenger Learning Center) 목성 탐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별성도수업, 대형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 관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천문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은 내용이 많아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천체관측 및 팀미션활동 등을 통해 우주과학 지식과 팀워크 및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융합적 사고 확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발족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 28일 여성행복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구리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식 발족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2022년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및 도시재생사업 참여자 중 20명이 구리시 도시재생 활성화 조례 근거에 따라 자발적으로 구성한 주민협의체이다. 이날 행사는 호선으로 선출된 주민협의체 임원 5명 및 회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도시재생 주민역량 교육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 및 의견 제시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협의체는 앞으로 분기별 1회 정례 회의를 개최하여 도시재생과 관련된 의견을 제시하고, 자율적인 토론과 활동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해당 지역 주민 및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발족을 통해 주민이 중심이 되어 도시재생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는 주민협의체 운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군포도시공사, 2023년 상반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관내 기업단체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월 28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20년 11월에 체결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군포상공회의소와 관내 기업단체인 군포경영인협의회, 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 군포소상공인협의회가 함께 참여하여 군포시 관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판로를 개척하고 군포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공사는 간담회에서 고물가·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상반기 주요 구매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공사는 2022년에 23억여원의 물품을 관내기업을 통해 구매했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군포시 지역업체에 우선적으로 기회를 주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
▲ 구리시, 2023년 구리시 성과평가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구리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년 성과평가를 위한 신규 위원 9명과 재위촉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부위원장 선출, 2022년 성과평가 결과와 2023년 성과관리 시행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전략적 성과관리를 통한 시민 공감형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2023년 성과관리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한 성과 중심의 관리로 시정성과를 앞당기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올해 성과관리의 추진 방향은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한 주요사업 추진으로 시정 목표를 달성하고, 조직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통한 대내․외적 경쟁력를 강화하는 것이다.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과 성장 부문 배점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정성과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직자의 아이디어 제안․채택 등에 성과관리 배점을 상향 조정하여 시정 내부의 혁신성, 창의성 및 적극 행정 사례들을 발굴하고 이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던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올해로 24번째 생일을 맞이하며 3.24(금)~3.26(일) 3일간 개최된다. 올해에는 산수유꽃이 예년에 비해 조금 일찍 꽃망울을 터뜨려 이를 예측한 이천시와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해 만개시점을 기준으로 축제기간을 한주 앞당겨 3.24.(금)~3.26.(일)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수유마을은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 일대 수령이 500년의 산수유나무를 포함하여 1만 여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산수유마을은 내방객과 등산객, 축제를 준비하는 이천백사산수유축제추진위원 등으로 활기찬 풍경이다. 본 축제는 3.24(금) ~ 3.26(일) 3일간 도립리, 경사리, 송말리 산수유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폐막식, 등의 공식행사와 사진전시, 사생대회, 등반대회, 전통놀이 등의 문화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날인 24일, 오후 2시 공식행사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산수유 관련 체험 및 각종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24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축제장 내 불편함이 없
▲ 수원시 드림스타트, 수원시립미술관 협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2일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기획·추진하고, 공익 목적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홍보하기로 했다. 이어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이 학습·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보유한 콘텐츠, 지식자원, 전문 인력, 인프라 등 각종 자원도 연계해 활용하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의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영역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영화)를 운영하고 있다.
▲ 미래준비형 진로교육 실현을 위한 ‘창의융합 서포터즈’위촉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창의융합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월 2일 밝혔다. 특히 올해 진로체험지원센터 서포터즈는 4차 산업분야의 끊임없는 교육수요에 부응하고자 창의융합분야에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분들로 구성됐다. 21세기 직업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산업전반에 AI가 일상화 되고 있는 등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고 능동적으로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고자 구성된 창의융합 서포터즈는 3월 보수교육을 시작으로 센터 내 다양한 미래 준비형 진로사업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상담본부 본부장(조성훈)은“2018년부터 시작된 센터 창의융합강사양성과정을 거쳐 지금의 창의융합 서포터즈로 발전하여 활동하신 모습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더불어 김포관내 모든 학교에서 활동하시는 모습을 기대하며 앞으로 더 좋은 내용으로 지원해 드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김포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다양한 진로 및 진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은평구 불광1동, 서울은평새마을금고와 함께 ‘희망장학금 전달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은평구 불광1동은 지난 28일 서울은평새마을금고와 함께 저소득층 학생들의 더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소득 가정 중 대학생 3명, 고등학생 6명, 중학생 6명 총 15명을 선발해 총 1,500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울은평새마을금고는 희망장학금 전달뿐 아니라 사랑의 좀도리 쌀 기부 행사,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등 꾸준히 저소득 계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소길자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며 “장학금을 받은 모든 학생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나라의 큰 일꾼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권정태 불광1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하여 힘써주시는 서울은평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이루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능평초 개교 전 사전 현장점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3월 1일,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 황소제 행정복지위원장 및 의회 관계자 일행이 능평초등학교 개교(3월 2일)를 맞아 학교를 방문해 사전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능평초등학교는 지난 2017. 8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시설복합화’를 조건으로 설립이 확정됐다. 이에 광주시는 2018. 8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화 시설 건립비용을 지원했다. 복합화 시설의 운영 및 관리는 2023. 3월중 광주시와 능평초, 교육지원청이 협약을 체결하여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위탁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학교 내 시설물과 통학 환경의 안전성, 교내 위험 적치물 상태 등 개교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으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미진한 부분을 주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임록 의장은 "신설 학교 개교에 미진한 사항은 개교 후에도 계속 보완하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소통해야 한다"며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 특별 공연 『흙의 소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3·1절을 기념해 특별 공연 『흙의 소리』와 기획 전시 『아ᄅᆞ사기다』를 개최했다. 『흙의 소리』는 도자기 관악기 송훈과 함께 율기, 장구 등 전통 악기와 피아노, 첼로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아이와 부모, 휴일을 맞은 청년 등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희생과 투쟁 끝에 흙으로 돌아가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함을 흙으로 만들어진 도자기 관악기로 표현했으며,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전통 악기와 서양 악기의 조화가 아주 신선했고, 우리 전통 악기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져 아이에게도 좋은 경험이 됐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3·1절 기념 기획 전시 『아ᄅᆞ사기다』는 대나무를 이용한 설치 미술 작품으로 선조들의 항일 정신을 표현했으며,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 작가 송경근 작가와 서예 시민 작가 호영춘 작가 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기획 전시는 오는 4월 13일까지 이어지며, 도서관 휴관일인 둘째, 넷째 금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의 도서관은 독서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공간으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2일 성남시 수내3동 일대를 방문해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현장 점검했다. ‘안전 환경 조성사업’은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내용이다. 올해 88억 원을 투입해 31개 시·군에서 76개 안전 환경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상지들은 31개 시·군이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사전 신청해 정해졌다. 구체적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설치 ▲통학로 및 학교 앞 안전시설 조성(노란신호등, 옐로카펫 등) ▲겨울철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자동분사 염수 장치 설치 ▲경사도로 미끄럼방지 포장 설치 ▲시설물 안전 점검 ▲방호울타리 설치 ▲안전 로고 라이트 설치 등을 추진한다. 이날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과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등은 수내3동 3개 사업(무인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여성복지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점검 및 보수, 불법주정차 단속 CCTV 구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은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 경기도가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역에 적합한 안
▲ 지난 2월 28일 ‘강남구 보훈회관 리모델링 개관식’에서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남구의회는 지난 28일 강남구 보훈회관 리모델링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건강증진실과 휴게실 등 신설된 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이호귀·복진경·안지연·김진경·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보훈회관 리모델링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라운딩에 참여했다. 강남구 보훈회관은 개관한 지 3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하고 편의시설도 부족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강남구는 보훈단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비 12억을 들여 사무실·강당·화장실 등을 새롭게 단장하고 건강증진실과 체력단련실을 신설했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우리 모두 큰 빚을 지고 살아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으며 영예로운 삶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