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보건소-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천 시민의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지속적인 치료 유지를 돕기 위해 올해에도 정신건강의학과 진단 및 치료비용 지원을 지속한다.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에 따르면 성인 4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질환을 겪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이들 중 22.2%만이 정신과 의사와 의논하거나 치료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내용은 총 3가지로 ▲‘경기도 마음건강케어’는 응급입원, 행정입원, 초기진단, 외래치료지원 비용을 지원하고 ▲‘청년 마인드케어’는 만 19세~34세 청년시민의 외래진료비를 지원하며, 2023년부터 노년층 대상으로 확대된 ▲‘어르신 마인드케어’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우울증 치료비를 지원한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정신질환 치료비지원을 통해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비용 부담을 경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초구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서초구는 2022년도 법인에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오는 2월 28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하며,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 지방세법 시행령에 따르면 특별징수의무자는 특별징수한 내역에 대한 특별징수명세서를 다음 해 2월 말일까지 제출하여야 한다. 제출 방법은 위택스또는 이택스를 통해 전산매체, 엑셀자료 등으로 제출하거나 서초구청 지방소득세과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기납부세액으로 공제한 세액의 검증자료가 되며 지방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 이와 관련해 구에서는 1,300여 제출대상자에 10일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으며 자료작성 등 자세한 사항은 지방소득세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정확하고 원활한 법인지방소득세 정산업무처리를 위해 기한 내에 특별징수명세서를 꼭 제출해주시길 바라며, 위택스(또는 이택스)로 온라인 제출했던 자
▲ 한국영(사진 왼쪽)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이 경기도 고양시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시설과 안치시설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3년 만에 돌아온 윤달(3월22일~4월19일)을 맞아 서울시립장사시설 (서울시립승화원, 서울추모공원)의 개장유골 화장을 2배 이상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손 없는 달’ 이라고도 불리는 윤달에는 개장유골 화장 예약건수가 크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 서울시립 장사시설의 평달 기준 개장유골 화장건수는 약 200건 (2022년 기준)인데 반해, 최근 윤달 개장유골 화장건수는 2017년 1,483건, 2020년 1,466건으로 7배 이상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설공단에서는 윤달기간 직원들의 특별근무 등을 통해 1일 24구에서 최대 55구까지 화장을 늘려 시민들의 개장유골 화장 수요에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윤달기간 화장로 운영시간도 오후 6시 반까지 1시간 연장하고, 사전 예약도 현행 15일 전에서 30일 전부터 가능하도록 조정한다. 개장 유골에 대한 화장예약은 오는 22일 0시부터 인터넷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예약한 날짜에 화장을 진행할 때는 ‘
▲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계절과일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15세대에 각각 딸기 1kg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실태를 살폈다. 이순옥 위원장은“고독감과 생활고에 노출된 홀몸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자녀들이 멀리 떨어져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홀몸 어르신 계절과일 지원 사업은 입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 분기 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 `교육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서울시, 중장년 맞춤 직업교육 개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실시한 중장년 요구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서울의 중장년은 취업이나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실무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문사회 관련 교육보다 실생활과 향후 진로에 활용성이 높은 교육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서울시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런 4050’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의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교육 후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직업능력개발 교육 과정을 대학과 연계해 개발했다. 대학은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중장년에게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연계하기에 효과적이다. 특히 중장년의 재취업을 위해 필요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직업 교육은 산업현장 교육경험이 풍부한 전문대학과 연계해 설계했다. 재단은 전국 4개 대학과 협력해 4060세대에 적합한 11개의 직업능력개발 교육과정을 연구, 개발했다. 재단은 전국의 전문대학 내 개설된 학과 및 교육 과정을 전수조사한 뒤, 중장년 세대가 교육 후 일이나 활동을 이어갈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2월 15일 공고를 통해 2023년 7~9급 지방공무원 채용 선발 인원을 2,320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97명이 감소한 것으로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인력을 대거 충원했던 반면 일상방역 생활화로 인력 수요가 크게 줄어들었고, 정부 기조에 맞추어 정원을 동결했기 때문이다. 다만 채용 수요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구분 모집 인원은 법정 의무 고용 비율을 상회하도록 유지했으며, 이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시기에 공공기관인 서울시가 고용주로서 모범을 보이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사회적 약자의 구분 모집별 인원은 장애인 116명(전체 5%), 저소득층 186명(9급 공채 10%), 고졸자 70명(기술직군 9급 경채 30%)이며 모두 법정 의무채용 비율 이상이다. 한편 올해 신규 공무원은 공개경쟁 1,969명, 경력경쟁 351명이 채용될 예정으로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237명, 기술직군 1,076명, 연구직군 7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184명, 8급 5명, 9급 2,124명, 연구사 7명이다.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2
▲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첫 정기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 날 회의에서는 작년 첫 발을 내딛은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성과를 공유·평가하고, 2023년 연간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결과, 2022년 지역특화사업 중 ▲찾아가는 행복 나눔 빨래터(이불빨래) ▲멋쟁이 실버스타일(이발·미용봉사) ▲인생은 아름다워(어르신 문화체험) 등의 사업을 더욱 확대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2023년 신규 사업으로는 ▲맛 깔 나는 한 끼(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취약계층 안부확인) ▲삼송이 건강지킴이(건강음료와 함께 방문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지역사회 자원 발굴 연계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 추진해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천미숙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따뜻한 이웃이 되어드리고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부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고충민원과 관련한 적극행정 추진 노력도, 지방옴부즈만 활성화 등 3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후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고충민원 만족도 조사를 거쳐 기관별 등급이 최종 결정됐다. 이번 평가는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부천시는 고충민원처리 활동에 대한 평가결과에서 동일 평가군 75개 기관 평균 점수(70점대)보다 월등히 높은 최고점수(98.75점)를 받아 그룹 내 1위를 차지했다. 부천시는 올해 고충민원 서비스의 품질과 대민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시민옴부즈만 사무실을 기존 시청 2층에서 1층으로 옮겼다. 또한 옴부즈만 현장사무실 운영을 강화해 다각적인 고충민원 해소의 창구로 적극 활용하고, 고충 민원에 대한 갈등 조정 및 중재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세심하고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를 통해 민원인들의 고충 해소에 매진해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행정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14일 ‘2023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복지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2023년 동 특화사업 선정에 있어 고물가로 인한 저소득계층의 고통 가중을 우려해 기존 정부지원을 받고 있는 수급가구 외 비수급 가구 중 실제 어려움에 처해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또한 정기회의에 이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담당자로부터 복지자원 발굴 및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리더로서의 역할과 실천 방법들을 배우는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공공위원장인 이호식 일산3동장은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협의체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2월 13일부터 3월 3일까지 해외 진출 및 수출 촉진을 위한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S),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의 해외무역관을 해외지사로 활용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전년도 수출액 1,000만 불 이하 관내 중소기업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제조업 이외의 업종까지 확대 지원한다. 총지원 규모는 30개 사 대상, 예산 3,500만 원이다. 참가업체에는 해외지사화사업 참가비의 50%가 지원된다. 해외지사화 발전단계의 경우 무역관(지역)별 참가비가 다르므로 신청 전 확인은 필수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김포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김포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 이외에도 김포시는 기업의 시장 확대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샘플 및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 ‘무역보험료 지원사업’, ‘제조물책임보험료 지원사업’ 등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시민감사옴부즈만위의 활동을 지원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할 참여옴부즈만을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35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고 신규 옴부즈만 68명을 최종 선발하여 2월 15일 15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진다. 이번 신규 위촉자들은 지난해 12월 위원회 조례 개정을 통해 참여옴부즈만 인원을 35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며 증가된 65명과 개인 사정으로 활동을 못하게 되어 결원이었던 3명을 포함한 68명이다. 시민감사옴부즈만위는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10일까지 서울시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한 공모와 각계의 추천 등을 통해 접수된 158명의 후보자 중 내부 심사를 거쳐 68명을 위촉했다. 참여옴부즈만의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고, 기존 인원을 포함하여 모두 100명이다. 시민감사옴부즈만위는 전문성 강화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참여확대 등을 고려하여 68명을 선정했다. 그 결과, 기존 32명을 포함한 전체 100명의 참여옴부즈만은 △변호사와 법무사 등 법률 분야 21명, △세무회계 분야 8명, △토목건축 및 정보처리 등
▲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실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15일 전 직원 교육 시간을 갖고 주요과제를 공유했다.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내용으로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 △단면 또는 컬러 인쇄 지양 △다회용컵 사용 △재활용 제품 우선 구매 등이 있다. 권선2동 전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감량과 재활용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권선2동은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음식점,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여가게’캠페인을 홍보하여 일회용품을 사용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소비자의 행동변화를 유도하도록 매장의 접객방식을 개선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 성북구는 구청 4층에 긴급구호센터를 마련하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 물품 및 성금을 접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북구가 구민과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특별모금 활동에 나선다.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4만 명에 육박하는 사상자와 삶의 터전을 잃은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바 있다. 안타까운 소식에 많은 구민이 특별모금을 제안하거나 기부의사를 밝힘에 따라 성북구는 특별모금을 시작했다. 모집은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성북구는 2020년 코로나19 대확산 당시 전세계적으로 마스크 수급 문제 심각했을 때에도 지역의 100여 개 봉제업체들이 자발적으로 항균마스크 1만 장을 제작,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전달했을 정도로 튀르키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구는 구청 4층에 긴급구호센터를 마련하고 구민의 마음을 담은 긴급구호물품을 접수한다. 이렇게 모집한 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이재민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구호물품의 경우 겨울의류(코트, 재킷, 우비, 부츠 등), 취침용품(텐트, 담요, 침낭 등), 위생용품 등에 해당하며, 현지 이재민이 겨울을 보내고
▲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13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구운동 관내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에서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무단투기감시원, 환경관리원, 동 관계자 등 6명이 합동으로 다세대주택밀집지역에 방문해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분리배출 되지 않은 쓰레기를 파봉해 배출자를 색출하여 단속·계도했다. 이종태 구운동장은 “쓰레기무단투기 예방·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준수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생명사랑지킴이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보건소와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해 2023년 3월부터 ‘생명사랑지킴이’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게이트키퍼’란 주변 사람의 자살위험 신호를 인지해 적절한 위기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내용으로 자살 신호 알아차리기, 전문 대화법 등이 있으며 작년 한 해만 3,478명의 게이트키퍼가 양성됐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게이트키퍼 교육 활성화를 통해 이천시민이 서로를 지켜줄 수 있는 긍정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이천시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이천시자살예방센터로 하면 된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사업▲자살수단통제사업 ▲게이트키퍼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에 자살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이 있을 때 이천시자살예방센터에 도움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