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 북아현동 251-292번지 일대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 후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대문구는 교통 약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북아현동 251-292번지 일대에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이달 14일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경사 50도 이상의 가파른 절개지로 당초 낡은 무허가 경로당과 주택이 자리하고 있었다. 구는 서울시의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 사업에 응모해 확보한 35억여 원의 사업비로 15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경로당도 새로 지었다. 이 엘리베이터는 20m 높이의 언덕을 운행 거리 42m로 비스듬히 오르내린다. 그간 인근 주민들은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나 버스정류장을 이용하기 위해 걸어서 가파른 계단이나 비탈길로 400m 이상을 돌아가야 했다. 하지만 이번 사업 완공으로 도보 거리가 약 150m 미만으로 축소되고 보행자들의 낙상이나 교통사고 위험성도 크게 감소했다. 아울러 구는 낡은 기와 건물이었던 기존 동심경로당을 철거 후 신축해 이용자들이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여러 난관을 거쳐 이번 공사를 마쳤다. 공사 부지가 가팔라 토사가 유출되기도 했으며 안전성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중물로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한다. 이동환 시장은 1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그 어느 때보다 지역경제가 어렵다”면서 “민생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 목표인 61.8% 이상으로 설정해 조기에 달성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신속집행은 지역경제의 마중물 역할 및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과 연결되기 때문에 실적이 곧 시정 성과와 직결된다고 생각하고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면서 “부서별 신속집행에 걸림돌이 예상되는 사업은 대안을 마련하고 추경에 삭감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위탁사업비나 민간경상보조사업 등 보조사업 성격의 예산이 일괄로 집행될 경우 보조사업자의 부적정 사용의 사례가 될 수 있기에 지도 감독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상반기(1~6월) 신속집행부문 예산액 1조4,345억원 중 8,677억원을 목표로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12.4%인 1,078억원이 집행됐다. 시는 이에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입찰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모두 긴급입찰하며, 계약금액의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보타닉가든 화성' 추진을 위한 국립세종식물원 벤치 마킹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보타닉가든 화성'을 추진하기에 앞서 국내 선진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과 소속 위원인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위원은 2023. 2. 14.(화)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국립세종식물원을 방문했다. '보타닉가든 화성'은 정명근 화성시장의 핵심공약 중 한 사업으로, 기존 도시공원 및 수목원을 개선하여 식물 전시관람 기능을 강화하고 온가족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가능한 복합 공공정원 조성사업이다.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은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와 논의하고 협력하여 화성 보타닉가든 조성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가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의 운영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예산 운용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권리를 갖도록 보장하는 대표적인 참여민주주의 제도이다. 주민참여예산 공모 사업의 총규모는 20억원 이내로, 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거나 관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규모제한 없이 주민 생활불편, 복지향상, 보안 및 안전, 환경개선 등 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인건비·경상적 경비·행사성 경비, 타 공공기관 소관 사항, 단순 민원 성격의 비예산 사업, 특정단체에 지원하는 민간 보조지원 사업, 법령에 위반되거나 법적 다툼의 소지가 있는 사업, 상급기관·언론기관 등에서 지적된 사업 등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집중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로 집중 접수 기간 외에 제안사업을 연중 상시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사업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친 후 예산참여
▲ ㈜쓰리본,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 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한 ㈜쓰리본은 지난 14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라면 400박스와 냄비 세트 200개 등 1,8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부했다. 이날 ㈜쓰리본이 후원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양주지구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쓰리본 윤명재 대표는 “난방비 등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지역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을 보면 항상 감동을 느낀다. 남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후원 물품을 받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시에서도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자긍심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시 연수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연수구가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 등 3대 추진전략과 방안을 담은 동물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오는 4월 시행 예정인 동물보호법 개정을 앞두고 국내외 동물복지 정책 동향과 연수구 여건을 비교·분석해 추진 방향에 담아낸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동물복지 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들이다. 현재 연수구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2만 3천여 마리로 반려인구도 인구수 대비 5.7%를 넘어서며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반려동물과의 공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2년간 지역 내 구조·보호 대상의 유실·유기동물의 수가 24%가량 감소하고 있지만 펫에티켓 등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의 증가로 동물 관련 민원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연수구는 지난해 10월 동물복지 관련 정책 전반을 모니터링하는 컨트롤타워로 구청 내 전담팀을 신설 운영하고 민관 협업체계 구축과 온오프라인 공간 발굴로 효과적 정책 추진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어 국내·외적으로 동물보호라는 수동적 개념이 아닌 동물의 안전과 본래 습성을 고려한 복지 요소가 강
▲ 경기도교육청-안산시, 안산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는 2월 14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에서‘학교와 마을이 함께 열어 가는 안산의 미래’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안산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의 방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운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관이 지원하고 마을 단위의 마을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교육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3년부터는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명칭을 변경하며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으로 정의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시 미래교육협력팀과 함께 안산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운영해왔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안산품은학교’, ‘마을탐방버스’, ‘안산마을학교’, ‘생태문화예술행복학교’, ‘꿈키움자율동아리’, ‘안산상호문화어울림학교’, ‘고교다함성프로젝트’, ‘안산미래교육플랫폼’ 등이 있다. ‘안산마을학교’는 높은 현장만족도를 반영하여 사업을 확장했다. 학생
▲ 2023년 보조금 지원 사업 통합설명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1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보조사업 참여 희망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연수구 보조금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제1차 연수구 보조금 지원 통합공고 일정에 따라 자치행정과 소관 사업인 ▲사회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2023년 따듯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교육지원과 소관 사업인 ▲연수 마을학교 운영 ▲2023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 ▲2023온(On)동네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연수구는 각 부서에서 사업별 보조사업을 추진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유사・중복 지원 검토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통합 공고 및 통합설명회 개최를 통해 보조사업 관리를 일원화할 계획이다. 특히 부서 합동 검증 단계 등 더욱 면밀한 검토를 거쳐 중복 수혜를 최대한 방지해 보조금 관리에 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계속 유사・중복사업의 철저한 검증과 동일 지적사항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방보조금 사업 지도・감독과 담당자 및 보조사업자 업무 역량 강화
▲ 연수마을 나눔 냉장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연수구에서 운영 중인 ‘연수마을 나눔 냉장고’는 개인이나 단체·기관 등에서 자발적으로 후원한 식품을 취약계층과 나누는 공유 냉장고 사업이다. 지난 2020년 옥련2동을 시작으로 선학동, 연수1·2동, 송도1동까지 모두 5곳의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김치, 야채, 과일, 잡곡 등 필요한 식재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나눔 냉장고 이용대상자로 지정된 가정에서 매달 1~2회 해당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냉장고에서 먹거리를 찾아가는 방식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각 동 협의체 위원들이 후원처 모집, 식료품 정리, 물품 배분 등의 역할을 하며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돕고 돌보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나눔 냉장고는 지난해 46개 업체 및 개인 등으로부터 3천5백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받아 연계함으로써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 내 식료품 기부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냉장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복지상담 및 사례관리 등 제도적 지원을 통해 먹거리 나눔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지원 매개체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마을 나눔
▲ 기아오토큐(주) 연수점 ‘연수구 착한기업’ 8호점 선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연수구 옥련1동 소재 기아오토큐(주) 연수점에 ‘우리 구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 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기부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온 기아오토큐(주) 연수점이 연수구 착한기업 8호점으로 선정됐다. 기아오토큐(주) 연수점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매월 30만 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액은 1천5백여만 원에 달한다. 그동안 기부한 금액은 옥련1동 지역 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며 지역사회에 온정이 되고 있다. 류시영, 류태현 대표는 “경기침체, 물가 폭등으로 저소득 계층은 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기부금이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복 옥련1동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어 준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라며, “구석구
▲ 파주시, 안국저축은행서 2천만원 기탁 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14일 안국저축은행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 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국저축은행 관계자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파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전한 금융발전과 함께 복지증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김진기 파주 부시장은 “지역사회 경제 성장과 더불어 이웃사랑까지 함께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국저축은행은 파주시 금촌동에 소재한 중견 저축은행으로, 2021년에도 1,500만원을 파주시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나눔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기에 앞서 2월 20일부터 참가자 1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참가자의 건강 상태를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하며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의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으로 스마트폰(블루투스 4.0 이상 지원) 사용이 가능하며, 덕양구 주민이거나 직장이 덕양구인 사람이다. 단,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약물을 복용중이거나 이미 진단받은 경우는 참여할 수 없다. 올해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고양동에 소재하고 있는 건강생활지원센터고양에서도 사업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파주시, 시민과 함께 하는‘2023년 임원경제지 학교’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서유구 선생의 ‘임원경제지’의 실천과 공유방법을 시민과 함께 찾는 ‘2023년 임원경제지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가 직접 기획 운영하는 ‘임원경제지 학교’는 파주 장단 출신 대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1764~1845)의 조선시대 실용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했다. 『임원경제지』는 농업·건축·요리·의학·공학·상업 등 총 16분야 113권으로 이뤄져 있으며, 조선시대 일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예를 기록해 놓은 최고의 실용서이자 세계에 유례없는 전통문화 콘텐츠의 보고다. ‘임원경제지 학교‘는 ▲서유구 학당(임원경제지 강독, 3~7월) ▲예원지 학교(화훼식재, 4~6월) ▲섬용지 학교(전통건축, 5월과 7월) ▲상택지 학교(명당답사, 9월) ▲정조지 학교(요리실습, 10월~11월)로 구성되며, 기수별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유구 학당‘은 임원경제지 16지의 원문을 강독하는 프로그램으로, 파주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에서 열린다. ’예원지 학교‘와 ’섬용지 학교‘는 임원경제지-혜음원지 연계프로그램
▲ 공약이행검토보고회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마포구가 11년째 표류 중이던 상암동 DMC 랜드마크 사업의 신속추진을 위해 쏟아온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서울시가 오는 3월 중 4조원 규모의 DMC랜드마크 부지 공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구는 사업 재개 소식을 접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DMC 랜드마크는 최초 용지공급 공고 이후 19년 가까이 해당 부지가 방치되면서 주변 주거환경을 훼손하고, 사업추진이 11년간 멈춰있으면서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남아있었다”면서 “사업이 다시 추진됨에 따라 DMC가 당초 목표였던 서울 미디어 산업의 거점이자 서북권의 경제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상암 랜드마크 신속추진 지원’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터라, 구는 사업 재추진 계획에 더욱 반색했다. 마포구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첨단산업 부지가 오랜 시간 개발되지 않는 것은 서울의 서북권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올리는 기회를 놓치는 것이라 판단해왔다. 이에 마포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변 환경 개선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 파주시,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하면 포상금 드려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용한다고 밝혔다.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확인할 수 있는 직접적인 증거를 제보하는 신고인에게는 과태료 부과 금액의 40%를 포상금으로 지급하며, 개인당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주요 신고 사례로는 담배꽁초 등 쓰레기 투기자의 차량번호를 블랙박스로 촬영해 신고하는 것으로, 담배꽁초 투기행위가 인정되면 차량 소유자에게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하고 제보자에게는 포상금 2만원을 지급한다. 지난해에는 총 640건의 무단투기 행위를 제보받아 신고포상금 1,300만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도 동일 규모의 신고포상금 예산을 확보해 2월 현재 총 20건, 40만원을 지급했다. 아울러, 파주시는 상습 투기지역 개선을 위해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6명을 채용해 관내 전역을 순찰하고 있으며, 불법투기 감시용 이동식 CCTV 17대를 추가 확보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방지할 예정이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