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거호도장, 양주시에 라면 800봉 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는 지난 13일 GT거호도장(관장 최정택)에서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라면 8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최정택 관장 및 원생이 참석했으며 이번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택 관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신체뿐만 아니라 건강한 마음을 지니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매년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원생들이 이웃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라면 한 개 한 개에 담긴 어린이들의 사랑과 정성이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와 사랑을 지닌 것이라 더욱더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의 마음이 예쁘고 고맙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폐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이어진 제23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16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9건 △기타 3건 등 총 28건(원안가결 21, 수정가결 6, 의견제시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소남영 의원이 △제설·제빙 주체의 명확화 △제설 방법의 개선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 확대 등을 통해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낙상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 청취에 매진해 주신 의원님들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시, 2023년 1분기 홍보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본관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 포천시 홍보협의회를 개최했다.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2023년 포천시 핵심사업 및 홍보현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특히, 2023년은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포천시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디지털시대 홍보의 역할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덕채 부시장은 “정책을 만들어도 시민이 알지 못해 활용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며, ”어떻게 홍보해야 효율적이고 많은 시민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을지 고민해 부서가 함께 협업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각 부서장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종기 홍보담당관은 ”홍보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이 알아야 할 정보를 정확하게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매체를 적극 활용하고, 새로운 매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빠르고 정확하게 홍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 다양한 홍보 현안을 두고 분기별 홍보협의회를 개최하고 적시의 홍보에 주력하여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 이택수 의원, 노후주거지역 주차시스템 선진화방안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만성적인 노후 주거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스태커크레인식 발렛파킹과 위치기반 플렉스파킹 등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주차장 공급 효율화 방안이 제시됐다. 또 현행 주차 정책의 문제점이 주차 공급과 수요의 불일치에서 발생하는 만큼 공급확대 및 수요억제를 위한 경기도와 시군의 주차 관련 법규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노후주거지역 주차시스템 선진화방안 연구회’(회장 이택수 의원)는 14일(화)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노후주거지역 주차장 확보를 위한 주차시스템 선진화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주차연구모임 회장인 이택수 의원을 비롯하여 이선구, 김상곤, 명재성, 심홍순, 이인애 의원과 관계 공무원,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용주 책임연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용주 책임연구위원은 “주차용지 확보가 어려운 노후주거지역의 한정된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능형 주차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며 “일산신도시 정발산동의 경우 밤가시공원 지하에 차량반출입
▲ 긴급구호금 전달 후 이재준 시장과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임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가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김외순 신임회장, 이화자 전임(2~4대) 회장 등은 1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김외순 회장과 여성자문위원회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했다. 수원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의 튀르키예·시리아 특별모금 계좌에 후원금을 입금했다. 김외순 회장은 “지진으로 겁먹은 소녀를 구하는 기자의 모습, 무너진 건물 속에서 막 태어난 아기의 모습을 TV를 통해 보면서 여성단체가 앞장서 그들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6.25전쟁으로 우리나라가 힘들 때 튀르키예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줬던 것처럼 튀르키예와 인연이 깊은 수원시의 지역사회에서도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지원하자”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튀르키예 후원에 앞장서주신 수원시여성자문위원에 감사드린다”며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가 하루빨리 지진피해를 복구하고, 도시를 재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
▲ 경기도의회 이인애 도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원의 경우 조례 및 예산 심의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은 경기도 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인애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국민의힘, 고양)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제36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가결됐다. 이인애 의원은 현재 공무원을 포함한 공직에 복무하는 사람의 경우에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및 가정폭력 방지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있는데, 의원에 대한 교육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서 조례안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서는 의원에 대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방지 교육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이 앞장서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및 가정폭력 등의 예방에 관한 사항을 교육받게 된다면, 경기도의회에서 처리되는 각종 조례안이나 예산안 등에 있어서 성인지 감수성이 반영된 시각에서 심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이인애 의원은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하여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동두천시 중앙동,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 독거노인 22가구 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독거노인 22가구의 가정에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은 매주 금요일마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밑반찬을 독거노인 22가구에 방문, 직접 전달하는 한편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과 애로사항이 있는지 파악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2월 10일에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서비스 수혜 대상 어르신 가정에 모두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난방기기 작동이나 생활 불편, 특이사항이 없음을 직접 확인했다.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마다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요 복지제도 정보를 상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가평소방서, THE 안전한 경기 일터 조성 위한 외국인 근로자 숙소 소방시설 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평소방서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가평 관내 소규모, 영세 사업장 중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 방문하여 소방시설 배부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17~21년) 공장화재 현황을 보면 5천㎡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전체 화재사고의 87.3%가 발생했고 이중 외국인 근로자의 사망사고는 전체 사망사고의 28.5%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가평소방서에서는 소규모·영세 사업장 중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대상을 방문하여 소화기, 화재경보기, 안내문 배부 및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있다. 이재동 재난예방과장은 “공장 등 산업시설에서의 화재는 인명피해와 재산피해의 규모가 크다. 그렇기 때문에 관계인분들의 현장 위험요소 제거 및 지속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가평소방서 또한 소방시설 배부 및 안전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웰니스 관광이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인 웰니스와 관광이 결합된 개념으로 여행 본연의 목적을 지향하는 동시에 심신의 건강, 치유, 힐링을 함께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자연을 기반으로 심신 건강 및 행복의 가치를 중시하는 힐링 여행 및 웰니스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본 조례안은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주요내용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시설 및 관광상품을 경기 웰니스 관광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도지사가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및 상품·자원 개발, 인프라 구축 및 개선, 홍보마케팅 및 인식 제고 등 웰니스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한국 의원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여
▲ 동두천시 상패동, 밑반찬 배달을 통한 사각지대 가구 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가구에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생활실태가 파악된 위기가구를 직접 만나 상담을 진행하고, 생활 안정에 필요한 공공·민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정방문 결과 고용위기와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심적 괴로움을 호소하는 소외계층을 발굴했고, 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제도와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등의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상패동장은 “표면적으로 드러내기 곤란한 사정으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펴 관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사명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최종현 도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국제교류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질수록 지자체 차원에서도 개발도상국에 대한 적극적인 공적개발원조 정책 추진이 필요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4일, 제36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최종현 의원은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은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자금이나 기술협력 등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대한민국은 수원국으로서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며 “일제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겪으며 폐허가 된, 세계 최빈국이었던 대한민국은 1945년부터 1961년까지 전후 복구와 무상원조 중심의 도움을 받았다. 이후에는 경부고속도로 완공, IMF 구제 금융 신청 등 개발차관 중심의 원조를 받았다. 그리고 마침내 2000년, 우리나라는 수원국의 지위에서 벗어났다” 고 소개했다. 이어 최종현 의원은 “물론 원조를 받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우리나라는 1963년 연수생 초청 훈련을 계기로
▲ 강태형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5)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는 강태형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명 ‘속헹씨법’이라는 별칭을 붙인 이번 조례는 도내 농어업 분야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법적으로 규정, 안정적인 근로·주거환경을 보장하는 게 골자다. 외국인근로자의 범위엔 ‘계절근로자’까지 포함된다. 조례는 도지사가 이들의 인권보장 및 근로·주거환경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과 실태조사 등을 추진하도록 했다. 이번 조례는 지난 2020년 12월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사망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당시 포천시 한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거주하던 캄보디아인 속헹 씨가 영하 20도 강추위 속에 사망했다는 비극이 알려지면서 외국인근로자의 열악한 근로·주거환경이 화두가 된 바 있다. 특히 최근 농촌 고령화 등에 따른 영농인력 부족으로 외국인근로자의 역할이 커진 만큼, 이들의 인권과 생활권 보장은 사회적 과제가 됐다. 강태형 의원은 "살아있는 사람으로서 故속헹 씨에
▲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월 14일 제36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공포될 예정이다. 본 조례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제정됐으며, ‘여성의 고용가치에 대한 재정립을 위한 제도화 된 시도로 향후 도 내 31개 시·군의 여성노동정책의 향방을 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갖는다. 정윤경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2008년 상위법 제정 당시 ‘임신·출산·육아’ 등을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저해하는 주요한 원인으로 보고 지난 15년간 다양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으나,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여성 비경제활동인구는 2009년 50.7%에서 2021년 46.7%로 큰 변화 없다”고 지적하며, 보다 “근본적인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새로운 아젠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개정 취지를 전했다. 또한 정윤경 위원은 “2021년 시행된 '필수업무종사자법'에 따르면 여성의 경력단절 사유로 지목되는 ‘돌봄노동’이 ‘국가 재난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와 서울에너지공사는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과의 동행을 위해 동절기 지역난방비(1~4월분 합계)를 최대 59만 2천원까지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난방 공급구역에 있는 기존 에너지바우처(가구당 평균 30.4만원) 대상자는 최대 28.8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되며, 에너지바우처 미대상자(기초생활수습권자, 차상위계층)는 기존 지원금액 4만원에 최대 55.2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난방요금 차감방식) 또한 장애인, 다자녀가구, 국가유공자 등 기존 지역난방비 감면 대상에 대해서도 한시적(1~4월분)으로 감면요금을 2배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시와 공사는 이미 ’08년부터 60㎡ 이하 임대아파트 및 사회복지시설의 기본요금 감면과 임대아파트 대상 사용요금 10% 할인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자녀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도 지역난방비를 지원해 왔다. 이에 따라 현재 지역난방 공급지역 내 에너지취약계층 약 7만여세대의 기본요금 및 지역난방비를 감면하고 있다. 아울러 지원대상자가 신청절차, 방법 등을 잘 몰라 혜택을 받
▲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추골 어르신, 따뜻한 죽 배달 왔습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따뜻한 죽 나눔의 날’을 맞아 저소득 가구 어르신 12명에게 ‘건강 죽’을 전달했다. 죽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원1동 기금으로 마련됐다.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이날 어르신 가구를 하나하나 방문해 쇠고기야채죽, 새우죽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방방마다 난방은 잘 되는지, 건강상태에 특이사항은 없는지 등을 함께 확인했다.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숙 위원장은 “음식을 잡수시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죽을 전해 드리고 소소한 어려움도 함께 살필 수 있어 흐뭇하다”며 “더 자주 찾아 뵙고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기범 조원1동장은 “우리 이웃의 아픔을 늘 따뜻하게 보듬어주시는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편안히 모시면서 작지만 큰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7년 시작된 ‘조원1동 따뜻한 죽 나눔의 날’은 치아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위장 장애가 있는 어르신에게 죽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