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 실현 총력…불필요한 민원 예방 및 효율적 관리 위해 스티커 제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과천시가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불필요한 민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인지 아닌지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는 ‘스티커’를 제작해 현수막에 부착하여 효율적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 민선8기 출범 이후, 관계부서 공무원이 1일 2회 이상 불법 현수막 단속 및 철거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정게시대 확대 설치와 현수막 게시 일수 조정 등으로 불법 현수막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들 역시 시의 이러한 노력에 호응하여 불법 현수막 게시 사례에 대해 적극 신고하고 담당 부서에 단속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라 별도의 허가와 신고없이 30일간 게시할 수 있는 현수막은 불법 현수막으로 간주되지 않으므로, 과천시는 이에 대해 시민이 한눈에 인지하고 불필요한 민원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티커를 제작해 붙이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불법 현수막 제로도시 실현을 위한 과천시의 노력에 많은 시민께
▲ 광명시, 시민의 평안한 저녁을 위해 이동소음 규제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심야시간대 이륜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평안한 생활환경을 위해 시 전역을 이동소음 규제지역으로 지정 고시한다. 특히,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심야 시간 95dB 이상 소음 발생 오토바이를 규제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을 통해 이륜차 소음으로부터 시민들의 거주환경이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이륜차 운전자들은 이웃을 배려하여 심야에 주택가 등에서 큰 소음을 유발하는 고속·급가속 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에 따라 시 전역에서 저녁 8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 영업용 이동식 확성기와 소음방지 장치를 미부착하거나 비정상 음향 장치를 부착한 이륜자동차 또는 배기 소음이 95데시벨(dB)을 초과하는 이륜자동차의 운행이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시는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기간을 거친 뒤 오는 5월까지 이륜자동차 소유주들이 관련 내용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배달 대행업체 등을 중심으
▲ 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팔당호 및 유입지천 수질개선을 위한 ‘2023년도 팔당수계 정화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팔당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경기도와 환경단체 공동합의에 따른 민간단체의 수질개선 및 환경 감시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환경 분야 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지원사업은 팔당특별대책지역 하천 및 수중 쓰레기 제거사업, 불법행위 계도‧감시, 환경교육‧캠페인 등 수질보전 기여 활동, 지역 민간기업과 협의해 지역 하천의 수질을 보전하는 활동 등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거나 팔당특별대책 지역의 하천 생태계 건강성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2개 단체를 통해 수질정화 활동 20회, 수질보전 캠페인 및 홍보활동 2회, 야간 하천오염 행위 감시‧계도 77회 등의 사업을 수행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1개 단체당 최대 1천만원 이내로 사업을 지원한다.
▲ 김성수 의원(더민주, 안양1)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민주, 안양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체육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제2차 14일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2조제1호 체육 소외계층의 범위에 장애인과 노인을 추가하고, 제4조제1항 체육복지 지원사업 대상에 체육 소외계층 지원사업과 원로 체육인 지원사업을 추가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체육복지 사업의 지원 대상을 폭넓게 규정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체육 참여 기회 보장이 가능해졌다. 김 의원은 “체육 소외계층에 대한 체육활동 및 스포츠경기 관람 등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가함으로써 스포츠경기 관람 시 체육복지 수혜 대상을 확대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보다 더 많은 도민들에게 체육복지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연천군, 2024년도 국고보조금 확보 '총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이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 주재로 ‘2024년도 주요사업 국고보조금 확보계획 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내년도 국고보조금은 올해 1276억 원보다 177억원 증가한 1453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궁평리 먹거리촌 활성화사업 ▲헬스케어센터 건립 ▲재인폭포 공원 친수전망데크 설치사업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연천IC 연결도로개설공사 ▲옥계~군남 간선관로 개량사업 등이 추진된다. 군은 국정기조에 발맞춰 중앙부처의 투자방향과 연계된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사업별 사전절차 이행, 부처별 사업 설명, 국회 방문 등 예산 신청부터 확정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접근으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계획한 사업들이 2024년도 정부예산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새로 신설된 서울사무소를 활용, 적극적인 국고보조금 확보를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 2023년 제1회 부천시 노인복지정책위원회 회의 진행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지난 13일 ‘2023년 제1회 부천시 노인복지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2018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국내에서 9번째로 가입인증을 받은 후, 매년 실행계획을 수립해 복지정책을 확대해왔다. 올해에는 ‘성숙한 100세 시민도시, SAFE 부천’이라는 비전 아래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된 도시 ▲편리하게 이동하고 교류하는 도시 ▲신체·심리·사회적 건강이 보장되는 도시 ▲세대 간 공감을 통해 서로 포용하는 도시 등 4대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49개 사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사업은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이다.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과 자기주도형 치매예방 학습지원을 신설해 추진하고,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우울관리와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서비스를 확대한다.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지원하는 돌봄서비스는 지원 대상을 넓힌다. 자
▲ 여주시 중앙동방위협의회, 2023년 첫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13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이화 중앙동장을 비롯해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박수영 방위협의회 위원장, 유관기관 단체장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2년 감사 및 결산내역 보고, 2023년 새해 활동계획, 각 기관별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며 중앙동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지역발전과 안보를 위해 적극 앞장서 협조해 주시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3년 새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수영 위원장은 “최근 북한의 도발 등 국가 안보 위기 상황에서 긴밀한 협조와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 인천시 미추홀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15일부터 21일까지 구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성금은 구 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에 지정 기탁해 피해 지역의 임시 보호소 운영, 구호 물품 지원, 의료지원 및 구호식량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추위와 폭설로 인한 구조 작업 난항으로 피해 지역의 사망자가 계속 증가하는 등 각계각층의 인도적 관심과 성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작지만 따뜻한 희망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재훈 의원,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현안논의 정담회’ 가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13일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현안 논의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영재 회장은 “장애인시설단체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 등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김재훈 의원은 “장애인시설단체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종사자 본인들의 역할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장애인시설단체 조례 개정 등을 통한 종사자 사기 진작을 기대하며 “경기도의원으로서 복지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여,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장애인시설단체가 발전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맞춤형 보건 진료 문자알림서비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연수구보건소가 오는 3월부터 민원 편의 제공 등을 위한 맞춤형 보건 진료 문자알림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문자알림서비스 대상은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만료일 알림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약 처방 기간 도래 알림 ▲간염 검사 결과 문자 알림이다. 식품위생법 제40조 등 관련 법규에 따르면 식품위생 종사자 등은 건강진단을 1년에 1회 이상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건강진단을 놓칠 경우 해당 업소는 과태료 처분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이에 연수구보건소는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사전 예방하고 구민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건강진단결과서 유효기간 만료 일자를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내과 진료 환자 중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약 처방 기간 도래 알림 및 간염 검사 결과 문자도 문자로 발송해 민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한시적으로 연수구민 또는 연수구 지역 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구민은 신분증을, 사업장 근로자는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평일 오전 09시 ~ 11시 30분,
▲ 인천 군수·구청장협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이재호 연수구청장)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난 13일 남동구청에서 열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우방국인 튀르키예 등의 피해를 조기에 복구하고 전 세계적 구호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뜻을 모아 결정했다. 앞서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접경지역에 규모 7.8의 강진 발생으로 현재까지 3만7천명 이상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계속해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성금을 기탁하며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하루빨리 피해를 극복하고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에 청원을 접수하고 있는 최재란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3단지 조건 없는 제3종 상향에 관한 청원’이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의 소개로 서울시의회에 접수됐다.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목동신시가지 1~14단지 아파트는 2004년 종세분화 분류 당시, 1~3단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4~14단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결정됐는데, 제3종이 제2종에 비해 건물을 더 높게 지을 수 있다. 이에 목동 1~3단지 주민들은 서울시 행정으로 재산권이 침해됐다며, 서울시 행정의 불합리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조건 없이 제3종으로 상향해 달라는 요구를 담아 5,825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제출했다. 목동 1~14단지는 비슷한 시기에 조성되어 단지 입지 여건, 용적률, 건축물 배치 및 층수 등이 유사하며, 공시지가 및 세금 부과도 14단 모두 동일하나, 유독 1~3단지만 제2종으로 지정된 것은 서울시의 행정적 판단에 의한 것이며, 이로 인해 애꿎은 주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청원 이유를 밝히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에서도 단지간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여, 2004년 당시 ‘목동 1~3단지는 향후 지구단
▲ 송화초 경제교육 프로젝트 EBS방영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 소재 송화초등학교의 경제교육 프로젝트 ‘13살의 노후대비’가 2월 6일 EBS뉴스 [생존금융 특집기획]에 경제교육 우수사례로 방영됐다. 송화초등학교는 학교중점교육과정으로 진로교육을 채택해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감독원과 1사 1교 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금융경제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제16회 금융감독원 공모전 입상과 이번 EBS 방영을 계기로 금융경제교육 명문으로 발전이 기대된다. 송화초등학교의 경제교육 프로젝트인 ‘13살의 노후대비’는 학생들이 1년 12달 동안 1달에 5살씩 나이를 먹는다고 가정하여 대학 진학과 군입대, 취업과 결혼, 은퇴까지 고려해 인생을 설계하는 교육과정이며, 송화초등학교 학생들은 평소에도 투자노트 작성 및 통장쪼개기, 실제 주가와 환율을 반영한 모의투자 등 경제교육을 꾸준히 참여해 왔다. 김지환 송화초등학교 담당교사(초등경제교육연회구회)는 “학생들이 교실 속에서 앞으로의 인생을 설계하고 모의저축 및 투자 활동을 경험하며 올바른 경제관념을 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험을 통해 몸으로 느끼는 실용적인 경제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 남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올해 와부도서관 3층 청소년열람실에 디지털 창작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공유형 창작·협업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를 도입해 시민들에게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디지털 협업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교류·공유하는 공간으로서 지역 복합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열람실 리모델링을 비롯한 내부 공사를 완료하고 7월부터 8월까지 메이커 장비를 구축해 9월경 시범 운영에 나설 예정이며, 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누구에게나 열린 공유 공간으로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한 메이커 입문 교육과 창작 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메이커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고, VR/AR, 드론, 로봇, 코딩 등 4차 산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미래 사회와 디지털 노마드 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습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와부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내 메이커스페이스는 흘러가는 트렌드
▲ 수원시 슬기샘어린이도서관, 2023년 트윈웨이브 겨울방학 프로그램 성황리 마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올해 겨울은 유난히 한파가 잦고 추운 날씨로 옷깃을 꽁꽁 싸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겨울방학을 보낸 특별한 곳이 있다. 수원시 송죽동 만석공원에 위치한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이다. 슬기샘어린이도서관 3층에 위치한 트윈웨이브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트윈세대(12~16세)가 모여 ‘2023년 트윈웨이브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수부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일부 프로그램은 1분도 채 안 돼 접수가 마감되는 등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트윈웨이브 겨울 방학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보내는 트윈세대의 문화예술 체험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캡틴의 작업실 : 스토리보드 작업 워크숍’과 ‘캡틴의 작업실 : 타이포그래피의 세계’ 등을 진행했다. ‘스토리보드 워크숍’은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조한나와 함께 스토리보드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노성일 디자이너가 진행한 ‘타이포그래피의 세계’는 참여자들이 글자를 표현하고 글자와 놀며 자신만의 타이포그래피를 만드는 수업이다. 수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