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 트라비아타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11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해설이 있는 오페라 콘서트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고독한 사랑'’을 선보인다.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가 남몰래 연모했던 사교계의 여왕 마리 뒤플레시스를 기리며 쓴 소설 '동백꽃 여인'을 원작으로 한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는 순진한 귀족 청년 알프레도와 사교계의 꽃 비올레타의 비극적 사랑을 담은 이야기다. 이번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는 '고독한 사랑'을 부제로 오페라 전문 스토리텔러 신민이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통해 오페라 장르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공연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소프라노 구은경, 테너 전병호, 바리톤 김영주, 소프라노 김효진, 바리톤 우왕섭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가 출연한다. 오케스트라 연주가 아닌 MW 실내악단의 반주와 함께 자막으로도 노래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구성하여 오페라 본연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은 2월 9일(목)~2월 10일(금)에 수료식 및 졸업식을 실시했다. 온골유치원은 이번 수료식과 졸업식에서 유치원 과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축하해주었다. 이번 수료식에는 수료증서 수여, 원장선생님의 축하 말씀, 졸업생과 함께 축하하는 벌룬쇼 공연을 진행했다. 졸업식은 졸업증서 수여, 상장 수여, 원장선생님 회고사, 졸업 축하 동영상 시청, 졸업가 및 원가 제창, 졸업식 특별 공연 등으로 학부모와 함께 졸업생을 축하해주었다. 유아 개개인의 장점을 찾아 개별 맞춤 상장으로 신체건강상, 독서상, 협력상, 예술표현상, 창의상 등 영역별로 유아의 인성과 역량에 대해 시상했다. 온골유치원은 온골유치원 유아들의 졸업과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3가지 약속 실천을 부탁했다. 첫째, 나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해요. 둘째,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해요. 셋째, 부모님을 존경하고 효도해요. 라는 세 가지를 부탁하면서 오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졸업생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했다. 학부모에게는 “앞으로 자녀의 바른 성장과 행복 자람의 길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고향사랑 릴레이 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인천광역시 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이재호 연수구청장)에서 13일 남동구청에서 열린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한뜻으로 모아 군·구 단체장 고향사랑 릴레이 기부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인천 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응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강화군수는 옹진군에, 옹진군수는 중구에 기부하는 등 군·구 직제순으로 10만원씩 기부하는 방법으로 자치단체장들이 솔선수범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재호 협의회장은 “인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단체장들 모두가 동일하다.”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기부를 통해 인천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군구가 서로 협조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전국 농협 영업점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 의정부시청 국가대표 김민선, 500m 5연속 금메달 쾌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스피드스케이트팀은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폴란드 토마슈프에서 열린 2023/24 ISU 제5차 스피드 월드컵대회에서 500m 금메달, 1,000m 5위를 차지하는 활약을 펼쳤다. 김민선 선수는 2월 11일 여자부 500m에서 37초 90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이번 시즌 월드컵 1~5차 대회 및 ISU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500m까지 모두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해 세계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주 종목이 아닌 1,000m에서 1분 17초 10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19명 중 5위에 오르는 우수한 성적을 내며 세계랭킹 4위를 지켰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우리 선수가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은 앞으로 이어지는 ISU 월드컵 6차 및 ISU 2023 세계 스피드 선수권대회에서 금빛 레이스 행진을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 ‘제3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위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3월 1일까지 ‘제3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공개모집 한다. 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에게 자율적인 참여기회를 제공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직접 발굴· 제안할 수 있는 참여 기구이며 거주 또는 활동 지역을 공유하는 청년 간 소통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이다. 제3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선정되면 올해 12월 임기까지 정책 제안 활동, 청년 아카데미,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39세 청년 30명으로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연수구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고 있는 청년 ▲연수구 소재 청년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연수구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 광주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13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99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2년 주요 추진 성과와 2023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의원발의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보고의 건 3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 내 처리한 조례안 중『광주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을 원안가결 했으며, 『광주시 입영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등 2건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광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등 규칙안 2건 및 『광주시·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광주시·동원대학교 업무협약 동의안』1건은 원안가결 처리했다. 제299회 임시회를 마치며 주임록 의장은“이번 임시회를 통해 조례안 외에도 2023년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시정전반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광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41만 광주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절활동을 성실히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지난 튀르키예 대지진 참사
▲ 파주시, 문화예술인 위한 공연장 대관료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공연 또는 전시회 개최 시 관내 등록 공연장(전시장) 대관료의 최대 90%(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하는 대관료 지원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은 예술인들의 대관료 부담 완화를 통한 공연·전시 예술 활성화 및 창작 의욕 고취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시에 등록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에서 공연・전시회 등을 추진하고자 하는 전문예술법인, 일반예술단체 및 예술인, 생활예술단체·동호회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및 최근 2년간 사업실적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문화예술과 예술공연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공연장 대관료 지원 사업이 예술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희망의 기회가,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서구가 적극적으로 일하고 주민 감동을 실현한 우수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강서 스타 어워드(Gangseo Star Award)’를 시행, 스스로 일하는 공직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하며,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하는 모범 직원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도입됐다. 구는 창의적 업무 개선, 규제개혁, 예산 절감 등 구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혁신도전 스타상’과 자원봉사, 기부, 나눔 등 선행을 실천한 공무원 ‘선행감동 스타상’을 매월 1명 또는 1팀씩 선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격려금과 해외연수 기회 등이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특히 혁신도전 스타상 수상자 중 최근 2년간 탁월한 업무 수행으로 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하거나 적극적으로 민원처리를 한 최고의 1명을 ‘강서스타’로 선정, 연말 특별승급 기회를 부여한다. 특별승급 인사제도는 1호봉을 올려줌에 따라 공무원 재직 기간 동안 경제적 이익을 부여하는 인사상의 특전이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열정과 성
▲ 안산시, 2023년 상반기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컨벤션홀에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열린 ‘2023년 물 종합기술 연찬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물 종합기술 연찬회는 물관리 분야 정부정책 방향과 연구사례, 신기술 실용화 사례, 지자체 업무개선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개최되어 왔다. 안산시는 ▲스마트 물관리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노후 수도관 신설 및 확장 ▲급수불량 지역 수도관 교체 ▲상수도 미공급 지역 비늘치 마을에 상수도관 신설 등 수도 인프라 구축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악취개선 ▲친환경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등을 통해 투명한 하수처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쓰리고 시스템 도입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 등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점 등을 평가 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맑은 하수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대응을 위해 참여기관을 확대하고,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활용한 교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이란 지자체, 소방, 경찰 등 재난관련 기관들이 재난 대응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전용으로 사용하는 전국 단일의 무선통신망으로, 대형 재난 발생 시 재난관련 기관 간 신속한 의사소통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위해, 소방·경찰이 참여하던 재난안전통신망을 보건·가스·전기·한전·군부대 등으로 확대하고, 월 2회 시나리오 기반 교신훈련을 실시해 다양한 상황에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매일 14시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와 실시하는 상호 교신을 21시에 추가로 실시해 2번에 걸쳐 통신 상태를 점검하고 재난상황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2월 1회차 교신훈련은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 파주보건소 등 7개 재난관련 기관과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으며, 공통통화그룹 참여 및 기관별 상황보고 등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활용법을 종합적으로 숙지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안전통신망 교신훈련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14시에 시나리오
▲ 안산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최일선에서 시민의 다양한 민원해결을 톡톡히 해온 민원콜센터가 지난 13일 개관 10주년을 맞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3년 개관한 안산시민원콜센터는 연중무휴 365일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친절한 이웃으로, 때로는 민원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26명의 상담사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민원해결을 위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했던 지난 2021년에는 연간 상담건수가 57만여 회에 달하는 등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민원인을 응대하며 시민 편의를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지난 2015년부터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도 이어가고 있다. 매주 안부를 묻는 ‘홀몸 어르신 안부콜 서비스’를 통해 11만700여 통의 안부전화를 드려 홀몸 어르신들의 따듯한 이웃으로 힘이 되어 주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완료를 목표로 챗봇 기능 등을 추가한 시스템 고도화가 되면 시민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민 시민협력관은 “앞으로도 민원콜센터가 시민들의
▲ 성동구청 책마루에서 책을 읽는 주민들의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5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서울 성동구가 2023년을 맞아 ‘책 읽는 성동’을 위한 독서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성동구는 구립도서관 7곳을 비롯해 공공 작은도서관 16곳을 운영하고, 성동구청과 성수아트홀,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에도 ‘책마루’ 도서관을 설치하는 등 구민들을 위한 독서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구 는 올해 권역별로 구축된 구립도서관은 물론, 특히 공공‧사립 ‘작은도서관’에 대한 한층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으로 품격 높은 문화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눈여겨볼 만한 부분은 사립 작은도서관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지원에도 나선다는 점이다. 구민의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네트워크 기능을 수행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는 등 작은도서관의 중요도가 날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사립 작은도서관에는 구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올해부터는 ‘지역거점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앞으로 4년간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12곳에 장서구입비 등을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작은도서
▲ 강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지난 9일 중앙대학교 대학원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 혁신인재양성사업단과 디지털기반의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관학 협력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빅데이터 분야 협업 연구 ▲빅데이터 분야 관련 정보교류 및 협업 ▲빅데이터 분야 정부·민간발주 사업 수주 추진 협업 ▲빅데이터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활동 프로그램 기획·운영이다. 지난해에는 고려대학교 정보대학, 일본 아이즈대학과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구현 및 SW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올해에는 중앙대학교 대학원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 혁신인재양성사업단와 협약을 맺어 빅데이터 기술 지원 및 자문과 주민교육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구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대민용 스마트 통합 플랫폼(강동 데이터 플랫폼) 구축이 올해 4월에 완료될 예정으로 앞으로 빅데이터 분야 구민 행정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점희 스마트도시과장은 “강동구는 2022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데이터 분야 행정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스마트도시로 선정됐다. 이에 안주하
▲ 안산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진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관내 지진 옥외 대피장소 93개소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튀르키예 대지진,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등 국내·외 지진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올해 4월까지 실시된다. 시는 전문 용역업체를 통해 ▲안내 표지판 관리 실태 ▲대피안내요원 지정 ▲위험시설과의 안전거리 확보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진 옥외 대피장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대피 안내지도 제작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지진, 풍수해 등 각종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점검 및 시설 보강 등을 통해 관련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광진종합물류로부터 사랑의 쌀 30포 기탁 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광진종합물류로부터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을 위한 사랑의 쌀 30포(포대당 10㎏)를 기탁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단원구에 위치한 ㈜광진종합물류는 해상, 항공, 보세운송, 보관, 통관 등 국제물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종합물류 회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기탁 받은 쌀은 관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중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원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실 외국인주민지원과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