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2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광역시 원도심 택지개발지구 정비·관리 정책 방향”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주택 200만 호 공급 등 국가정책에 의해 90년대 조성된 다수의 택지개발지구가 노후화되어 주택과 주거환경의 정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단지 단위 재건축사업과는 달리 택지개발지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정비사업은 해당 구역을 넘어서는 파급효과를 미치기 때문에 인천시 차원에서 대응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택지개발지구 대규모 재건축사업이 공공성을 확보하고 양호한 도시·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공간 정비·관리 정책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첫째, 택지개발지구 내 다수 정비사업과 기반시설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지역별 도시·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수립이 요구되며,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인천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 둘째, 인천시 생활권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별 현안과 그 개선방안을 구체화하고, 이를 택지개발지구 정비·관리를 위한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탄현면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세대를 위해 난방비를 지원한다. 탄현면은 지난해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기업에서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을 이용해,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2탄을 가동한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따뜻한 겨울나기‘ 1탄에 이어 2탄까지 이어졌으며, 탄현면은 취약계층 350가구에 난방비 부담 해소를 위한 난방비를 각 10만원씩 총 3,500만원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2탄은 오는 17일 이내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을 함께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탄현면민이 하나 되어 서로 보듬어주며 따뜻하게 겨울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탄현면에는 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중 현금⸱현물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한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파주시 마장호수 관광환경 개선사업 착수...편리한 환경 조성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018년 3월 개장 이후 연간 2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마장호수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환경 개선사업을 착수한다. 관광환경 개선사업은 ▲주차장 160면 조성 ▲제2,4,6주차장 무장애 데크로드 ▲출렁다리 환경개선이 실시된다. 먼저, 마장호수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기존 마장호수 제3주차장을 출렁다리와 더 가까운 위치로 이전하며, 기존 제3주차장(118면)보다 42면이 늘어난 160면으로 조성된다. 특회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는 신규 주차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과 여성 전용 주차구역을 조성해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어 마장호수 제2, 4, 6 주차장에서 수변 산책길로 향하는 접근로를 완만한 경사의 무장애 산책로로 개선한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위탁사업으로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9억5천만원으로, 오는 3월 착공해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기존 비포장 진입로를 데크로 바꿔 사계절 내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 보행약자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열린관광지로의 변모가 기대된다.
▲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월7일~2월9일까지 3일간 경력단절 및 미취업여성 11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 「내일(myjob)을 위한 여행」을 대면으로 운영했다. 집단상담프그램은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집합교육이다. 직업선호도 검사를 통해 나의 흥미를 탐색하고 변화하는 고용동향을 살펴 자신의 역량에 맞는 일을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새롭게 일을 시작하는 여성들에게 체계적인 구직설계를 지원하여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교육 수료 후 직업상담사와 1:1 취업상담, 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 직업교육훈련 연계, 새일여성인턴연계 등 지속적인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부평새일센터는 집단상담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8년간 평균 99점의 높은 만족도를 받고 있다. 2023년에도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총 20회기, 수료자 200명을 목표로 매월 2~3회씩 9시30분 ~ 13시30분까지 진행되며, 진로설정여부와 경력단절기간에 따라 5일간 운영하는 기본과정과 3일간 운영하는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 성동구가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를 위한 입학준비 특강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지난 13일 오전 10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2023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동구는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앞두고 걱정과 불안을 느끼는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해 초등학교 입학 준비부터 아이의 초등생활 꿀팁까지 학교생활의 전반적인 정보를 전달하여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뿐 아니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강연은 초등학교 현직 교사이자 유튜브 초등교육 채널 '어디든 학교'를 운영 중인 하유정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해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는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입학 전·후 익히면 좋은 생활 습관과 공부 습관 등에 대해 나누었다. 또한 강연장을 가득 메운 160여 명의 학부모들은 자녀의 선행학습이나 학교 적응, 교우관계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지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내성적이고 한글도 아직 다 배우지 못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강연으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 예비 학부모들에게 꼭
▲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단체협의회와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은 지난 9일 안산시청소년유관기관 단체 대표자들과 지속 가능한 청소년 정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원청소년수련관 상상나래에서 개최된 간담회는 전희일 (재)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이옥희 안산시청소년단체협의회 대표, 관내 청소년 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보호,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사회와 네트워크 협력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 현장의 목소리와 현안사항, 문제점, 제안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옥희 대표는 “청소년 현장과 서로 소통·협력하면 좋은 정책들이 만들어진다”며 “안산시청소년단체협의회도 시의 청소년 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희일 대표이사는 “앞으로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와 네트워크를 통해 형성하고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 상록·단원 청소년수련관에 청소년관장제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사)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운정3동 분회장 이·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사)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운정3동 분회는 10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제3·4대 운정3동 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윤재 (사)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손성익 시의원, 17개 경로당 노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복진 운정3동분회 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당선증 교부, 이취임사,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김성배 이임회장은 "지난 4년 임기 동안노인회장님들의 노고와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임 차성연 부회장님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운정3동 분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성연 신임회장은 "운정3동 분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김성배 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운정3동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운정3동에 설치된 경로당은 17개소(일반 1, 아파트 16)로, 총 회원 수는 551명이다. 운정3동은 어르신들이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후 시설 개·보수 등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할
▲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하는 어르신들의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스마트폰 사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운영하고 올 한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주력한다. 이전까지는 관내 정보화교육장(방송통신대학교 3층 열린관)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했다면 4월부터는 ‘친 디지털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경로당에서도 교육을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 예정이다. 교육과정 역시 대폭 확대했다. 지난 1월을 시작으로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일상에서 필수가 된 스마트폰 기기와 인터넷 사용법, 컴퓨터 기초과정, 키오스크 주문법 등을 알려주고 있으며 5월부터는 학습한 내용을 영화관이나 카페 등 실생활에 적용해보는 일명 ‘디지털 소풍’ 시간도 선보인다. 아울러 주민이 직접 동별 문제점을 개선하는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모전’, 어르신들이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메타버스 체육대회에 참가하거나 디지털 과거시험을 치르는 ‘디지털 운동회’ 역시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디지털 교육 일정은 구청 누리집, 구민 정보화 교육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소식지 종로사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은 만 55세 이상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3월 1일부터 운동 습관 기르기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3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참여 전후 상담과 관리를 받는다. 센터는 2월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프로그램 실시 전 상담 및 체성분검사를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고양시 덕양구 혜음로 19-11, 고양동종합복지회관 3층)에서 방문 신청해야 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3월 한 달 동안 30만 보 걷기 목표를 설정하고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검사를 통한 상담과 올바른 스트레칭법 지도, 걷기 동아리 구성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셔서 일상생활 속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시기 바란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 동아리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파주시,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지역 예술가의 창작활동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 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 사업’은 ▲공연·전시·발표·창작활동 등 기타 예술 활동을 위한 문화공간 임대료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용 등 총사업비의 최대 90%(최대 20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관내 문화공간을 활용해 창작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하는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증빙되는 개인, 단체, 법인 등이며, 사업 대상지는 관내 공연장·박물관, 도서관·서점·북카페, 스튜디오 공방, 커뮤니티 센터 등 시민참여가 가능하고 문화예술활동이 가능한 문화공간이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사업 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3월 10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문화예술과 예술공연팀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확대했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 파주시치매안심센터, ‘경기도 치매예방·인지건강 프로그램’ 시범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15일부터 조리읍 치매안심센터에서 ‘경기도 치매예방·인지건강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기억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12회차로 진행된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감각, 신체, 수공예 활동 등 다양한 인지복합활동을 제공해 치매를 예방하고, 익숙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치매 우려가 많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억력, 집중력 및 언어능력 등이 향상돼 치매 발병 가능성이 줄어들길 바라며,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과적 어려움이 있는 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인지조절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테라피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개발한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으로,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021년 12월 연세대학교 중개뇌시스템과학 연구소와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프로그램은 태블릿에 내장된 게임을 활용한 참여형 스토리 콘텐츠로 정신질환자, 자살고위험군, 정서적 취약계층 등 센터 회원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사례관리자가 가정방문을 통해 개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의력, 기억력, 집중력 향상을 위한 마음섬 탐험과 마음 훈련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음섬 탐험은 작업기억, 표적찾기 등 8가지 게임을 진행하고, 마음 훈련은 하루 1회씩 16회기로 진행돼 대상자들이 몰입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회원은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으나, 집중력이 점점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 파주시, 3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서비스 제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023년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종합적인 취업 컨설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서비스’는 주택단지(LH임대포함) 입주민을 대상으로 1:1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문 상담사가 맞춤형 취업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장소는 단지내 관리사무소 또는 유휴 주민공동시설 등이며, 상담사가 월 1~2회(월~금) 주택단지(LH임대포함)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시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대상지를 결정하기 위해 2월 중순까지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로 공문을 발송해 수요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는 더욱 많은 입주민에게 취업컨설팅을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아파트 및 기관들과 협업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기업연계형 슈퍼사업단(GS더프레시 고양백석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2023년 자활 사업 선도 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시는 2023년 보다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창업 능력을 강화해 자활의욕을 고취하고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해 기존 자활센터의 지리적 편중을 해결하기 위해 덕양구 지역에 고양지역자활센터 덕양분소를 개소하여 자활인프라를 구축했다. 센터는 세척사업단, 배송사업단 등의 신규 사업을 운영해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 이룬 자활인프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시는 총 32억원 규모의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한다. ▲슈퍼사업단 ▲편의점사업단 ▲택배사업단 ▲다온사업단 ▲인턴·도우미형 사업단 ▲배송사업단 ▲세척사업단 ▲생활지원사업단 ▲카페사업단 등 총 13개의 사업단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 약 4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다회용기 세척사업단은 요양기관 및 대형카페의 다회용기를 세척해 배송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탄소저감에도 기여하는 친환
▲ 마포푸르메스포츠센터에서 운영하는 모자수중운동교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마포구는 마포푸르메스포츠센터가 ‘2022 우수 장애인 체육시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장애인 체육시설 인증사업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전국 69개 장애인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환경을 평가하는 것으로,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 ▲시설규모 ▲장애인 이용편의 ▲안전강화 부문 등을 심사한다. 마포푸르메스포츠센터는 수중재활운동실과 수중심리운동실 같은 전용 공간을 갖추고 장애인수영, 수중재활, 수중심리운동, 일일장애수중운동, 특수체육 등 다양한 장애인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장애인 접근성과 친화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동식 수중리프트, 수영장 경사로, 가족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어, 현장평가에서 편의시설의 설치 및 관리상태 등 장애인 편의서비스를 충실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 구는 구청장 직속으로 장애인 상생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을 펼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