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청 1층 행복민원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부처, 시·도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전국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과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개 분야와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졌다. 성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고객 중심, 현장 중심의 다양한 민원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민원제도 개선안을 적극 발굴한 부분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민원처리 단축 우수직원을 선발하는 ‘스피드민원 마일리지 제도’와 민원처리 담당자에 대한 ‘민원처리기한 문자안내서비스(SMS)’ 등 민원처리기간 단축률 향상 및 지연처리 사전방지를 위한 내부제도를 적극 마련·운영하여 민원처리 만족도 부분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주민참여와 소통의 열린아이디어 공모, 'AI 민원안내시스템 운영', '온텍트 민원실
▲ 파주시 건축위원회 정례화로 시민공감 건축행정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건축위원회 심의 안건 증가에 따라 신속한 민원처리와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건축위원회 운영을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은 건축허가 신청 민원 중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및 100실 이상의 업무시설이며, 한 해 평균 60여 건이 심의에 상정된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위원회를 정례화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은 건축위원회를, 둘째·넷째 주 목요일은 전문위원회를 운영한다. 또한 건축위원회 전문 회의실에서 건축위원회 개최가 가능해짐에 따라 건축위원회 운영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임상범 허가1과장은 “예측 가능한 위원회 운영으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 불편이 해소되고 행정의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익을 위해 개선방향 등을 적극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애발생예방교육 참여 학교 모집 안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장애발생예방교육 ‘슬기로운 안전생활’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애발생예방교육은 후천적 장애를 가진 장애인 강사가 직접 학교에 방문해 실제 본인이 겪었던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손상예방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이를 극복한 경험을 공유한다. 올해는 5월 31일까지 1차 접수를 시작한다. 보건소는 추가 접수를 통해 11월 말까지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현황 및 장애발생의 원인 ▲장애의 정의 및 유형 ▲학교와 생활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국립재활원 손상예방 5계명 등으로 구성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해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 1,059명을 대상으로총 35회의 교육을 추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한민국 등록 장애인의 8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해 발생한다.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습관을 기르고 사고를 예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2023년 파주읍 공동체 주거환경 개선 활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읍은 오는 17일까지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공동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친다. 파주읍 주택 또는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음식물 쓰레기가 무단으로 투기되고 훼손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파주읍은 13일부터 음식물폐기물 종량제봉투 보관함 설치를 신청한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보관함을 배부하고 주변 도로변과 마을안길을 정비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에 배부될 보관함은 25L 크기로, 올바른 배출 방법이 함께 안내되고 무단투기 경고판이 함께 설치된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이번 보관함 설치는 다세대주택, 상가 등이 들어서고 주민수가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보관 용기 배출 등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2년 10월 열린 성동구 어르신 한마당 축제에서 어르신과 인사를 나누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오른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변화하는 인구구조 및 급속한 고령화, 사회참여가 활발한 액티브 시니어의 등장 등 다양한 노인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 노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성동구의 어르신 인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2022년 12월 기준 구 전체 인구의 16.91%(47,530명)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독거어르신은 어르신 전체 인구의 25%(11,624명)로 소득·건강·고용·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을 위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수립 및 시행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성동구는 ▲어르신 복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지원 ▲고령사회 대비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체계 구축 ▲어르신 활기찬 문화조성 및 사회참여 확대 등 3개 분야 37개 사업에 2023년 성동구 전체 예산의 16%인 1,244억 4천만 원을 투입한다. 우선 어르신 복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지원을 위해 고령친화도시 기반 조성사업, 노인복지 시설 확충 등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20년 10월 WHO
▲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서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용역수행자는 경영, 신기술, 공공부문 전략 전문 컨설팅 기업인 헤브론스타(주)다.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연구와 시범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특례가 적용되는 구역을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027년 세계 최초로 완전자율주행 전 단계인 고도자율주행인 레벨4 자율주행자동차를 상용화해 전 세계 자율차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운영으로 제도적, 기술적 미비점을 파악해 다가올 미래차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으로, 지구는 시·도지사의 신청을 받아 국토부 시범운행지구 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통해 지정된다. 인천은 국가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항만, 경제자유구역 등 스마트 인프라가 구축된 체계적인 도로망과 교통량의 여유가 있는 넓은 도로를 보유한 점에서 자율주행 실증에 매우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이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시범지구의 경쟁력을 면밀히 검토하고, 앞으로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개학기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산내초등학교 앞 와석순환로(어린이보호구역) 일부 구간을 특별단속구간으로 지정해 한시적으로 ‘주정차위반 5분 단속’을 실시한다. ‘주정차위반 5분 단속’은 사진 2장을 5분 간격으로 촬영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이번 단속은 2월 중순에 현수막 게시 등의 계도 기간을 거쳐 2월 21일부터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할 예정이다. 특별단속구간은 산내초교와 운정고교가 위치한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차선 하나를 모두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불법주차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구역이다. 인근 아파트 거주자 이모씨는 “도로에 전세버스가 여러 대 주차돼 있어 아파트 진입을 위한 우회전 시 보행하는 학생들이 보이지 않아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며 “이번 단속 활동을 통해 불법주차 문제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자정 주차관리과장은 ”관내 도로 여건 및 교통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주정차위반 단속 강화 및 완화를 심도 있게 검토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국방대학교 종전부동산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인 덕양구 덕은동 291-7번지 일원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은 도시개발사업 추진 예정지역의 무질서한 난개발 및 부동산 투기 등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된다.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시일로부터 3년간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지분할 등의 개발행위가 제한된다. 시는 지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하기에 앞서 2022년 12월 16일부터 15일간 주민공람 공고를 실시했으며, 지난달 25일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시 관계자는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은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절차로, 이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주민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생후 6개월∼4세의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영유아의 백신접종을 적극 당부했다. 영유아 코로나 백신은 2월 13일부터 시작됐다. 질병관리청 역학 분석결과에 따르면 영유아(6개월~4세)는 일반적으로성인에 비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 위험이 높지 않으나, 이미 접종을 시행 중인 소아(5~11세) 및 청소년(12~17세)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발생(진단)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다.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영유아의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는 점에서 접종이 필요하다. 영유아용 코로나19 접종에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활용되며, 3회의 기초접종을 각각 8주(56일) 간격으로 1·2·3회 실시한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 절차를 통해 안전성 및 효과성이 확인·검증됐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등 주요 국가의 의약품 규제기관이 허가·승인한 백신이다. 현재 미국,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접종을 시행 중에 있다. 인천 관내 접종기관은 영유아에 대
▲ 안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운영… "복지안전망 촘촘하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실직, 휴업 및 폐업, 사회적 고립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견해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통장, 동 유관단체 회원 등 총 2천147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해 총 3천300여 가구의 위기가구를 발굴한 뒤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올해 복지 지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들을 신규 위촉하는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 운영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성화시키고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 자원 연계 등 뜻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 청소년에 대한 특별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생활·건강·학업·자립 등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생활·법률·상담서비스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기존사업비 보다 2배가 증액(2천만원)돼 더 많은 위기 청소년에게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수혜 대상은 만 9세~만 24세 이하 청소년 중 ▲교육적 선도 대상자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 제2호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으로 다른 법령에 따라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로,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 범위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알고 있는 청소년 상담사, 사회복지사, 교원 등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할 수 있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다른 법령 및
▲ 파주시, 문산 마을주도형 주말농장 17~24일까지 접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문산 마정2리 마을공동체와 함께 문산읍 마정리 625-6번지 외 1필지에 8,250㎡ 규모의 마을주도형 주말농장을 3월 31일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문산주말농장은 1구좌당 16.5㎡(5평)씩 총 300구좌가 분양되며, 연간 임대료는 1구좌당 3만원이며, 경작 기간은 3월 31일(개장 예정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문산읍 마정리 주말농장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1가족당 1구좌씩 신청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13.)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로 돼 있는 자로, 신청자가 계획 인원보다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 (사)재안산강원도민회,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300포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사)재안산강원도민회는 지난 10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쌀 300포(5kg)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재안산강원도민회 회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사)나눔과 공존 무료 급식소, (사)지구촌 나눔재단 안산지부, 안산시 장애인 생활 이동 지원센터 등 3곳의 사회복지 시설에 각각 쌀 100포를 전달했다. 김귀자 재안산강원도민회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재안산강원도민회는 마스크 기부, 감자기부, 김치 나눔행사, 청소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 은평구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1차 모집 안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한 '2023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1차 공개모집을 통해 3개 분야 청년 3명을 채용한다.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는 청년에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 일자리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특화, 사회적경제, 지역사회공헌 등 3개 분야에서 연계 일자리를 모집해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한다. 응시 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인 청년 구직자다. 은평구 거주자를 우선선발하며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다. 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채용 결과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은 은평 지역 기업에서 내달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한다. 올해 은평구 생활임금인 월 233만 1,820원의 보수와 4대 사회보험료, 직무역량강화
▲ 용인특례시가 다자녀 출생 축하를 위해 교통비 10만원을 지원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다자녀 출생 가정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출산 정책으로 올해부터 ‘용인 다자녀 출생축하교통카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카드로는 어린 자녀와 함께 외출할 때 택시‧버스를 타거나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둘째 이상 자녀를 출생한 가정으로 시에 180일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시는 아동 1명당 1회에 한해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오는 27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녀의 출생신고를 하면서 교통카드도 함께 신청하면 즉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지난 1월 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신청한 가정에 대해선 오는 3월 중 우편으로 카드를 별도로 배송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신생아 예방접종으로 병원을 찾거나 외출을 할 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올해 처음으로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시는 첫째아 출생가정에 출산지원금 30만원을 비롯해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