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대야동, 놀며·쉬며·배우는 청소년 공유공간 '차오름'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대야동 행정복지센터가 청소년의 안전하고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공유공간 ‘차오름’을 연중 운영 중이다. 동 행정복지센터(복지로 37) 2층에 위치한 차오름은 청소년 카페공간, 학습공간, 휴식공간, 대안공간으로 조성돼 청소년들이 마음껏 활동 및 모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애용돼왔다. 차오름 내부에는 댄스실, 모임공간, 학습실의 공간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서 및 보드게임 등이 구비돼 있다. 이로써 많은 청소년이 동아리 모임은 물론, 청소년 공유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차오름 청소년 공방, 뮤지컬 학교, 청소년들이 만든 수공예품 전시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관내 만 9세에서 18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차오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화~금 15시부터 17시 30분까지,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서전택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대야동 청소년들의 활동 및 모임 공간인 차오름을 건전한 청소
▲ 용인특례시 시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14일 사립 공공도서관인 느티나무도서관(수지구 동천동)이 ‘용인시 지원예산 복원을 촉구하는 서명운동’ 진행 과정에서 “시의 도서관 지원비가 모두 끊겨 도서관 운영을 중단해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는 등의 주장을 하며 시가 예산지원을 하지 않을 것처럼 사실관계를 왜곡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느티나무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을 위해 올해 8640만원을, 도서구입비 명목으로 2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모두 1억 640만원을 지원한다. 느티나무도서관이 이같은 사실을 제대로 언급하지 않은 채 경기도의회에서 삭감된 지원예산의 문제를 용인시의 책임인 것처럼 호도하는 것에 대해 용인시가 경고하고 나선 것이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청을 감사하고, 경기도 조례와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경기도민의 대의기구다. 시는 "느티나무도서관이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경기도의회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시·도의 매칭사업비가 지원되지 않게 된 것을 용인시가 느티나무도서관에 대한 모든 예산지원을 끊은 것처럼 왜곡해서 악선전을 하고 있다“며 ”이는 의도적으로 용인시를 흠집내기 위한 정치행위로
▲ 시흥시-서울대, 진로멘토링 '스누로' 수료식... 꿈나무 응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지난 11일 서울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대학 진로멘토링 '스누로'의 2022년 하반기 수료식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스누로'는 중‧고등학생인 멘티(스누씨드)가 희망하는 학과의 서울대학교 학부생 멘토(스누링커)들과 함께 대학 전공을 탐색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진로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1월 7일부터 2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6회차로 진행한 멘토링을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멘토와 멘티는 그간 만들어온 진로 포트폴리오를 발표하고 멘토링 사례를 함께 나눴다. 2022년 하반기 '스누로'는 6개 계열(의학‧보건, 공학, 생활과학, 자연과학, 인문, 사범)의 25개 전공 학부생 멘토 21명과 시흥시 예비 중3 멘티 63명이 참여했다. 팀당 멘토 1명, 멘티 3~4명의 소규모로 ▲자기이해활동 ▲전공박람회 ▲관악캠퍼스 투어 ▲진로탐색 활동 ▲학습법 코칭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펼쳤다. 스누링커(멘토)로 참여한 환경보건학과 석사과정생은 “멘티들이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기를 바
▲ 자립준비청년이 13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면접을 보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3호에 입주할 청년 3명을 선발했다. 2월 1~7일 셰어하우스 CON 3·4호에 입주할 청년을 모집한 수원시는 지원한 남자 청년 3명을 대상으로 13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면접을 했고, 3명 모두 ‘적격’으로 판단했다. 여성 자립준비청년은 지원자가 없어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 청년들은 22~23살이고, 2020~2022년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했다. 이들이 입주할 셰어하우스 CON 3호는 팔달구 화서1동에 있다. 입주 기간은 2025년 2월까지 2년이다(연장 없음). 수원시의 청년주거지원 정책인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정부 주거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복지시설에서 만기·중도 퇴소한 29세 이하 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한 집에 같은 성별 청년 3명이 공동 거주한다. 지난해 9월 30일 셰어하우스 CON 1호에 남성 청년 2명이 입주했고, 11월 18일 2호에 여성 청년 3명이 입주했다. 보증금·임대료는 수원시가
▲ 도봉구는 동성제약(주)으로부터 470만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 360팩 및 비누 672개를 후원받았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는 2월 6일 동성제약으로부터 470만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 360팩과 비누 672개를 후원받았다. 동성제약(주)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생필품, 의약품, 및 장학금 등을 후원하고, 무료염색과 아나파테이핑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동성제약(주) 관계자는 “이번 여성위생용품 및 비누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위생용품 같은 경우 매달 지출이 발생하는 필수품인 만큼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동성제약(주)에 감사드리며,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후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도봉구 드림스타트 가정 및 아동의 인권과 권리 보호에 힘쓰는 지역 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김길성 중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는 2월부터 건축물대장 민원 처리 완료 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려주는 바로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건축물대장은 건축물의 소재지, 면적, 용도, 층수 등 건축물에 대한 정보와 소유자의 기본 정보 사항이 기록된 문서를 말한다. 건축물 사용승인을 신청하면 최초로 생성되며 건축물 표시에 관한 사항이 변경됐을 경우 건축물 소유자는‘건축물대장 기재 사항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 그간 건축물대장 생성 ‧ 변경신청을 해도 그 결과를 알려주는 절차가 없어, 신청인이 직접 건축물대장을 발급받거나 구청에 방문 또는 전화하여 확인하기 전까지는 처리 여부를 알 수 없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이러한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구는 건물 사용승인 또는 기재 사항 변경신청 시 바로알림서비스 신청서를 받아, 신청자가 동의하는 경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자 내용에는 소재지, 정리 내용, 권고사항, 담당 부서 등 행정 처리와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건축물대장 정리 바로알림서비스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중구청 부동산정보과 공간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건축물대장 정리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오산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도는 감사 기간 중 인허가 비리 등 도민들의 각종 불편사항과 공직자의 위법·부당한 행위, 공직자의 부패행위, 공공재정 부정 청구와 위법 운영 등에 대해 제보를 받는다. 다만,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이나 사적인 권리관계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은 제외된다. 제보는 오산시청 내 종합감사장(2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감사반장, 감사담당자,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공익제보 핫라인으로 제보된 사항은 보(포)상금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제보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익명으로 처리할 방침이고 일체의 불이익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선 8기 새롭게 개편한 감사시스템인 ‘감사 4.0’을 통해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민생경제 회복 등 공공의 이익을 구현한 적극 행정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면책제도를 활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며 시민감사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도민과 함께하는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희완 도 감사총괄담당관(감사
▲ 전력구 공사에 쓰이는 TBM장비 조립 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가동에 필요한 핵심 기반시설 조성이 본격화됐다. 시는 전력과 용수 등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기반시설에 대한 공사가 2027년 상반기 첫 팹(Fab) 가동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앞서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비 500억원을 시에 지원키로 결정한 데 힘입어 시 차원에서도 역점사업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공정을 앞당겨 반도체 팹 가동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기한 내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력공급시설은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5월 착공해 현재 17% 공사가 진행된 상태다. 안성시에 위치한 신안성 변전소로부터 약 6km에 걸친 송전선로를 설치하는 공사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서 사용하는 연간전력량은 약 21,440Gwh/년으로 전라북도민이 연간 사용하는 전력량과 비슷한 규모다. 전기공급시설은 선로 설치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구간 터널식 지중선로
▲ 송파구 환경공무관 성금 전달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는 지난 9일, 송파구 환경공무관 일동이 모금한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송파지부 환경공무관 일동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123명의 환경공무관들이 자발적으로 월급 일부를 모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활동에 동참하여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나눠왔다. 또한, 수해복구 및 불우이웃돕기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환경공무관들의 기탁으로 모인 성금은 저소득 주민의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각종 지역복지 증진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 종료일을 일주일가량 앞둔 지난 8일 기준, 24억 5천여만 원의 성금과 성품이 접수되며 목표액을 115% 조기 달성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도시청결을 위해 힘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환경공무관님들의 노고와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 ‘수리뚝딱 영가이버’ 동별 순회 활동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무뎌진 칼, 찢어진 우선, 망가진 물건을 든 많은 사람들이 머리가 희끗한 어르신들을 찾아 여기저기서 몰려든다. 영등포구는 영등포 맥가이버, ‘수리뚝딱 영가이버’가 활동하는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를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 중 수리‧수선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해당 업무 경력자가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2019년 구 재능 맞춤형 일자리로 시작됐다. 그간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안정된 일자리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부터는 어르신 일자리의 사회서비스형으로 개편돼 운영된다. 현재 12명의 어르신이 ‘수리뚝딱 영가이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간 18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찾는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는 월~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동주민센터 순회 일정은 영등포시니어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현장 접수가 가능하
▲ 지난 1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구정비전을 설명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천구는 지역 청년들이 응시료 걱정 없이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 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하고, 1인당 최대 연 1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행복한 교육도시’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구직을 위해 어학 시험점수 등 각종 자격증 취득이 불가피한 상황에 직면한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자 전액 구비로 마련한 것이다. 최근 국내 영어 말하기 시험의 양대산맥인 오픽(OPIC)과 토익스피킹이 기존 7만 원 선에서 8만 4천 원으로 줄줄이 인상된 점을 고려할 때, 구의 이번 사업은 가중된 청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양천구에 주민등록 돼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 인원은 1,000여명으로, 생애 1회 1인당 최대 연(年) 10만 원의 응시료를 지원한다. 응시료 지원 대상은 토익・토익스피킹 등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25년~′29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영동와인터널 등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변화와 기회의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성장 동력 창출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산업을 발굴·제시 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대상 지역인 가평군 등 6개 시군(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 총괄부서가 참여할 계획이다. 이에 지역균형발전사업 타 시도 우수사례 현장인 영동와인터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하는 현장학습을 시작으로 에듀팜특구 체류형 관광단지를 체험하며 우수사례 현장 조사·분석 및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경기도는 “경기도 지역발전지수 분석 및 균형발전정책 추진방향 연구” 용역을 통해 시군·연구원·민간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제3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 추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병갑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북부지역 발전에 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발암물질 ‘라돈’에 대한 도민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측정 의무가 없는 공동주택 가운데 50개 단지 150세대를 선정해 무료 검사를 한다. 2020년부터 추진된 ‘라돈 무료 검사 서비스’는 측정 세대 거실 등에 라돈 검출 소자를 90일 이상 부착한 후 다시 회수하고 라돈분석기를 이용해 라돈 농도를 산출하는 ‘장기측정법’으로 진행한다. 이는 기존 단기연속측정방법의 48시간 밀폐방식과 달리 실제 생활환경에서 주민 불편 없이 측정이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검사 대상 50개 단지는 시·군을 통해 사전에 선정했다. 앞서 2022년 52단지 145세대를 대상으로 한 측정 결과, 평균 농도는 53.0Bq/㎥인 가운데 전체 2.8%인 4세대에서 신축 공동주택 라돈 권고기준(148Bq/㎥)을 초과한 156.2~181.4Bq/㎥로 나왔다. 지난해 평균 농도는 2021년 116세대를 대상으로 이틀간 밀폐조건에서 단기연속측정법으로 측정했던 라돈 평균 농도 80.9 Bq/㎥보다는 낮은 수치다. 현행 ‘실내공기질 관리법’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에 대해 시공자가 실내 공기질을
▲ 금천구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50억 원 규모로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이다.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 능력이 있는 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은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에는 업체당 지원 한도를 1억 원에서 1억 5천만 원 이내로 확대했다. 대출금리는 연 1.5%이며, 1년 거치 3년 균등(연 4회) 분할상환 조건이다. 3월 10일까지이며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원 등 증빙서류를 가지고 구청 11층 지역경제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융자신청 건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우리은행 금천구청지점에서 담보 능력 등을 심사한 후 기업체에 최종 지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2월-피자헛-프로모션_메인-배너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손잡고 푸짐한 혜택으로 소비자를 찾아온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4일부터 28일까지 총 6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함께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장 먼저 편의점 브랜드인 CU, GS25와 함께 소비자 할인을 14일부터 제공한다. 배달특급을 통해 CU 제품을 2만 원 이상 구매하거나 GS25에서 1만 5천 원 이상 구매할 경우 모두 3천 원의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배달특급 소비자들을 위해 치킨 브랜드 이벤트도 마련했다. 15일부터 부어치킨 주문 고객에게는 1만 8천 원 이상 주문 시 4천 원을 할인해주는 선착순 쿠폰을 제공한다. 선착순 쿠폰이기 때문에 28일까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제한으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부어치킨과 함께 땅땅치킨 가맹점도 1만 9천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4천 원 할인쿠폰을, 유가네닭갈비 가맹점은 15일부터 2만 5천 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5천 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제공할 계획이다. 피자헛은 15일부터 2만 5,900원 이상 주문 고객에 7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해 소비자 혜택을 대폭 높일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