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능곡행복건강센터, 헷갈리는 등산로 바로 잡는 '관무산 산행로 길라잡이 마을건강활동' 펼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능곡행복건강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운영위원 9명과 함께 시흥시 광석동에 위치한 관무산(해발 219m)에서 ‘우리동네 산행로 길라잡이 마을건강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능곡동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가 그간 걷기 운동을 하며 발견한 산행로 혼란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능곡동 건강걷기 코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능곡동 중앙공원의 맞은편 육교 입구(영모재 공원 방향)를 시작으로 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갈림길 부분에 ‘능곡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 홍보문구가 새겨진 밝은 분홍색 등산리본 매듭 50여 개를 부착했다. 이로써 평소 지역주민들이 관무산 산행 시 혼란스러울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산행로 길라잡이 마을건강활동 캠페인’에 함께 힘을 모았다. 김현정 능곡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장은 “능곡지역 주민의 마을건강활동가로서 지역주민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개선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건강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 동대문구 성일중학교 학생 휴게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는'동대문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2023년도 교육경비보조금 100억 원’의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2023년 교육경비보조금은 전년도 대비 20억 원을 증액하여 올해도 서울시 자치구 중 최상위 수준으로 관내 유치원 27개원 및 초중고 49개교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학교가 원하는 교육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학교별로 사업신청을 받았으며, 기초⋅심화 학습을 위한 수준별 학력신장,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동아리활동 활성화 및 예체능 특기 강화교육 등'학교 맞춤형 사업'에 50억 2천만 원의 예산지원을 확정했다. 또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인성함양교육'과'심리치료 상담 프로그램'등을 위해 7억 2천만 원을 배정하고,'수학⋅과학 특화교육'과 최신 첨단기술을 접목한 메타버스 교육 등'미래과학교육사업'에도 전년 대비 5억 4천7백만 원을 증액한 9억 7천만 원을 확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예방을 위한'안전 교육'과 첨단 과학기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능형 탐구 실험을 할 수 있는'창의융합형 과학실험실 구축'도 신규로 지원할 예정이다. 분야별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유통·플랫폼·하도급·가맹·대리점 등 도내 기업 간 불공정거래행위 감시와 관련 정책 홍보 등을 수행하는 ‘공정거래지킴이’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공정거래지킴이는 지난 2020년 출범한 이후로 도내 기업 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공정거래 모니터링과 홍보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도내 공정거래 기반 확충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선발인원 규모는 경기 남부(15명), 북부(10명) 활동 권역별 총 25명이다. 활동기간은 올 3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이며, 활동 실적에 따라 월평균 45만 원 내외의 활동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취업 취약계층(장기 구직자 및 여성가장 등)과 모니터링·조사·홍보활동 등 관련 경력이 있는 지원자는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서 등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도 공정경제과로 연락하면 된다. 지난해 ‘경기도 공정거래지킴이’는 ▲패션플랫폼 도내 입점 업체 현황조사 ▲가맹사업법상 지자체 이양 과태료부과 대상 홍보계도 활동 ▲도내 대형 마트 유통 공정거래 모니터링 활동 ▲경기도 공공기관-거래업체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시군, 자동차관리사업 조합 등과 2월 20일부터 3월 말일까지 무등록업자 단속 등 자동차관리사업자 및 자동차검사소 대상 1분기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도 점검은 자동차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매 분기 실시하는 활동이다. 경기도에 있는 자동차 관련 정비업·매매업·해체재활용업 등 자동차관리사업자와 지정정비사업자(자동차검사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자동차관리사업자는 ▲무등록 자동차관리사업을 하는 행위 ▲정비작업 범위를 초과하여 정비하는 행위 ▲등록된 사업장 외에서 영업하는 행위 ▲폐차 요청을 받은 자동차를 말소 및 폐차하지 않은 행위 ▲중고자동차 성능점검기록부 미교부 또는 거짓으로 판매하는 행위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지정정비업자(자동차검사소)는 ▲거짓으로 자동차검사표를 작성하는 행위 ▲자동차 검사항목 중 일부를 생략하여 검사한 행위 ▲검사 장면을 미기록하거나 거짓으로 기록한 행위 ▲검사인력이 아닌 자가 검사를 하는 행위를 중점으로 점검한다. 경기도는 2022년 지도·점검 결과 자동차관리사업자 대상으로 정비작업 범위 초과 정비 등에 대해 등록취소 16건, 사업 정지
▲ 보이는 소화기 설치된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전통시장과 경로당, 상가밀집지역 등에 보이는 소화기를 확대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북부소방재난본부가 경기북부 지역 특성에 맞는 화재 예방대책의 하나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소화기를 꺼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곳에 소화기를 설치해둔다는 개념이다. 최근 3년간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전체화재 7,457건 중 소화기 이용으로 초기 진화된 건은 1,694건(22.7%)이다. 또 3년간 전체 화재 중 사망자 발생 비율이 0.8%(61명)인 것에 비해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 사망자는 0.2%(4명)에 불과했다. 이에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그동안 전통시장, 주거밀집지역 등 198곳에 2,948대의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관리해 왔다. 올해부터는 경로당, 문화의 거리, 소방 차량 진입이 어려운 소규모 점포 밀집 지역 등 다수인이 이용하는 공공장소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우선 소화기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각 시·군 관련부서 협조를 통해 파손이나 사용불가한 소화기를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설치는 소화기 보관함을 제작해
▲ 서울 중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가 올해부터 계약업무 처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구정 사업추진의 동력을 높인다. 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시행령․시행규칙'에 따라 계약을 통해 각종 공사나 용역을 시행하고, 물품을 제조․구매한다. 2022년 한 해 동안 총 644건, 608억 3200만원에 달하는 계약이 진행돼, 건물과 시설을 짓고, 공원을 조성하고, 행사를 개최하는 등 중구 곳곳에서 주민 삶의 수준을 끌어 올렸다. 계약업무 처리가 지연되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지 않고, 수행 업체에 자금이 신속하게 흘러가지 않아 사업 수행의 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 구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약 진행 절차를 손질해 올해부터 적용한다. 먼저 계약업무 처리 기간을 대폭 줄였다. 적격심사는 심사서류 제출일로부터 ‘7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검사․검수는 완료 통지일로부터 ‘14일 이내’에서 ‘7일 이내’로, 대가지급은 대금 청구일로부터 ‘5일 이내’에서 ‘2일 이내’로 단축하여 최대 14일까지 사업 추진이 앞당겨질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사업이 수립되는 단계에서부터 계약의 방법 등을 점검하는 사전 컨설팅 제
▲ 2024년 주민참여 예산제 공모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초구가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생활 공감형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코자 구한다. 서울 서초구는 구민들이 직접 제안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함께 발굴하는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오는 5월 26일까지 접수한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을 ‘구 단위사업’과 ‘동 단위사업으로 구분해 관련 예산을 20억까지 편성할 예정이다. ‘구 단위 사업’이란 지역 내 4개 권역(서초, 반포, 방배, 양재)에서 2개 이상 권역에 해당되는 최대 3억 원 상당의 사업이다. 또, ‘동 단위 사업’은 1개 권역을 위한 사업으로 최대 1억 원 상당의 사업을 말한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구정 전반에 대한 사업뿐 아니라 동별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해결책도 적극 제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접수된 제안사업들을 오는 8월, 서초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어 심사한다. 사업제안자, 주민, 전문가 등의 주민참여 예산위원들이 참여하는 위원회에서는 제안취지, 사업 타당성, 주민의 선호도 등을 고려해 주민투표 대상 목록을 확정한다. 이후 엠보팅을 활용한 주민투표를 거쳐 선정된 사업들은 2024년 예산안에 반영,
▲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 사업에 참여하는 자원순환동아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주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 의식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자원순환동아리’를 육성하여 올바른 재활용 배출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자원순환동아리’는 지난해 9월 구성한 자원순환 주민 선도그룹으로 재활용 관련 사업과 홍보를 통해 주민 스스로 재활용을 실천하도록 돕고 이웃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알린다. 지난해에는 투명 페트병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 해주는 ‘투명 페트병 유가 보상제’를 실시하여 깨끗한 투명 페트병 12톤 (약 30만 개)을 회수하는 등 약 8천여 명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냈다. 올해는 자원순환 시설 견학, 전문강사 교육, 간담회를 통해 동아리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 페트병 유가 보상제,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재활용 사업을 이어나간다. 또한 오는 17일(금)까지 신규 회원 모집 등 각 동별 15명 이내로 자원순환동아리를 재정비한다. 재활용 및 자원순환에 관심이 많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관악구는 ▲단독주택 및 상가지역
▲ 중랑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랑구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헬스 ‘톡’ 두뇌 ‘톡’ 건강톡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공공 보건서비스 이용 기회를 늘리고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집과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면목본동, 망우본동, 하반기에는 상봉2동, 면목2동으로 총 4개동 주민센터에서 두 차례 나누어 실시된다. 수업의 주요 내용은 ▲체력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뇌 건강을 위한 인지강화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총 14주 동안 주 1회씩 진행한다. 먼저 소도구를 활용한 신체활동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시킨다.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도 함께 배워볼 수 있다. 이어서 중랑구치매지원센터의 전문가가 메타기억교실, 기억지킴일기 등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인지강화훈련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영양 교육,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전문가 특강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100명이다. 자세한 일정과 문의 사항은 건강증진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 왕궁아파트에서 꽃밭 가꾸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용산구가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한다.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 중 아파트 거주 비율은 51.5%. 주택 종류로는 아파트가 62.9%를 차지한다. 이웃과 나누고 소통하는 건강한 주거 공동체 문화 확산이 필요한 이유다. 2023년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 공모 ▲공감나누기 한마당 ▲공동체 활성화 워크숍으로 꾸린다.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 공모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공동체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선정 시 1개 단지 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분야는 △소통·주민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취미·창업 △교육·보육△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관리노동자 배려·상생분야로 단지 가꾸기,취미교실, 건강 활동 등 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0일까지. 지난해와 달리 아파트 외 관리주체가 있는 30세대 이상 공동주택도 신청 가능하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공동체 활성화 단체장이 구비서류를 용산구청 주택과로 방문·우편·이메일로 제출·접수하면 된다. 구는
▲ 반려동물 놀이시설 구비공원 현황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도내 반려동물 출입공원, 복지시설, 편의시설 등 반려동물 관련 시설 데이터 2만여 건을 개방했다. 이번 개방데이터는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중 ‘반려동물 생활동반지도 개방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실증된 데이터로 경기도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인 경기데이터드림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생활동반지도’는 ▲반려동물 놀이시설 구비 공원 현황 ▲반려동물 의료 및 복지시설 ▲반려동물 생활편의 시설 ▲맹견 출입 금지 시설 현황으로 구분돼 있다. 반려견 놀이터 등이 설치된 반려동물 친화 공원 32개소와 반려동물 병원·약국·동물장묘업체 등 3,149개소, 반려동물 미용업·위탁관리업 등 3,279개소,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 맹견출입금지시설 2만 649개소의 위치 정보를 지도 형태로 제공한다. 경기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반려동물 친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반려동물지도’ 데이터를 통해 효과적인 반려동물 정책을 시행하고 간혹 일어나는 반려견 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데이터로 맹견출입금지시설 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해 등록 반려동물 정보를 지속해
▲ 명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와 관리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등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와 관리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등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많은 공동주택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의 취지와 신청 절차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동주택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 대상 지원사업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공용시설물 보수, 노후 온수관 교체,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 광명시 철산2동 철2사랑회는 13일 복지사각지대 주민 20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고자 200만 원의 성금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에 전달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철2사랑회(회장 황윤규)는 13일 복지사각지대 주민 20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고자 200만 원의 성금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에 전달했다. 황윤규 철2사랑회 회장은 “시 난방비 지원정책에 동참하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솔선수범하여 난방비 지원에 앞장서 주신 유관 단체장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주민들이 먼저 나서서 시와 협력하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철산2동이 지금보다 더 따뜻한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명시 철산2동의 11개 유관 단체로 구성된 철2사랑회는 2002년 조직된 이후 성금을 기부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들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많이 알려지면서 기부에 동참하는 개인회원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 똑똑 미디어 클래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는 ‘2023년 찾아가는 교육 '똑똑! 미디어 클래스'’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미디어 교육 접근성이 낮은 화성시 서남부권을 우선으로 하며, △학교 미디어교육 △소외계층(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유아돌봄센터 등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미디어 역량 강화 및 원활한 미디어 생활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이다. 교육은 다양한 미디어분야(방송, 라디오, 영상, 출판, 소리, 공동체 미디어 등) 중 희망 장르를 접수받아 강좌 매칭을 통해 진행한다. 기관에서 원하는 교육을 지원하는 만큼 교육 수요자 중심의 계층형, 맞춤형 교육 운영이 가능하다. 더불어, 공모에 선정된 단체는 전문 미디어 강사, 미디어 장비, 교육 컨설팅 등 필요한 제반사항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 운영기간은 오는 3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다. 공고문은 화성시문화재단 및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공문 및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똑똑! 미디어 클래스'를 통해 미디어 장벽을 점진적으로 해소하고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름 없는 기부 천사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 달라며 현금 300만 원을 기부하여 훈훈함을 주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름 없는 기부 천사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덕초등학교 재학생 등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 달라며 현금 300만 원을 기부하여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연락처나 이름이라도 알려달라고 했지만, 한사코 거절하며 “나보다 더 어려운 이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후원을 결심했다. 좋은 곳에 써달라”는 말만 남긴 채 급히 떠났다.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어려운 아이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봄의 기운을 느끼게 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이름도 밝히시지 않고 경기 침체로 힘든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기부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어려운 아이들에게 소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