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카페 업주가 망치를 손에 들고 있는 장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마포구의 한 동물카페에서 둔기(돌망치)로 강아지를 수십차례 때리고 발로 걷어 차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죽음에 이르게 한 업주 A씨(38세)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민사단은 서울시 마포구 인근의 동물 카페에서 2022년 1월1일 업주가 매장에서 전시 중이던 강아지를 다른 동물들이 보는 앞에서 망치로 수십차례 때려 죽게 했다는 제보를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로부터받아 수사를 착수하게 됐다. 구속된 업주 A씨는 망치로 때린 사실은 인정하나, 고무망치로 때렸기 때문에 강아지가 죽지 않아 분양을 보냈다고 주장하지만, 분양 보낸 곳을 확실하게 밝히지 못하고 있다. 동물 카페 직원이었던 제보자는 사건 당시 매장에 설치되어 있던 CCTV 영상을 자신의 핸드폰에 저장한 다음, 이를 민사단에 제출하면서 A씨의 범행 사실이 세상에 드러나게 됐다. CCTV영상에는 매장에 전시 중이던 강아지 1마리와 킨카주 1마리가 밤사이 개물림으로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한 업주 A씨가 개물림의 주범으로 생각한 강이지를 쫓아가면서 머리와 등 부위를 망치로 수십차례 내려치고 발로
▲ 홍대 레드로드 조성현장을 사전점검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월 13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Red Road) 도로 도색 사업에 앞서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구청장은 관계자와 레드로드 전체 구간을 시찰하며 가로수 보호나 불필요한 볼라드(bollard) 제거와 같은 사전 작업 및 개성 있고 독특한 디자인의 공중화장실과 흡연부스 설치 등 편의성을 높일 시설물에 대해서도 면밀히 점검을 마쳤다. 홍대 ‘레드로드(Red Road)’는 경의선 숲길에서 홍대 걷고 싶은 거리, 당인리 발전소를 잇는 테마거리 조성 사업으로, 거리 조성에는 ‘젊음’,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색을 중심으로 한 색채디자인이 적용된다. 마포구는 이를 통해 문화예술 관광특구인 홍대의 상권 활성화와 마포의 장기적 지역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의 최대 관광지인 홍대 일대에 레드로드를 만들고 기반시설을 개선하여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를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46차 정례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13일 수원특례시의회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46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장, 경기도시군의회 남부권협의회 윤원균 회장(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남부권협의회의장단,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등 9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시군의회 남부권협의회는 수원?용인?화성?평택?오산?안성?의왕?과천시의 8개 시의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기정 의장은 작년 9월부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 각 시군의회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시의회 의장들은 경기도남부권의회의장협의회 규약 일부개정(안) 등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하고 각 시 현안에 관한 의견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정 의장은 “경기도의 발전을 이끌어 온 남부권 도시의 우수사업과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더욱 발전하는 수원특례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3년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정기 총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2023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에 대한 결산 보고, 2023년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자원봉사센터 임원 선출안이 심의·의결됐다. 올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보람·만족·감동’의 자원봉사를 목표로 △‘좀 더 가까이’ △‘좀 더 촘촘하게’ △‘좀 더 따뜻하게’ △‘좀 더 빠르게’의 4대 추진 전략 아래 20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시민 속으로 다가가는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봉사 활동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재능 e뱅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원봉사자가 필요한 곳이라면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는 ‘남자봉 특공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다산의 인생 문장을 모은 책 ‘다산, 어른의 하루’에는 ‘그 어떤 공부도 예술이 함께하면 즐겁다. 지식이 놓친 마음을 예술은 따뜻하게 데워준다.’라는 글이 소개돼 있다.”라며 “자원봉사 또한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행복해야 봉사 활동이 즐겁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자원봉사 활동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라
▲ 13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책임형 공공기관 책임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공공기관이 주요 공약과 기관장의 혁신 포부를 담아 선정한 경영성과 목표를 1년 후 평가하고 결과에 책임을 지는 새로운 공공기관 평가제도가 경기도에 도입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책임계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이들 4개 기관을 올해 ‘책임형 공공기관’으로 지정하고 기관별 목표를 담은 책임계약을 체결했다. 책임계약은 경기도에서는 처음 도입하는 것으로, 도는 주요 분야별 예산 상위 공공기관 중 정원 200인 이상 4개 기관을 책임형 공공기관으로 시범 선정했다. 해당 공공기관장 임명 시 기관장이 자율적으로 설정한 목표 2~3개를 도지사와 합의해 확정하고, 달성도와 성과를 1년 후 평가하는 제도다. 김동연 지사는 “
▲ 김민호 이영주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지난 11일,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이 지역 내 약 9개교 학부모회장을 동원해 지역구 前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사실을 확인했다. 간담회는 양주시 내 도서관 회의실에서 약 1시간 동안 지역구 내 前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교실 부족, 기존학교 이전, 과밀학급 문제를 주로 논의했다고 하나,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물론 해당 직원이 속한 부서의 상급자 누구도 해당 회의의 개최사실을 모른 채 진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회장에 따르면, 간담회 진행 중 지역 교육장을 소개하며 “교육장이 초등출신이라 중ㆍ고등학교에 지원이 적다”, “정권이 바뀌어서 엉망이 됐으니, 투표를 잘해야 한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교부된 예산 15억 원으로 공원 사각지대에 조명이 설치됐는데 오히려 불편하다. 이 예산은 시장 선거운동 한 사람을 도와준 것 아니냐”는 등의 내용이 오갔다고 말했다.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기관장도 모른 채 지역 내 학부모회장을 동원하는 것도 모자라 前 도의원까지 초청해 지역현안 문제를 논의하는 것 자체가 공직기강이 해이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13일 김포시에 따르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시 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기관들이 1년 동안 추진한 민원행정 및 제도, 각 민원 처리와 민원만족도 3개 분야 5개 항목을 평가해 가부터 마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누는 최종 평가 방식으로 이뤄진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가’등급은 상위 10%만이 받을 수 있는 등급으로 김포시는 2021년 ‘다’등급에서 2단계 수직상승, 2022년 ‘가’등급을 얻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포시는 18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지표 중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의 충실도 ▲유기한 법정민원 신속 처리 ▲고충민원 만족도 등의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공공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이 상향평준화 되어가는 상황에서 김포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모든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인구 70만을 향해 달려가는 대도시 김포
▲ ‘대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식 및 2023년도 제1차 정기회의’가 지난 10일 개최됐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 대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대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식 및 2023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식, 2022년도 협의체 활동 보고,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에 관한 논의 등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홀몸 어르신 생일선물 지원 ▲찾아가는 사랑의 미용실 ▲희망응원 꾸러미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월동준비 지원사업 ▲사랑의 김장나눔 6개의 특화사업을 확정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보다 많은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황순임 민간위원장은 “올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위기에 처한 가구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할 것”이라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채낙중 공공위원장 또한 “지난해 열심히 활동해주신 위원님들과 새로 동참해주신 신규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2023년에는 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돼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복지울타리로서의
▲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을 위해 제안한'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월 13일 제366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임시회 기간 중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학수 의원은 “경기도내 혁신교육지구가 기초자치단체인 시·군과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 도교육청 중심 운영방식을 탈피하여 교육지원청으로 권한을 위임하여 지역의 교육자치를 활성화하고 새롭게 출범한 민선5기 도교육청의 미래교육 지향성을 담아 혁신교육지구 명칭을 미래교육협력지구로 제명도 개정하는 등 전반적으로 정비”하고자 조례를 제안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 조례”로 제명 변경 △업무협약 체결 사항을 교육감에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에게 위임 △교육지원청에 독자적인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 설치, 운영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센터 설치 운영 및 전담인력 배치 등의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학수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지구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보건소 보건사업과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대상자 53명을 선정,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사전등록자 53명은 2023년 신규 모집자들로 신장과 체중, 악력 등 건강측정과 만성질환 등의 건강면접 조사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돼 건강서비스를 받는다. 또한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화면형 AI 스피커의 디바이스 5종을 배부받은 뒤 향후 6개월간 개인별 맞춤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70명이 보건소 전문가(간호사, 영양사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고 있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신규 모집에 관심 가져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행태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포시 어린이 안전 길라잡이 관련부서 담당자 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 안전 길라잡이’ 제작에 들어간다. ‘어린이 안전 길라잡이’는 김포시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김포시 어린이 안전과 관련한 각 분야의 내용들을 안내하는 통합 이정표다. 분야는 △시설안전 △안전교육 △제품안전 △식품안전 △환경안전 △교통안전 등으로, 앞서 시는 지난 8일 안전담당관 주재로 관내 어린이 안전 분야와 관련된 부서 담당자들과 머리를 맞대 길라잡이 제작을 위한 첫 번째 회의를 진행했다. 길라잡이에는 △어린이놀이시설 배상책임 보험(안전담당관/시설안전) △어린이식품 보호구역 감시원 지도·점검(식품위생과/식품안전) △어린이안전문화 체험관 운영(보육과/안전교육) △어린이시설 중금속 검사(환경과/환경안전) △어린이 보호구역 바닥 신호등 설치(교통과/교통안전)가 같은 ‘어린이 안전 관련 핵심 내용’이 담겨 있어 누구든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김병수 시장은 연초 시정업무 보고 당시 “김포시는 어린이 비율이 높은 도시 중 한 곳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70만 도시 조성’이라는 민선 8기 특수 시책 발굴 등을 통해 어린이
▲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ESG 경영은 민간과 공공 등 모든 조직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필수적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회장으로 활동 중인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이하 연구포럼) 발족식을 열고 ESG 정책 마련에 본격 돌입했다. 박옥분 의원은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등 비재무적 측면의 성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공동체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조직 운영을 말한다. ESG는 조직 혁신을 위한 경영요소로써, 조직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서도 그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박옥분 의원은 “ESG 경영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중소기업 등 작은 조직에서 이에 대응하는 활동들은 쉽지 않다. 전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 역시 기업과 공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조직에서 ESG 경영기반 마련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며 “이러한 상황에서 오늘 제가 회장을 맡고 있는
▲ 폐자원 활용률 제고 위한 홍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등 일상 속 생활폐기물이 증가함에 따라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서 쓰레기를 줄이려는 세계적인 움직임)’를 실현하기 위한 여러 가지 ‘2023년 재활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부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시작 다회용기 사업 및 일회용품 사용규제’에 이어 이번 2부에서는 ‘폐자원, 버리면 환경오염 재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을 제목으로 폐자원에 대한 김포시의 노력에 대해 살펴본다. 투명페트병 잘 분리하면 돈 된다 재생원료 생산량은 늘고 폐페트 수입은 줄어 2021년 1,067톤 2022년 1,112톤 수거 성과 투명 페트병을 별도 분리 배출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비용 절감을 위한 것이다. 투명페트는 일반 유색페트에 비해 재활용이 쉬워 고품질 재생원료로 분류되지만, 다른 품목과의 혼합배출로 확보하기 어려워 우리나라는 연간 약 7만 톤 규모의 폐페트와 재생원료를 수입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에서는 2020년 12월부터 전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를 시작했으며, 2021년 12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SW(소프트웨어) 가족 캠프’를 지난 주말 운영했다. 본 캠프는 초등학생 가족 총 150팀을 모집하여 각 학년별로 분리 운영됐으며 전반적 만족도 5점 만점에 4.63점으로 93%가 만족스럽다는 긍정적 답변을 보였다. 화성탐사를 주제로 하여 자신이 만든 화성탐사선을 가지고 다양한 트랙을 통과해 나가는 과정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했다. 화성탐사선을 움직이게 하기위해서는 언플러그드 코딩을 해야했다. 언플러그드 코딩이랑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코딩으로 코딩이 친숙하지 않은 이들이 접근하기 쉬운 매개체이다. 부모세대에서는 해보지 않았던 이런 활동을 자녀와 함께 해 보면서 기술의 변화, 교육의 변화를 느끼고, 자녀들의 미래 진로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부모는 “처음 해보는 활동이라 헷갈리기도 했지만, 친절한 선생님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미션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 3D프린팅 관찰과 포토존 등 정성스런 기획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었다.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상담본부 본부장(조성훈)은 “이번 SW가족캠프에 참여하는
▲ 광진구 중장년 대상 근력 강화 운동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진구가 40~60대 중장년층 구민을 위한 ‘허약예방 중장년 근력강화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장년에 접어들면 신체활동이 부족해지면서 근력이 감소하고 몸이 허약해지기 쉽다. 이를 방치하면 골절이나 낙상 사고를 당할 수 있어 평소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40~65세 구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삶을 도모한다. 먼저, 체성분 검사와 약력 측정 등 사전평가를 실시하여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한다. 이어 1:1 전문 상담을 진행해 개인별 신체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운동 방법을 알려준다. 이후 6주간은 주 1회씩 자양공공힐링센터에서 단체교육이 진행된다. 건강운동관리사의 지도에 따라 소도구를 활용해 ▲유연성 강화 운동 ▲관절 스트레칭 ▲코어근육(복부, 허리) 강화 ▲근육 마사지법 등을 배워볼 수 있다. 준비물은 광진구보건소에서 무료로 대여해준다. 또한, 일상생활 속 꾸준한 운동을 장려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 동영상을 제공한다. 광진구보건소 SNS 채널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개인별 운동일지를 올리는 등 참여자들 간의 쌍방향 소통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