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권선구, 시의원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3일 권선구청에서 지역구 시의원 및 구청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구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상반기 구정 현안과 주요사업에 대한 부서장 보고에 이어 구정 발전을 위한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주요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권선구의 발전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수원시의회가 협력하여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올해 1월 권선구청장으로 부임 후 첫 시의원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구 의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협력으로 미래의 초석이 될 권선구의 청사진을 그려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우만2동,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겨울옷 모으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는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해 겨울옷 모으기를 개최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강추위 속에서도 여진의 두려움 때문에 건물 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재민을 위해 14일까지 단체원 및 주민들에게 코트, 바지 등 겨울옷과 장갑, 머플러 등 방한용품을 받아 15일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겨울옷 수거 목표는 총 1,000벌이다.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주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상빈 우만2동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 광주시 드림스타트, 부모 양육코칭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13일 관내 연계기관 2개소와 드림스타트 가정의 부모들에게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양육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협력기관 인증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계기관인 ‘턴 마음치료 상담센터(대표 박미정)’와 ‘심리상담연구소 심지(대표 김이수)’에서 사업비 일부를 후원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실질적인 치료나 상담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상황에 맞는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부모 양육코칭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이 가정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행복한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며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우상혁 선수가 2위를 확정한 후 태극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이자 한국 높이뛰기 기록(2.36m) 보유자인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처음 출전한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12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에서 우상혁 선수는 2m 24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우 선수는 11일 열린 예선전에선 단 한 차례 시도로 2m 14를 넘어 공동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대한민국 선수가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 2012년 중국 항저우 대회에서 여자 장대높이뛰기 최윤희 선수가 은메달을 딴 바 있다. 우상혁 선수는 "용인특례시로 소속을 옮겨 처음 출전하는 대회에서 목표로 삼았던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2위에 올라 동기부여가 됐고 승리욕이 생겼다. 이상일 시장님과 시민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보여드릴 게 많다.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차근차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서천군청
▲ 윤해동 의원(달안동, 관양1・2동, 부림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해동 의원(달안동, 관양1・2동, 부림동)은 제28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도심 지역에 대한 과감한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통해 현 국가정책에 발맞춰 주택재개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안양시는 시로 승격된 지 50년이 되어가는 늙은 도시이다. 그렇기 때문에 원도심 지역에서의 녹물, 세대내 누수, 좁고 어둠침침한 골목에서의 범죄발생 우려 등주민들의 주거환경은 매우 열악하다. 또한 주차 공간의 절대적인 부족으로 인한 주민들 간의 빈번한 다툼은 물론, 좁은 골목길을 점령한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소방 출입로가 확보되지 못하는 실정으로 화재 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윤해동 의원은 안양시민들이 느끼는 불편·불안을 대변하여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윤해동 의원이 내세운 것은 바로 ‘주택재개발사업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을 말한다. 도심재개발사업은 추진 시 절
▲ 무료 취업 적성검사 홍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부천청년리더#'에서 청년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무료 적성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성검사 무료 프로그램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 시기와 현재 심리상태 해석, 직장 선택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진로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해소해 구직활동에 지쳐있는 청년구직자들이 마음의 여유를 갖고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월 말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송내역 1층 ‘부천청년리더#’에서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유선으로 문의하거나 부천일자리센터(블로그, 카카오톡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부천청년리더#'은 기존 ‘부천일자리카페'에서 이름을 바꾸고, ▲구직자와 구인자 간 맞춤형 취업지원 컨설팅 ▲직무적성검사 ▲화상 면접장 운영 ▲면접 정장 무료대여 등 일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취업적성 무료 검사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치유하는 시간을 갖고, 취업 준비와 직업 선택에 많은 도움을 얻길 바란다”며 “부천시는 청년 인구가 많은 도시로, 취업을 위한 준비와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 등
▲ 양평군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은 10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주요사업과 지역현안, 읍·면 발전방안 등 주요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진선 양평군수로 주재로 진행되어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읍·면장이 참석해 읍·면별 주요업무 보고와 부서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 1월 실시한 새해 읍·면 방문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고 그에 대한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해 읍·면 방문 시 건의된 군민들의 다양한 고견이 군정과 읍·면 업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며, “읍·면장은 행정의 최일선의 관리자인 만큼 읍·면장을 중심으로 각종 주요사업과 현안사항들이 신속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9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기업지원시책 설명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기업애로를 발굴·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기술 발전 속도를 법령 등의 제도적 기반이 따라가지 못해 시대에 뒤떨어진 낡고 불합리한 규제로 투자를 제약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피규제자로부터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련 부서와 협조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연 6회 정도 개최할 예정이며, 발굴된 규제는 현장 확인,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법령개선 건의 또는 남양주시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해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규제란 행정기관이 특정 행정 목적을 위해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여하는 것으로 법령 등에 규정된 사항을 말한다.”라며 “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업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에 건의 사항을 제출한 한 기업 대표는 “기업 활동을 제약
▲ 서울기술연구원, `탄소중립 도시, 에코서울 구현` 정책 토크룸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기술연구원은 14일 서울시 서소문2청사 20층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도시, 에코서울 구현’을 주제로 탄소중립 전문가와 서울시 실무책임자가 함께 토론하는 정책 토크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크룸에는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이 인사말을, 김용호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 토크룸은 서울기술연구원에서 수행한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현황 및 대응진단’ 등의 연구성과를 통해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새로운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첫번째 주제는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 왜 정체됐나?'로서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 현황 및 감축 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감축정책의 목표설정과 이행계획 등 그간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한계점과 대응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특히 ①일관성 있는 감축정책 수립, ②구체적 감축목표 설정 및 정량적 성과 연계 검토, ③데이터 기반 정책효과 평가(피드백), ④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새로운 정책과 사업 발굴 등 다
▲ 서울시, 전기차 충전 휴대전화 하나로 간편하게! QR결제 도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복잡한 전기차 충전 결제방식을 휴대전화 하나로 쉽게 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사-민간 충전사업자와 공동으로 개발한 ‘QR 간편 결제방식’을 이번 달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간 충전 인프라 확대로 충전사업자가 많아지면서 전기차 이용자들은 개별 충전사업자 회원카드를 5~6개 발급받거나 개별 앱 설치 후 요금을 결제하는 불편함을 감수해 왔다. 충전사업자별 모바일 앱 서비스 등에 가입하지 않으면 비용을 결제할 수 없었다. 일부 사업자 간의 제휴에 따라 회원 카드가 호환되기도 하지만, 요금적용 방식도 다르고 제휴업체도 한정적이었다. 시는 전기차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와 충전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업체별 회원카드 없이도 휴대전화 하나만으로 충전요금을 결제하는 QR(Quick Response code) 간편결제 방식을 도입한다. ’20년 이후 시가 직접 설치했거나 서울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설치한 전기차 급·완속 충전기 약 2,100기를 대상으로 QR 간편결제 방식을 우선 도입할 계획이다. 서울에너지공사 소유 충전기 및 급속충전기 400여기에 우선적으로 QR 간편결
▲ "모야~, 윷이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대동친목회, 정월 대보름 윷놀이로 묵은 액운 '훌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대동친목회는 11일 파장경로당 앞마당에서 ‘정월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열었다. 윷놀이에 함께한 관내 어르신 120여 명에게는 점심식사도 대접했다. 파장동 대동친목회는 지역 주민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민간 모임으로, 이날 척사대회 역시 관내 민간 단체와 사업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대동친목회 정규철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모처럼 흥겹게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함께해주신 어르신들 모두 올 한 해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하늘 높이 던져진 윷가락들과 함께 묵은 액운들까지 훌훌 날아가 버렸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 2023년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행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11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제28회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천마산풍물패동아리를 초청해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내 곳곳의 지신을 밟으며 호평동 주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호평동 사회단체 회원분들과 지역주민들 모두에게 올 한해 평안과 행운이 깃들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권순욱 호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마을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올 한해 주민들의 소망이 이뤄지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신밟기는 정초에 마을굿을 통해 공동신에 대한 의례를 치르고 가가호호의 안녕을 축원하는 민속 의례이다.
▲ 삼선동 공영주차장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장수마을 전경. 한양도성과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앞으로는 한국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서울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과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히는 낙산공원을 더욱 편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성북구가 2월 13일부터 133면에 이르는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삼선동 공영주차장이 위치한 성북구 삼선교로4길 일대는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을 배경으로 단독주택이 밀집해 한국의 산토리니로 불리며 국내는 물론 해외 방문객까지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 그러나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인 주차공간 부족에다가 방문객이 주차한 차량으로 공영주차장에 대한 요구가 절실했었다. 성북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선교로4길 71에 공영주차장 건립을 준비해왔다. 삼선동 공영주차장은 2020년 8월 착공식 후 본격적인 토목공사 과정에서 강한 암반 노출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2년 4개월만인 지난 해 12월 준공했다. 연면적 4,316.15㎡ 규모에 지하2층, 지상2층, 옥상층의 입체식 주차장으로 총 133면의 주
▲ 성북구, 각종 손해보험으로 구민생활 탄탄 보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예상치 못한 재난 및 각종 사고 피해로부터 구민 삶을 지키고자 분야별 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구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는 ‘성북구민안전보험’을 비롯, 성북구도로시설물하자 사고에 대한 ‘도로재정보증보험‘과 ’자전거 단체보험‘ 등을 통해 갑작스러운 피해에 대해 빈틈없이 보상하고 빠른 일상복귀를 지원한다. 2020년부터 시행된 ‘성북구민안전보험’은 전국 어디서나 발생한 3년 이내 사고에 대해 보장하고 있다. 2023년 1월까지 물놀이사망 등 총 17건의 사고에 대해 보상, 총 4천9백만원을 구민에게 지급했다. 실제로 한 가정에서 화상수술비를 지원받고 큰 도움이 됐다는 인사를 구에 전하기도 했다. 올해는 가스사고, 물놀이사망, 화상 수술비, 스쿨존 교통사고 상해치료비에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를 추가로 신설했다. 보장 항목에 따라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수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최근 부쩍 늘어난 자전거 이용에 따른 사고에 대해서도 구민을 보호하는 ‘자전거 보험’도 시행한다.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또는 보행 중 자전거로 인한 사고 피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15일부터 인쇄공사장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2월 인천시, 세종시 소재 인쇄공장의 잇따른 화재와 관련하여 서울시내 인쇄공장에 대한 대형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번 단속을 추진한다. 단속대상은 서울시내 인쇄공장 15개소이며 이번 단속을 위해 소방재난본부 및 일선 소방서 4개조 8명의 합동 단속반원을 투입한다. 단속을 통해 톨루엔, 솔벤트, 신너 등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위험물에 대한 적정 취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지정수량 이상 위험물을 저장·취급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처분하고 허가를 받고 운영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지정수량 미만 위험물의 저장·취급기준 및 소량위험물 저장‧취급 장소의 시설기준 등 조례에 규정된 사항에 대한 위반 여부도함께 들여다볼 예정이다. 이외에도 피난 방화시설 폐쇄·차단 및 장애물 적치 여부, 기타 소방시설 안전관리 위법사항도 집중 확인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소방안전 불법행위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이를 방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