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서울 영상크리에이터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상창작가를 대상으로 ‘제8기 서울영상크리에이터’를 ’23년 2월 13일부터 2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서울 소재 직장, 학교에 다니는 서울 생활권자로 영상 제작이 가능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본인 계정 유튜브 구독자 수 10,000명 또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50,000명 이상이면 된다. 서울영상크리에이터는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2022년 7기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정책과 문화·생활 정보를 개성 넘치는 636편의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크리에이터 개인 채널과 시 매체를 통해 배포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및 해외에 다양한 서울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될 서울영상크리에이터는 ’23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10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제작지원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주요 혜택으로 콘텐츠 제작비 편당 110만원, 서울 소재 촬영지 섭외협조, 서울시 정책 협업 영상 제작, 영상 제작·마케팅 전문가 초청 강연, 각종 시 주최 행사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영상크리에이터가 제
▲ 설명회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시 산하 투자·출연기관이 원활하게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장애인 의무고용 설명회'등의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내년부터 3.8%로 상향됨에 따라 장애 친화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 의무고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원대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투자·출연기관에서는 매년 장애인 고용을 추진하고 있으나, 기관별 직무 특성에 맞는 장애인 적합 일자리를 발굴하기 어려웠고, 채용을 진행해도 지원자가 적어 의무고용률 준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투자·출연기관의 특성에 맞는 장애인 고용 컨설팅을 실시하여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일자리센터와 발달장애인 고용 컨설팅 기관인 커리어플러스센터와 협업하여 직무분석, 고용진단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기관별 직무분석을 통해 장애인에 적합한 직무를 세분화하고, 장애인 우수 고용사례를 중심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고용진단을 통해 적합 직무 부족, 고용환경 취약 등 장애요인을 분석하고 해당 기관에 맞는 인력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
▲ 아리수품질확인제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아리수 품질확인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검사규모를 전년 11만5천개소에서 금년 18만2천개소로 대폭 확대한 것이다. “아리수 품질확인제”는 가정집이나 학교‧공공기관을 방문해 수질검사 실시 및 수질개선 방법까지 안내해주는 서울시의 수질관리 종합서비스다. 특히, 올해는 개인 가정집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어린이집, 노인여가시설 등 많은 사람이 사는 공동주거 시설까지 수질 검사를 확대하고, 평일 낮에 집을 비우는 맞벌이나 1인 가구를 위해 야간 및 공휴일에도 수질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시민의 이용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74명이었던 아리수 코디를, 올해는 160명으로 확대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리수 코디는 희망하는 가정, 아파트 등에 방문하여 수돗물의 탁도, PH, 잔류염소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검사결과에 더불어 수질관리 개선방안도 알려주는 등 가구별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모집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수도사업소 관내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시민이면, 해당 사업소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월13일부터
▲ 지적측량 업무 연찬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은 9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양평지사에서 적측량의 정확성과 지적측량 신뢰도를 제고를 위한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과 지적측량 수행자 간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군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간 지적측량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적측량 불만 민원과 지적측량 서비스 향상 등 여러 가지 현안사항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연찬회를 통해 연 1회 실시하는 지적측량 표본검사 결과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중점 점검하고, 경기도에서 실시한 교육 내용을 전달하는 등 향후 지적사항 재발 방지를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군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간 지적측량 업무 소통을 통해 전문성과 이해도를 향상하는 계기가 됐으며, 주기적인 연찬회를 통하여 양평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 청소년 문화사업(너만 모르는 문화의집 나만의 바크 초콜릿)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10일, 지역 중고등학교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사업인 ‘너만 모르는 문화의집 나만의 바크 초콜릿’을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활동 사업은 청소년들이 직접 수제 초콜릿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이 만든 초콜릿을 소중한 사람에게 직접 전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너만 모르는 문화의집 프로그램은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 문화사업으로 양평군 청소년의 문화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청소년의 욕구와 트렌드를 반영하고 매달 다양한 주제를 선정·운영함으로써 양평군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항상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많이 알려야겠어요”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정 관장은 “올해 3년 차로 접어든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욕구를 지속해서 반영하여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고 더불어 피해 상인의 생활안전망도 보장해주는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료’ 지원사업의 보조율을 기존 60%에서 80%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 중 전통시장 화제공제에 신규(갱신포함) 가입하는 점포 5,500여 곳이다. 보장금액 6,000만 원인 화재공제에 가입한 전통시장 상인이라면 연간 총 보험료 204,200원 중 80%에 달하는 163,36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은 정부가 사업운영비를 지원하고 시가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여 민간보험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 전용 공제상품이다. 만기 환급금이 없는 순수보장형 상품이며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손해액 전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시는 노후화된 시설과 점포가 다수 밀집해 있는 전통시장 특성상 작은 화재로도 막대한 재산 피해는 물론 이웃 점포까지 손실을 입을 수 있다며 상인들의 안전망 확보를 위해 ’21년 하반기부터 화재공제보험 가입 지원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년간 화재공제보험료 지원을 받은 점포는 ’21년 1,100여
▲ 건강 밀키트 영양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보건소는 9일, 관내 만성질환자와 65세이상 ‘튼튼시니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밀키트』를 제공하며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만성질환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 건강한 식습관(저염․저지방․저열량)의 필요성과 식사관리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를 접목한 『건강 밀키트』를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건강 밀키트』의 메뉴는 ‘두부 카프레제’로 치즈 대신 순두부를 대체하여 지방과 열량을 줄이고 토마토는 칼륨과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 콜레스테롤과 나트륨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쉽게 구입 가능 한 두부와 토마토를 사용해 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메뉴로 양양사가 직접 시연하고 참가자들에게 시식을 하게 함으로써 ‘건강식은 맛없고 상차림이 힘들다’란 편견을 깼다는 반응을 얻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영양교육을 통하여 식생활 개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질환예방과 함께 스스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건설현장에서 강압적인 채용 강요, 장비사용 강요, 금품 요구를강요하는 등 건설 현장에 만연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시는 최근 이슈되고 있는 건설현장 불법행위와 관련한 긴급 실태조사 결과(조사기간:1월9일~1월20일), 서울시에서 발주한 총 161개 공사현장 중 8개 현장에서 28건의 불법행위가 발생하고 피해액은 약 5억원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사례1)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총 20명을 채용 요구하고 수차례 집회시위로 인한 레미콘 타설 중단으로 공기가 연장되는 등 약 2,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사례2) ○○공사 현장에서 채용강요, 타워크레인 월례비 요구 및 불법 현장점거 및 농성 등으로 1억7천만원의 피해 추산액이 발생했다. 시는 서울시와 SH공사가 발주한 공공발주 현장 시공사에 건설현장 불법행위가 발생하면 그 즉시 시에 보고하도록 안내하고, 당해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시공사, 발주청과 공조하여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고 업무방해, 건설장비 사용강요 등에 대하여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SH공사는 건설현장 불법·불공정 행위를 건설업계 모두의 위기로 받아
▲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은 10일, 유기동물의 구조·보호 및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입양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유기동물 업무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자원봉사는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2월 16일부터 매주 화, 목, 토 3일 간 두차례로 나눠 운영된다. 활동은 입소동물을 위한 보호실 청소와 산책, 기본미용과 목욕을 돕게 된다. 특히, 동물보호센터에서의 봉사는 단순 자원봉사에서 벗어나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원활한 입양을 활성하 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품유기동물보호센터 앞마당에 반려동물 놀이터 등 동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신동호 양평군청 축산과장은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갈등 해소 방안으로 자원봉사 활동과 함께 동물보호센터 견학을 추진해 유기동물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서로가 배려하며, 이해하는 동물사랑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 2023년 양평군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소노휴 양평에서 2023년 양평군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린 행사로 민태근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전진선 군수내외, 윤순옥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선교 국회의원 내외,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해 여성단체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의 부인 추미정 여사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으로 추대해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주요 내빈의 새해 신년사와 축하 떡절단식,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민태근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회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여성단체의 역량을 발휘해 활발한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발전의 밑거름이 된 여성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여성의 권익증진 향상, 사회참여 기회 확대, 일과 생활의 균형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4개 단체 2,000명의 회원이 여성권익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지역내 자원봉사활동 등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수채화 동아리 '사랑의 선물전'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수채화 동아리가 이달 19일까지 북수원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회원작품 전시회 「사랑의 선물전」을 연다. 오전 9시부터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7일 시작된 이번 전시에는 초급반 ‘풀빛회’와 중급반 ‘물빛사랑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한국미술협회에서 활동하는 이연옥 작가의 지도를 받아 한땀 한땀 빚어낸 수채화 30여 점을 선보인다. 순수 아마추어인 우리 이웃의 풋풋함부터 전문 전시 경력 작가의 농익은 솜씨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다. 그림들은 우리 주변의 평온한 자연을 담고 있다. 산과 골짜기, 나무를 덮은 하얀 눈, 화사한 꽃과 열매 등 익숙한 모습 속에 정겨움과 따스함이 가득하다. 동아리를 이끌고 있는 이연옥 작가는 “회원님들의 그림을 매개로 주민들과 푸근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마련한 전시회”라며 “많이 찾아와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3동 수채화 동아리 회원들은 이연옥 교수가 지도하는 어반스케치 동아리 ‘화양연화’에도 참여하며, 자선 전시회로 이웃을 돕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시설 노후화로 운영이 중단된 남산창작센터를 전면 리모델링해 친환경 저탄소 건물인 제로에너지건물(ZEB)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로에너지건물(ZEB)은 고성능 단열·창호를 보강하고 고효율 냉난방시설 및 폐열회수 환기시스템,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효율등급 1++,에너지 자립률 20% 이상을 확보한 건물이다. 남산창작센터는 시 소유건물 중 리모델링을 통해 제로에너지건물로 탈바꿈한 첫 번째 건물이다. 시는 지난 ’20년 하반기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활성화 및 민간건물로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남산창작센터 제로에너지건물(ZEB) 전환 리모델링공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21년 설계 공모로 당선된 건축사와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여 설계용역을 진행했다. 공사 시행 중에도 건축물 품질 향상 및 안전을 위해 시공자와 설계자, 사용자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왔다. 시는 총 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바닥, 벽, 천정에 화재에 강하고 단열성능이 매우 우수한 준불연 단열재를 설치하고, 고효율 창호 및 시스템 냉난방기,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고효율 조명(LED) 등을 설
▲ 공공부문 사례관리 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은 최근 읍·면 복지팀장과 담당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필요한 전문 지식 습득과 실천역량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 1회기 교육에서 태화복지재단 목동하늘샘 전재현 관장을 초빙해 사례관리 기본개념과 진행과정에 대한 ‘공공사례 실무 과정’을 진행했다. 이어 9일 2회기 교육에서는 아동권리보장원 아동정책평가센터 민소영 센터장을 초빙해 읍·면 복지팀장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팀장 역할에 대한 공공사례관리 슈퍼바이저 과정을 진행했다. 박대식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은 “금번 복지 아카데미는 업무수행 시 필요한 사례관리 기본 내용 및 실천기술 중심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강화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예방적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양평군은 3회기 교육 읍·면 복지팀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사례관리 시스템 과정’과 4회기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민·관 통합역량강화 과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용문면 화재피해 위로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화재 사고로 보금자리를 잃은 국민기초수급자 독거어르신께 위로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위로금 전달은 앞선 지난 1월 3일 새벽에 어르신 홀로 거주 중인 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이유로 주택이 반소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이에 따른 지원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은숙 위원장은 “행복기금을 활용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월례회의를 거쳐 위로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갑작스럽게 발생한 화재 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어 상심이 큰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면사무소에서도 화재 사고 피해 복구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어르신께서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발표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작년 첫선을 보인 이후 엄마아빠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서울키즈(kids) 오케이존’을 올해 500개소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키즈 오케이존’은 모든 아이가 환영받고,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엄마아빠(양육자)가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업장이다.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하나로, 작년 12월 ‘서울키즈 오케이존’을 시작, 지금까지 349개소를 지정한 바 있다. 서울키즈 오케이존은 아이동반 양육자를 환영하는 영업장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식별스티커를 부착하며, 유아 의자와 수저‧포크, 아이들을 위한 메뉴도 제공해서 아이들의 식사 편의를 제공한다. 스마트서울맵에서 지도로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서울시가 ‘서울키즈 오케이존’을 시작한다고 밝힌 이후 음식점 중앙회와 롯데리아 등 프랜차이즈에서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전해왔고, 모집 한 달여만에 349개 업체가 최종 지정되며 안정적인 시행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키즈 오케이존 업무협약('22.11.22.) 체결: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롯데지알에스(롯데리아, 엔제리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