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비어있는 주차장을 활용해 주차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건물주는 보조금 지원과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이용자는 저렴한 비용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시민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서울시는 2023년도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 시행을 추진하고, 참여 시민을 적극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주차장 공급·확보 한계를 극복하고자 부설주차장 중 유휴 주차공간 개방 시 주차장 시설개선비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건물주는 아파트, 교회 등 유휴 주차공간 개방으로 주차장 시설 개선,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거주자우선주차 요금 수준(월 4~5만원) 저렴한 비용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07년부터 ’22년까지 총 814개소 19,268면의 주차장 개방으로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2,200면 이상의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3개년 ’20년 1,590면, ’21년 2,091면, ’22년 2,080면으로 유휴 주차공간 공유에 대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올해는 물가상승률 및 개방주차장 운영·관리를 고려하여 보조금 지원을 확대해 참여 시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주택 미분양에 대하여 미분양 정보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작년 말 기준 서울시 내 미분양은 953호로, 10년 전 경기침체기에 비하면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전국적인 미분양 증가추세와 더불어 국가 경제, 부동산, 가계 등에 미칠 중․장기적 영향 등을 고려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현재 서울 미분양은 과거 최대치인 4,331호(`13년 9월)의 22% 수준이며, 실질적 미분양인 '준공 후 미분양'은 340호로 전체 주택재고 약 378만호에 비하면 0.01%에 불과하다. 미분양 주택이 발생하는 경우는 주로 ① 고분양가 ② 비선호 입지 ③ 소규모 단지 또는 소형평형대 등이다. 시는 먼저 미분양 주택 문제에 있어 '투명한 통계관리와 정보 공개'가 최우선이라고 판단하고, 작년 12월 열린 서울시․국토교통부 간 주택정책협의회에서 '미분양 주택 신고 의무화'를 위한 법 개정을 건의한 데 이어 지난 2월 10일 재차 건의했다. 현재 '주택법'상 주택 분양공고는 관내 구청장에게 제출하도록 되어 있지만 분양결과 및 미분양 신고는 의무가 아니어서 미
▲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10일 남양주시 동부권역 동절기 취약계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각 가정에 50만 원씩 총 350만 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와 등유, 가스비, 전기료 등 연료비 상승 등으로 동절기 취약계층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난방비지원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지역주민 누구든 따뜻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 관심을 더 기울이며 재단에서도 희망 나눔을 더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치솟는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을 조성을 위해 후원에 함께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역사회 활성화 지원 및 지역사회의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한 사업을 목적으로 새마을 금고중앙회에서 출연한 공익(재단) 법인이다.
▲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나기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저소득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홀몸어르신 등 28가구에게 전기장판을 지원했다. 이번 전기장판 지원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의 일환으로 양서면 이장협의회의 협조로 각 리별 이장이 1명씩 대상자를 발굴해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홍태훈 이장협의회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양서면 이장단이 직접 어려운 분들을 발굴하고 물품을 전달하는 과정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양서면 복지마을 만들기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항상 면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서면 이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난방기구 지원뿐만 아니라 위기 상황에 놓인 분들을 발굴하여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서울시, 3호선 수서차량기지 입체복합개발…첨단산업 복합도시 조성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그동안 도심을 단절시키고 주변지역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꼽히던 수서차량기지를 입체복합개발한다. 수서차량기지 상부를 인공 데크로 덮고 그 위에 주거·상업・문화시설과 녹지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철도차량기지는 대규모 기반시설 입지로 인한 주변지역 기능과 공간적 단절로 지역활성화 가능성을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주변지역 도로체계 단절로 교통접근성이 양호하지 못하며 소음, 진동 등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있다. 수서차량기지는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폭 300m, 길이 약 1km 정도로 남북방행 장방형 형태를 가진 면적 204,280㎡(약61,903평)의 서울교통공사 소유 차량기지로 검사고, 관리동, 정비동, 유치선 33개 등의 주요시설이 배치되어 있으며, 현재 도시관리계획상 개발제한구역이며 서울공항과 인접한 비행안전구역에 속한다. 서울시는 직접개발이 가능한 철도차량기지 중 수서차량기지를 우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입체복합개발을 위한 사업화 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직접개발이 가능한 서울교통공사 소유의 차량기지 11개소 중 서울에 소재한 차량
▲ 동두천시, 장애인복지관 환경개선사업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는 2006년 개관한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대하여 2023년도 예산 4억6,800만원을 확보하여 장애인복지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관 환경개선사업은 냉난방기 교체, 옥상 및 외벽 방수공사, 스프링클러 배관 교체 등을 통해 장애인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목적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1월부터 추진 중이다. 지난 2월 9일에는 노후된 스프링클러 배관 및 부속을 교체하는 소방시설 보수공사가 준공되어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1월에 착수한 냉난방기 교체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은 3월 중 준공 예정이다. 용역이 완료된 후에는 냉난방기 교체공사가 바로 이어서 추진될 예정이며, 방수공사도 동시에 추진하여 공사의 효율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관련 부서와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아진 장애인복지관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사업장 환경 개선을 위해 39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 기업 39개소는 작년 8월 실시한 모집공고를 통해 평가절차를 거친 뒤 올해 최종 선정됐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경기도와 고양시가 매년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및 시설물 정비를 위한 기반시설개선 ▲지식산업센터 내 공공시설물 개보수 ▲기숙사, 휴게실, 화장실 등 개보수를 지원하는 노동환경개선 ▲바닥도장, LED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며 소요되는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들의 도약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대비 2억 원 증액한 약 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39개 사업장(지식산업센터 1개소, 노동환경개선 6개소, 작업환경개선 32개소)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환경개선사업에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덕이동 공장밀집지역 도로확포장사업’ 외 15개 사업장을 지원했다. 그 결과 32개 기업과 130여 명의 종업원이 수혜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업환경 개선
▲ 포천시 이동면,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동면은 지난 9일 ‘면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이동면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층 어르신, 한부모·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5가구 이상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어려움을 청취해 적절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가구의 어르신은 “면장님이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셔서 저같이 홀로 외로이 사는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임연식 이동면장은 “주위에 어려움을 가진 이웃이 많은데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앞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동면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의 일환으로, 면장이 직접 복지대상자를 만나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며,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면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매월 진행한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는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생후 6개월~4세(2018년생 생일 전)를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영유아 코로나19 당일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4세 이하의 영유아는 소아나 청소년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으며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기에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접종하도록 적극 권고하고 있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 간격으로 3회 접종하며, 사전 예약은 온라인과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록 등을 통해 가능하고, 예약 시 오는 20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영유아 접종의 안전성과 이상반응 모니터링, 예진표 작성을 위해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하며, 접종 의료기관은 평택시 5개소로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영유아는 주치의와 상의하여 접종에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광주시축구협회, 무사고 안전 기원제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축구협회는 지난 12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안전한 행사 개최와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승호 광주시체육회장, 허경행 시의회 부의장, 박상영‧이주훈‧오현주‧이은채‧최서윤 시의원, 읍면동 축구협회 임원 100여명 등이 참석해 안전 기원제와 족구대회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방 시장은 “다가오는 봄과 함께 본격적으로 개최될 축구대회에서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광주시체육회와 광주시축구협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그동안 침체됐던 관내 축구인들의 분위기를 되살리기 위해 올해 광주시장기 축구대회 등 다양한 축구 행사 개최를 기획하고 있다.
▲ 사우동 직원들이 자원순환을 위해 재활용 및 분리배출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과 10일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첫 번째 날인 7일에는 사우동주민자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날인 10일에는 통장협의회(회장 안병일) 통장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홍보활동에는 60여 명이 참여했다. 사우동 직원들은 자원순환 실천 리플릿을 배부하는 한편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란 동장은 “주민자치회원님들과 통장님들께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정보를 잘 확인하시어 사우동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적극적으로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길 바란다”라며 “동에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그린 사우동’이 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는 정문에 자원재활용이 가능한 폐식용유 및 폐아이스팩 수거함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폐의약품, 폐건전지 수거함을 비치해 놓고 오가는 주민들의 분리배출 및 재활용을 돕고 있다.
▲ 김포시 풍무도서관, 뮤지컬 전문 프로듀서 강연자로 초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컬 이야기’를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풍무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강의를 맡은 박성윤 강사는 ㈜스포트라이트 소속 프로듀서로, 뮤지컬 ‘면면면’의 프로듀서다. 연극 ‘82년생 김지영’을 비롯해 콘서트 ‘싸이×비’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한 바 있다. 교육부와 통일부, 도서관 등 여러 기관에서 뮤지컬을 주제로 강연을 맡고 있다. 강의는 해설 그리고 세계의 명작 뮤지컬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될 예정으로, 1주 차에는 ‘뮤지컬 산업의 역사적 흐름과 극장 문화’를 2주 차에서는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보는 콘텐츠 비즈니스’를 3주 차는 ‘포스트 K 콘텐츠 한국 뮤지컬의 세계’, 4주 차는 ‘웨스트엔드 뮤지컬과 오스트리아 빈 뮤지컬’을 다룬다. 강의 접수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대상은 김포시민 50명이다.
▲ 토성개발, 인천 중구에 초등생 가방 200개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0일 토성개발 주식회사에서 중구의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가방 2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강학 사장은 “새학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취약계층 아이들이 힘차게 세상에 나아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강학 사장은 (사)수와진의사랑더하기 김포지회장으로 활동하며 2020년에도 중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비말차단마스크 20,000매를 전달한 바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의미 있는 선물을 기부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에게 기부자님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신학기를 앞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광주시 초월읍, ‘경로당 살림살이도 내 살림처럼’ 경로당 보조금 사용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0일 초월읍 분회 임원을 대상으로 ‘2023년 경로당 운영 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의 투명하고 명확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경로당 지원사업 안내와 경로당 보조금 집행기준 및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초월읍은 앞으로 매년 관내 경로당 회장, 총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실시해 경로당별 보조금 정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목적에 맞는 보조금 집행이 이뤄지는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임강빈 초월읍 분회장은 “경로당의 회장, 총무가 대부분 고령으로 경로당 회계 운영에 대해 어려움이 많은 데 이런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 사용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상현 읍장은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의 집행이 적정하게 이뤄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경로당 운영이 가능하도록 여건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특례시 화정2동,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화정지구대와 사설 보안업체와 함께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상황을 연출해 예기치 못한 비상상황이 발생할 때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능력을 도모하고 안전한 사무 환경 조성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비상대응반 편성 및 역할 숙지 ▲가해민원인 진정·제지 ▲사전고지 후 촬영·녹음 ▲법적 대응 고지 ▲신고 및 비상벨 작동 여부 확인 ▲신고 후 경찰 및 보안업체 출동 상태 점검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김현정 화정2동장은 “안전한 업무 환경은 공무원 뿐 아니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앞으로도 모의훈련을 반기별로 실시해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현장 대응력을 기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