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초 열린 용산구 적극행정위원회 장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용산구는 최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구민 생활과 밀접하고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적극행정 중점과제 5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민생경제 회복 ‘용산 캠퍼스타운 활성화 지원’ △도시안전망 구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문화 활동 회복 ‘포스트코로나 시대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민선8기 공약사업 ‘용산공원 체육시설 사용 추진’ △생활불편 해소 ‘생활밀착형 스마트 하수악취 개선사업’ 등 5개 분야다. 적극행정위원회 개최에 앞서 부서 및 동주민센터에서는 장기 미해결, 혁신ㆍ창의적 해법이 필요한 과제 등 중점추진이 필요한 32개의 사업을 발굴했다. 구는 내부 사전검토를 거쳐 1차로 8건의 과제를 선정하고,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5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 적극행정위원회는 부구청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5명, 변호사와 기술사, 건축사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 구는 선정 과제를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반영하고 정기적인 성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책 추진에 있어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적극행정위원회, 사전컨설팅 등 적극행정
▲ ㈜성건·㈜명보건설,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10일 전문공사업체 ㈜성건·명보건설이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안영모 명보건설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최근 한파로 열악한 환경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활동에 참여해준 ㈜성건·명보건설에 감사드린다. 동민의 복지증진과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일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 수궁동은 1월 27일 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문헌일 구청장(사진)이 주민의 건의 사항을 듣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로구가 약 3주간에 걸쳐 진행한 동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로구는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지역 현안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관내 16개 동을 직접 찾아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각 동에서 열린 인사회는 문헌일 구청장의 ‘2023년 구정 운영방향 및 주요 사업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건의 사항과 질의 등 의견 청취, 각 동의 대표 경로당과 지구대 방문으로 이어졌다. 인사회에서는 주택 재개발‧재건축, 도로‧교통, 녹지, 체육시설, 주차장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의견이 동별로 다양하게 제안됐다. 구는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거나 유관기관과 협조해 빠른 시일 내에 반영이 가능한 사안은 즉시 시정하거나 개선한다. 문 구청장은 각 동의 인근 경로당이나 지구대 등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유관기관 내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장 행정의 행보를 이었다. 문헌일 구청장은
▲ 연수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1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부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도시 4곳과 자신의 고향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동참에 나섰다. 이날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의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평창군 ▲강원도 삼척시 ▲충청남도 예산군 ▲전라남도 완도군과 자신의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인 ▲경기도 안산시에 기부했다. 연수구는 지난 1999년부터 평창군 등과 자매결연을 하고 연수구민의 날, 연수능허대문화축제 등에 참석하며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연수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녹청자 ▲커피 ▲제과·제빵 ▲김치 ▲연수e음 상품권 등 5종으로, 지역특색을 반영할 수 있는 매력 있는 답례품 발굴과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자매결연도시와 고향에 기부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 청소년동아리 ‘핸드메이드’오리엔테이션 성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작년 8월에 문을 열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활동공간과 문화복합 활동을 제공하고 있는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이 올해도 청소년 자치활동의 꽃인 청소년동아리활동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은 지난 11일 청소년동아리 ‘핸드메이드’오리엔테이션을 한 해 동안 이루어질 활동 안내 및 단원 간 관계형성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년 캔디와 젤리 제조 활동을 펼친 ‘핸드메이드’는 올해는 수제먹거리 라는 더욱 큰 주제를 가지고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동아리 활동에 대한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각기 다른 청소년들이 한 가지의 활동을 주제로 다양한 마음가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핸드메이드’첫 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들은 “우리동네에 이렇게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기쁘다”, “평소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기가 쉽지 않은데 꿈누리카페에서는 공간과 물품을 제공해준다고 하니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 청소년동아리‘핸드메이드’는 오리엔테이션 활동
▲ 민선2기 체육회장 이건욱 후보 당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민선 2기 인천 동구 체육회장에 이건욱(70)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이건욱 당선인은 지난 9월 당선증을 수령했으며,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총 4년이다. 이 당선인은 동구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구기업인협의회 부회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당선인은 “민선 1기가 동구체육회의 기틀을 마련했다면 민선 2기는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체육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모든 체육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양시가 지난 10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제6기 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설명, 제6기 임원 선출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앞서 지난 12월 28일부터 1월 13까지 실시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과 각 동장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추천을 통해 최종 80명을 선발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주민참여예산제의 홍보는 물론 주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조정 및 심의, 주민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사업내용에 따라 ▲일반행정 ▲기획경제 ▲복지문화 ▲보건환경 ▲도시상하수도 ▲건설교통 등 6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전문적인 검토 및 심의 등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가 활성화되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 역량 강화 교육, 예산학교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특히,
▲ 지난 9일 안양시 사회복무요원들이 애니(심폐소생술 마네킹)를 통해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양시는 이달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4주간 호계3동 재난안전체험관에서 사회복무요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추었을 때 가슴압박을 실시해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법으로, 4분의 골든타임 안에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커진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보건소 및 사회복지시설 등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는 안양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애니(심폐소생술 마네킹)를 통한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지난해에도 공무원, 학생,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학교,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상설체험장 설치, 재난체험관 운영, 찾아가는 시민교육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 곳곳에서 일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위급상황 목격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도록 하겠다”며
▲ 부평구노인복지관, 어르신‘두뇌 튼튼, 인지 UP!’정신건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435명을 대상으로 3회기에 걸쳐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신건강 강화와 악화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두퇴 튼튼, 인지UP!’ 생활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행은, 사회적 고립과 노화로 인해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교육기회를 접할 수 없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담사회복지사 4명과 생활지원사 48명 이 1:1로 방문하여 인지능력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교육은 ▷1회기는, 완성된 그림을 기억한 뒤 화투퍼즐 맞추기 ▷2회기는, 밑그림이 그려져 있는 소품을 이용 페인팅 액자 만들기 ▷3회기는, 만나다라가 그려져 있는 도안위에 색칠하는 컬러링북 순으로 추진된다. 김나은 사회복지사는 “손으로 하는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소 근육 발달과인지기능 유지‧강화에 도움을 주고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을 갖게 함으로써 정신건강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평온한 일상생활 유지와 사회적 참여를 제고시키고 신체건강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활기찬 노
▲ 구립 둑실동 경로당 개관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0일 구립 둑실동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윤환 계양구청장,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을 비롯해 둑실동 경로당 회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 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둑실동 121번지에 위치한 둑실동 경로당은 기존 경로당 노후에 따른 불편과 구조적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자 대지면적 393㎡, 연면적 197.4㎡, 지상 1층의 규모로 신축됐다. 경로당 내부는 각종 편의 시설과 장애인 겸용 화장실, 비상벨 등이 설치되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에 신축된 둑실동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을 위한 편안한 쉼터가 되고 마을 발전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수원시 권선구, 내 집 주차장 만들기 지원 사업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3일 도심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 집 주차장 조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 집 주차장 조성 지원 사업’은 기존 주택의 대문 또는 담장을 철거하거나 개량하여 주차장을 설치하는 시민에게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가 주차장을 설치할 경우 공사비의 최대 90%(1가구 1면 - 170만원 이내, 1가구 2면 - 220만원 이내)를 보조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이 도심 내 주차난과 주차로 인한 주민들 간 갈등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주차장 설치 완료 다음해부터 5년 동안은 반드시 주차장 용도로만 사용해야하며, 용도변경하거나 사용목적을 위배했을 경우에는 보조금을 환수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권선구 관계자는 “내 집 주차장 조성 사업이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부평구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평구가 오는 3월 13일까지 2023년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특기 계발과 청소년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부평지역 내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10명 이상으로, 참가자들은 연중 10회 이상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된다. 동아리 구성 후 6개월 이상 활동 경력이 있거나,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동아리의 경우 우선 선발자격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동아리는 강사비와 교재비, 재료비 등 활동 지원비를 최대 125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청소년 동아리는 경연대회 및 청소년 행사에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참여해 구의 청소년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구비서류를 작성한 뒤 전자문서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부평구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 1인가구지원센터 내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최근 5년간 강동구 1인 가구 수는 전체 가구 수의 37.3%를 차지할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 이것은 비단 강동구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사회적 현상으로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1인 가구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지난해 1월 ‘강동구 1인가구 지원센터’를 일찌감치 개소해 운영해 오고 있다. 주거, 건강, 안전, 사회적 고립지원 등 각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펼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강동구 1인가구 지원센터’는 지난해에만 3천여 명이 다녀가며 어느새 1주년을 맞이했고, 오는 23일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강동싱글 참, 좋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1주년 기념행사는 사업추진 현황과 성과보고, 참여자들의 활동영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1부 행사에 이어 작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이랑의 유쾌한 북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이랑 작가를 초빙해 ‘좋아서 하는 일도 돈은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혼자서 주거와 생계를 책임지지만 불안정한 위치에서 인생 고민이 많은 1인 가구 세대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해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1
▲ 산불감시원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봄철 법정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해 지난 10일 계양구 산불관리 인력 40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봄철 법정 산불 조심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이번 간담회는 근무자들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 청취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활동과 안전사고 방지를 당부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재 계양구는 산불종합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산불감시 모니터링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계양산과 천마산 등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5명, 산불감시원 25명을 배치하여 산림 내 취사 행위 및 흡연, 산림 인접 불 피우는 행위 단속, 산불취약지역 순찰 등을 통해 산불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 41명을 초동 진화대로 구성하여 산불비상 태세를 갖추고 있다. 구는 산불 조심 기간 중 산림 이격 거리 100m 이내의 산림인접지역 영농부산물 소각을 금지하고 있으며, 소각이 아닌 파쇄작업을 통해 산불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과 영농부산물의 퇴비화를 권하고 있다. 2월 중순부터 4월까지 목재파쇄기를 통하여 영농부산물 및 산림수목 부산물을 파쇄할 예정이다. 윤환 구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연이은 한파와 방학, 명절 연휴 등으로 국가적인 혈액난을 겪고 있는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올해 첫 번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난 1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오산스포츠센터 정문 앞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공단 임직원 및 시민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따뜻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대한적십자사는 “당일 인근에서 진행한 헌혈버스 캠페인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우리 사회는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기에 공단 직원과 오산시민들이 힘을 모아 혈액난을 해결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되고, 이렇게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