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위행 수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즉석섭취·편의식품류를 제조 및 판매하는 업소에 대해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한 달간 집중 수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인 가구 증가로 가정 또는 야외에서 한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식품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이번 수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즉석섭취·편의식품류(밀키트 등)의 식품제조·가공업소, 배달 플랫폼을 활용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및 관내 상습·고질적 식품위생 위반업소 등을 대상으로 단속한 후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적발 시 해당 영업자 등을 입건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제조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원재료에 대한 보관기준 위반 여부, ▲사용(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보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의 냉장·냉동 보관기준을 위반했을 때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한 생산·작업 기록과 원료 입출고·사용 서류 등을 작성하지 않고 식품을 제조·판매한 행위,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행위는 3년 이하의 징
▲ 인천시, 취약계층에 공감세탁서비스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찾아가는 공감 세탁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감 세탁서비스는 2018년부터 6년간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가구, 심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세탁을 지원하고 근로장애인과 자활근로자에게 일자리와 소득을 제공해주는 인천시의 특색 사업이다. 시는 8개 구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아,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 수급자를 비롯해 심한 장애인, 쪽방거주자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위주로 대상자를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공감 세탁서비스는 1인 가구 10만 원, 2인 가구 13만 원, 3인 이상 가구 15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세탁 품목은 이불(극세사이불, 오리털이불 등), 담요, 패드, 매트리스커버, 방한점퍼, 커튼 등 11개 품목이다. 거주지 관할 구청이나 행정복지센터에 연중 언제든 서비스를 신청하면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 수거, 세탁, 배송까지 맞춤형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시는 수거·배송업체(지역자활센터)를 1곳에서 2곳으로, 세탁업체(장애인 보호작업장)를 2곳에서 3곳으로 각 1개소
▲ 상록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 상록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발생할 수 있는 지하·반지하 주택의 하수역류를 방지하기 위해 하수역류방지장치(역지변)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수역류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많은 비가 내릴 때 저지대 주택의 지하 및 반지하 가정의 하수관이 공공하수관과 높이 차이가 없거나 낮을 경우 발생해 주택침수 등의 피해를 유발한다. 하수역류방지장치 설치를 원하는 세대는 2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상록구 도로교통과에 신청서 및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잦은 취약주택을 대상으로 우기 전 사업을 마무리해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희망의 집수리 전후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서구는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 지원 대상 가구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노후·침수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항목은 도배, 장판, 단열, 창호 교체, 청장 보수, 곰팡이 제거, 환풍기 설치 등 총 17종이다. 또한 지난해 폭우로 반지하 주택의 침수 피해가 컸던 만큼 반지하 주택의 경우 침수에 대비한 침수경보기, 차수판, 개폐형 방범창, 환풍기 설치 등이 신규 추가됐다. 지원금액은 최대 180만 원으로 물가상승으로 인한 자재비, 노무비 등 단가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60만 원이 증액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로 자가 또는 임차가구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자가일 경우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이어야 하며 주택법상 ‘주택’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다. 중위소득 47% 이하 자가가구 수급자(수선유지급여 지급대상)와 최근 2년 이내 희망의 집수리 수혜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집수리 지원을 원하는 구민은 오는
▲ 고양시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고양창릉지구, 고양장항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수도권 물류·교통·관광 중심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 개설 및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간선도로 개설…막힘없는 교통망 구축 고양특례시는 막힘없는 도로망 구축 및 편리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주요간선도로 개설공사를 진행한다. 현재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간선도로 사업은 총 24개소로 총사업비 약 4650억원 규모이다. 올해는 총사업비 3590억원 규모 1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시행 중인 행주로~제2자유로 접속도로개설공사, 사리현IC 주변(시도81호선 남측) 도로개설공사, 사리현IC 주변(시도82호선) 도로개설공사, 자유로 행주IC 교통개선사업 등 6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조기에 준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주로~제2자유로 접속도로 개설공사는 (가칭)행주산성IC 개통하여 강매IC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효과적으로 분산할 예정이다.빠르고 편리한 교통망을 구축하고 행주산성 일원으로 직접 교통량을 유입시켜 관광 활성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
▲ 유니세프 아동의원 정책대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02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5년 출범해 현재 100개 지자체가 회원도시로서 참여하고 있다. 출범 당시부터 함께한 강서구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11살, 8살 두 아이를 키우는 김태우 구청장은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함’을 강조하며 취임사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강서구는 방과 후 초등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동네키움센터 확충’, 계절·미세먼지 관계없이 아이들이 항상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 조성’, ‘아동청소년 원스톱 종합지원 공간 건립’ 등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 관련 정책 추진으로 ‘균형 잡힌 아동 발달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쉼터 추가 설치,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과 예방활동 등을 통해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17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 예비 초1 부모교육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입학 시즌을 맞아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두근두근 초등1학년 입학준비”라는 제목으로 학부모 교육을 개최한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구천면로 395, 3층)에서 현장 강의로 진행될 뿐 아니라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을 통해 실시간 송출하여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부모들도 초등학교 입학 및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교육은 11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어디든 학교’의 운영자이자, 초등 1학년 학습법, 입학 준비 등에 대한 다수의 저서를 쓴 하유정 강사를 초빙했다. 17년 경력의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첫 학교생활에서 준비해야할 것 ▲1학년 교육과정 ▲다양한 정보 및 조언까지 실제적이고 세심한 노하우를 전수하여 새로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또한, 강동구는 지난 2월 8일 EBS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이자 한양사대부고 윤윤구 선생님을 초빙하여 예비 중1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변화하는 교육
▲ 이민근 안산시장, 경로당 순회 호평… 시민 만족도 쑤욱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연초에 동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연두방문 형식에서 벗어나 관내 25개 동에 소재한 시립경로당 118개소를 방문하는 형태의 소통행정에 돌입한 가운데, 안팎에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까지 나눌 수 있어 효과적이라는 시민의 평가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시 주요사업을 어르신 등 지역주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반월동 소재 건지미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118개소의 시립 경로당 순회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관행대로라면 시 25개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능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등 간소하게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지만,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 시장의 생각이 반영된 일정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지난달 30일 화정동 너비울 경로당에 마련된 소통의 장에선 꽃우물길 도로개설 공사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비롯해 도시민과 농업인의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 정문헌 종로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나날이 높아지는 금리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 지원 규모는 10억원이며 대출금리 1.5%,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은행 여신 규정상 신용·담보가 있는 업체에 한해 융자가 가능하다. 한도는 부동산 담보 시 1억원,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을 통한 융자는 종로구민 5000만원, 타 지역 거주자 3000만원 이내다. 융자금은 시설·운전자금이나 기술개발자금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대상은 ▲구 관할내역 내 공장을 두고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 ▲창업보육센터 입주자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한 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이다. 유흥주점,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을 포함한 융자제한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은 우리은행 종로구청지점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상담 뒤 사업계획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장 소재지 증명서류 등을 오는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 양식은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것을 사용해야 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융자금이 조정되거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대출
▲ 성동구의 한 주택가에서 한 주민이 계량기 앞을 지나가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최근 역대급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에너지바우처 수혜 대상가구를 적극 발굴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등 에너지원을 선택적으로 구입,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가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청주의로 운용되고 있어 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적지 않았다. 이에 성동구에서는 에너지바우처 미신청자가 없도록 각 동 주민센터에서 대상자를 파악해 전화와 문자 등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도 확대되어 수혜 가구가 지난해 3,897가구에서 올해 2월 현재 5,212가구로 증가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에서도 우편, 언론, 도시가스 검침원을 통해 신청을 독려할 예정이다. 앞서 성동구는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부담이 가중될 것을 예상하여 지난해 12월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취약계층 총 7,650가구에 난방비 5만 원을 선제적으
▲ 안산시, 3톤 이상 지게차 기능사 교육생 모집…중·장년층 재취업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40~5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3톤 이상 지게차 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3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이론 교육과 실습교육을 거쳐 최종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게 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모집대상은 안산에 거주 중인 40~54세 중장년 시민으로 모집기간은 이달 28일까지며 접수는 안산시일자리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교육생들의 자격증 취득 후에도 기업체 현장연수와 직무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제조업체가 많은 안산시의 특성 상 지게차 운용 인력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이번 과정이 중·장년층의 재취업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구 관계자들이 건축물 주요구조부를 안전 점검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법적 정기 점검 의무대상에 해당하지 않은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한 조치다. 구는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점검’와 ‘직권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안전점검’은 주민이 신청하면 상시로 대상을 선정해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소규모 건축물뿐만 아니라 그밖에 위험 요소가 있는 건축물도 신청 대상이다.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은평구 건축안전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직권안전점검’은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 863곳을 대상을 실시한다. 사용승인 후 30년, 50년이 도래한 1972년, 1992년에 사용이 승인된 조적조 방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이 대상이다. 종별로 단독 주택 756곳, 공동주택 65곳, 기타용도 42곳이 있다. 이번 안전 점검은 1차와 2차로 걸쳐 시행한다. 1차 점검은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표에 따라 육안 점검한다. 2차 점검은 1차 점검 결과 미흡, 불량으로 판정된
▲ 중랑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랑구는 관내 음식점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고자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중랑구에서 영업 중인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가가 직접 업소에 방문해 영업환경에 따른 1:1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비용은 무료다. 맞춤형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교육 ▲메뉴판 등 환경개선 ▲메뉴개발 및 개선 총 세 가지다. 신청업소 중 사전 진단에 따라 3월 말까지 업소별 컨설팅 분야를 결정한다. ▲홍보마케팅 교육 70개소 ▲메뉴판 등 환경개선 40개소 ▲메뉴개발 및 개선 10개소를 선정한다. 이후 4월부터 연말까지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한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업소에는 추후 위생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중랑구 보건소 위생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식품접객업소들이 자생력을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 온라인 서포터즈(서울교육메이트 1기) 모집 웹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교육의 대시민 소통 접점 강화와 서울교육 관련 콘텐츠 제작을 위해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5일까지 3주간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서울교육의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개성있게 제작하여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18세 이상의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서울 생활권자로 본인의 소셜미디어 또는 블로그, 포스트 등을 운영하며, 영상 제작이 가능하고 SNS 활용에 능통한 사람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 내외로 온라인 서포터즈는 시민기자단과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구성이 된다. 제작한 콘텐츠는 서포터즈 개인 채널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서포터즈는 올해 3월 발대식 및 교육을 시작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원고료)가 지원된다. 또한,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원활한 활동을 위한 콘텐츠 기획, 제작 등을 교육하고 분기별 및 해단식 우수 활동자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등 각종 혜택
▲ 용인특례시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을 4등급까지 확대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인 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조기 폐차하는 노후 경유차 지원 대상을 4등급까지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까진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에 한해 지원했다. 올해부턴 4등급 경유자동차는 물론 건설기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줄이기 위해 지게차와 굴착기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을 받으려면 최종 차량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신청일 기준 대기관리권역 또는 용인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차량을 등록해야 한다. 또 등록원부상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이 유효해야 한다. 다만 4등급 차량 가운데 출시부터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과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중량 3.5톤 미만의 승용자는 차량 기준가액의 50%를, 그 외 자동차는 70%를 지원해준다. 총중량 3.5톤 이상의 경우 100%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41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경유차 114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