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조문화재 화재대응 훈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소방서는 2008년 발생한 숭례문화재를 계기로 안전하게 문화재를 보존하고 국민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2월 10일로 지정된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선비문화의 산실인 충현박물관(오리로 347번길)서 목조문화재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쉽게 번질 우려가 큰 목조건물 문화재는 화재 수습과정이 매우 중요하고, 그 과정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이 화재를 빠르게 진압하느냐 그렇지 못하는냐를 결정하는 핵심이 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화재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현장 대응여건확인, 전략적 통솔능력 향상을 위한 지휘관 무선통신훈련, 돌발상황 시뮬레이션, 구조물을 파괴하면서 내부진압을 할 수 있는 돌진관창등의 특수장비를 사용한 화재진압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용마루, 서까래, 대들보 등의 건축물 특성을 정확히 분석·파악하기 위한 사전도상훈련 및 건물 관계인과 대책회의를 거쳐 주요 구조물의 화재진압 전술수립을 통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박평재 서장은 “광명의 소중한 문화재를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대상별 특성에 맞춘 전술능력
▲ 금천구 독산3동 ‘친절한 정육’, 돼지고기 1톤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독산3동 소재 ‘친절한 정육’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돼지고기 1,000kg(1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독산3동 별빛남문시장에 위치한 친절한 정육은 평소에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꾸준히 돼지고기를 후원하고 있는 나눔가게이다. 이번에 기탁한 다량의 고기는 금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금천구 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와 보육원, 무료급식소 등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배부됐다. 신경호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얻는 수익을 환원하는 차원에서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든든하게 드시고 지역주민 모두 건강하시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어 주시는 나눔가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을 따라 금천구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미래 IT 교육도서관 조성 사업 ‘뚜루뚜루 놀이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정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생적인 IT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미래 IT 교육도서관 조성 사업 ‘뚜루뚜루 놀이터’를 오는 3월 29일까지 스마트복지 복합공간 ‘共ZONE’에서 진행한다.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에서 주관하고, ㈜momjobgo에서 운영하는 ‘미래 IT 교육도서관’ 조성 사업은 초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됐으나, 체계적으로 스마트교육 도구를 체험하는 기회가 미흡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전문 IT 교육장비와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뚜루뚜루 놀이터’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광명시지역아동센터, 다솜지역아동센터, 힘찬키움지역아동센터, 해솔지역아동센터, 행복뜰안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IT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자 ‘미래 IT 교육도서관’ 조성 사업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코딩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여성의 전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 사업’과 연계해 소프트웨어 융합
▲ 대학동평생학습마을공동체 정월대보름 맞아 척사대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 대학동평생학습마을공동체는 11일 상록구 사동 소재 대학동 복지회관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학동 평생학습마을공동체는 고려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서명덕 위원장,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4년 만에 개최된 행사에서 주민들은 오곡밥 등 정월대보름 음식을 나눠 먹으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윷놀이를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명덕 위원장은 “승패를 떠나 오늘 행사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동평생학습마을공동체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산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 방문한 안산시 이민근 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근로자와 시민들을 위한 문화, 여가, 연구모임 등 평생학습 플랫폼을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안산시 이민근 시장은 10일 단원구 원시동에 위치한 안산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 날 안산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근로자와 시민들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산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1천870㎡ 규모로 20021년 3월 개관해 ▲강의실 ▲5G 스마트 라운지 ▲스마트러닝실 ▲동아리실 ▲미디어실 등을 갖춰 산업단지 근로자와 시민들의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48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직장인을 위한 스마트 러닝 교육 ▲동아리·직장인 학습모임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제공 ▲수강생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를 근로자와 시민을 위한 커뮤니티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청년들이 다시 찾아오는 활력 넘치는 산업단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 쌀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에서 10일 양곡 130㎏을 기탁했다. 변재선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 사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며 작은 보탬이 되고자 따뜻한 마음으로 양곡을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하여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귀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양곡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3동의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은 매달 한차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식사도 대접할 계획이다.
▲ 약자와 동행하는 따뜻한 송파구,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는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올해 1월 1일부터 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도움받기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돌봄부터 일상편의 서비스까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가동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행정의 최우선에 두겠다는 민선 8기 구정의 기본철학을 담아,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 서비스를 추가해 총 10종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50세 이상의 중장년 및 장애인이며, 올해는 중위 소득 100% 미만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돌봄서비스를 무료 지원한다. 그 외 대상은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22년 한 해 동안 관내 돌봄공백이 발생한 총 1,702명 대상에게 일시재가 및 식사지원서비스 등 4,868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그중 돌봄SOS사업 최초로 다회용 보냉백을 도입하여 운영하는 송파구 ‘식사지원’ 서비스는 음식 신선도 유지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전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제도적 기틀 마련과 예산 편성을 완료했다. 지난 9일, 파주시의회는 제237회 임시회를 열어, 파주시의회 의원 전원이 발의한 ‘파주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 및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난방비 지원 관련 안건 처리를 위해 이른바 원포인트로 열린 임시회를 통해,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난방비 지원을 위한 파주시의회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은 전 가구에 지역화폐로 지원되는 만큼,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어 경제적 어려움을 견디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난방비 폭등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파주시 모든 가구가 보다 빨리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꼼꼼하면서도 신속하게 행정적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파주시는 오는 27일부터 지원금 신청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온라인·오프라인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 헌혈캠페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화군은 지난 10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강화소방서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헌혈자가 급감함에 따라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난 1월 비에스종합병원을 시작으로 시설관리공단, 군청, 소방서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캠페인을 전개했다. 현재까지 군민과 공무원 등 총 104명이 동참하여 생명존중과 사랑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올해부터는 헌혈 장려 및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인당 5천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며, 자원봉사 인증관리센터를 통해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또한, 헌혈 시 현장에서 간 기능 및 B형과 C형간염바이러스 등 11종의 혈액 관련 검사를 진행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 캠페인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볼링장 재개장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월 10일 오후, 볼링장 레인 증축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을 앞둔 마포구민체육센터 볼링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며 재개장 준비를 세심히 살폈다. 최근 20레인으로 증축공사를 마친 마포구민체육센터 볼링장은 2월 10일 19시부터 주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마포구는 늘어나는 볼링수요를 충족하고 구민 여가 시설 확충을 위해 마포구민체육센터 볼링장을 기존 12레인에서 20레인으로 증축했다. 또한 신체적‧정신적‧사회적인 건강을 추구하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언제라도 운동을 접할 수 있도록 주말‧연휴 상관없이 구립체육관과 주민센터 체육시설을 365일 개방을 추진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마포구 주요 구정방향 5가지 중 하나가 생활체육 활성화다”며 “체육관 1개를 건립하면 종합병원 3개를 대체한다 말이 있듯이 생활체육 활성화는 구민건강 향상에 큰 기여를 한다, 그렇기에 마포구는 구민들의 체육활동과 여가활동 기회를 늘리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여 구민의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마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장애인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월 10일 오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마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2023년 추진 사업들을 살펴보며 장애인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날 “장애인들의 사회통합과 자립을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인부모연대 지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서두를 열며 ”마포구는 ‘모두의 행복 상생마포’를 구정 5대 전략목표 중 하나로 하여 장애인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마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구는 장애인들의 의견을 현장 중심으로 듣고 해결하고자 ‘장애인 상생위원회’를 구청장 직속 상설위원회로 운영하고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발달장애인 문화창작소를 개소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는 7월, 공덕동에 발달장애인 돌봄시설인 ‘장애인 행복동행하우스’를 개소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장애인의 지속적인 보호체계마련과 장애인 가정의 보호 부담 경감을 위해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동대문문화재단 이사장 겸임, 사진 왼쪽)이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은 10일자로 김경욱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으며 오전 9시 대표이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경욱 대표이사는 대우재단,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경제학회 국제이사, 한국예술경영학회 이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세종시 문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며 약 27년 간 문화행정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또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전문위원으로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으며, '문화정책과 재원조성', '문화재단'등 문화정책 관련 저서를 다수 발간했다. 동대문문화재단 제2대 대표이사인 김경욱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3년 2월 10일부터 2025년 2월 9일까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동대문문화재단 이사장 겸임)은 임명장 수여 후 신임 대표이사 및 재단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구청장이 되고 가장 먼저 찾은 곳이 동대문문화재단이 위치하고 있는 선농단이다. 이곳은 5백 년 된 향나무와 동대문의 역사와 전통이 숨 쉬고 있는 곳인데, 동대문문화재단이 선농단에
▲ 시흥갯골생태공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9일 아직은 단단한 땅을 뚫어낸 갯골생태공원의 새싹이 기막힌 생명력을 뽐낸다. 겨울의 끝자락을 밀어내며 공원 곳곳이 봄 맞을 채비에 한창이다. 타는 듯한 태양은 점차 늑장을 부리며 낮의 시간을 연장한다. 추위는 힘을 잃고 생명은 소생하기 시작했다. 자연의 시간이 언제나 그렇듯, 갯골생태공원은 봄을 기다리고 있다.
▲ 2023년 쌈지공원 조성사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내 자투리땅(인창동 674-3번지 일원)에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지의 면적은 100㎡(약 30평)이며, 현재 관리가 되지 않아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5천만 원(시비 70%, 도비 30%)을 투입해 다양한 종류의 수목 및 그라스류, 초본류 등을 식재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관의 녹색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곳곳에 방치돼있는 자투리땅을 쌈지공원으로 조성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구리시민의 삶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도시공원 정책토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는 9일 일월수목원 강당에서 ‘2023년 도시공원 정책토론회’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수원시 도시공원의 비전을 논의했다. ‘수원특례시, 도시공원 향후 10년의 비전을 말하다. 그대의 삶을 빛나게 하는 공원’을 주제로 열린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시민 40명과 전문가, 수원시의회 의원 등이 참여해 ‘수원시 도시공원 10년의 비전’를 주제로 토론했다. 토론회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의 인사말, ‘수원시 도시공원 10년의 비전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최재군 공원관리과장의 발제, 모둠별(5개) 토론으로 이어졌다. 최재군 공원관리과장은 수원시 도시공원의 현안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소 ▲재정 악화와 슬럼화 ▲신·구 도심지 불균형 ▲수요자 중심 정책 미흡 ▲시민 참여사업 부족 등을 제시하고, ‘도시공원 10대 과제’를 제안했다. ‘그대의 삶을 빛나게 하는 공원’을 비전으로 하는 수원시 도시공원 발전계획은 ‘도시 균형발전’·‘경제성 확보’·‘시민 참여’·‘공원 서비스 제고’ 등 4대 전략과 10대 과제로 구성된다. 10대 과제는 ▲공원 리모델링 추진 ▲수원 천년의 숲 조성 ▲주제공원 조성 ▲수익시설 도입 ▲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