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태영 경제부지사, 경기경제자유구역청․평택항 일원 현장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10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포승·현덕지구 조성 진행 상황과 수소 교통복합기지 건설 등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경제자유구역은 ‘서해안 중심! 미래 신산업 혁신성장 거점 조성’을 목표로 총 3개 지구 524만㎡(159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이다. 평택 지역에는 현재 2개 지구(포승지구, 현덕지구 등 132만 평)를 조성 중에 있다. 평택 포승지구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개발에 착수해 2019년 말 부지조성 공사가 완료됐고, 2020년 12월 말에는 개발사업이 준공됐다. 현재 물류기업 11개 사 등 총 42개 사에 용지가 분양되어 물류센터 등 각종 건물공사 착공이 이루지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개청 이후 현재까지 총 44개사와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고, 외국인 직접투자유치(FDI) 약 120백만불을 포함하여 1조 9,860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전국 경제자유구역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
▲ 남양주소방서, 주택화재 시민 6명 극적 구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9일 오전 11시 44분경 화도읍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현장 대원들의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로 인명피해 없이 30분 만에 완진됐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주택 지하 1층에서 시작되어, 신고접수 약 5분 만에 21대의 차량과 대원 59명이 현장에 도착 후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및 검색을 실시하여 노인 3명 포함 6명의 입주민을 무사히 구조했다. 특히, 3층에서 연기로 탈출하지 못하고 방안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노인3명이 구조대에 의하여 극적 구조됐으며, 구조된 입주민들은 구급대에 의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
▲ 고양교육지원청, ‘2023 교복은행 집중판매 행사’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동안 원마운트 이벤트광장 옆 1층 행사장에서 니들스쿨 사회적협동조합과 합동으로‘2023 교복은행 집중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교복은행 행사는 학부모의 교복 구입비 부담을 줄이고 기부와 나눔문화 정착 및 환경을 살리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운영 중에 있다. 관내 21개 중학교와 9개 고등학교에서 교복 기증에 참가해 교복재킷 5천원, 바지․치마 3천원, 셔츠·블라우스 2천원 등 저렴한 가격으로 교복을 구입할 수 있다. 행사를 마친 후 판매수익금은 학교발전기금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복지사각지대 해소 실천 결의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복지사각지대 해소 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위기에 처한 이웃이 도움을 받지 못해 비극적인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숙희)가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헌신적 활동 덕분에 용인이 살기 좋은 따뜻한 도시가 됐다. 진심으로 존경한다”고 경의를 표했다. 이 시장은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던 시절 인도의 평화운동가 비노바 바베는 땅이 많은 지주에게 토지 헌납운동에 동참하도록 해 가난한 이가 삶의 터전을 마련하도록 도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비노바 바베의 ‘사랑의 힘은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라는 책 제목처럼 이 자리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안양시 생활폐기물 적환장 찾아 현장 활동 펼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281회 임시회 기간 중인지난 10일 박달동에 위치한 안양시 생활폐기물 적환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적환장 내 설치된 음식물 자원화 시설 및 자동 선별장 등을 둘러보며, 생활폐기물 적환장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꼼꼼히 살폈다.. 윤경숙 위원장은 “시민의 쾌적한 생활과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적환장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환장 환경 개선과 행정적인 제도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 고객 감동 경영 성과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및 관련 사업에 대한 관리·운영 체계화를 위하여 경기도·의정부시·공단이 함께하는 ‘고객 감동 경영 성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여, 광역교통정책과장과 실무자 2명, 의정부시 교통기획과 실무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외 5명이 참석했으며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관련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전문성을 견고히 하는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이동지원센터 현장 견학 및 특별교통수단 탑승 체험을 실시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이동지원센터의 최근 성과와 사업(바우처택시 확대, 임차택시 도입,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접수 방법 다각화, 경기도 지침 준용을 위한 운영지침 개정 등)에 대한 홍보를 통한 센터의 역할과 위상 부각,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사업의 중요성·시급성 강조, 앞으로의 사업에 대한 호의 조성 및 당위성 확보였으며, 참석한 소관 기관은 상호 간의 업무 협조를 다짐했다. 임해명 이사장은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하
▲ 의왕시, 2023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어 2023년 의왕시 소셜미디어를 이끌어갈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에 이어 서포터즈의 역할 및 활동 안내, 블로그 포스팅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포터즈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SNS 서포터즈는 작년 11월에 공개모집을 통해 SNS 활용 정도와 서포터즈 활동 경력, 기사 작성 능력 등을 고려해 총 30명을 선발했으며,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의왕시민으로 구성됐다.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의왕시 SNS 서포터즈는 다양한 시선으로 시의 각종 소식 및 숨은 이야기들을 시민들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올해는 블로그 포스팅과 인스타그램 사진 콘텐츠를 1개 분야로 합쳐 이전보다 더 폭넓고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의왕시 소식 알리기에 나선다. 김영수 부시장은 “우리시가 작년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등 3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12년부터 각종 SNS 시상식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서포터즈들의 활
▲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우리나라 화훼산업 발전과 고양시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큰 우리나라 대표 박람회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상징성과 효과성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와 경기도 예산 지원이 끊기며 그 규모가 축소 운영됐고, 김완규 의원은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예산 확보에 노력했으나 시기적으로 축제 예산을 확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김완규 의원은 향후 고양국제꽃박람회의 규모 확대와 지역주민의 힐링 공간을 위해 빛 조형물, 디지털 사인물, 야간조명, 경관디자인 등을 일산호수공원에 설치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김완규 의원은 “장기적 차원에서 공원 내 조명시설 및 경관디자인 조성은 향후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주·야간으로 더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찾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 강조하며 “야간에 더 빛을 낼 일산호수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고양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
▲ 남양주시, ‘2023년 마을자치 공동체 합동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10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주민자치회 임원, 마을공동체 대표, 시·읍면동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마을자치 공동체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자치 공동체는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공동체 등 지역주민이 협업해 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가치를 반영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주도로 해결해 마을자치를 실현하는 협업 네트워크이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공동체의 협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교육, 마을 단위 계획 수립과 마을 의제 발굴 교육, 마을 의제 추진에 대한 행정 지원 체계 설명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마을공동체 대표는 “그간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는 다르다고 생각했었는데 마을을 위해 일하는 마음은 같았다.”라며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업해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형진 자치행정과장은 “진정한 주민자치는 마을 의제 발굴과 마을 문제 해결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가 확대되고, 그 기회가 보장되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 새활용 이면지 노트로 푸른 실천과 나눔활동 전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10일 ‘One Day 자원봉사체험의 날’사업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이면지의 자원순환을 위해 만들어진 ‘이면지 무지노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면지 무지노트 만들기 활동은 전국각지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A4용지 중 재활용이 가능한 이면지 300장을 반으로 접어 보내는 ‘이면지! 모아’비대면 활동과 매월 2회 모여진 이면지를 노트로 만드는 대면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 480명이 참여해 총 1,698권의 이면지 노트를 만들었다. 만들어진 이면지 노트는 환경캠페인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888권을, 센터 소속 수요처 10개 기관에 810권을 배부해 이면지 낭비 문제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이면지 노트를 받은 한 지역주민은 “재활용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디자인이 예쁘고 휴대하기까지 편하다”며 “이번 나눔으로 이면지 낭비 문제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게 됐고 나부터 실천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중구자원봉사센터 조정은 사회복지사는 “푸른 실천을 위한 ‘One Day 자원봉사
▲ 반찬 봉사자 단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는 지난 9일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음식을 준비해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준비한 음식은 제육볶음, 소세지볶음 등의 반찬으로, 위원들은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화도읍, 수동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6명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조근상 위원장은 “요즘 일교차가 큰데 식사 잘 챙겨 드시면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는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마다 직접 음식을 장만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제공해드리는 반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투자심사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0일 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제3차 기획재정위원회 상임위에서 통과됐다. '경기도 투자심사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운영의 근거가 되는 '지방재정법' 제37조의2(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에 따라 위원회명을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로 변경하고, 그 밖에 위원의 제척․기피․회피 등 일부 조문을 근거법령과 동일하게 정비했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내용으로 한정하여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도모하고자 전부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운영의 내실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투자심사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4일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한 후 시행될 예정이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 간 시민 독서 생활화를 위한‘독서마라톤 대회’를 진행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해 도서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코스를 완주하는 독서 운동이다. 독서코스는 연령과 인원에 따라 총 6개로 초등1~3학년은 ▲새싹코스(50권), 초등4학년~일반은 ▲풀잎코스(2,500쪽), ▲나무코스(3,500쪽), ▲열매코스(5,000쪽), ▲하프코스(10,549쪽) 중 선택하면 된다. 또한 가족이 참여하는 단체전은 ▲풀코스(21,098쪽)를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내 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마라톤 신청’사이트를 통해 독후감을 작성하면 되며, 온라인 독후감 작성이 어려운 초등 3학년 이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기록장을 활용한 수기 독후감 작성 방법도 함께 운영한다. 시는 완주자에게 완주인증서와 1년간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7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우수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새싹코스’ 신청 학생의 경우
▲ 심미경 의원(동대문2, 국민의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심미경 의원(동대문2, 국민의힘)이 직업계고등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직업계 고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직업교육의 지속적인 질적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학생에게 소질과 적성에 맞는 도시기반의 다양한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계고등학교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하고자 제안됐으며, ▲조례의 제정 목적 및 정의 ▲교육감과 교장의 책무 ▲직업교육 기본계획 ▲직업교육 활성화 사업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심미경 의원은 “직업계고등학교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공고, 상고의 틀을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를 기반으로 하는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과정 개발, 교사의 전문성 강화, 학생들의 실습처 확대 및 근무환경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이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은 서울특별시의회 제316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일 진행된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물류창고 화재 예방을 위한 매뉴얼을 정비하고 안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이서영 의원은 “최근 몇 년 사이 평택, 이천, 용인 등 도내 시군에서 대형물류창고 화재가 연속적으로 발생하여 노동자와 소방관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며 문제해결을 위한 매뉴얼 등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또한 “물류 냉동창고에 주로 사용되는 단열재인 우레탄폼은 불이 잘 붙는 재질이라 화재가 나면 불이 크게 번지고, 공간이 넓고 길이 미로처럼 복잡해 대피가 어려워 대형사고가 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물류창고 시공 시 일부 시공사에서는 소방규제 등을 피하고 비용절감과 시간단축을 위해 의도적으로 소방규제 규격 미만으로 설계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서영 의원은 “또다시 물류창고 화재로 도민들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받아서는 안된다”며, “소방본부차원에서 도내 물류창고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