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의원은 23년도 경기도 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의 도민 자부담비율을 기존 20%에서 30%로 상향하려던 것을 기존의 20%로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제365회 회기 중 진행된 도시환경위원회 제6차 회의(22. 12. 16.) 환경국(現 기후환경에너지국) 현안보고에서 23년 본예산 편성 시 △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 에너지 자립마을ㆍ기회소득 마을 조성 △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 등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대한 도민의 자부담 비율이 현행 20%에서 30%로 상향된다고 보고했다. 유영일 의원은 “도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비율이 전년에 비해 10% 증가하게 되면 도민들의 참여가 위축될 우려가 있으므로 당초의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업수요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대안을 마련하도록 요구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유 의원의 지적사항을 토대로 ’23년 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자부담 비율을 ’22년 대비 10% 상향하는 계획을 1년간 유예하고, 향후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세부 추진계획 및 도비 보조율 등은 '경기도 탄소중립ㆍ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통장협의회,"우리 동네 불편하고 위험한 곳 우리가 챙겨야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찾아가는 현장 행정의 날’을 맞아 관내 곳곳 시설물의 안전과 거리 환경을 점검했다. 정자3동 통장, 공무원 등 10여 명으로 이뤄진 점검단은 정자동 중심상가와 대평초등학교 주변 인도를 중심으로 안전과 위생 상태를 확인했다. 아울러, 인근 주민들을 만나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들었다. 점검단은 이날 현장에서 보도블록 파손 6건, 상가 주변 음식물 쓰레기 방치 4건 등을 확인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문제가 된 부분들을 장안구 건설과 등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동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자3동 ‘찾아가는 현장 행정의 날’은 주민 일상 공간으로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불편과 안전위험 요소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분기에 한 번 진행될 예정이다.
▲ 오산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및 인식개선 캠페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해 지난 8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관계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협조하여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치매 정보 제공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치매 인식개선 홍보 부스와 치매 조기검진 부스를 운영하여 인지선별 검사 및 치매예방 수칙, 3.3.3 교육, 치매 예방 정보 등을 제공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어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운영 일정 및 치매 관련 정보는 오산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카카오 채널, 인스타그램, 워크온 치매커뮤니티(걷는 나, 뛰는 뇌)에서 확인 가능하다.
▲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분과별 사업계획 논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2월 월례회의와 함께 2023년 주민자치 주관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분과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각 분과별 회의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 특색사업 등 금년도 주민자치 사업계획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김정열 송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분과별 회의를 통해 금년 주민자치 사업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 분과별 활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내동장은 “이번 분과별 회의가 주민자치위원회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금년 1월 12일자로 새로 취임한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다양한 주민의 의견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함께하는 동정 구현을 위해 분과별로 토론된 결과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해 동정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 동두천시, “한미협력협의회 구성 양해각서 협약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는 미육군 용산케이시 기지사령부(사령관 로이드 W. 브라운)와 지난 9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미협력협의회 구성을 위한 양해각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한미협력협의회는 동두천시 측 위원으로 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교육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및 문화·예술분야 대표가 포함됐고, 용산케이시 기지사령부는 기지사령관을 비롯해 기관 주요 책임자로 구성됐다. 동두천시는 한미협력협의회를 통해 동두천시 주둔 주한미군과 체육·문화 교류 및 자원봉사 활동, 육지 안의 섬인 걸산동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협의 등 주한미군과 우호 증진 및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한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민과 미군의 권리 보장과 증진을 위해 한미협력협의회는 존중과 대화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한미협력협의회 구성에 대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협력협의회는 동두천시장과 미육군 용산케이시 기지사령관이 공동 협의회장을 맡고, 상·하반기 정례 회의를 통해 문화교류 및 지역 현안사항에 대하여 협의할 계
▲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모자보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6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를 돌봐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대해 삼태아 이상인 경우 지원 기간을 연장하는 것이다. 이서영 의원은 “우리나라는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이 0.81명으로, OECD 38개국 중 합계출산율이 1명에 못 미치는 유일한 나라”라며, “저출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세쌍둥이를 출산한 가정은 출산율 증대와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지만 양육을 위한 지원을 턱없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태아 이상의 다태아 출산은 출산 자체의 위험성도 높지만, 무사히 출산했다 해도 부부 두 사람의 어른이 동시에 자녀를 돌보더라도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도 차원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또한, 건강관리사 지원기간을 75일로 정한 것에 대해 “현재 건강관리사는 보건복
▲ 교육기획위원회, 경기학교예술창작소 및 경기학생스포츠센터 현장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제366회 임시회 기간인 9일 교육기획위원들과 함께 용인에 위치한 경기학교예술창작소와 경기학생스포츠센터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지역구 의원인 안행위 소속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도 방문하여 운영 프로그램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함께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5월에 용인성지초 별관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경기예술창작소는 학교 안팎의 융합예술교육을 연계하기 위해 학교의 유휴공간에 감각 중심의 융합예술교육 공간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감각을 발굴·육성하고 있는 교육 공간이다. 황진희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이자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융합예술교육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경기예술창작소가 경기도 전역에 확대될 필요가 있다.” 라며 “경기예술창작소가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과 예술 역량을 향상시키고 경기도의 미래교육을 상징하는 대표 융합예술공간이 되어 학생들의 적성
▲ 오산 세마동 복지사업‘세마반지’곳곳에서 이어지는 후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 세마동의 올해 복지특화사업인 ‘세마반지’를 향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훈훈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동에 따르면 지난 8일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에 관심을 가진 지역주민들이 세마동을 찾아 한끼 식사, 반찬, 과일 등 식품류를 정기적으로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평해장국 누룽지 삼계탕(오산시 독산성로449번길 43 소재)’의 고윤화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마동에 월 30만 상당의 해장국 등을 정기 후원한다. 매월 1회 해장국 및 누룽지 삼계탕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밀밭(오산시 지곶길 44 1층)’의 김순영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마동에 월 10만원 상당의 반찬을 정기 후원한다. 매월 2회 물김치 반찬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교착한과일(오산시 세마역로 41번길 5)’의 이영이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마동에 월 10만원 상당의 과일을 정기 후원한다. 매월 2회 신선한 과일을 기탁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동
▲ 오산시 6개 동 보건복지팀장 간담회 열어.. 복지사업 활성화 논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는 지난 9일 6개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 복지사업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역복지 평가 분야별 부진 지표에 따른 부서별 요청사항 설명 ▲부서별 부진실적 사유 분석 및 실적향상 방안 논의 ▲각 동에서 업무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희망 복지 지원단 운영, 민관협력 및 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각 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동별 복지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최일선에서의 의견을 나누며 실제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상호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복지 전달체계가 동 중심으로 개편됨에 따라, 가중된 업무에도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촘촘히 살피고,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돌봄 활동을 강화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 지난 9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본 정기총회에 앞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양시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올해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양숙정)는 지난 9일 시청 강당에서 상임회장 등 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및 각 분과별 활동에 대한 교육을 내용으로 하는 제13기 신규 위원들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어 본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활동 우수 위원 13명에 대한 시상식과 지난해 사업 보고와 결산 승인,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승인, 정관 개정과 임원 선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날 승인된 사업계획에 따라 ▲지속가능발전 정책 역량 강화 및 민관 정책협의체 활성화 ▲안양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 ▲지속가능발전 기획사업 및 SDGs 시민 홍보 활동 등을 시작한다. 총회에 참석한 안양시 부시장인 장영근 공동회장은 “이미 시작된 기후 위기에 적극적인 대응이
▲ 이기형 의원_도의회 연구단체 발족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강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10일 의원연구단체인 ‘대중교통 연구포럼’을 결성하고, 의원들과 함께 경기도 대중교통 활성화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기형 의원은 이날 오전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대중교통 정책연구포럼’ 발족식을 개최한 직후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세미나를 열어 연구단체의 향후 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수도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의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연구포럼 회장을 맡은 이기형 의원은 발족식에서 “도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적 연구와 제도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취지에서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했다”며 “20명의 의원들과 함께 대중교통 낙후지역 및 교통약자 교통복지 향상 등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를 위한 토론과 연구를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세미나에서 경기도 최신태 광역교통계획팀장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2021~2025년)’ 가운데 수도권 광역교통
▲ 인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가 반도체 후공정(패키징&테스트) 소부장기업의 경쟁력강화와 기술지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10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에서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 공동노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반도체 후공정분야 소부장산업의 연구개발(R&D), 애로기술 지원 뿐만 아니라, 시험평가·기술인증·특허출원 지원 등 기초연구 단계부터 사업화 단계까지 전반적인 지원을 통해 후공정 소부장기업의 경쟁력을 대폭 강화시킬 계획이다. 주요 협력내용은 ▲반도체 패키징 후공정 기업의 연구개발(R&D) 및 애로 기술지원 체계 구축 ▲평가, 인증, 특허 지원 등 기술 성과 강화 지원 ▲인천시 파트너 기업, 협력 기업의 정보 교류 등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시스템 반도체 부문의 잠재력이 국내에서 가장 높고, 공항·항만·경제자유구역 등 최고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특화단지로 선정시 가장 큰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
▲ 저소득 가구 예비 초등학생 5명에게 책가방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관내 한 커피전문점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가구 예비 초등학생 5명에게 새 책가방을 선물했다. 책가방은 파장동에서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김도경 대표가 지난해 7월 자신의 매장에서 개최한 자선 사진전 「아주 작은 파장 展」과 관련 기념상품 판매 수익으로 마련했다.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새 학기 문구류가 함께 담긴 책가방을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문구류 역시 김 대표가 후원했다.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김도경 대표는 책가방을 후원하는 자리에서 “평소 출퇴근하면서 만나는 아이들의 책가방이 낡은 걸 보고 작은 도움이라도 건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새 가방을 메고 학교로 가는 아이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흐뭇하다”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학교라는 새로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책가방에 따스한 마음까지 함께 담아 보내주신 김도경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평택시, 향토음식 계승할 우리음식연구회 육성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는 지역 향토음식 발굴과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농업인 학습단체인 우리음식연구회를 육성하고 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현재 4개 분과 100명이 떡다과반, 농특산가공반, 농기능성가공창업반, 전통음식연구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1997년에 농촌자원팀에서 조직화하여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바람직한 한국형 식생활 기반의 조성과 보급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6일 우리음식연구회 연시총회를 시작으로 전통장류 제조, 건강 밑반찬 만들기 등 월별 과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경기 향토음식 행복 나누미 사업’을 통해 개발한 향토음식을 홍보, 교육하며 평택시의 향토음식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 향토음식은 우리음식연구회가 진행하는 상반기 요리 교육을 통해 전수될 예정이며, 꽃나들이(4월), 가을수확축제(10월)에서 홍보부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교육과 홍보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고, 평택시민은 우리시 농산물을 활용한 여러 가지 향토음식 요리법을 배울 수
▲ 경기도-가평군 지역현안해결 소통의 자리 마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10일 가평군을 방문해 지역현안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오 부지사는 서태원 군수로부터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설립 ▶인구감소지역 내 가평꽃동네 도비 보조율 상향 지원 ▶지방도 364호선(가평~현리) 도로개설사업 추진 등 군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 서 군수는 ▶가평읍 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가평 어비계곡 관광자원화 사업 등에 대한 재정지원을 건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가평군은 수도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당면 현안 및 건의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오늘의 이 자리가 경기도와 가평군이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고 뜻깊은 소통의 시간이라며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군은 이날 소통의 자리에서 논의됐던 대응방향 등을 토대로 실행전략을 마련해 긴밀한 협력으로 현안사업을 조속히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서 군수는 지난 달 31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