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일산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상황에서 공무원과 주변 민원인들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훈련은 대응요령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및 제지 ▲비상벨 호출 ▲경찰의 신속한 출동체계 확인 등으로 진행했다. 박인석 장항2동장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해야한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훈련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 ‘2023년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 선정단지 실무자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여유당에서 ‘2023년도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사업’ 선정단지 실무자(관리주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달 31일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이 지원 결정된 33개 단지 실무자 중 32개 단지의 실무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 추진 절차 및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미참석한 1개 단지 실무자는 추후 직접 방문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하나라도 놓칠세라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메모하고 질문했다.”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잘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작부터 종료까지 실무자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로 33개 단지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사업들이 모두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테니스아레나 상생협력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관내 최대 규모의 실내 테니스장인 ‘테니스아레나’와 이달 9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감독을 비롯한 테니스아레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운동경기부 단장인 박영상 행정국장과 테니스아레나 COO인 홍원섭 실장이 직접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업무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은 우천 시 야외 자체 훈련장 내 훈련이 불가할 때 테니스아레나의 사계절 이용가능한 코트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고, 테니스아레나는 테니스장 소속 회원에게 김포시청 테니스팀의 무료 강습과 시범경기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020년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창단 이후 재능기부와 코트 제공 등 테니스아레나와의 비공식적인 교류 활동을 한 것을 발판으로 이번 공식적인 협약을 통해 더 구체적이고 명확한 업무 교류가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훈련과 경기에 몰두할 수 있는 더 나은 환
▲ 양평군 옥천면, 사랑의 연탄나눔 사업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 옥천면사무소은 지난 8일, 주식회사 링네트의 후원을 받아 남양주연탄은행과 함께 2023년 옥천면 사랑의 연탄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연탄나눔사업을 통해 지역 저소득가구 8곳에 연탄 300장씩 총 연탄 2,400장을 후원했으며,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연탄을 후원받은 한 주민은 “유독 추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다른때보다 더 추운 겨울을 지내고 계신 어려운 가정의 큰 도움을 주신 주식회사 링네트와 남양주연탄은행 그리고 현장에서 직접 봉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가정에 어려움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쪽방,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공공·민간임대주택으로 이사할 경우 이주비를 지원하는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을 통해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계약자 또는 민간임대로 이주가 확정된 자에게 주거 이전 시 발생하는 이사비와 생필품 구입비 등 이주비를 4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및 주거 상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국토교통부 훈령인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쪽방·반지하·컨테이너·비닐하우스 등에서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자이거나 비정상 거처 거주자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무이자 대출을 통해 민간 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심사 통과된 자이다. 대상자는 주거지 이전 후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에 신청서와 주거 상향 대상자 유형 확인서, 계약서, 영수증 등을 지참하고 전입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주비는 주거 이전 시 발생한 이사비와
▲ 양평군,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양평살이 설명회’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은 오는 2월 18일(토)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전입자와 주민들의 양평 생활에 도움을 주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양평살이 설명회는 신규 전입자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 대중교통 이용, 체육시설 이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평군의 일반현황과 지역 교통정보, 행정서비스 등 유익한 정보를 수록한 ‘양평살이 안내서’를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첫 설명회에서는 마을 어울림공동체의 공연과 공동체 지원 활동가이자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양평의 자연과 사람, 역사, 문화에 대한 알쓸신양(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양평이야기) 강의와 함께 양평살이와 관련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월 개최되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얻고 우리 군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개선을 위한‘2023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약 428억원을 투입해 471개소 631개의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교체했으며, 올해는 8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1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대기 1~5종 배출사업장이며, 노후 방지시설 교체·개선 비용 및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단, 3년 이내 방지시설을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로 측정된 자료를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에 전송해야 한다. 참여 희망 사업장은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6일까지 수탁기관인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김포시 김포한강11로 455)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2월 13일 이후 김포시 누리집 또는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
▲ 양평군 양서면새마을회, 마을 청결위해 구슬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7일, 양평군 양서면새마을회는 마을 하천과 도로변 일대의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운동은 설 명절 이후 마을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고 하천과 도로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환경정화 운동에 참여한 김양금 면부녀회장은 “이번 마을 환경정화 활동은 우리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새마을회가 나섰다며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항상 우리면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양서면에서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양평군,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 위한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은 지난 9일, 군수 집무실에서 관내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양평농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김용녕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한현수 양평농업협동조합장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 지역 친환경 쌀 공급과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3년 경로당 378개소에 양평군 친환경 쌀 10kg 7,155포대가 공급될 예정으로 원활하고 안정된 쌀 공급을 위해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쌀 공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유통을 통한 판로 확장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친환경 쌀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역 경로당 운영 및 어르신 복지를 위한 행정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의 일환으로 업무 만족도 향상 및 스트레스 완화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2023 힐링 어게인 : 일상에 더(the)하다'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직 중인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사 약 8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여유, 감동, 행복의 3가지 테마로 1일 나들이(여유), 뮤지컬 관람(감동), 심리 지원(행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시는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보육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의 업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 중 일부를 장애아 보육, 야간 연장 등 취약 보육 담당 교사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일상에 의미를 더(the)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영유아 보육으로 휴식 시간조차 자유롭지 못한 교사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은 여유 있게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다용도 돌돌이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는 정기프로그램으로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업사이클링『다용도 돌돌이 만들기』,『핸드폰 가방 만들기』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이 직접 손으로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통해 정성스럽게 만든 완성품들은 새롭게 거점센터로 개소한 흥도동 행정복지센터,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축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전달됐다. 덕양분소는 2023년도에도 자원봉사자들의 즐거운 봉사활동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정기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화·토요일 오전 9시에 운영되며 다양한 핸즈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아울러 집에서도 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운영 중이다. 매월 1365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등 함께 할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 월별 우산 등 유실물들이 담긴 포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2022년 한 해 동안 공사에 접수된 유실물이 총 127,387건으로, 2021년 유실물 101,618건 대비 125% 수준으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방역 수칙이 완화되면서 지하철 이용승객이 회복세를 보이고, 각종 행사와 저녁 모임이 늘어나면서 유실물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8호선 수송 인원 2,153,711,304명은 2021년 수송인원 1,951,034,079명 대비 110%를 기록했다. 지난해 지하철내에서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은 지갑으로 총 31,228건이 접수됐다. 전체 유실물 중 24.5%를 차지했다. 그 뒤로 휴대전화(16.5%) ' 의류(14.4%) ' 가방(14.2%) 순으로 집계됐다. 가방에서 휴대폰, 지갑 등으로 가장 많이 잃어버린 지하철 유실물 품목도 변화 중이다. 10년 전 가장 많은 품목이었던 가방은 최근에는 4번째로 크게 밀려났다. 가방은 2006년 전체 유실물 중 31.6%(16,355건)에 달할 정도로 많이 접수됐으나,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휴대전화가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이후부터는 지갑 분실이 가장 많은 것으
▲ 도서 및 미니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 서울공예박물관은 대표 소장품을 주제로 공예품이 제작된 시대 배경과 재료·도구·장인 등 공예사적 양상을 연구하여 쉽게 풀어낸 소장품탐구 시리즈 제1권 '경혜인빈 상시호 죽책'을 발간했다. '경혜인빈 상시호 죽책(敬惠仁嬪上諡號竹冊)'은 조선 제21대 왕 영조가 1755년(영조 31년)에 선조의 후궁이자 자신의 직계 6대조 할머니 인빈 김씨의 생전 업적을 기리고자 ‘경혜(敬惠)’라는 시호를 올리면서 제작한 왕실 ‘의례 공예품’이다. 시호(諡號)는 왕이나 왕후 등, 왕실의 구성원이 세상을 떠난 뒤에 후대 왕이 그 덕을 기리기 위해 특별히 올리던 이름을 말한다. 왕실 구성원 외에도 공신, 고위관료, 학자 등의 사망 시에도 국가에서 시호를 내려주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경혜인빈 상시호 죽책(敬惠仁嬪上諡號竹冊)'은 당대 장인의 정교한 솜씨를 확인할 수 있는 유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향후 보물 지정 및 201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 왕실 어보와 어책'에 추가 등재를 추진할 수 있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이므로 소장품탐구 시리즈의 첫 번째 주제로 선정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추진을 위해 2월10일부터 3월 말까지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납세자가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매각·폐차하거나 납세자 착오납부, 국세경정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환급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소멸된다. 이에 시는 소중한 납세자의 권리확보를 위해 일제정리 기간 동안 환급안내문 일괄발송, 전화연락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위택스및 전화 ARS, 정부민원포털 정부24 등의 방법으로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를 통해 사전 환급계좌를 등록하면 환급금이 발생할 때마다 별도의 지급청구가 없더라도 등록신청한 계좌로 지급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방세 환급제도를 활용하고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관심을 갖고 환급금을 찾아가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언석 도봉구청장(사진 오른쪽)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사진 왼쪽)과 만나 GTX-C 도봉구 전 구간 지하화(원안)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최근 GTX-C노선 도봉구간 지하화에 대한 감사결과 ‘사업취지에 부합하는 합리적 실행대안을 마련하라’는 감사원의 요구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민자적격성조사를 검토 의뢰했다. 이에 민자적격성조사 결과는 10일 국토교통부에 통보됐으며, 그 내용으로 GTX-C노선 도봉구간 지상, 지하화 모두 민자추진이 적격한 것으로 검토됐다. 이번 민자적격성 재조사의 목적은 당초 계획과 달리 중대한 변경사항인 도봉구간 지상 건설 및 추가 역사 신설에 따른 민자적격성 여부를 판단하는 것으로 GTX-C노선의 도봉구간 지하화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적정하다는 기재부의 판단이며, 국토부의 최종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척도로 작용될 전망이다. 그간 도봉구에서는 민선8기 출범부터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국토교통부장관, 서울시장을 수차례 방문해 정부의 정책 신뢰성 회복, 외곽지역에 대한 차별 해소, 절차적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도봉구간 지하화는 반드시 관철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