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덕양구,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 착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올해 2월‘도비보조사업(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 2건 및 시비사업 1건’총 3개소의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은 어린이놀이터 전문가, 해당지역주민, 어린이 등을 포함한 5명 이상 10명 이내의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해 설계(안)를 도출한다. 도출된 설계를 바탕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최종 선정된 설계로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실시설계는 2월에 착수됐으며,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고, 공사는 6월에 착수해 9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환경개선사업 중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은 어린이의 모험심과도전심을 기르고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어린이, 부모, 이웃과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어린이들의 이용률이 높은 공원 중 놀이시설물의 노후도 등에 따라 △은행나무어린이공원(화정2동) △토당5호어린이공원(행주동)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비는 각 2.5억 원(도비1.25억원, 시비1.25억원)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이 가득한 테마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치유연구회 역량강화 교육 '활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7일까지 농촌체험치유연구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기존의 전화 예약이 아닌 네이버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체험객들의 접근성 향상을 통해 광주시 농촌체험을 활성화 시키고자 마련됐다. 농촌체험치유연구회 임종언 회장은 “코로나19로 농촌체험치유연구회 활동이 침체됐지만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서울 근교에 위치한 광주시의 장점을 활용해 체험객들의 광주시 방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정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치유농업 육성, 체험농장 환경개선, 농촌체험 상품화 등 체험농장들이 트렌드에 맞춰 대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봄을 재촉하는 안성시 일죽면 주민자치 소셜댄스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매주 화,목요일이 되면 일죽면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는 16명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봄을 재촉하는 춤을 추고 있다. 일죽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소셜댄스반 회원들로서 힘든 코로나 시대, 추위를 잊은 채 왈츠, 지르박 동작을 익히는데 열중하고 있다. 참가자 A씨는 오늘 커플이 함께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조금이라도 뒤질세라 서혜숙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었다. 일죽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는 소셜댄스 이외에도 기체조, 노래교실 등 7개 과목을 행정복지센터 등 4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난타, 밴드, 그라운드 골프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임명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의 다양한 수요을 담아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생명과학주식회사, 안성시 원곡면에 이웃돕기 마스크 10,000장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 원곡면 소재 한국생명과학주식회사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2백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10,000장을 기탁했다. 한국생명과학주식회사는 작년 설 명절에도 원곡면 내 사회복지시설에 치약, 비누 등 생활 필수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도 마스크 기탁을 통해 뜻깊은 기부행렬을 이어갔다. 한국생명과학주식회사의 조정래 대표는 “아직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는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실천하는데 있어 그 준비과정이 어려운 일처럼 보일 수 있지만 나로 인해 누군가의 생활이 조금 더 편안해질 수 있다면 그 또한 보람된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상인 원곡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한국생명과학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원곡면을 대표하여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분들을 향한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광주시, ‘겨울아 읽자’ 독서 교실 성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초등학생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4일간 겨울 독서 교실 프로그램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독서 교실 프로그램은 정보 문해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과 정보활용 교육을 진행하는 강좌로 매년 방학마다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2023년 겨울 독서 교실은 도서관 별 4일간 진행했으며 ▲시립중앙(‘생명을 구하는 기적’ 어린이 안전 예방 교육) ▲오포(만들며 배우는 우리의 보물) ▲초월(도서관 속 우리 문화유산 나들이) ▲곤지암(Science of 조선) ▲능평(세상을 바꾸는 우리들의 여행)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개 도서관에서 총 67명이 수료했으며 도서관별로 참가자 중 1명을 우수자로 선정,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지속적인 정보 문해력 발달을 위해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독서 교실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센터, 강사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프로그램 강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센터 내 교육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교육으로 주민교육의 장을 확대하는 방향성이 제안됐다. 또한,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무인자동화기기 사용 교육 등도 제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사들은 악기연주, 요가,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함을 표하며 퇴촌·남종면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석봉국 퇴촌면장은 “강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중 ‘이웃살피미’ 1차 정기회의 및 발굴 거부에 따른 단계적 접근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이웃살피미’가 참석해 서비스 및 가정방문을 거부한 사회적 고립 가구의 대응 방안과 ‘이웃살피미’의 2023년 활동 방향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사회적 고립 가구의 대응 방안 논의로는 사회적 고립 가구가 거부 의사를 보인 이후에도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길 원한다면 즉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체계 구축 필요성이 언급됐다. 이에, ‘이웃살피미’는 발굴 거부 가구에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연락망 안내, 식료품 지원, 정기적인 안부 전화 서비스, 공기정화 식물 키우기 등 사회적 고립 가구의 외로움, 우울, 불안 등의 해소 및 거부감 완화로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연천소방서, 목조문화재 화재예방을 위한 현지적응훈련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소방서는 지난 8일 연천군 숭의전지에서 문화재 방재의 날을 기리기 위해 목조문화재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08년 2월 10일 발생한 국보 1호 숭례문 화재로 인해 제정된 ‘문화재 방재의 날’을 계기로 목조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합동훈련에는 소방공무원 25명, 연천군청 1명, 관계자 1명 총 27명과 소방펌프차 등 장비 9대가 동원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상화재 설정 목조건축물 특성에 맞는 화재진압훈련 ▲관계인 긴급대피 및 초기진압요령 지도(자체소방설비) ▲임시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목조건축물 특성상 급격한 연소 확대로 화재 초기 진화가 어려워 화재 발생 시 관계자들의 초기 진압이 가장 중요하다”며 “소중한 문화재가 부주의로 인하여 한순간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군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관심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 "도서관에서 마술도 배우고, 전통문화도 배웠어요" 2023년 동두천시립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성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2월 7일부터 10일까지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 “얼쑤!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와 “창의력을 키우는 마술 교실” 강좌가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얼쑤!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세계 속의 K-컬처)’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배워보는 수업으로 그림책과 동영상 자료를 통해 조상들의 전통 생활 모습과 지혜를 배우고 관련 주제에 대해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의 ‘창의력을 키우는 마술 교실’은 신청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던 수업으로 다양한 마술 도구로 마술을 배우고 발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아이들의 집중력과 자신감을 키워주고 재미와 흥미를 더해주는 마술 교실이 만족도가 높았다. 여름방학 때도 더욱 재미있는 특강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지난 9일 후원금 전달식 기념촬영. (왼쪽부터) 조효제 GS파워(주) 사장, 조용익 부천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GS파워 주식회사에서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을 기탁해 지난 9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GS파워는 에너지 절약과 국민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집단에너지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관내 복지기관 지정 기부, 문화체육 산업 후원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27일 GS파워의 기부로 시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종료(1월 31일)를 4일 앞두고 나눔 목표액 6억원(나눔 온도 100℃) 조기 달성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GS파워 조효제 사장, 전영욱 인사·대외협력 부문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조효제 GS파워 대표이사는 “사랑의 온도탑 달성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등으로 얼어붙은 현 시국에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통 큰 기부를 해주신 GS파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소중한
▲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단지 제작·배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최근 고독사, 자살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기 위해 전단지 5만 장을 제작·배포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전단지는 주변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도움을 청하는 방법과 동 행정복지센터 연락처 등을 안내해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구는 전단지를 20개 동에 배부해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공서비스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모두 찾고 살피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주민들이 내 주변의 이웃에게 먼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을 요청했다.
▲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2월 운영회의 진행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지난 8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가 2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상인협의체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19년 8월 지역 주민·생활권자로 구성된 단체다. 사업이 본격화된 2022년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월 운영회의에서는 ▲2023년 1월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2월 추진계획 보고 ▲도시재생사업 주민 의견 공유 ▲주민상인협의체 활동계획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박선희 문화 공동체 활성화 분과장은 “도시재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주민상인협의체와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 고강동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주민이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는 역할은 주민상인협의체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고강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고강도시재생활성화지역(고강본동 일원) 내 거주자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사업종료
▲ 동두천시 상반기 가로수 전정공사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는 쾌적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고,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3월까지 가로수 전정작업을 추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강변로, 삼육사로 등 3개 구간이며, 교목류 전정공사는 솎아베기를 통한 통풍조절로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목의 수형 및 생장조절을 통해 생활 불편 민원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전정 작업 관련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 시간대를 조절하고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로 하는 한편, 이번 전정공사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지난 7일 광명극장에서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584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함께 2050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모든 광명시민이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광명시의 시정 방향에 따른 것으로,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한 첫 번째 사례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책이 아무리 좋아도 시민과 동행하지 않는다면 좋은 정책이라고 말하기 어렵다”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은 광명시의 노력만으로 할 수 없으며, 모든 시민이 힘을 모을 때 이룰 수 있다. 함께 일하는 동안 시정을 폭넓게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조금 더 노력하여 미래세대가 기성세대로 인해 더 큰 부담을 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탄소중립 교육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광명시는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육 현장과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의 교육장에서 시민에너지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공무에 투입되는 모든 인력이 의무적으로 교육에 참
▲ 안성시 방초보건진료소, 주민과 함께 '황혼의 그대 꽃으로 피어나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보건소 방초보건진료소는 지난 8일 주민과 함께하는 ‘꽃꽂이 교실’ 첫 회차를 진행했다.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사업 중 하나인 이번 사업은 원예활동을 통한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월 8일 ~ 11월 8일까지 10회차로 매월 1회씩 둘째 주 수요일에 운영하며, 매달 일죽면 소재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교육 및 체조, 꽂꽂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회차에서는 오방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주민 17명과 함께 시작 전 스트레칭 및 뇌혈관질환 교육을 실시하고 반구형 꽃꽂이를 만들었다. 마을주민 김OO씨(83세)는 “처음 해보는 꽃꽂이라 어려울 줄 알았는데, 만들고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다. 진료소에서 경로당을 방문하여 이런 프로그램을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 새롭고 감사하다”며 진행 소감을 밝혔다. 보건진료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작품을 만드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이를 통해 주민들끼리의 사회적 교류가 증가하고, 가볍게 소근육을 움직이는 것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