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장관에게 건의서를 전달하는 하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9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후속조치 논의 등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금정역 등 역세권 개발과 원도심 정비를 위한 조속한 법률 제정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시에 위치한 금정역은 전철 1호선 및 4호선, GTX-C노선 정차로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되는 주요한 성잠거점으로, 현재 금정역 주변에 주택공급 위주의 재개발 정비사업이 이제 막 진행되고 있는데 향후 금정역 환승체계 개선과 연계방안 등을 마련하는데 절대적으로 한계가 있다”면서 “주거·상업·업무 등 복합개발 방안을 구상하여 역세권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이며, 2022년 8월 19일 김정재 의원 외 11인이 발의한 도심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도47호선 및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군포시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한 8가지 건의사항을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하은호 시장은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와 소통하여 시와 관련된 현안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천시 소흘읍, 39개소 경로당 방문 시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효진 소흘읍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부터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2023년 현장 행정을 시작했다. 2월 6일부터 24일까지 소흘읍 소재 39개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으로, 지난 6일에는 직동1~3리 경로당(3개소)을 방문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난방비 인상에 따른 애로사항과 경로당 운영 전반적인 내용을 청취하고, 2023년 경로당 운영비 인상 및 노인교통비 지원 등 각종 시책을 안내했다. 이번 방문에는 최영주 소흘읍 노인회 분회장과 이주훈 사무국장도 동행해 경로당 활성화와 각종 노인정책에 대해 홍보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행복한 소흘읍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맑은 하늘, 상쾌한 공기_대기오염물질측정차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해 없이 생활할 권리를 지닌다. 이 권리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환경권’이다. 여기서 환경이란 자연적 환경뿐 아니라 인공적 환경에 인간이 살아가는 주변에 형성되는 도로, 공원, 종교, 교육까지 꽤 광범위하다. 그런 점에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랜 시간 환경권 취약지역으로 불려왔다. 30년간 수도권 쓰레기를 묻어온 쓰레기매립지는 물론이고,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들어선 온갖 환경유해시설로 안전권, 건강권, 재산권 등 온갖 피해를 감내해야 했다. 이에 서구는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첨단기술, 구민의 환경권을 지켜내기 위한 선제적인 정책, 민관이 함께 나서는 체계적인 시스템에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복지를 더해 악취와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하늘과 상쾌한 공기를 언제든 누리는 ‘사람과 환경이 건강한 서구’를 만들고자 한다. ◇ 검단산단, ‘전국 최초’ 아스콘제조업 대기 환경개선사업 추진 그간 서구가 전국 기준으로 환경적인 측면에서 가장 낙후된 곳으로 꼽혔던 이유에는 바로 이 시설이 한몫한다. 인천에서도 유독 서구에 아스콘 업체가 집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마음이 성장하는 해피브레인 인성 강의 재능 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등동행정복지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해피브레인 인성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학습관의 최봉예 선생님(고등동 주민자치회 소속)의 재능기부로 시작됐으며, 1월 말부터 2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봉예 선생님은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 지역 아동들의 자아존중감이 높아지고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됐으면 좋겠다.”며 강의 전 소감을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재능기부에 동참해주신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학습관의 최봉예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황미상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지역아동센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지역아동센터의 사업비 지원 항목을 신설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아동복지 서비스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아동의 복지증진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 등 지역아동센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비 지원 등이다. 황미상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에게 이용료를 받지 않다 보니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에 온전히 의존하는 실정이다.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 등 방과 후에 집에서 돌봐줄 사람이 마땅치 않은 아이들에게 무료로 공부를 봐주고, 벗이 되며, 저녁밥도 챙겨주는 곳이다. 돌봄최전선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교내 건강환경 조성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작년 11월 발표된 교육부의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소아·청소년의 과체중이상 비만군 비율은 코로나19 2019년 이전인 25.8%에서 30.8%로 증가했다. 소아·청소년기 비만의 약 80%는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건강관리 기틀을 마련하는 것은 중요하다. 강동구는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아동비만 예방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앞서, 구는 2017년 아동‧청소년 비만율의 심각성을 조기에 인식하여 서울시 최초로 '서울특별시 강동구 아동비만예방사업 기본 조례'를 제정했으며, 코로나19에도 아동비만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선제적 예방정책을 펼쳐왔다. 강동구, 아이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교내 환경 조성 구는 학생들이 학습하고 성장하는 배움터 공간인 교내에 ‘움직이는 교실, 건강한 학교’를 운영했다. 교실과 가정에서의 활동성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이는 수업 시간표 캠페인’, ‘움직이는 수업’ 교안 지원, 게임존 설치와 서서 공부하는 스탠딩 책상, 균형방석, 신체활동 교구 등을 지원하여
▲ 포천시, 2023년 1분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지난 8일 ‘2023년 1분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 안건은 2건으로, 포천시 환경자원센터 내 주민편익시설 사용료 및 가축분뇨 수집·운반 수수료의 적정성에 대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운영 사례를 비교·검토하는 등, 심도있는 논의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포천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시 관여요금 및 사용료·수수료와 소비자보호 및 물가안정 시책 등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심의·조정하는 기구다. 구성원은 경제 및 소비자 관련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공무원 등 13명이다. 위원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물가상승률이 9개월째 연속 5%대를 기록중이다.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비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심의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 소방서 내 갑질ㆍ폭행 뿌리 뽑는 계기로 삼아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해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안양소방서 내 갑질 및 폭행 사건’이 최근 가해자의 중징계와 관련자들의 인사 조치로 마무리됨에 따라 이번 일을 계기로 소방서 내 갑질 및 폭행을 뿌리 뽑는 계기로 삼을 것을 소방재난본부에 주문했다. 윤종영 의원은 “애초 제대로 된 조사와 징계가 이뤄졌다면 이번과 같은 불상사가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소방서 내 갑질 및 폭행을 뿌리 뽑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또한 “언제든 이번 사건과 같은 소방서 내 갑질 및 폭행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모든 소방공무원이 자부심을 갖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데 역량을 다할 수 있도록 조직 문화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의원은 “지난 4월 과천소방서에서 초임 소방관이 극단적 선택을 했던 사건을 분명히 기억해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소방뿐 아니라 경기도 및 산하기관 등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행정사무감
▲ 추천도서 홍보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 역곡도서관은 매월 ‘책 읽기 좋은 날’ 운영을 통해 생애주기에 맞는 일반·청소년·아동도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책 읽기 좋은 날’은 온라인 서점 서평과 국립중앙도서관 추천도서 등을 참고해 선정한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바쁜 현대인들이 편리하게 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고를 수 있도록 도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월 역곡도서관 추천도서는 총 11권(일반 3권·청소년 3권·유아 및 아동 5권)이다. 추천도서 중 ▲일반도서는 '우편함 속 세계사', '우리 모두 가끔은 미칠 때가 있지', '오래된 기억들의 방' ▲청소년 도서는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지금 당장 기후 토론', '우물 밖 여고생' ▲유아·아동도서는 '빨대는 빨라', '내 친구 슈퍼 카를로', '콩 할머니의 장 담그기', '나는 내가 꽤 마음에 들어', '깊고 깊은 바닷속 탐험'이다. 2월 추천도서 목록은 도서관 게시판, 역곡역 스마트 도서관과 홍보 전자광고판(DID)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실물 책은 역곡도서관 내 전시 코너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지금 당장 도서관에 방문할 여유가 없다면 부천시립도서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23년 용인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찾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기업 활동하기 참 좋은 지역이다.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 2023년 용인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말이다. 지난 9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용인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는 중소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용인특례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함께 추진한 이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 FTA 종합지원센터, 경기 KOTRA 지원단, 경기테크노파크 등 기관 9곳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 지원 등 마련한 올해 중소기업 지원 추진 방향, 주요사업 내용을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기업들을 위한 기관별 상담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지원 정보를 얻기 위한 기업인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처인구에서 제조기업을 운영하는 A씨는 자금ㆍ금융 관련해 기업지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
▲ 파주시, 학교 연계 마을교육활동가 필수교육 연수 마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월 9일까지, 지난해 모집한 마을교육활동가 190명을 대상으로 필수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본격 활동에 앞서 마을교육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기본과정 6시간과 심화과정 12시간 등 총 18시간 필수교육이 회차를 나눠 총 6일간 진행됐다. 특히 마을교육활동가가 학교와 마을 사이에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학생과 소통하는 제2의 선생님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본과정에 ▲미래교육협력지구의 이해를 시작으로 ▲안전 상황 관리 교육 ▲성인지 감수성 등 학교 교육 활동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다뤘다. 또한 올해 처음 협력수업에 참여하게 될 신규 마을교육활동가들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이해 ▲선배 마을교육활동가 사례 ▲강의 기획, 교수법 ▲강의자료 제작 기법 등 심화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파주가 더 큰 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을 이어주는 활동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과 마을이 함께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을교육활동가의 역량을
▲ 파주시,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 신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은 지역체류형 관광기반을 마련해 야간시간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제적 수준의 관광인프라를 갖춘 광역지자체가 대상인 국제명소형 2곳과 잠재력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닌 기초지자체의 성장지원형 3곳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국제명소형은 7억원, 성장지원형 3억원이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관리, 기반 구축 및 저변 확산 등을 위해 지원되며,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2월 중 서면평가, 현장 및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 통일동산 관광특구, 파주출판도시 등 3개소를 연계한 ‘야행성(夜行星2) ~ 파주에 머물다!’라는 주제로 성장지원형에 공모 신청했으며, 야간관광 기반 및 콘텐츠를 확충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파주를 찾는 관광객은 2020년 488만명, 2021년 514만명, 2022년 530만
▲ 파주시, 제8회 문해교육 졸업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9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8회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해교육이란 저학력 비문해 성인들에게 글자를 읽고 쓰는 생활 문해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으로, 교육부 고시에 의한 초등·중등 학력인정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이에 상응하는 실제 학력을 인정받아 상위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 졸업식을 주최한 파주한마음교육관은 파주시 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력인정기관으로 공식 지정된 곳으로, 이날 졸업식에는 주간반 졸업생 40명과 가족, 교사 등이 참석해 만학의 결실을 축하했다. 제8회 문해교육은 5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초등학력 16명, 중등학력 42명 등 총 5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용기 있게 배움을 선택하신 어르신들께 존경을 표하며, 파주시 지역주민들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비문해자와 기초학력 미취득 성인의 삶의 질 향상 및 교육의 기회균등을 위해 연간 약 8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야간반을 특별 개설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 남양주시, 2023년 농민기본소득 3월부터 신청 접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 지원은 그동안 보류돼 오다 민선 8기 주광덕 시장 취임 후 농업 정책 확장의 일환으로 전격 도입됐으며, 농가가 아닌 농민 개인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해 농업인의 자주성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 8기 경제 분야 중점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 약 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의 농업인에게 월 5만 원(연 60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사용 기한은 180일로 농민기본소득에 한해 지역 농·축협 사업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접수가 시작되는 2023년 3월 6일 기준 남양주시에 연속 2년 또는 합산 5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1년 이상 농산물 생산 활동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공익직불금 부정 수급자와 농업 외 종합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 사업체 운영을 위해 농산물 생산에 종사하는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방문 또는 농민기본소득 통
▲ 파주시, 옥외광고물 담당공무원 직무교육 및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9일, 파주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현수막 정비자, 담당 공무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교육과 간담회는 본청과 읍·면·동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업무처리 절차 등을 알리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직원 간 교류를 확대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옥외광고물 주요업무 종합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옥외광고물 법령과 행정사항을 안내했으며, 이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와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선진광고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 개선 시 다른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모색하는 등 유연한 광고물 관리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파주시 옥외광고물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직무교육을 통해 옥외광고 행정의 내실화와 담당자 간 소통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