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운정2동 마을공동체‘36.5’심폐소생술 익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운정2동 마을공동체 ‘36.5’는 9일 ▲응급상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방법 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마을주민과 파주소방서를 운정2동이 연계하며 이뤄졌으며, 공동체 회원 및 인근 주민이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안전사고나 각종 위험으로부터 더 취약한 어린아이들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보호자들과 함께 해 더 뜻깊은 배움의 자리가 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주민 이 모 씨는 “긴급한 상황에 적절한 응급의료 대응력을 갖출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이 마을주민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운정2동 마을공동체 ‘36.5’는 아파트 주민 간 소통이 부족한 시대에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서로를 배려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매주 가족 단위의 요리 만들기, 공예체험, 플리마켓, 별자리 체험 등을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2023 파주시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8일 중앙도서관에서 관내 공‧사립작은도서관 84개소를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은 평생교육과와 함께 중앙‧교하도서관이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7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마을의 독서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활성화 사업설명회는 그간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개최되다가 올해는 대면으로 개최됨에 따라 많은 도서관에서 참여했다. 이날 ▲작은도서관 냉‧난방지원 ▲클라우드기반 도서관리시스템 지원 ▲연간독서 프로그램 ▲지역강사 연계사업 ▲협력 프로그램 등 지원 부서별 사업 계획을 안내했으며, 평소 정산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도서관을 위해 보조금 정산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작은도서관 운영에 제약이 많았으나, 올해는 책과 함께 다양한 시민과 소통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19개의 공공도서관과 84개의 공‧사립작은도서관이 운영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독서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
▲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운정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2년 추진 사업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2023년 지역특화사업추진 계획 및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회의 결과, 2022년 추진한 6개의 사업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밑반찬 지원 사업과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올해도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버카(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이 신규 지역특화사업으로 의결돼 올해 상반기 중 경기공동모금회에 배분 사업 신청 후 진행하기로 했다.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에 의거, 안치구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돼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임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박숙준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더불어 살기 좋은 운정1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운정1동에서도 맞춤
▲ 파주시노인복지관, 토요일도 개방·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생활 방역이 완화됨에 따라 파주시노인복지관을 토요일에 개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셋째 주 토요일은 정기휴관으로, 금촌 본관과 운정 분관이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운영 시간 동안 장기, 바둑, 당구, 탁구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3월부터는 경로식당도 함께 운영해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건강증진 및 영양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이 더 가깝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동아리 활동 지원, 우리동네 학습공간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고령의 연령층이 이용하는 만큼 복지관 운영 수칙을 준수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이 토요일에도 복지관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3년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3일부터 3월 3일까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 분야의 높은 구인 수요와 취업희망자의 증가로 해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해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진행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방식에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이 취업률 89.5%를 달성하며 높은 성과를 거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양주새일센터 방문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직업교육훈련과정 설문을 진행한 결과, 376명 중 47.3%인 178명이 사회복지분야 행정사무원을 희망해 본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1일 4시간, 총 137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등 직무소양교육, ▲이력서 코칭과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취업준비교육, ▲사회복지시설 이론, 재무회계 및 행정실무 ▲사회복지 기관 이해 및 사회복지실천기술,
▲ 양주시, 홍보대사에 개그맨 '양상국' 위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기 개그맨이자 방송인 양상국이 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양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시장실에서 개그맨 양상국을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강수현 시장, 개그맨 양상국, 윤창철 시의회 의장, 금철완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7일 방송인 김병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양상국은 지난해 4월 충남 공주시와 추진한 시군대항홍보전 사회자를 맡아 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양주시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연말 개그맨 양상국과 함께 한‘별산 기획’편에 출연하며 양주 대표 관광명소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양주관아지를 널리 알리는데 일조했다. 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개그맨 양상국씨는 가수 설운도·임성, 씨크릿 정하나, 배우 이원종, 개그맨 이수지, 방송인 김병만 등 기존 6명의 홍보대사와 함께 시민들에게 양주의 문화와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는 개그맨 양상국과 함께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또 다른 인물이 있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이 그 주인공이다. 양주시는
▲ 파주시, 어린이집 운영 지원 만족도 조사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월 9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집 운영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방 재정 투입에 대한 타당성 제고 및 현장과 소통하는 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GAP인증 파주쌀 지원 ▲냉난방비 지원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 지원 ▲긴급운영비 지원 등 총 7개의 어린이집 운영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관내 373개소 중 305명의 대표자가 참여했으며, 조사 결과 총 7개 사업에 대한 평균 만족도는 92.5점이었고,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 지원 사업이 최고점인 99점, 냉난방비 지원 사업이 최하점인 82점으로 나타났다. 시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향후 만족도 조사를 지속 실시해 정책을 개선하고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김혜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난방비가 올라 원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따뜻하게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난방비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전했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
▲ 파주시 월롱면, 경로당 보조금 관리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월롱면은 9일, 경로당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로당 보조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1개 경로당의 회장 및 총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의 종류, 운영비와 냉난방비 집행 방법 등 보조금 관리와 정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위주로 설명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교육에 이어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경로당 운영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화 대한노인회 월롱면분회장은 “월롱면의 경로당 보조금 관리 교육 덕분에 회계의 공정성을 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의 화합을 이끌어 월롱면 노인회 발전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오랜 경험과 풍부한 경륜으로 월롱면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월롱면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롱면에는 현재 21개의 경로당이 등록돼 있으며, 운
▲ 안산시, 대부동 통합 공공청사 건립 주민 의견 수렴절차 개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대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 공공청사 건립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부동 10개 직능단체장과 전덕주 시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건립 추진방향 ▲건립 대상지 ▲주민편의시설 등 청사 구성안 ▲지역주민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1981년에 건립된 대부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25개 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중 가장 오래된 건물로 시설 노후화와 좁은 주차공간, 진입로의 높은 경사 등으로 시민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시는 대부해양본부 등 대부동에 분산된 행정기구를 통합해 주민 편의시설을 포함한 복합행정타운으로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가칭 ‘대부동 통합 공공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부지 선정부터 건립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청사 건립기반 마련을 통해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적 제고 및 대부동 지역주민 삶의 질
▲ 지난해 9월 함께주간보호센터 개소식에서 인사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올해 발달장애인 특화도서관 조성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한 33개 사업에 총 330억 예산을 투입한다. 구는 먼저 돌봄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발달장애인 특화도서관을 조성한다. 3월 초 개관 예정인 도서관은 장애 특성상 소리를 내거나 과격한 행동이 뒤따르는 발달장애인이나 경계선 지능을 가진 ‘느린 학습자’도 편히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된다. 아울러 낮시간 교육활동이나 자립 및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도 추가로 신설한다. 가정 내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입소를 원하는 대기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성동구는 지난해 9월 함께주간보호센터를 신설하여 현재 총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장애인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친화 이·미용실도 만든다. 대다수 장애인들에게 기존 이‧미용실 방문의 문턱은 높기만 하다. 이에 봉사자들에게 의존하거나 기존 복지관 미용서비스 이용이 전부인 장애인들이 집 주변에서도 편하게 이미용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 상록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와 함께 창업 지원을 위한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인터넷 쇼핑몰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취업예정자(청년취업,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오픈마켓 쇼핑몰 스마트폰 앱 만들기 창업 ▲유튜브 크리에이터 인스타그램 마케팅 메타버스 활용 창업 ▲블로그 마케팅 스마트폰 앱 만들기 활용 창업 과정 등이 순차적으로 개설된다. 구는 먼저 오는 22일까지 ‘오픈마켓 쇼핑몰 스마트폰 앱 만들기 창업과정’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앱 제작 방법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운영 ▲상품등록 실습 ▲쇼핑몰 주문 상품 배송 및 송장관리 ▲쇼핑몰 상세페이지 디자인을 위한 포토샵 등 쇼핑몰 창업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인터넷 쇼핑몰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총 30명으로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문병열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자들의 꿈을 이루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할
▲ 상록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화재·폭발·붕괴 등 안전사고로 인한 타인의 생명이나 신체·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할 수 있는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음식점, 숙박업, 공동주택 등의 시설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으로, 고의를 제외한 과실·원인불명 사고까지 보상해주기 때문에 이용자와 업주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1층 100㎡이상 일반·휴게음식점은 의무가입 대상시설 가운데 하나로 보험 미가입 시 기간에 따라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해 12월 기준 상록구의 보험 가입 대상 571개의 음식점 가입률은 99.1%로 매우 높은 편이지만, 구는 100% 가입을 목표로 보험가입 안내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신규업소 1:1 매칭 홍보, 보험가입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문병열 구청장은 “재난배상책임보험은 불의의 사고에 대한 업주, 이용자 모두를 위한 안전장치이므로 가입률을 적극 높이고 홍보를 통해 사회안전망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정신건강가정지원센터, '모두가족 봉사단'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모두가족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중학생 이상의 자녀 2인 이상 양육하고 있는 관내 가정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 도합 20가정을 모집한다. 모두가족 봉사단은 오는 3월 발대식을 거쳐 환경정화봉사활동, 정서봉사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진로진학 상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오는 22일까지 ‘2023년 에듀(Edu)봉사단’ 1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듀봉사단’은 관내 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재능 나눔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청소년 교육 지도활동을 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13기는 다음 달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년간 활동하게 되며, 2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평소 청소년 교육 지도에 관심 있고 진로진학 및 학습상담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에듀봉사단’으로 최종 선발되면 ▲진로·진학·자녀교육 상담 ▲강동 애프터스쿨 운영지원 ▲미래교육혁신센터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운영지원 등 다양한 교육 영역에서 활동하게 되며, 지역사회 내 가까운 곳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특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체계적인 학습지도와 함께 정서적 지지기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에듀봉사단의 재능기부는 진로진학 상담뿐 아니라 관내 학습이어려운 학생들의 학습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김태우 강서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서구가 공직자 비리 차단을 위해 신고자에게 최대 1,0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구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부조리 신고자 보상금을 기존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취임한 김태우 구청장은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공직자 비리 신고 보상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웠고,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 강서구 부조리 신고 및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에 들어갔다. 조례 개정을 위해 김 구청장은 구의회를 설득했고, 지난해 12월 28일 조례 개정 완료와 함께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금품 수수 및 향응을 제공받는 행위’, ‘직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이득을 얻거나 불법·부당한 행위로 구 재정에 손실을 끼치는 행위’, ‘다른 공무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청탁 행위’ 등 공무원의 부조리 행위를 신고할 경우 최대 1,000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구는 공무원의 부조리 행위 적발 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금액에 상관없이 직위해제 등 엄중 문책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우 구청장은 “청렴한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공무원 개개인의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