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 이웃 없는 시흥시 정왕2동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나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관내 아파트와 상가를 중심으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정왕2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행복시흥지킴이’는 무보수·명예직 봉사자로,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살피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주로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업종 종사자 등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이웃과 교류가 빈번한 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85명이 활동 중이다. 캠페인을 통해 이날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안내문을 받은 주민들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살피겠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종합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공적급여 및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이 복지
▲ 신계역사공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용산구가 신계역사공원(신계동 55)을 한파·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 공원으로 재단장한다. 신계역사공원은 당고개 순교성지(청파로 139-26)와 맞닿아 있는 도심 속공원(1만5000㎡). 용산꿈나무종합타운(옛 용산구청) 사거리와 용산전자상가 사이에 위치해있다. 구는 사업비 1억7500만원을 투입해 올해 5월까지 공원 내에 ▲스마트 쿨링포그 ▲스마트 파고라 ▲스마트 온열의자 ▲미세먼지신호등을 설치한다. 스마트 쿨링포그는 주민이 산책로를 통행할 경우 인체를 감지해 미세한 물 입자를 분사하는 냉방시스템. 주위 온도를 5℃ 가량 낮출 수 있다. 스마트 파고라는 에어커튼, 외부인 감지센서, 냉난방기, 원격제어 시스템 등을 갖춰 미세먼지·한파·폭염 등을 피할 수 있다. 온도 컨트롤러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날에는 시원하게 추운날에는 따뜻하게 좌석온도가 자동 조절된다. 미세먼지신호등은 인근 측정소 데이터를 받아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 표출한다. 주민이 대기질 상태에 따라 야외활동 수준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는 이달 중 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달 시공 업체를 선정해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 공사를 마무리한다.
▲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9일 ㈜케이엠미트,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협약을 체결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9일 ㈜케이엠미트(대표 김택현),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박종숙)와 나눔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케이엠미트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 및 어르신 식사 후원 사업인 ‘건강지킴이 밥상 활동’과 마을 공유냉장고에 국내산 소고기 등 식재료를 제공하고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서로 협조하고 공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택현 ㈜케이엠미트 대표는 “복지사각지대 가정 및 어르신에게 소고기 등 식재료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정기적으로 도와드리며 지역공동체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영업자에게도 어려운 시기인데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케이엠미트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건강지킴이 밥상과 공유냉장고에 제공하여 식재료를 통한 대표님의 마음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지역 복지를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총학생회 임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가 ‘청년이 모이는 동대문구’ 구현을 위해 9일 오후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3개 대학의 총학생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책 대상자인 청년들이 구에서 추진하는 청년 정책의 전 과정에 참여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 정책 홍보 및 의견수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각종 청년행사 기획·추진 등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정책 수립단계 의견수렴을 위한 청년정책 네트워크 구축 협조 등이다. 협약식을 마친 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각 대학 총학생회장을 포함한 학생들은 ‘청년 일자리 부족문제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자유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관내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관내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해 미취업청년 자격취득 활동 지원 사업,
▲ 광명시 광명3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8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강기호 제2기 주민협의체 대표를 선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광명3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8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강기호 제2기 주민협의체 대표를 선출했다. 이로써 광명3동 주민협의체는 제1기 남정현 대표 체제를 마무리하고 제2기 강기호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신임 강기호 대표는 “2년 남은 우리 마을 도시재생이 많은 주민의 호응 속에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남정현 전 대표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주민협의체 활동에 제약이 있어 아쉬웠다”며, “마을 도시재생이 성공할 수 있도록 신임 대표와 주민협의체를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21년도에 선정된 국토교통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설치된 스마트 게시판을 적극 활용하는 등 탄소배출 절감 노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광명3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의 주민조
▲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난 8일 호반건설에서 광명6동 소외계층을 위해 양곡 800㎏를 기탁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난 8일 호반건설(10R구역 소장 송창화)에서 광명6동 소외계층을 위해 양곡 800㎏를 기탁했다. 기탁된 양곡은 광명6동 관내 경로당 6개소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 5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창화 10R구역 소장은 “저희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가득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양곡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양곡을 지원해 준 호반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양곡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광명6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7일 취약계층에 매월 빵을 후원하는 뚜레쥬르 소하동양점에 ‘착한 나눔 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단장 이미경)는 지난 7일 취약계층에 매월 빵을 후원하는 뚜레쥬르 소하동양점에 ‘착한 나눔 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적으로 빵 후원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업체에 ‘나눔기업’ 인증 현판을 전달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이미경 하안3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뚜레쥬르 소하동양점에 감사드린다”며, “그 소중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나누어주시는 뚜레쥬르 소하동양점과 하안3동 나눔누리터에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항상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관내 독거 어르신, 한부모,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며 매주 1회, 60가구에 빵을 나누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13년째 지속해 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최근 아동학대로 사망한 초등학생 관련 예방 강화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9일 비상대책회의에서 “강화된 규정대로 미인정결석 학생관리를 했지만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서 “원점에서 재검토해 전문가와 학교현장의 의견을 모아 개선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미인정결석 학생에 대한 관리 강화와 학대 발견 시 신고 의무 시스템을 보완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도 교육감은 “학생 소재・안전 관리의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해 체계적인 사회복지시스템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9일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대책협의회를 실시하고,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담당자 긴급회의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시와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광역 단위 아동보호 전담 기구와 협력해 후속 대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 구갈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은 9일 구갈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배경미 구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돕고 섬기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진구의회가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023년 주요업무보고, 조례 제·개정안 등 총 18개 안건을 심의하고자 마련됐다. 임시회 첫날인 9일에는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했다. 추윤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구민이 진정 바라는 행정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긴밀히 소통할 것을 당부했고, 김강산 의원, 김미영 의원, 장길천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구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김강산 의원은 아차산 해맞이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히 대비한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를 전하고, 고령의 공공근로자 등 봉사자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김미영 의원은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 관련 지역발전·상생을 위한 협약의 관리감독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장길천 의원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에 지원과 관심을 호소했다. 이날 오후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의 심사를 위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에 이동길 의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9일 ‘동대문구 2050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에 참석해 자전거 발전기를 직접 가동해보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가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 행보에 발맞춰 9일 오후 2시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동대문구 2050 탄소중립 선포식’을 개최하고 탄소중립도시 이행·실천 원년을 선포했다. ‘탄소중립도시’란 대기 중에 배출·방출 또는 누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에서 온실가스 흡수의 양을 상쇄한 순배출량이 영(零)이 되는 탄소중립 상태의 도시를 의미한다. 구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2030년에는 온실가스 40% 감축하고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3월 중 수립 될 예정이며, 녹지가 부족한 구의 실정을 고려해 미세먼지를 감축하는 도시숲을 조성하고 도시텃밭을 늘려 동대문구를 ‘꽃의 도시’로 가꿔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 실천방안으로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및 무인 페트병 회수기 설치, 실내정원과 녹색커튼 조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제로에너지 빌딩 조성, 친환경 차량 충전구역 확대, 자전거 도로, 따릉이 대여소 확대, 미세먼지 알림 시스템 구축, 차 없는
▲ 방성환(국민의힘, 성남5)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반려식물에 대한 정의를 정립하고, 관련 산업을 발전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방성환(국민의힘, 성남5)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안'이 9일 소관 상임위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코로나19 이후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에 비해 금전적인 부담이 적고 관리가 용이하며 천연 공기청정기의 역할을 하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반려식물은 과거 화초로만 인식됐던 식물에 ‘반려’라는 개념을 합친 신조어로 반려동물을 가족구성원처럼 키우는 것과 같이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재배를 통해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모든 식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식집사, 풀멍, 플랜테리어 등 반려식물에 관한 신조어가 생겨나고, 반려식물 전용 호텔 및 병원이 등장하며 일상 속에서 반려식물이라는 개념이 빠르게 자리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려식물에 관한 법적 근거 부재로 정의가 불명확함은 물론 관련 산업에 대한 지원이 제한적인 상황이었다. 본 조례안은 ▲반려식물에 관하여 정의하고 ▲반려식물의 재배 활성화 및
▲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의원은 8일 제366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민원 해결을 위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치하했다. 김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들이 국토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건의한 결과 광명학온지구 주민이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 혜택을 받게 됐다”며 “향후에도 제도개선을 위한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규모가 380만평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인 광명ㆍ시흥 3기 신도시 사업의 추진사항에 대해 지역주민들께서 매우 궁금해하고 계신다”며 “계략적인 사업추진일정, 지하철ㆍ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설치계획, 경기주택공사의 사업지분율 상향과 관련해 주민들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의원님의 말씀과 같이 향후에도 경기도민을 위한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경영전반을 혁신하고 정보공개를 통해 도민의 신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광명ㆍ시흥
▲ 경기도 북부권 국립과학관 건립 지원 시,도 정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북부권의 교육·문화·인프라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국립 전문과학관의 고양시 유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 북부권은 인구성장율이 전국 1위임에도 그동안 수도권 정비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제약으로 지역발전이 더딘 데다 국립과학관이 전무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도시환경위원회, 고양8)은 9일 경기도청 도시주택실장실에서 경기도 이계삼 도시주택실장과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 고양특례시 최영수 일자리경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북부권 국립과학관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마련했다. 이택수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국립과천과학관이 서울 및 경기 남부의 대표적인 과학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경기 북부권도 이에 걸맞는 과학문화 전문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면서 “일산테크노밸리ㆍ방송영상밸리와 연계해 안정적인 일자리와 균형적인 과학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국립과학관이 유치되면 과학해설사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직접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퇴직 교사 및 고경력 과학자, 경력단절 여성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다
▲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의 관계부서로부터 물맑음 수목원의 주요현황을 보고받고 있다.좌측부터 한송연의원, 손정자의원, 박윤옥의원, 이상기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2월 9일 수동면에 소재한 물맑음수목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물맑음수목원의 주요시설 및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고자 마련돼었으며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실) 위원들과 환경국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현장에 방문한 위원들은 반디생태관, 목재문화체험관, 유아숲체험원 등 물맑음수목원의 주요시설들을 둘러보았으며, 시설 및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물맑음수목원이 시민들이 사랑하는 자연 속 힐링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물맑음수목원은 2017년 10월에 개원했으며, 산지수려하고 맑은 물이 굽이쳐 흘러,‘물골안’이라 불리는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에 위치한 자연, 문화, 건강, 배움이 고루 숨쉬는 체험형 수목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