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도시 인천을 위한 진단과 제언'표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 글로벌도시연구단은 2022년 역점과제로 수행한 연구보고서를 단행본으로 묶어“글로벌도시 인천을 위한 진단과 제언”를 발간했다. 인천연구원은 민선8기 시정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연구지원을 위하여 2022년 하반기 글로벌도시연구단을 조직했다. 지리, 정치, 산업, 물류, 환경, 교육, 문화 등 분야 7명의 연구진으로 구성된 글로벌도시연구단은 급변하는 국제환경에서 인천이 만들어가야 할 글로벌 도시의 방향과 과제를 탐색하고자 연구를 수행했다. “글로벌도시 인천을 위한 진단과 제언”은 총 세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먼저 제1부에서는 글로벌도시 관련 세계적 동향 및 선도 도시 사례 분석을 통해 거시적인 틀에서 인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아시아 글로벌도시의 경제산업 특성과 경쟁력지표 동향 분석 (서봉만 박사 저) - 글로벌도시 홍콩의 사회·경제변화와 시사점 (김수한 박사 저) - 녹색도시 코펜하겐·스톡홀름의 경험과 인천 (한준 박사 저) 인천의 글로벌 비즈니스 여건을 진단하기 위해 2부에서는 해외기업 투자 및 물류 관련 현황 진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하수도 부문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고 9일 전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사·공단·광역하수도 163개 기관은 행안부가, 기초하수도 94개 기관은 각 도에서 평가한다. 특히 2022년 경영평가에서는 처음으로 국제적 흐름과 정부의 ESG 요소를 평가항목에 반영하고 코로나19 영향도를 고려한 평가방법이 도입됐다. 평가 항목은 3개 분야, 18개 세부지표(세부지표당 2~6개 평가항목)로 구성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가, 나, 다, 라, 마 등급으로 나뉜다.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은 상위 10% 기관에,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은 상위 20% 기관에 부여된다. 고양시는 윤리경영, 재난·안전관리, 하수처리 품질관리 및 품질공개 항목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하수도 분야 모든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으나 요금 현실화 부분에서는 다소 미흡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다음 평가시기인 2024년 하수도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 달성을 위해 경영평가 대응전략 TF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 파주시,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 참여자 15명 내외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일자리센터는 오는 13일부터 3월 8일까지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3월 14일부터 4월 21일까지 온라인 화상강의(ZOOM) 방식으로 이뤄지며, 집단상담과 1:1 개별상담이 운영된다. 집단상담은 3월 14일과 16일 13시~17시에 운영하며, ▲자기탐색 및 취업 경향 ▲자신만의 강점 찾기 ▲면접 유형별(역량면접, PT면접, 토론면접 등) 전략 및 유의사항 등 취업기술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1:1 개별상담은 3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개인별 예약) 1일 1시간 총 8회가 운영되며,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수요 파악 및 목표 설정(1회) ▲기업/직종/직무분석(2~3회) ▲자기소개서(4~5회) ▲실무면접(6~7회) ▲구직활동 역량 강화 내용(8회)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자격은 파주시 거주 만 19세~39세의 청년 구직자 또는 파주시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예정 청년이며, 신청 방법은 파주시 일자리센터, 운정·문산행복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구글폼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 인천시 공업지역 현황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2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준공업지역 토지이용 실태와 관리 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준공업지역은 용도지역 중 하나로 ‘경공업 그 밖의 공업을 수용하되 주거·상업기능 및 업무기능의 보완이 필요한 지역’인데, 인천시에서 준공업지역은 경공업을 수용하기 위한 공업지역뿐만 아니라 항만과 항만 배후부지, 산업단지 지원부지,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 부지 등 다양한 목적과 형태로 총 28㎢(2021.04 기준)가 지정되어 있다. 이 연구는 다양한 형태를 보이는 준공업지역을 단독 산업단지, 일반공업지역 인접부지, 첨단산업단지, 항만 배후부지, 산업단지 지원부지, 항만, 공공시설, 도로 등 유형을 구분하고, 유형별 토지이용과 산업별 특성을 분석하여 향후 관리 방안을 도출했다. 분석 결과, 준공업지역에서 관리에 특히 주목해야 할 지역은 물리적으로 노후화된 ‘단독산단’ 그리고 공업 외 주거와 다른 용도의 혼재율이 높은 ‘일반공업지역 인접부지’였으며, 내항·남항 배후부지도 기반시설과 노후도 측면에서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업지역 관리 측면에서 유형에 따라 ①물리적 환경 정
▲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2월 27일까지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비용 지원 사업’ 대상자 2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술로,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소리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꾸어 듣게 하는 수술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이 150%(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810만 2천원) 이내이며, 만39세 이하인 청각장애인이다. 지난해 이 사업에는 27명이 수술비 등을 지원받았다. 시는 오는 2월 27일까지 군·구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은 뒤 최종 선정 대상자에게 1인 최대 700만원 범위 내에서 수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재활치료비를 최대 3년간 2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연차별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만 18세 이하 청각장애인 중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을 경우, 연 150만원 범위 내 최대 2년까지 연장해 지원할 방침이다. 전명금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 사업이 청각장애인들에게 소리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을 찾을 수 있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
▲ GH, ‘일회용품 OUT’ 다회용기 실천 문화 조성 앞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 공공기관 중 최초로 사내 다회용기 사용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다회용기 사용체계’는 일회용품 대신 지역자활센터에서 제공한 다회용 컵을 사용한 후 회수·세척하여 재공급하는 체계적인 순환시스템을 말한다. GH는 사옥 내 카페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으로 전환했고, 다회용 컵 대여·세척 대행은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까지 도모했다. 이번 다회용기 사용체계 구축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여 사옥 내 배출되는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내달 현장사업소까지 다회용기 사용체계를 확대하는 등 전 사업장에서 탄소 배출량이 저감되도록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3월부터 11월까지 식품제조가공업, 식품첨가물제조업체 총 22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효율적인 위생관리와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시는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3가지 등급으로 평가하여 우수업체에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한다. 시는 위생관리등급평가와 더불어 위생점검을 병행 추진한다. 점검을 통해 생산일지, 원료수불관계서류 등 영업자 준수사항,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무등록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등을 확인 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위생관리등급평가와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위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유기질비료 ‧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가 접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과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가 18억원이며, 1차 선정자인 총 1만4,000여농가를 제외한 신청 누락자를 대상으로 1억7800만원을 투입해 2,300톤(11만9천포/20kg)의 유기질비료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비료는 부숙유기질비료 2정(가축분퇴비‧퇴비)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으로, 종류별로 1포(20kg)당 1,300원~1,600원의 구매보조금이 지원되며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토양개량제는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을 개량해 지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며, 관내 농경지에 3년 주기로 공급한다. ’2023년~2025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가 신청 대상은 2023년 공급대상지역인 문산읍‧적성면‧장단면 농가와 2024년 공급대상지인 조리읍, 광탄면, 법원읍, 파주읍, 파평면 농가로, 추가 신청자의 토양개량제는 2024년 봄에 공급될 예정이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오는 21일까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 파주시, 지역명품 장단콩 콩나물재배용기 특허등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전국 대표콩 브랜드인 장단콩의 콩깍지 형태를 적용해 창작한 ’콩나물 재배용기‘가 전국 최초로 디자인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콩나물 재배용기 디자인은 지난 2021년 10월에 특허청에 출원해 1년간의 특허공고와 심사를 거쳐 2022년 12월 특허등록이 완료됐다. 콩나물 재배용기는 콩나물 재배는 물론 녹두, 보리 등 싹채소도 재배 가능하며, 꽃도 키울 수 있는 다기능의 재배용기다. 장단콩 콩깍지 형태의 용기는 연녹색 색상으로 DMZ 파주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것을 표현함과 동시에 신선한 색상으로의 상징성을 적용했으며, 황색의 쟁반 받침대는 친환경 재배 지역의 토양색을 표현했다. 시는 콩나물 재배용기가 관광지 등에서 상품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담당 부서와 협의해 일반인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용기를 창작한 강상수 도시농업과 금촌동농업인상담실장은 “콩나물 재배용기는 자연학습의 체험기회와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반려식물로서 언제 어디서나 치유농업에 활용하고자 고안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파주장단콩과 관련해 개발된 최초의 문화관광상
▲ 강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서구는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실천을 위해 현장에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복지수요가 증가하며 업무강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사회복지시설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연 12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 김태우 구청장은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을 강조해왔다. 이에 구는 올해 종합사회복지관, 푸드뱅크·마켓,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06곳을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224명이 늘어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143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정규직·비정규직 포함)로 1년 이상 해당 시설에서 주 40시간 이상 근무한 자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보다 예산을 2천만여 원을 증액해 구비 1억 3천만 원을 편성했다. 이밖에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서울특별시 강서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지난해 개정해 ‘강서구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 안산시, ㈜신원비에스로부터 취약계층 위한 마스크 15만장 기부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주식회사 신원비에스로부터 관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15만장(시가 3,87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화성시에 소재한 주식회사 신원비에스는 크린 소모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우 대표는 “난방비등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파주 걷기 길, 자연과 함께 걸어보세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에는 ▲경기둘레길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DMZ 평화의 길 등 자연과 교감하며 마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걷기 길이 조성돼 있다. 먼저 경기둘레길은 평화누리길(김포~고양~파주~연천), 숲길(연천~포천~가평~양평), 물길(여주~이천~안성), 갯길(평택~화성~안산~시흥~부천~김포) 등 특색 있는 테마길로, 경기도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경험할 수 있다. 이중 파주 구간은 동패지하차도부터 장남교까지 총 67km 구간으로, 안내판 설치, 쉼터 교체, 노면정비 등을 실시해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노선은 경기둘레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는 임진각에서 출발해 통일대교를 거처 초평도, 임진나루 율곡습지를 탐방할 수 있는 걷기 길로 10월까지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DMZ 평화의길 주노선은 강화~고성까지 약 523km에 이르는 걷기 길로, 올해 9월 개통 예정이다. 테마 노선은 도라전망대와 철거 감시초소(GP)를 견학할 수 있는 21.4km 코스
▲ 파주시 CCTV 관제요원, 파주경찰서장 감사장 수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가 음주운전자 검거와 음주운전 사고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파주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8일 새벽 2시 반 경 관제요원 A씨는 몸을 비틀거리며 승용차에 탑승해 운전을 시작한 주취자를 발견해 경찰에 상황을 전파했다. A씨는 차량 동선을 고려해 인근 CCTV를 감시해 새벽 3시쯤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 경찰에 최종 위치를 전달해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파주시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하고 있으며, 평소 관제요원들은 서로의 비법과 핵심 관제지역 정보를 공유하며 집중관제에 힘써오고 있다. 관제요원 A씨는 “맡은 바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장을 수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세로 주어진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1,474개소에 3,779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방범 취약지역 등 164개소에 656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조사를 기반으로 위치별 최적의 CCTV를 선정해 지역 맞
▲ 정문헌 종로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 12월 31까지 '종로구민 생활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한다. 가입 대상은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종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이다.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장항목으로는 ▲상해 사망 ▲대중교통 상해 부상치료비 ▲화상수술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등이 있다.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하고 국내에 한해 사고 발생지역과 무관하게 보장해준다. 보장금액은 항목별 25만원부터 최고 1000만 원까지다. 보험료는 구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금 청구는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구민안전보험 통합상담센터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생활안전보험과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안전도시과 생활안전팀에서 안내한다. 한편 종로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효율적으로 구정을 운영하려는 뜻에서 2022년 10월, 민선 8기 조직개편을 실시해 안전 업무 총괄부서인 재난안전과 명칭을 ‘안전도시과’로
▲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가회동 북촌한옥마을의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청와대 전면 개방과 코로나19 완화, 송현동 이건희 기증관 건립 등으로 차츰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대비해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관리계획 수립 연구'에 착수한다. 대상은 청와대 반경 1km 내 지역이다.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자 주민 삶의 터전인 북촌한옥마을을 포함한다. 그간 종로 관내에서는 관광객으로 인한 주거지 일대 소음, 사생활 침해, 경관 훼손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마을 방문시간 지정과 전담인력 배치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했지만 상위법령 부재로 강제성이 없어 한계가 있었다. 종로구는 지역사회의 자체적 개선 노력을 뛰어넘어 더욱 확실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권 보호가 필요한 곳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법률개정안(관광진흥법 제48조의3)을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하게 됐다. 그 결과, 2020년 6월 관광진흥법에 특별관리지역 지정 근거가 신설됐으며 같은 해 10월 특별관리지역 지정에 필요한 사항을 구 조례에 규정하고 관광산업 진흥과 관리를 위한 제도를 발 빠르게 실현할 수 있었다. 지난 10월에는 관광진흥법상 세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