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청 검도부 2023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개인전 우승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청 검도부는 4일부터 7일까지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개인전에서도 통합부 우승, 5단부 준우승, 4단부 3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검도부 정병구 감독과 선수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앞으로도 항상 광명시를 대표하고 이끌어간다는 마음으로 자긍심을 갖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명시청은 무안군청을 상대로 한 단체전 결승에서 올해 입단한 강배원 선수가 대표전을 승리하며 2-1로 제압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강배원 선수는 개인전 통합부에서도 결승에서 박효준(인천시청)에게 2-0으로 완승하며 단체전 포함 2관왕을 달성함으로써 광명시청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개인전 최강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밖에 박승준 선수가 개인전 5단부에서 준우승을, 신경록 선수가 개인전 4단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인 검도부는 지난 2000년 3월
▲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 “대상” 수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공모전 고령친화 우수정책 분야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아 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어르신 정책이 고령친화 우수정책으로 선정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광명을 위해 어르신 참여 행정을 펼치며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이다”고 수상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시상식에는 건국대학교 이사장, 건국대학교 의료원장을 비롯하여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연구원장 및 선정위원회와 관련 공무원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한 제1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17개 시도를 포함한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참여와 일자리, 사회활동, 의사소통과 정보 및 지역사회 돌봄 등 8개 영역을 심사하여 우리나라 건강고령친화 우수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6곳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광명시는 ‘광명시 노인위원회 운영을 통한 어르신 참여행정’을 주제로
▲ 구리시, 치매 서포터즈 ‘기억사랑지킴이’ 전격 활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치매서포터즈 ‘기억사랑지킴이’ 활동을 전격 시작한다. 기억사랑지킴이는 지난 2019년부터 실버인력뱅크와 연계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치매파트너 교육과 치매파트너 플러스 심화교육을 통해 치매 준전문가로 활동하며 치매관리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기억사랑지킴이는 지난해보다 10명을 증원한 40명이며,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4회로 나누어 10명씩 소규모 치매파트너 플러스 심화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이후 기억사랑지킴이는 지난 6일부터 4층 치매안심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대상자의 치매검진 후 지하 1층 치매예방교육 장소로 안내하는 안전관리 요원으로 투입,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기억사랑지킴이는 ▲칩거 치매 어르신 인지강화 활동 보조 ▲치매환자 대상 쉼터 프로그램 운영 보조 ▲도시형 안심텃밭 운영 ▲어르신 나들이 행사 안전요원 ▲치매극복 인식개선사업 등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치매 서포터즈 기억사랑지킴이 활동이 벌써 5년째 명실상부한 치매 돌봄 사업으로 자리를 잡
▲ 오산시 난방비 지원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 발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의회는 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오산시 난방비 지원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난방비 긴급 지원 촉구에 나섰다. 성길용 의장은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맞물려 난방비 폭등과 고물가로 인한 오산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어 고통을 겪을 것으로 우려 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시에서는 재난 상황임을 직시하고 에너지 고물가 지원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했으며,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으니,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했다.
▲ 구리시 교문1동,‘적십자 미사랑 봉사회’미용 봉사 활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상국)는 지난 7일 적십자 미사랑 봉사회(회장 권운녀)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6명)을 위한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미용 봉사는 그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중단됐다가 다시 진행하는 데 있어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매월 첫째주 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운녀 적십자 미사랑 봉사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봉사를 다시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사회의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해주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변상국 교문1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미용 봉사 활동을 다시 시작한 적십자 미사랑 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감사한 마음을 이어받아 더 행복한 구리시 교문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도시건설위원회 현장활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제28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8일 충훈 벚꽃길과 안양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먼저 안양충훈벚꽃축제가 개최될 충훈 벚꽃길을 찾았다.안양충훈벚꽃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년간 개최되지 않았었으나, 올해 4월 행사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 관계 공무원들과 합동으로 축제 개최 예정지의 시설을 사전 점검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이재현위원장은 현장을 살펴보며 “안양충훈벚꽃축제는 우리 시민들 뿐만 아니라 타지의 시민들도 많이 찾는 우리 시의 자랑스러운 축제라며, 오랜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안양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지난 2일 발생한 안전사고에 따른 피해복구 상황과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하고 사고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안전사고는 지하1층에서 찌꺼기와 가스를 분리하는 교반기를 수리하기 위해 용접 작업 중 용접 불티가 지하 공간의 가연성 가스와 접촉해 폭발하여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재현 위원장은 “작업 중 안전사고로 인하여 부상을 당하신 근로자분들의 쾌유를 기
▲ 경기도의회, 8일 '의회사 편찬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는 8일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사 편찬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의회사(議會社) 편찬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의회사 출판을 위한 준비작업이 20여 년 만에 재개됨에 따라 경기도의회사는 물론 지방자치사에 대한 연구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현삼 위원장, 이지훈 부위원장, 정하용 의원(용인5)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 강진갑 책임연구원의 발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과업개요 및 수행계획, 기본계획, 추진일정 등의 순으로 보고받은 뒤 세부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실시된 ‘지방자치 70년 경기도의회사 연구용역’ 결과를 보강해 지방의회 역사를 재조명하고 의회사를 새롭게 편찬해야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구용역 수행 기간은 1월 30일부터 4월 29일까지며 ‘경기도의회사 자료조사’, ‘의회 및 관계자 심층인터뷰’, ‘전문가 자문위원회 운영’ 등 기초자료 조사와 연구 및 실태조사가 병행 진행된다. 과업 주요내용은 ▲의회사 편찬의 목
▲ 이선구 위원장 직무대행, 더불어민주당, 부천2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개발제한구역 100만 제곱미터 해제 권한 경기도 위임 요구 건의안'을 8일 제366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회안으로 채택했다. '개발제한구역 100만 제곱미터 해제 권한 경기도 위임 요구 건의안'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2023년 업무계획’을 통해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위한 과감한 규제혁신 등 규제를 완화하고 성장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현행 시ㆍ도지사에게 위임된 30만 제곱미터 이하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비수도권 시ㆍ도지사에 한하여 100만 제곱미터 미만까지 확대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경기도지사에게도 해제 권한을 위임해 줄 것으로 요구하기 위해 제안됐다. 건의안에는 지난 수십 년간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각종 개발사업이 제한을 받아 온 상황에서 개발제한구역의 해제 권한을 제한하는 것은 수도권에 대한 역차별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이라는 이분법적 기준에 따라 선별적ㆍ선택적 권한을 위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지사를 포함한 모든 시ㆍ도지사에게 해제 권한이 동일하게 위임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 미추홀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미추홀구의회 김태계 의원은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미추홀구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하여 5분 발언을 했다. 김태계 의원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고, 그 지역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다”고 밝히며 쇠락해가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모색하고, 화재에 취약한 노후전기시설 등의 전반적인 점검을 촉구했다. 특히, 전국 기준 화제공제 가입비율이 평균 24.6%에 비해 인천시의 가입비율이 22.3%로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을 지적하며, 인천시가 화재공제 가입지원 근거 조례를 마련하고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미추홀구만이라도 선제적으로 시와 협의하여 하루빨리 많은 시장 상인들이 화재공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제271회 임시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하며 2023년 첫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국토교통부가 경기도의 건의를 대폭 반영하여 1기 신도시 재정비 대상을 20년 이상 노후택지지역으로 확대키로 특별법안을 제출한 가운데 1기 신도시와 주변 택지지구내 단독주택지도 재정비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8일 경기도 도시주택실을 대상으로 한 도시환경위원회 상임위에서 “단독주택 밀집지역은 공동주택단지에 비해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더욱 열악한 상황”이라며 “현재 국회 의원입법 9개 특별법안과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 특별법안에는 단독주택 재정비에 대한 대책이 빠져 있는데, 단독주택지도 형평성 있게 용적율 상향 등 인센티브가 적용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택수 의원은 또 “1기 신도시의 경우 정부의 200만호 주택공급 프로젝트의 피해지역으로 재정비 사업성을 보완하기 위해 여야 대선후보의 공약으로 500% 까지 용적율을 상향키로 했다”며 “굳이 주거지역에서 300% 까지 용적율을 최대한 적용하지 않더라도 여유 용적율을 역세권 상업지역에 매각할 수 있는 개발권 양도제(TDR)를 도입하면 재정비 사업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
▲ 구리시 음악창작소, 2023 아카데미 de’ 구리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오는 3월부터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구리시민의 잠재적 예술인 양성을 위한 “2023 아카데미 de’구리”를 시작한다. “2023 아카데미 de’구리”는 백경현 시장의 공약 사업인 '시민 개인별 문화 프로그램 지원'의 일환으로, 주요 예술교육을 통한 지역 뮤지션 역량 강화와 구리시민 누구에게나 예술인으로서의 재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강좌는 ▲뮤직컬 스타 인사이드(뮤직컬 전반) ▲Logic Pro(음악편집) ▲송캠프(작사, 작곡) ▲크리에이터 캠프(동영상 편집) ▲위너비 유튜브(유튜브 교실) ▲댄스 파이터(K-Pop댄스) 등 총 6개 분야 10강좌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혹은 학교, 직장)가 구리시로 되어있는 구리시민이며, 신청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소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구리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자아실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음악창작소의 사업들은 연계
▲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제366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경기도 평생교육국(김향숙 국장)으로부터 ‘2022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및 2023년 평생교육국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경기도 평생교육국은 올해 목표를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참여, 도민 학습기본권 실현'로 정하고, △모든 도민이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 제공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과 학생복지 강화 △청소년의 행복하고 안전한 성장 지원 △지식경영시대를 선도하는 도서관 정책추진으로 추진계획을 제시했는데, 정윤경 의원은, 그중 ‘지역사회 참여형 청소년 교육복지 확대’ 사업에서 “ 강사 양성 대상으로 ‘경력단절여성’을 대표적으로 명시하고 있는데, 여성만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대학생, 청년 등 다양한 경기도민이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지적하며, “앞서 평생교육국이 제시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참여’라는 올해의 목표가 슬로건이 아니라 정책 추진과정에 녹아들 수 있도록 추진계획 단계부터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취약계층 맞춤
▲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학교시설 사용자의 학교 시설물 사용에 관한 의무 및 책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교가 보다 적극적으로 시설물 개방을 유도하여 학교와 지역주민이 교류·협력하는 교육공동체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지역사회의 학교시설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제안설명에서 안광률 부위원장은 “학교시설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용 현황을 보면 학교운동장의 경우 평균 개방률은 96%를 상회하고 있지만, 여전히 실내 체육관 등의 주말 개방률은 50%에도 미치지 못해 지역주민에게 친화적인 공간으로 다가오고 있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학교시설물 개방이 저조한 이유는 교육시설 개방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학생 학습권 침해 및 안전문제와 학교시설물 관리의 책임문제, 운영비 분담 등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 가장 큰 장애물은 학교시설 사용과 관련한 안전사고, 시설 및 물품 훼손에 대한 책임 소재이다”고 말했다. 안 부위원장은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시
▲ 유호준 의원(더민주, 남양주6)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더민주, 남양주6)이 8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개발제한구역 100만 제곱미터 미만 해제 권한 경기도 위임 요구 건의안'에 반대의 뜻을 밝혔다. 이 날 진행된 도시환경위원회의 건의안 채택 논의에서 유호준 의원은 “개발제한구역을 지정한지 약 50년 동안 그중 30%가 이미 해제됐고, 그렇게 해제된 30%들만으로도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탄소흡수원을 잃었고, 그렇게 기후변화가 시작됐다”라며 그린벨트 해제가 곧 탄소흡수원의 축소로 이어진다는 것을 지적했다. 이어서 “지금 저희가 논의해야 할 것은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나눠서 해제를 더 용이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그린벨트를 잘 관리하고 환경적 가치를 높여서 기후변화를 막는데 기여할지를 논의해야 합니다”라며 그린벨트 보존을 통한 탄소흡수원 관리를 위한 논의는 없고, 해제를 위한 권한만을 요구하는 현재의 모습에 유감을 표했다. 유호준 의원은 “국토부가 권한을 쥐면 그린벨트가 해제되지 않거나 어려워질 수 있다”라며 “많은 불편함과 각종 제약, 그리고 많은 반발이 있을 수 있다.”라고 분명한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광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맞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월 8일 광주시와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본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도의회, 광주시의회가 함께 참여하여 광주교육발전을 위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2023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체결 내용은 '학교를 품은 마을, 마을을 품은 교육' 실현을 위하여 ▶지역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 및 지역 간 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맞춤형 미래 교육 실현 위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부속합의서에는 4개 추진 목표 아래 15개의 세부 사업으로 총사업45억5,000만원(시 31억1,700만원, 지원청 14억3,500만원)이 지원된다. 이에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는 ▶ 빛깔있는 교육과정 지원 ▶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 운영 ▶ 마을교육프로그램(탐방, 배움터, 마을강사) 운영 ▶ 미래교육 관련 교원연수 ▶ 학교-마을 다같이 성장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은 학교와 지역사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