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빵'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관내 한 가든형 제과점의 후원을 받아 지역아동센터 3곳에 ‘사랑의 빵’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빵은 200여 개 130만 원 상당으로 파장동에 있는 길벗ㆍ길샘ㆍ소망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해졌다. 이 제과점은 2021년 7월부터 매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최고급 빵류를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제과점 대표 이학순씨는 “한창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이 먹거리로 소외받는 일만큼은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 작으나마 후원을 시작했다”며 “힘닿는 데까지 ‘사랑의 빵’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시는 이학순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학순 대표님의 나눔이 불쏘시개가 되어 우리 동에 나눔 문화가 더욱 따스하게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현동균 이임회장, 김태현 취임회장, 조경현 남양주소방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8일 다산동에 소재한 웨딩라포엠에서 열린 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5년간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이끌어 온 제7대 현동균 회장과 신지은 회장이 이임하고, 김태현 회장, 김옥주 회장이 제8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주광덕 시장은 “제8대 회장님들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최일선에서 남양주 시민의 안전을 지켜 주신 제7대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화재 현장을 비롯해 각종 재난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오시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지시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이 있어 74만 남양주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2개 대(남 11, 여 11), 600여 명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희생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 진압, 구조,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정현민 용인시청년봉사회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8일 용인시청년봉사회(회장 정현민)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여성위생용품 30박스, 연탄 1000장 등 490만원 상당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정현민 용인시청년봉사회장이 참석했다. 정현민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각 계층에 필요한 후원 물품을 논의해 미혼모를 위한 물품과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어려운 이들에게 보탬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00만원 상당 여성위생용품 30박스는 관내 미혼모 시설 2곳에, 90만원 상당 연탄 1000장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곳에 전달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렇게 세심하게, 어려운 분들을 배려하고 희망을 나눠주기 위해 고심하는 정현민 회장과 용인시청년봉사회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청년봉사회가 소외된 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 용인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실 거라고 믿는다"고 화답했다.
▲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거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은 관내 마트, 버스 정류장 등에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달라”고 안내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위기에 처한 우리 이웃을 찾아내고 지원하는 데 복지 시스템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게 현실”며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만이 우리 공동체의 안전망이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길”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고문세무사 (김성주, 최준석 세무사) 위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는 8일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의회 고문세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경기도의회 고문세무사로 위촉된 2명의 세무사(김성주, 최준석 세무사)가 참석해 염종현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경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용 관련 의견도 교환했다. 위촉된 고문세무사들은 2025년 2월까지 향후 2년간 경기도의회, 도청, 교육청 및 산하 공공기관의 예산․회계·세무분야 자문 및 관련 법령 제․개정 사례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의회는 예산․회계·세무 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행정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2013년부터 고문공인회계사․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5명의 고문공인회계사 및 세무사를 두고 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전문적인 재정분야 자문을 통해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의 재정건전성 확보 및 재정분야 의정활동 지원은 물론 더 나은 지방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오산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유승민 오산농협 지부장, 김병배 전 오산농협 지부장이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홍경래 경기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뜻깊은 제도가 시행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으며, 더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경래 본부장님의 동참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을 잘 적립해 오산시의 꼭 필요한 부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직은 시행 초기 단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지자체의 부족한 지방재정 확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국가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되어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보건복지, 문화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 에 사용하는 제도이며,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
▲ 남양주시, ‘인간 명저’ 휴먼북 역량 강화 교육 실시(주광덕 남양주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휴먼북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재능 기부로 동참한 휴먼북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노원휴먼라이브러리 임미경 관장의 휴먼북 운영 취지 및 활동 사례에 대한 강의에 이어 프로그램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사소통의 기술과 효과적인 전달 화법 등에 관한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홍순명 전 삼육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휴먼북 특강을 통해 ‘인생은 즐거운 도전과 모험 여행’이라는 주제로 봉사하는 삶을 살게 된 본인의 인생 이야기와 휴먼북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들려주며 휴먼북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여기 계시는 휴먼북 여러분이 남양주의 봄을 여는 시민영웅이다.”라며 “남양주의 아름다운 시작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혜와 경험이 필요한 멘티에게 숨은 고수로서 디딤돌이자 사다리 역할을 해
▲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23년 상반기 아이돌보미 모집 안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오는 2월 2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신규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대해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파견되어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서비스다. 개별 가정 특성 및 아동발달을 고려해 아동의 집에서 돌봄 서비스 제공하며, 서비스 유형에는 영아종일제와 시간제서비스, 질병아동지원서비스 등이 있다. 아이돌보미 모집은 자격증 소지자(보육교사, 초등교사 등)만 지원 가능한 ‘수시모집’과 자격증 미소지자가 지원 가능(양성교육 80시간 이수 및 현장실습 진행)한 ‘정기모집’이 있다. 신청 방법은 방문 접수(아차산로 453 여성행복센터 5층) 또는 이메일 접수로 하면 된다.
▲ ‘2023년 김포 청년 직무 캠프’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수시채용 및 인턴십 전형 확대와 같은 채용 유행 변화에 맞춰 ‘직무 경험’을 쌓는 동시에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해볼 수 있는 ‘2023년 김포 청년 직무 캠프’의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 ‘청년 직무 캠프’는 3~7년 차 현직자 멘토의 직무 특강 및 경험 제공과 함께 5주간의 현업 과제를 수행한 후 제공되는 1:1 피드백으로 실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개 직무 분야씩 5기수로 진행된다. 1기 직무 분야는 ‘콘텐츠 마케팅 실무’와 ‘공공기관 공통 행정업무’로 참여 자격은 관내 거주 또는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이다. 해당 직무에 관해 관심 있거나 취업을 위해 직무(인턴) 경험이 필요한 만19~34세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다. 신청은 김포 청년 직무 캠프 신청폼에서 할 수 있다.
▲ 농산가공 생산자맞춤형 상품개발 수요조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는 2월 7일부터 24일까지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생, 이천시농산가공연구회원, 이천시 관내 소규모농산가공사업 경영체)을 대상으로 생산자 맞춤형 농산가공 상품 개발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에서는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막연하게 가지고 있는 농산물가공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구체화하고, 그에 맞는 농산물가공기술을 개발·상품화하여 농업인이 안정적인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개발품목 수요조사를 통해, 이천쌀칩, 꾸지뽕차, 파프리카음료 3가지 품목을 선정하고, 제품의 기획단계부터 제품개발, 제품생산컨설팅, 포장디자인 선정 등 생산을 담당할 농업인과 함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기술이전 및 제품출시를 앞두고 있다. 올해는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상품개발에 관능평가를 통해 구성할 연령대별 전문패널을 활용하여 시장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개발·생산해나갈 예정이다. 연구개발사업과 관련해 오용익 연구개발과장은‘제품을 생산·판매할 농업인과 함께 호흡하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업효과가
▲ 서울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에서는 대중교통 요금 중 거리비례제를 적용하지 않고 있는 시내버스에도 수익자부담원칙에 따라 거리비례제를 도입하고자 시의회 의견청취 안건으로 제출한 바 있으나, 다양한 의견청취 과정에서 현재 지속된 고물가로 서민 경제 부담이 있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천시민과 경기도민의 부담을 고려하여 시내버스 거리비례제 도입을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제366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를 통과했다. '경기도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대행기간은 현재와 같이 5년으로 하되, 특별한 귀책사유가 없는 한 계속 연장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사항을 부득이한 사유로 현재의 발급대행자의 대행기간 만료일까지 새로운 대행자를 지정하지 못한 경우에만 기존 발급대행자의 대행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기형 의원은 “현재 경기도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 대행 기간은 기존 대행자의 연장요청이 있는 경우 특별한 귀책사유가 없는 한 계속 연장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경쟁을 제한할 수 있다는 여지로 인해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 권고가 있었다”면서 “‘도내 등록번호판 발급대행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도민편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공개모집을 통한 대행자 선정이 이루어지도록 조례를 개정했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본 조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포항 중소유통 풀필먼트센터 현장 견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임은분 위원장과 장성철 간사가 지난 2월 3일, 부천시수퍼마켓연합회와 함께 포항 중소유통 풀필먼트센터를 방문했다. 중소유통 풀필먼트 구축사업은 해당 지역 중소 소매유통사의 강점을 살려 ‘물류센터-점포-소비자’를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연계하는 유통물류 서비스 지원사업이다. 포항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풀필먼트 구축 시범사업에 부천, 창원시와 함께 선정됐으며, 이들 지자체 중 가장 이른 지난해 12월에 센터를 개소했다.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임은분 위원장과 장성철 간사는 올해 부천시 중소유통 공동 도매물류센터에 효율적인 풀필먼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부천시수퍼마켓연합회, 부천시 관계부서와 함께 포항 중소유통 풀필먼트센터 현장 견학에 나섰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부천시 재정문화위원회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급속한 온라인 중심의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점포들의 온라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장성철 간사는 “사업추진 초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포항센터 사업이
▲ 구리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오곡밥 나눔 행사 가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오곡밥 등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오곡밥과 나물(5가지), 밑반찬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사랑의 도시락은 동구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30가구에 전달됐다. 도시락은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대보름을 맞아 오곡밥과 각종 반찬을 풍성하게 대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병선 동구동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따뜻한 손길을 이어 받아 동에서도 취약계층 가구에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독거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전달, 이불 빨래 봉사, 삼계탕 나눔 행사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운남 의원, 고양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호봉제 조속 추진 촉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원은 7일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호봉제에 고양시도 조속히 참여할 것을 강력히 촉구 했다. 김운남 의원은 아동복지시설 중 공동생활가정 그룹흠을 예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열악함을 자료를 통해 제시했다. 그룹홈 종사자 급여의 경우 원장은 220만원, 직원은 203만원이나 기능이 동일한 보육원과 원장 급여는 약 180만원, 직원은 약 90만원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룹홈 종사자는 일평균 약 14시간 근무하면서 적절한 보상 또한 전혀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경기도는 올해부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호봉제를 시행하기로 발표했지만 31개 시·군 중 고양시만 참여하지 않는 것에 대해 김운남 의원은 강력히 지적했다. 김운남 의원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호봉제 추진으로 약 6억 3천 7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되지만 이 예산은 종사자 분들의 희망이자 아이들 보호에 투자하는 것으로 어떤 사업의 예산보다 실효성 있는 예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만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호